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호 | 지역 | 제목 | 날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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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81 | 전남 완도군 | 완도 구계등 해변에서 드라마 주인공이 되어 보세요! | 2020/01/21 | |
완도 구계등 해변에서 드라마 주인공이 되어 보세요!
인기 드라마 촬영지 알려져 방문객 급증, 영상 마케팅 효과 톡톡! 완도 정도리 구계등 해변이 인기 TV 드라마의 배경지로 알려지면서 방문객들의 방문이 줄을 잇고 있다. 구계등 해변에 관광객을 끌어들이고 있는 드라마는 아름다운 완도의 해안 경관을 배경으로 청춘 남녀의 달달하고 절절한 로맨스를 그리고 있는 Jtbc 드라마 ‘초콜릿’이다. 완도군은 지난 9월 20일 Jtbc드라마 ‘초콜릿’ 제작 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아름다운 완도의 자연 경관과 전복 등 농수산물을 화면에 노출시키는 영상 마케팅을 추진했다. 완도군이 유치한 드라마는 뇌 신경외과 의사 이강(윤계상 분)과 음식으로 사람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불처럼 따뜻한 셰프 문차영(하지원 분)이 어린 시절 완도에서 인연을 맺은 후 성인이 돼서 호스피스 병동에서 재회, 요리를 통해 서로의 상처를 치유하는 휴먼 멜로물이다. 여러 곳의 촬영지 중에서도 한겨울의 추위를 녹일 만큼 핫(hot)한 곳이 있는데 바로 ‘구계등 해변’이다. 구계등 해변은 파도에 씻겨 매끄럽게 다듬어진 크고 작은 몽돌들이 아홉 계단을 이루고 있으며, 1972년 7월 명승 제3호로 지정될 만큼 경관이 매우 빼어난 곳이다. 신라 42대 흥덕왕 3년에는 이곳을 녹원지로 봉했다고 한다. 해변의 길이는 800m, 폭 200m로 후원에는 참나무, 떡갈나무, 동백나무 등 40여종의 상록수림이 잘 보존되어 있어 휴양 장소로 으뜸이다. 특히 아홉 계단 층층이 형성되어 있는 몽돌이 파도에 씻기는 소리를 들으며 멍 때리기 등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이다. 또한 국립공원공단이 선정한 해넘이 해맞이 명소 10선에도 포함된 구계등 해변은 석양을 감상하기 딱 알맞은 곳이다. 완도읍 정도리에 위치한 구계등 해변은 완도군청에서 자동차로 약 5분 거리이며, 완도대교에서 바로 우회전하여 국도 77호선을 이용 시 약 15분이면 찾아갈 수 있다. 완도대교에서 구계등 해변 구간에는 완도수목원, 청해포구 촬영장, 어촌민속전시관 등 볼거리도 다양하다. 완도군 관계자는 “완도는 겨울철 기온이 따뜻하고 미세먼지가 적어 겨울바다를 즐기려는 가족 단위 관광객과 연인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으며 특히, 드라마 방영 이후 정도리 구계등은 주말이면 2~3백 명이 찾아 힐링의 시간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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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82 | 충북 단양군 | 단양군, 설 명절에도 관광지 문 활짝 연다! | 2020/01/21 | |
단양군, 설 명절에도 관광지 문 활짝 연다!
