번호 | 지역 | 제목 | 날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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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31 | 전북 김제시 | 김제 시티투어버스 경자년(庚子年) 이벤트 진행 | 2020/01/31 | |
- 쥐띠 모두 김제로 모여라!! -
김제 시티투어버스 경자년(庚子年) 이벤트 진행 김제시(시장 박준배)가 경자년(庚子年)을 맞아 이달 말까지“쥐띠”관광객에게 시티투어버스를 무료로 탑승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해 9월 첫출발을 시작으로 총 29회, 630여명이 탑승하며 김제시 관광아이템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김제 시티투어버스는 벽골제, 금산사 등 김제 주요 관광지를 문화관광해설사의 맛깔난 해설과 함께 둘러보는 특색있는 역사문화투어를 운영 중이다. 김제시 관계자에 따르면 “쥐띠”관광객은 2월 한 달간 생년월일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만 지참하면 김제 관광지 곳곳을 손쉽게 둘러볼 수 있는 시티투어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시티투어버스 탑승 후기를 SNS 등에 올리면 사은품을 추가로 증정한다고 전했다. 또한 김제시는 시티투어버스 활성화를 위해 관광객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한 테마별 특화코스를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계절별 축제 연계 투어와 농촌체험 투어 등 지역의 다양한 즐길거리로 구성한 코스를 준비 중이며 오는 4월부터 선보일 예정이다. 강신호 문화홍보축제실장은“경자년을 맞아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하였으니, 김제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라며, 새롭게 선보일 시티투어버스 코스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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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32 | 경북 안동시 | 지역민과 함께하는 드러머 김선중 판타스틱 듀오 콘서트 | 2020/01/31 | |
2020년 안동윈터아트페스티벌 오픈 특별 공연
지역민과 함께하는 드러머 김선중 판타스틱 듀오 콘서트 ‘지역민과 함께하는 드러머 김선중 판타스틱 듀오 콘서트’가 오는 2월 1일(토) 저녁 7시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2020 안동윈터아트페스티벌’의 오픈 특별공연으로 무대에 오른다. 국가대표 드러머 케이맨으로 잘 알려진 드러머 김선중은 40년의 드럼연주로 대한민국의 대중음악을 이끌어 온 아티스트이다. ‘조용필과 위대한 탄생’의 멤버이자 이승철, 이승환, 강산에 등 국내 최정상급 가수들의 드럼 세션으로 호흡을 맞췄다. 특히, 지역의 드럼밴드 ‘세션스튜디오’가 드러머 김선중과 함께하며 드럼 악기들로 구성된 강렬한 밴드 음악을 관람객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지역의 예술단체 및 예술가들에게 창작활동을 지원하고자 매년 ‘안동윈터아트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있다. 올해 안동윈터아트페스티벌에는 24개 단체가 신청해 전문성과 객관성을 가진 문화예술 분야 현장 전문 심사위원들의 엄격한 심사를 거쳤다. 공연 부문에는 사)한국생활음악협회 안동지부 등 14개 단체, 전시 부문에는 한국각자협회 안동지부 등 5개 단체가 선정돼 2월부터 3월까지 공연과 전시를 이어갈 예정이다. ‘지역민과 함께하는 드러머 김선중 판타스틱 듀오 콘서트’의 관람료는 전석 오천 원이며, 5세 이상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안동문화예술의전당 홈페이지(http://art.andong.go.kr)에서 확인하거나, 전화(☎054-840-3600)로 문의하면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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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33 | 경남 거제시 | 시민과 함께하는「제15회 거제섬꽃축제」아이디어 공모 | 2020/01/31 | |
시민과 함께하는「제15회 거제섬꽃축제」아이디어 공모
- 거제섬꽃축제를 빛낼 굿~ 아이디어를 보내주세요!! - 거제시는 제15회 거제섬꽃축제가 시민참여형 선진관광 문화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오는 2월 28일까지 시민들을 대상으로 참신한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지난해 거제섬꽃축제는 시민이 제안한 ‘평화의 섬! 꽃의 바다!’라는 주제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거제정글돔 사전개방과 함께 32만명의 방문객이 찾은 거제시 대표축제이자 경상남도 우수축제였으며 올해도 10월 하순에 개최될 제15회 거제섬꽃축제에 시민들이 직접 만들고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모집하여 특색있는 문화관광축제로 거듭나고자 한다. 제안분야는 축제의 콘셉트를 연상할 수 있는 축제 주제(슬로건)와 ▲거제섬꽃축제의 새로운 킬러콘텐츠 ▲문화공연 및 경연대회 ▲전시 및 농특산물 판매운영 ▲시민과 관광객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 등 분야별 프로그램이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창의성, 실현가능성, 대중성, 활용범위 등의 심사 기준으로 검토하고 제안자와 협의를 통해 선정 프로그램을 결정할 예정이며, 채택된 아이디어는 1년간 직접 가꾼 국화분재작품과 섬꽃축제 초대권과 같은 소정의 사례를 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거제시청 홈페이지 또는 거제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농업육성과 관광농업담당(055-639-6443)으로 직접 방문접수도 가능하다. 축제 관계자(농업육성과장 김영미)는 “거제섬꽃축제는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직접 만드는 거제시 대표축제,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참여하는 문화관광축제로 거듭날 계획”이라며 “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거제시민들의 끼와 열정을 보여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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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34 | 경남 | 함양산삼엑스포, 수도권 지역 단체관람객 잡는다! | 2020/01/31 | |
함양산삼엑스포, 수도권 지역 단체관람객 잡는다!
