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호 | 지역 | 제목 | 날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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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11 | 전북 순창군 | 순창장류축제, 전국 최고의 축제 반열에 오르다 | 2019/12/30 | |
순창장류축제, 전국 최고의 축제 반열에 오르다
- 등급제 폐지 후 전국 98개 축제 중 35개만 문화관광축제에 선정- 순창장류축제가 등급제 폐지 후 처음 실시한 문화관광축제 선정에서 전국 유명 35개 축제안에 선정되며, 명실상부 최고의 축제로 이름을 알렸다. 이는 문체부가 등급제 폐지 후 3단계 지원체계를 새롭게 개편하며 선정한 것으로, 전국 98개 축제 중 35개 문화관광축제에 선정되며, 축제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문체부에 따르면 앞으로 축제는 명예 문화관광축제, 문화관광축제, 예비 문화관광축제로 총 3단계로 나눠 지원에 들어가며, 축제 성장 단계별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문화관광 축제 간접지원도 강화할 계획이다. 또 축제 유관 산업 기초조사도 추진해 축제의 산업적 성장 기반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총 3단계로 나눠 각 단계별 진입을 진행하는 지원체계 방식으로 순창장류축제는 이번에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되며, 국내 최고의 축제로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 앞으로 미래 비전을 더욱 밝게 하고 있다. 특히 이번 문화관광축제 선정은 올해 대표, 우수, 최우수 축제로 선정된 20개 축제를 제외하고, 전국 유망 및 우수축제 등 총 78개 축제가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1차 서류 심사와 2차 PT 심사의 치열한 경쟁속에 순창장류축제는 도내 3개 축제와 함께 문화관광축제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문화관광축제 선정으로 순창장류축제는 매년 등급에 따라 지원하던 보조금도 이제는 2년간 균등하게 국비지원을 받게 되며, 매년 받던 평가도 2년 주기로 평가를 받게 된다.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한 순창장류축제는 고추장을 테마로 `도전! 다함께 순창고추장 만들자`, `지상최고의 떡볶이 오픈파티` 등 대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변화를 주면서 고추장의 고장 순창다운 모습을 이어나가고 있다. 특히 영유아부터 청소년, 여성들을 위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중장년층이 아닌 청소년 등 젊은 계층들을 유입해 집중해 나가고 있다. 아울러 순창장류축제는 순창세계발효소스박람회와도 연계해 축제의 볼륨을 더욱 키워나가고 있어 내년에 더욱 기대감이 커지는 축제중 하나로 성장하고 있다. 황숙주 순창군수는 “이번 문화관광축제 선정은 순창장류축제가 다시금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장류와 발효를 접목해 더욱 다양한 콘텐츠 개발로 전국에서 제일가는 축제로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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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12 | 전남 영광군 | 2019년 마무리는 해넘이 명소 영광 칠산타워에서! | 2019/12/27 | |
2019년 마무리는 해넘이 명소 영광 칠산타워에서!