관광1번지 단양군이 오는 24∼27일 설 명절에도 관광지 문을 활짝 열고 관광객을 맞이한다. 소백산과 월악산 등 국립공원에 더해 단양강의 아름다운 수변 등 천혜의 비경을 자랑하는 단양은 만천하스카이워크와 수양개빛터널 등 다채로운 체험시설이 더해져 황금연휴기간 꼭 가봐야할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는 곳이다. 군은 지난 해 추석 연휴기간에만 16만 명이 찾은 만큼 올해 명절에도 많은 방문객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대부분의 관광지를 정상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다누리센터관리사업소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선정 ‘2019 한국관광의 별’에 빛나는 만천하스카이워크를 설 연휴기간 정상운영(09시∼17시)하며 설날 당일인 25일에만 오후 1시부터 문을 연다. 단, 연휴가 끝난 28일에는 시설의 안전점검을 위해 휴장한다. 만학천봉 전망대와 짚와이어, 알파인코스터 등은 개장 이후 식을 줄 모르는 인기를 자랑하는 스릴형 체험시설로 자리 잡고 있으며 오는 2월 경 이용객 200만 돌파를 앞두고 있다. 올 상반기 중엔 원통형 미끄럼틀인 만천하슬라이더와 모노레일, 휴게소 등 체험·편익시설 준공을 앞두고 있어 그 상승세는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국내 최대 민물고기 전시관인 다누리아쿠아리움도 25일 오후1시 개장을 제외하고 연휴기간 휴장 없이 운영(09시∼18시)하며 민족대명절인 설을 맞아 관람객과 함께하는 체험행사를 운영한다. 경자(庚子)년을 맞아 ‘흰 쥐를 찾아라!’ SNS 이벤트와 소원메시지 달기, 이색 낚시체험이 준비돼 있으며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아쿠아리스트의 물고기 먹이주기 시연이 25일 오후 3시에 진행된다. 단양강 토종물고기를 비롯해 메콩강 등 세계 희귀물고기 등 230종 2만 3000여 마리의 물고기를 볼 수 있는 각양각색의 신비한 수족관 체험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동심에 빠지게 한다. 단양관광관리공단도 고향 귀성객과 방문객의 즐거운 추억을 위해 온달관광지, 사계절썰매장, 도담삼봉·고수동굴 주차장을 정상 운영(09시∼18시)해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며 25일에만 오후 1시부터 문을 연다. 온달관광지와 사계절썰매장은 겨울방학을 맞은 아이들에게 쌓여있는 에너지를 방출 할 수 있는 좋은 체험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판 라스베이거스 쇼'를 떠올리게 하는 야경이 아름다운 수양개빛터널은 24∼26일 은 오후 10시까지, 27일은 오후 9시까지 매표가 가능하며 매표시작은 오후 2시부터다. 군 관계자는 “단양은 황토마늘을 주재료로 만든 음식이 즐비한 구경시장과 단양강 수변을 따라 펼쳐진 커피거리 등 가봐야 할 곳이 너무도 많다”며 “설 황금연휴 다채로운 재미를 만끽할 수 있는 관광1번지 단양에 꼭 한번 들러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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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83 | 경북 안동시 | 세계유산의 도시 안동에서 즐거운 설 명절 보내세요 | 2020/01/21 | |
세계유산의 도시 안동에서 즐거운 설 명절 보내세요
설 날, 세계유산 4곳 무료 개방 안동민속박물관, 유교랜드, 하회마을에서는 민속놀이 체험도 가능해 하회마을에서는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하회별신굿탈놀이 무료 공연 안동시는 이번 명절을 맞아 설 당일인 25일 하회마을, 봉정사, 도산서원, 병산서원 등 세계유산과 주요 관광지를 무료 개방하는 등 1월 24일부터 27일까지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과 시민을 위한 다양한 문화, 체험행사를 개최한다. 설 연휴 시작인 24일에는 안동역 광장에서는 귀성객을 위한 관광 홍보부스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운영한다. 귀성객을 위한 이벤트, A-스마일 캠페인 등이 진행되며, 안동 선비양반, 까투리 캐릭터가 귀성객을 맞이하며 흥겨움을 더할 예정이다. 또한, 설 연휴 기간 입장료 할인 및 특별 프로그램 안내와 더불어 가볼 만한 안동 관광 코스를 집중 홍보, 관광객 유치에도 힘쓸 예정이다. 더불어 안동과 연결되는 인근 고속도로 휴게소 관광정보센터에 관광홍보물을 점검·비치하고, 안동관광홈페이지와 관광홍보용 웹진 발송을 통해 귀성객뿐만 아니라 연휴 기간 많은 관광객의 발길을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해의 풍년을 기원하고 액을 막는 세시풍속의 다양한 민속놀이가 안동에서의 설 연휴를 더욱 다채롭게 할 예정이다. 