- 서울, 경기 등 수도권 여행사 대상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설명회 개최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김경수 경상남도지사)와 한국관광공사경남지사가 공동으로 30일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에서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수도권 단체관람객 유치를 위한 ‘여행사 초청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한국여행업협회(KATA) 회원 여행사를 비롯해 서울·경기지역 등 수도권 지역 50여개 여행사가 참석했다. 설명회에서 조직위는 엑스포 프로그램 등 차별화된 콘텐츠를 적극 알리는 등 지난해 개발한 엑스포 연계프로그램 패키지 관광상품을 비롯해 관광시설 이용료 할인시책과 여행사 인센티브 등을 설명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여행사 관계자는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가 여행상품으로서의 가치가 충분 한 것 같다”며, “함양과 경남의 주요 관광지와 연계해서 상품을 개발하면 인기가 있을 것 같다”고 하였다. 장순천 조직위 사무처장은 “이번 설명회가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의 이해의 폭을 넓히고, 엑스포는 물론 경남 관광지를 홍보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많은 단체관람객을 유치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직위는 수도권을 시작으로 대전, 대구, 광주, 부산, 창원 등 권역별 설명회도 펼칠 계획이다.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는 ‘천년의 산삼, 생명 연장의 꿈’이라는 주제로 2020년 9월 25일부터 10월 25일까지 31일간 함양 상림공원 일원과 함양대봉산휴양밸리 일원에서 정부승인 국제행사로 펼쳐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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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35 | 전남 곡성군 | 곡성관광택시로 추억 만들고, 선물도 받고 | 2020/01/30 | |
곡성관광택시로 추억 만들고, 선물도 받고
- 2월부터 2달 간 2020년 새해맞이 이벤트 -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2월부터 2개월 간 곡성관광택시 새해맞이 기념이벤트를 진행한다. 곡성관광택시가 준비한 첫 번째 이벤트는 단체이용객을 위한 이벤트이다. 5명 이상 방문하는 단체팀이 관광택시를 이용하면 택시 한 대 당 곡성심청상품권 2만원을 즉시 받을 수 있다. 관광택시의 요금이 3시간당 6만원인 점을 감안하면 요금의 1/3을 돌려받는 셈이다. 경품으로 받은 곡성심청상품권은 관내 500여개의 가맹점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단체 단위의 가족, 동창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좋은 기회다. 두 번째는 카카오톡 채널 개설 기념‘곡성관광택시’추가 이벤트다. 참여방법은 간단하다. ①관광택시를 이용한다 ②카카오톡 채널 ‘곡성관광택시’를 추가한다 ③1:1 대화창에‘고객이름 인증’을 보낸다. 미션을 완료하면 다양한 기념품이 담긴 1만원 상당의 관광택시 럭키박스를 받아 볼 수 있다. 곡성관광택시연합회 고병무 회장은 “2020년 새해를 맞아 이용객들에게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다양한 개성을 갖춘 10명의 기사님이 준비하고 있다.”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곡성에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전했다.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곡성관광택시는 손님의 취향에 따라 기사님이 여행 길잡이가 되어 곡성의 구석구석을 둘러볼 수 있는 관광 상품이다. 기본 3시간 6만원이며 1시간 당 2만원이 추가된다. 콜센터(1522-9053), 카카오톡채널‘곡성관광택시’, 공식홈페이지(https://gokseongtaxi.modoo.at/)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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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36 | 경남 창원시 | 반월산에 서린 삶과 역사를 만나다, 회원1동 | 2020/01/30 | |