안동민속박물관에서는 설 연휴 기간에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전통 민속놀이 체험마당을 운영한다. 박물관 전정에서 진행되는 전통 민속놀이 체험마당은 모두 6종으로 윷놀이, 널뛰기, 제기차기, 투호, 굴렁쇠 굴리기, 줄넘기 놀이 등을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다. 단, 설 당일에는 휴관하며, 야외 박물관과 민속촌, 월영교는 관람할 수 있다. 유교랜드에서는 연휴 기간 입장권 2천원 할인행사와 더불어 한복을 입은 관람객은 무료 관람 이벤트를 한다. 전통 민속놀이체험마당도 함께 운영해 전통문화를 관람하고 체험할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세계유산 하회마을에서도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이해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과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전통놀이와 탈춤공연을 진행한다. 하회마을 내 민속놀이마당에서 전통민속놀이와 함께 마을 삼신당에서는 소원지 쓰기 체험도 할 수 있다. 또한, 탈놀이 공연장에서는 설 연휴 기간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하회별신굿탈놀이 공연과 하회탈을 쓰고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추억 만들기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안동시는 주요 명소 외에도 주요 관광지 할인과 무료 개방을 통해 연휴 기간 가족과 함께하는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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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84 | 경북 상주시 | 낙동강의 랜드마크…국내 최장 보도현수교 ‘낙강교’ 개통 | 2020/01/21 | |
낙동강의 랜드마크…국내 최장 보도현수교 ‘낙강교’ 개통
- 낙동강 관광 명소인 경천섬과 회상나루 연결, 주변 관광지도 쉽게 접근 가능 - 상주시는 21일 낙동강의 경천섬과 회상나루를 연결하는 낙강교(洛江橋) 개통식을 열었다. 개통식에는 조성희 상주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정재현 시의회의장과 시의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문준하 상주시 관광진흥과장이 현장 설명과 함께 그동안 공사 진행 상황을 보고했다. 이어 낙강교와 경천섬 수상 탐방로를 걷는 순으로 진행됐다. 낙강교 공사에는 117억원이 투입됐다. 길이 345m, 주탑 높이 37m짜리 2개로 이루어진 국내 최장 보도현수교다. 보도현수교는 주탑에 케이블을 걸어 다리를 매다는 형태이며 사람이 다니도록 만든 다리를 말한다. 2016년 사업에 착수해 이날 완공했다. 2019년 9월 명칭 공모를 통해 낙강교로 정했다. 낙강교 개통으로 낙동강변 도남서원 ~ 경천섬 ~ 보도현수교 ~ 경천섬 수상탐방로 ~ 상주보 ~ 도남서원으로 이어지는 총 길이 4.5km의 새로운 낙동강 탐방 길이 완성됐다. 낙동강 가운데 위치한 섬인 경천섬의 동쪽과 서쪽을 연결하는 등 주변 관광 자원들을 연결할 수 있게 됐다. 이로써 경천섬 등 낙동강권역 관광지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여 상주를 대표할 수 있는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 낙강교가 낙동강의 옛 이름을 살리고, 낙동강의 본류가 시작되는 도시로서의 정체성을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성희 상주시장 권한대행은 “낙강교의 개통으로 경천섬과 낙동강 일원이 상주의 새로운 명소 역할을 하면서 낙동강 변 관광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그간 공사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경천섬이 상주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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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85 | 인천 계양구 | 수도권 최대 규모의 계양꽃마루 얼음썰매장 개장 | 2020/01/20 | |
수도권 최대 규모의 계양꽃마루 얼음썰매장 개장
인천 계양구는 1월 18일부터 서운동 106-1번지 일원 계양꽃마루 내 수도권 최대 규모(가로 50m×세로 40m)의 자연환경을 이용한 얼음썰매장을 개장하였다.겨울방학을 맞이하여 유아ㆍ청소년에게 겨울철 야외 여가활동과 볼거리를 제공하고 어른들에게는 어린 시절 추억을 상기시켜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얼음썰매장을 조성하게 되었다. 계양꽃마루 얼음썰매장은 인위적 결빙이 아닌 자연적 결빙을 유도하기 때문에 무엇보다 더 기상관측에 의존할 수밖에 없었으며, 금년 겨울은 전년도에 비해 포근한 날씨가 지속되어 개장하기까지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이를 포기하지 않고 결빙 조성 및 유지를 위해 영하 날씨에 야간 결빙작업, 햇빛 차단을 위한 전면적 차광막 설치 등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결과 청소년들의 겨울 놀이공간을 조성ㆍ개장하기에 이르렀다. 또한 이용자의 체온유지를 위해 비닐하우스 휴게소와 화목난로를 설치하였으며, 얼음썰매장의 시설이용 및 대여물품(원목썰매, 안전헬멧)은 무료이다. 운영시간은 10:00~17:00까지 운영되나 기상상황ㆍ 빙결상태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유아ㆍ청소년에게 겨울철 다양한 즐길거리, 추억거리를 제공하고자 얼음썰매장을 기획하였으며, 빙판장의 결빙상태가 이용 가능할 때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빙판장 안전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이용자들도 안전수칙을 준수해 주실 것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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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86 | 대구 | 설 연휴, 대구 곳곳 문화행사‘풍성’ | 2020/01/20 | |
설 연휴, 대구 곳곳 문화행사‘풍성’
▸설 연휴 다양한 문화공연, 전시회, 체험행사가 곳곳에서 풍성하게 열려 ▸대구미술관 설 연휴기간(1.24.~1.27.) 무료개방 설 연휴를 맞아 주요 공연장, 미술관, 동대구역 등 대구 곳곳에서 고향을 방문한 귀성객과 시민들의 마음을 풍성하고 즐겁게 해 주는 다양한 문화공연, 전시회, 체험행사가 펼쳐진다. 대구콘서트하우스는 1월 26일, 챔버홀에서 ‘설 명절 특별 영상음악회,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신년음악회’를 무료로 상영해 온 가족이 명품 공연과 함께 활기찬 새해를 맞이할 감동을 선사한다. 대구시설공단은 설 연휴기간 동안(1월 24일부터 27일까지) 동대구역 광장(3번 출구)과 도심녹지공간인 도심공원 3개소(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2‧28기념중앙공원, 경상감영공원)에서 활쏘기, 굴렁쇠, 팽이돌리기, 윷놀이, 제기차기 등 ‘민속놀이 체험행사’를 마련해 귀성객과 관광객에게 대구의 정겹고 포근한 이미지를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1월 26일과 27일은 동대구역 광장, 2‧28기념중앙공원에서 풍물놀이, 마술공연, 음악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을 펼친다. 대구미술관은 오는 1월 24일부터 5월 17일까지 소장품 100선전을 개최한다. 소장품 100선展은 개관 10주년을 기념하고, 대구 미술관의 향후 10년을 전망하기 위한 전시로, 설 연휴기간 동안 시민과 귀성객에게 무료 개방한다. 대구문화예술관도 1월 22일부터 3월 7일까지 소장 작품전인〈풍경-자연과 일상〉을 전시하며, 설 연휴기간(1월 24일부터 26일까지) 동안 전시관 앞 광장에서 가족친지들이 함께 어울려 흥겨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전통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장도 마련한다. 그 외에도 국립대구박물관은 1월 24일, 26일과 27일, 설맞이 문화행사를 진행한다. 문화체험으로 문양채색-손수건 꾸미기, 도자재를 활용한 머리장식 꾸미기, 가래 엿치기, 새해 소원지 적기, 우리 옷 입어보기 등이 펼쳐지며, 민속놀이는 윷놀이, 활쏘기, 제기차기, 팽이돌리기 등을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오후 2시 겨울왕국과 쿵푸 팬더가 상영된다. 박희준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설 연휴를 맞아 도심 곳곳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즐기며 가족과 함께 더 풍성하고 행복한 명절을 맞이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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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87 | 서울 강동구 | 설 연휴, 암사동 유적에서 ‘전통놀이’ 즐겨요 | 2020/01/20 | |