반월산에 서린 삶과 역사를 만나다, 회원1동
[창원58열전]37번째. 북성로, 3‧15대로 지나는 교통의 요충지 70년대 전후 도시구획정리사업으로 현재 모습 갖춰 [‘창원58열전’은 창원시 58개 읍면동의 면면을 소개하는 프로젝트다. 이를 통해 지역 정체성을 확립하고, 내 고장에 대한 자부심을 높이는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하고자 한다. 소규모 행정동 통합으로 창원시 읍면동이 55개로 줄었으나, 전체 연재 편수는 58편이므로 그대로 ‘창원58열전’이라 칭한다. 그 37번째 시간으로 마산회원구 회원1동을 찾았다.] 마산회원구 회원1동은 구(舊) 마산의 중심부에 위치해 있다. 1만 1347명의 인구가 살아가는 곳으로, 소규모 아파트단지와 주택이 밀집한 동네다. 회원1동이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된 것은 1970년대다. 1969~1975년에 걸쳐 도시구획정리사업이 시행되면서 도시기반이 구축됐다. 때문에 회원1동에는 구 마산이 번성했던 시절부터 오랫동안 터를 잡고 살아온 사람들이 많다. 회원1동에는 위아래로 3‧15대로와 북성로가 뻗어 있고, 도로를 중심으로 양쪽에 상가가 늘어서 있다. 도로가 닦이기 이전에도 경전선과 임항선 철도가 지나 교통의 요지로 꼽혔다. 임항선은 폐쇄된 후 한동안 제대로 정비되지 않아 도시 미관을 해친다는 지적이 있었지만, 지금은 꽃과 나무가 잘 가꿔진 도시 숲으로 변했다. 회원1동의 동쪽에도 녹지공간이 있는데, 바로 반월산이다. 해발 100m 정도로 높지 않아 가뿐한 마음으로 다녀올 수 있다. 산책로‧궁도장‧체육공원 등이 꾸며져 있고, 편백나무‧동백‧꽃무릇 군락이 조성돼있어 사계절 걷는 재미가 쏠쏠하다. 반월산은 원래 이산(鯉山)으로 불렸다. 이산의 ‘이(鯉)’는 잉어를 뜻하는데, 잉어의 볼록한 배가 반달을 닮았다 해 반월산이 된 것이다. 잉어의 배 부분에 해당하는 반월산 아래 주택가는 본래 벼농사 지대였다고 한다. 예로부터 물이 많은 지역이었으나 물이 너무 차가워 농사가 잘 되지 않다가 절을 창건하면서 찬 기운을 끊어낸 뒤로 해마다 대풍년이 들었다는 얘기가 있다. 그 절이 바로 법성사다. 법성사에는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472호 ‘마산 법성사 목조 보살 좌상’과 문화재자료 제445호인 ‘마산 법성사 신중탱’이 있다. 반월산 중턱 부분에는 능선을 따라 타원형으로 이산성지가 조성돼 있는데, 이는 경상남도기념물 제52호로 정확한 축조연대는 알 수 없지만 삼한시대 성터로 추정된다. 반월산은 동의 경계이기도 하다. 반월산을 기점으로 양덕2동과 맞닿아 있는데, 창원NC파크 마산구장이 바로 옆에 있어 프로야구 시즌이면 활기찬 함성소리가 들려온다. 반월산 아래, 주택가가 시작되는 곳에는 ‘반월산 골목길’이라는 표지판과 함께 벽화길이 조성돼있다. 200m 남짓한 구간으로 길지 않지만, 해가 잘 들지 않는 어두운 골목길을 벽화가 화사하게 장식하고 있다. 반월산에서 가야시대 토기가 출토된 것을 기념해 토기모양의 조형물로 벽을 장식한 구간도 있다. 반월산자락 반대쪽 끄트머리에는 마산회원도서관이 있다. 주민들과 인근 무학여고‧무학여중 학생들의 배움터, 쉼터가 되는 곳이다. 반월산을 끼고 일찍이 주거단지를 형성해 삶을 꾸려온 마산회원구 회원1동. 변화와 새로움을 추구하는 요즘 시대에 회원1동은 변함없는 세월의 가치를 알려주는 듯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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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37 | 전남 곡성군 | 곡성 섬진강기차마을, 가족 동반 겨울체험 놀이터로 제격 | 2020/01/30 | |
곡성 섬진강기차마을, 가족 동반 겨울체험 놀이터로 제격
막바지에 이른 겨울, 가족과 함께 추억을 남기고 싶은 여행객들을 위해 전남 곡성군이 섬진강기차마을 겨울체험놀이터를 운영하고 있다. 곡성군은 겨울방학 시즌에 맞춰 지난 1월 25일부터 섬진강기차마을에서 즐거운 겨울체험 가족놀이터를 운영해오고 있다. 섬진강기차마을 중앙광장에서 펼쳐지는 갖가지 체험에 방문객들은 잊고 있던 책 속 지폐를 발견한듯한 뜻밖의 즐거움을 느끼고 있다. 특히 설 연휴 기간 중 25일과 26일에는 천백여 명의 여행객이 가족놀이터에 참여하며 북새통을 이루기도 했다. 체험객들은 파이어스틱 불붙이기 대회, 에어로켓 멀리 날리기, 가족노래방, 제기차기, 팽이치기 등에 참여하며 가족들과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또한 화로에서 직접 가래떡을 굽는 등 겨울간식을 함께 만들어 먹으면서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녹였다. 곡성군 관광과 담당자는 “다양한 체험 외에도 방문하신 분들을 대상으로 즉석게임을 통해 깜짝 선물도 증정하고 있다. 얼마남지 않은 올 겨울의 마지막 추억을 기차마을에서 남기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섬진강기차마을 겨울체험 가족놀이터는 2월 16일까지 매주 토요일, 일요일에 운영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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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38 | 경기 화성시 | 화성시, 3.1운동 101주년 기념 방탈출 체험장 오픈 | 2020/01/30 | |
화성시, 3.1운동 101주년 기념 방탈출 체험장 오픈
○ 지난해 높은 인기에 힘입어 재오픈... 한 단계 올라간 퀴즈로 재미와 교육효과 높여 ○ 2월 18일부터 28일까지 매주 수, 목, 금 총 6회 운영 화성시가 3.1운동 101주년을 맞아 지난해 최고의 인기를 누렸던 ‘화성 3.1운동 방탈출 체험장’을 내달 18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 1층에서 새롭게 선보인다. 방탈출 체험장은 참가자들이 일제강점기 독립운동가가 되어 방안에 숨겨진 비밀들을 풀어가는 방식으로 화성 3.1운동을 직·간접적으로 경험해볼 수 있는 체험형 역사교육 콘텐츠이다. 지난해 3.1운동 100주년 추진위원회가 제안해 국내 최초 도입됐으며, 220회의 운영기간 동안 전 회차 조기마감을 기록하며 엄청난 인기를 끌었다. 특히 전체 이용객 1,556명 중 60%가 10대 청소년으로 미래세대에 화성 3.1운동을 알리는 촉매제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는 평이다. 이에 시는 시민들의 지속적인 재개장 요청에 부응해 3.1운동 101주년 기념 방탈출 역사 체험장을 새 단장해 재 오픈하기로 했다. 운영 기간은 2월 18일부터 28일까지 2주간 매주 수·목·금 총 6회이며, 14세 이상 시민이면 누구나 사전 신청을 통해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1회에 10명까지 체험할 수 있으며, 제한 시간은 60분이다. 시간 내 탈출을 못하면 그대로 체험이 종료된다. 신청은 내달 3일부터 6일까지 시청 홈페이지(www.hscity.go.kr) 시정알림방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jin0523@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백영미 문화유산과장은 “지난해 만족도 결과를 바탕으로 재미와 교육적 효과를 한층 높인 퀴즈를 준비했다”며, “생생한 역사체험을 통해 화성 3.1운동의 의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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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39 | 충북 단양군 | 단양의 숨겨진 명소 제2단양팔경 | 2020/01/30 | |
단양의 숨겨진 명소 제2단양팔경
대한민국 관광1번지로 이름난 단양에 숨겨진 명소로 알려진 제2단양팔경이 관광객의 호기심을 모으고 있다. 여행이 삶의 트렌드로 크게 자리 잡으면서 숨겨진 맛과 멋을 찾는 것이 여행객들에겐 큰 즐거움으로 다가오고 있다. 단양에도 이미 유명한 만천하스카워크, 단양팔경, 단양구경시장 등 관광 명소가 즐비하지만 지역주민들에게 사랑받는 숨겨진 비경 제2단양팔경도 있다. 제2단양팔경은 전국적인 관광명소로 알려진 단양팔경과 견줄 만큼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하지만 아직까지는 덜 알려져 따뜻한 겨울이 이어지는 이맘때 찾아보는 것도 숨겨진 무언가를 찾았을 때의 만족감으로 다가온다. 먼저, 1경으로 꼽히는 북벽은 영춘면 상리 느티마을 앞을 흐르는 단양강에 깎아지른 듯 병풍처럼 늘어서 있는 석벽을 가리킨다. 예전에는 시인묵객들이 뱃놀이를 하며 풍경에 취한 곳으로 봄에는 철쭉이 만발하고, 가을에는 단풍으로 물들어 더욱 아름다운 풍광을 빚어낸다. 