설 연휴, 암사동 유적에서 ‘전통놀이’ 즐겨요
- 강동구, 25~26일 '2020 설날 전통놀이 한마당' 개최 - 굴렁쇠·윷놀이 등 전통놀이, 토기·움집 만들기 등 선사체험도 풍성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오는 25일과 2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울 암사동 유적에서 ‘설날 전통놀이 한마당’을 연다. 전통놀이 한마당에서는 다양한 전통놀이와 선사시대 체험이 가능하다. 전통놀이 체험은 암사동 선사유적박물관 앞 광장에서 무료로 운영하며, 굴렁쇠 굴리기, 윷놀이, 투호놀이, 팽이치기, 제기차기 등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선사체험은 선사체험교실에서 유료(4,000원)로 진행되며, 빗살무늬 토기와 움집 만들기, 토기 조각 맞추기 등이 마련된다. 행사가 열리는 이틀간 암사동 유적 입장료는 무료다. 설 연휴를 활용해 유익한 문화유산해설 프로그램을 이용해보는 것도 좋다. 전문 해설가와 함께 암사동 유적지와 박물관, 체험마을들을 돌아보며 신석기 문화에 대해 배우고, 암사동 유적의 가치와 소중함을 느낄 수 있다. 문화유산해설 프로그램은 설 연휴 기간인 1월 24, 26, 27일에도 운영하며(설 당일인 25일은 휴무), 홈페이지를 통해 방문하기 하루 전에 사전 예약하면 된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세계적 가치를 지닌 서울 암사동 유적에서 선사시대 선조들의 생활상과 숨결을 느끼고 다양한 프로그램도 체험하면서, 풍성하고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 암사동 유적 홈페이지(http://sunsa.gangdong.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강동구청 문화예술과(☎02-3425-6520)로 하면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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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88 | 경북 | 버스타고 만원으로 대구경북 여행 가~즈아! | 2020/01/20 | |
버스타고 만원으로 대구경북 여행 가~즈아!
- 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 첫 번째 프로그램, 시작부터 뜨거운 반응 - - 서울, 수원, 부산에서 대구경북 구석구석으로 버스여행 출발 - - 이철우 도지사, 서울 강남역 방문해 대구경북 관광 적극 홍보 - 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를 알리는 새해 첫 투어 프로그램이 시작됐다. 경상북도와 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는 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를 맞아 지역의 관광 붐 조성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으로‘버스타고 대구경북 여행’이벤트를 18일부터 운영한다. ‘버스타고 대구경북 여행’은 단돈 만원으로 버스를 타고, 대구경북 구석구석 관광명소를 둘러보는 day-tour(당일 여행)로서 관광은 물론 전통시장 장보기와 계절별 농산물 수확체험의 기회도 함께 주어진다. 운영은 매주 2회(토요일, 일요일) 서울 강남역, 수원역, 부산 서면역에서 버스가 출발하며, 오는 2월 29일까지는 시범운영 기간으로 11개의 여행코스에 대해 전화 예약신청을 받고, 3월부터는 웹사이트를 구축해 인터넷 예약 및 일정별 코스안내 등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여행코스는 UNESCO 세계문화유산으로 대표되는 역사문화, 백두대간과 동해안의 아름다운 자연, 깔끔하고 맛있는 먹거리, 흥미있는 축제와 즐길 거리로 운행시기 및 테마별로 대구경북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하게 구성된다. 처음 시작되는 이번 투어는 짧은 홍보기간에도 불구하고, 시작과 동시에 예약접수 이틀만에 안동코스의 예정인원이 마감되는 등 전국적인 관심과 열기를 불러일으키고 있으며, 첫 날인 18일 아침 서울에서만 6대의 만원버스가 안동으로 출발한다. 첫째 날인 1월 18일은 안동 하회마을과 병산서원으로 떠나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투어, 둘째 날인 1월 19일은 신비의 가야문화와 함께 딸기체험을 즐길 수 있는 고령 투어가 이루어진다. 한편, 이날(1월 18일)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서울 강남역을 깜짝 방문해 “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를 맞아 경북의 80여개 축제와 관광지를 연결하는 다양한 관광 프로그램을 통해 더 많은 국민들이 대구경북의 우수한 문화유산, 먹거리, 맛거리, 즐길거리를 경험하고 체험할 수 있는 뜻깊은 해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히며, 참가한 관광객을 대상으로 덕담을 나누며 대구경북 관광을 적극 홍보했다. 이철우 도지사와 23개 시ㆍ군 시장ㆍ군수는 지난 16일 ‘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 성공 결의를 다졌으며, 경북도는 국내외에 지역 문화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대구시와 협력해 타 지역과 차별화된 관광상품 개발 등 전략적인 관광마케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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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89 | 경남 함안군 | “즐거운 설 명절, 함안군승마장에 말과 함께” | 2020/01/20 | |
“즐거운 설 명절, 함안군승마장에 말과 함께”
- 함안군, 설 연휴 기간 중 승마체험 운영 - 함안군은 설을 맞아 귀성객과 군민에게 새로운 여가문화인 승마를 홍보하기 위해 오는 설 연휴 기간 중인 26일에 함안군승마장에서 승마체험과 말 먹이 주기 프로그램을 특별 운영한다고 밝혔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오후 5시에 승마체험은 접수 마감이다. 승마체험은 ‘ㄱ’자 코스의 승마체험로를 한바퀴 반 도는 약 7분 정도 소요되는 체험으로 저렴한 가격에 승마를 체험할 수 있어 특히 어린이들의 반응이 좋다. 어린이는 키 105cm이상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고 승마체험 이용료는 성인 1만원, 청소년 5천원이다. 또한 스크린 승마 시설을 갖추고 있어 방문자는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설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승마체험으로 말과 교감하며 즐겁고 기억에 남는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함안군승마장은 승마공원 내에 15만㎡ 규모로 2015년 들어섰다. 마사동 66칸, 실외승마장 3개소, 원형마장 1동, 실내승마장 2동, 외승코스 10.5㎞를 갖춘 이곳은 전국 최고 수준 시설을 자랑한다. 특히 10.5㎞의 외승코스는 산속에 있어 맑은 공기를 마시며 자연과 함께 승마를 즐길 수 있다. 프로그램 운영은 회원제 운영과 더불어 학생 승마체험, 직장인 야간승마 강습반, 유소년 승마단, 승마아카데미 운영 등을 통해 군민의 체력 증진과 건전한 여가 문화 조성에 힘쓰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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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90 | 충남 서산시 | 서산해미읍성, 오는 25일 2020년 설맞이 행사개최 | 2020/01/20 | |
서산해미읍성, 오는 25일 2020년 설맞이 행사개최
서산시가 경자년 설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가족, 친지 등 귀성객들에게 잊혀가는 고유의 세시풍속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서산시는 설 명절 당일인 오는 25일 오후 1시부터 ‘2020년 서산 해미읍성 설맞이 민속 한마당’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서산해미읍성 내 전통문화 공연장에서는 뜬쇠예술단의 신명나는 사물놀이 공연과 줄타기 공연 등이 펼쳐지며, 전통 복식을 착용 후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복식체험과 다듬이, 삼베짜기, 장작패기 등 전통공예 시연도 펼쳐진다. 또한 민속놀이 체험장에서는 투호놀이, 제기차기, 윷놀이, 굴렁쇠 굴리기 등을 즐길 수 있다. 전통먹거리 체험장에서는 떡메치기, 순두부 만들기, 가마솥 고구마 체험을 하며 직접 만든 음식을 시식하는 색다른 즐거움도 경험할 수 있다. 김기삼 문화시설사업소장은 “설 명절을 맞아 잊혀져가는 세시풍속의 의미를 되새겨 보고, 경자년 흰 쥐띠의 해를 맞아 해미읍성을 찾는 모든 관광객들이 좋은 기운을 얻어가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