여름철에는 상류쪽에서 북벽까지 래프팅을 즐기는 사람들을 볼 수 있는 곳이다. 2경인 금수산은 1016m 높이에 능선이 마치 미녀가 누워 있는 모습과 비슷해 미녀봉이라고도 불린다. 감이 익어가는 10월이면 붉게 물든 단풍과 함께하는 등산객들로 금수산감골단풍축제를 즐기는 축제객들로 성황을 이룬다. 겨울 산행을 생각한다면 상학주차장, 남근석공원을 따라 도착한 산 정상에서는 소백산과 월악산, 아름다운 단양강의 눈부신 경치를 관람할 수도 있다. 대강면 황정산로에 자리 잡고 있는 3경 칠성암은 7m 높이의 대석 위에 깎아 세운 듯한 7개의 암석이 15m 높이로 치솟아 있다. 바위의 형상이 부처의 손바닥을 연상케 해 예전엔 이 바위에 치성을 드리면 아들을 낳는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어상천면 삼태산에 있는 4경 일광굴은 입구에서 50∼60m 들어가면 종유석이 흘러 만들어진 동굴 안에는 높이 6m의 석판에 바둑판이 그려져 있는데, 옛날에 신선들이 바둑을 두며 놀던 곳이라는 재미난 설화도 전해진다. 5경 죽령폭포는 소백산에서 발원한 물이 죽령계곡을 흐르다가 9척(약 2.7m) 높이에서 떨어지며 심산유곡의 청정한 숲과 어우러져 장관을 연출한다. 6경 온달산성은 고구려 평원왕의 사위 온달의 무용담이 전해오는 산성으로 사계절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는 온달관광지와 함께 영춘면 소재지에 위치했다. 7경 구봉팔문은 소백산의 지맥을 따라 솟아 오른 9개의 봉우리와 사이사이 8개의 골짜기가 어우러진 다채로운 경관이 일품이다. 8경 다리안산은 소백산 비로봉부터 흘러내린 계곡물과 기암절벽이 어우러져 마치 아름다운 동양화 한 폭을 떠올리게 한다. 군 관계자는 “숨겨진 명소를 찾아간다는 신비함에 있어 제2단양팔경은 호기심을 만족시켜 줄 관광 명소다”며 “이번 주말 여행지를 아직 결정하지 못했다면 다양한 매력이 있는 제2단양팔경을 추천해본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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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40 | 경북 경주시 | 국궁체험! 경주 화랑마을로 오세요 | 2020/01/29 | |
국궁체험! 경주 화랑마을로 오세요 - ‘국선장’ 3월 한 달 일반인들에게 무료 시범 운영
경주시 화랑마을(촌장 최인석)은 시설 내 국궁체험장인 ‘국선장’을 상설체험이 가능한 환경으로 구축해 오는 3월 한 달 동안 일반인들에게 오픈해 무료로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국선장’은 화랑마을에서도 시내조망이 가장 좋은 장소인 한옥체험관(육부촌)과 캠핑장 옆 천연잔디위에 자리하고 있으며, 과녁 거리 50M 2면, 100M 2면 총 4개면으로 구성되어 있다.
부대시설로는 햇빛을 차단하는 사대 처마가 설치되어 있고, 활과 관련된 장비 및 기본 응급약품을 보관하고 있는 관리실 등이 갖춰져 있다.
지금까지 국선장은 수련활동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이나 사전예약한 일반인 단체(30인 이상)를 대상으로 활쏘기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나, 경주와 화랑마을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전통 무술인 국궁을 통한 체험거리를 제공하고 전통문화를 선양함과 아울러 경주관광활성화에 일익을 담당하고자 3월부터 일반인들에게 시범 운영을 거쳐 4월부터는 주말마다 정식 운영할 예정이며, 국궁지도는 ‘국궁지도사자격증’을 갖춘 수련지도팀(청소년지도사)에서 담당한다.
국궁체험 시범 운영시간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이며, 별도의 신청절차 없이 오후 2시까지 ‘국선장’을 방문하면 무료 체험이 가능하다.
화랑마을 관계자는 “화랑마을을 찾는 고객들에게 놀 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해 이용만족도를 높이고, 관광객 유치를 통해 지역사회와 동반성장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국선장을 개방키로 했다”며, 차후 현재 보유하고 있는 도전 모험시설인 짚코스터(짚라인+롤러코스터)와 첼린지 코스도 수련활동 일정과 인력배치 등 조정 후 일반인 대상 상설 유료프로그램으로 전환해 운영하는 방안을 모색중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