2020년 새 기운은 봉대산, 삼각산, 인의산에서! 2020년 경자년 새해를 맞아 해넘이·해맞이 행사가 오는 1월 1일 영광군 관내에서 다채롭게 열릴 예정이다. 특히 지난 12월 18일 영광군과 무안군을 잇는 칠산대교가 개통되면서 우리지역의 해넘이·해맞이 명소인 칠산타워가 주목을 받고 있다. 이에 염산면에서는 칠산대교 개통을 기념하여 칠산타워 일원에서 해넘이·해맞이 행사 개최로 관광객들에게 쉼터를 제공하고 떡국나눔 등을 통해 새해를 훈훈하게 맞을 계획이다. 칠산타워는 전남에서 가장 높은 111m의 전망대로 사방이 뚫려있어, 전망대에 오르면 광활하게 펼쳐진 칠산 앞바다와 주변육지가 한눈에 들어와 일대를 온통 붉게 물들이는 일출과 노을이 어우러져 쉽게 볼 수 없는 장관을 연출한다. 그밖에도 홍농읍 봉대산, 군남면 삼각산, 법성면 인의산에서도 새해를 맞아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해맞이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한편, 영광군의 일몰시간은 오후 5시20분, 일출시간은 오전 7시40분 전후가 될 전망으로 해넘이·해맞이 명소인 영광에서 새해 첫 일출의 기운을 받아 소망하는 일들을 이루어 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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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13 | 경남 창원시 | 창원시, 연말연시 로맨틱한 빛거리와 해돋이 명소 가득 | 2019/12/27 | |
창원시, 연말연시 로맨틱한 빛거리와 해돋이 명소 가득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연말연시를 맞이해 가족, 연인, 친구 등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창원의 야간 및 해돋이 명소 7곳을 소개했다고 27일 밝혔다. 연말 분위기를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야간 명소는 상남동 분수광장, 용호동 가로수길, 창동·오동동 문화의거리, 합성동 상가거리, 진해 중원광장·중앙시장 등 빛거리 5개소이다. 빛거리마다 서로 다른 매력을 발산하고 있어, 5곳 모두 방문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빛거리는 내년 4월까지 창원의 밤거리를 밝힌다. 해돋이 명소는 사궁두미, 주남저수지, 진해해양공원이다. 사궁두미는 마산합포구 덕동동에 있는 작은 어촌마을로, 뱀이 활처럼 몸을 구부려 땅을 감싸 안고 있는 형태라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등대 위로 떠오르는 일출이 장관인 곳이다. 주남저수지는 산등성이를 타고 올라오는 일출과 저수지의 반영이 아름다운 곳으로 운이 좋다면 일출과 함께 철새의 군무도 볼 수 있다. 진해해양공원은 탁 트인 시야로 산을 넘어오는 일출이 아름다운 곳이다. 새해 해맞이 행사로 진해해양공원 전시동을 개방하기 때문에 실내에서 일출을 감상할 수 있다. 정순우 관광과장은 “각기 다른 매력을 뽐내는 빛거리와 독특한 일출 등 창원은 연말연시를 보내기에 제격인 곳”이라며, “소중한 사람들과 창원에서 아름답고 풍요로운 추억들을 많이 만들어 가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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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14 | 전남 여수시 | “일출 명소 고민 끝”…31일 ‘여수 향일암 일출제’ | 2019/12/27 | |
“일출 명소 고민 끝”…31일 ‘여수 향일암 일출제’
1월 1일까지 2일간 일몰‧일출행사 동시 개최 오동도‧자산공원‧소호요트장 등 23곳서 분산 일출제도 열려 해돋이를 보러 어디로 갈까 고민이 깊어지는 시기다. 경자년 새해 첫날 일출은 전국 4대 관음기도처이자 빼어난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여수 향일암이 제격이다. 올해도 향일암에서는 탐방객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기 위한 일출 행사가 열린다. 27일 여수시에 따르면, 제24회 향일암 일출제는 오는 31일부터 내년 1월 1일까지 돌산읍 임포마을 일원에서 알찬 프로그램으로 펼쳐진다. 첫날 행사는 오후 5시 금오산 정상에서 해넘이 감상으로 시작한다. 이어서 우도풍물굿보존회의 사물놀이와 함께 소원성취 기원 퍼레이드가 진행된다. 주무대에서는 장기자랑, 퀴즈 이벤트, 댄스대회, 향일암 일출가요제, 낭만버스킹 등 탐방객 어울마당이 행사장 분위기를 띄운다. 자정이 다가오면 소원촛불 밝히기와 새해맞이 카운트다운이 시작된다. 그 시간 향일암 종각에서 기념 타종이 서른세 번 울리고, 오색불꽃이 밤하늘을 10분간 수놓는다. 불꽃쇼가 끝나면 덕담 퍼레이드와 댄스파티, 그룹사운드 공연 등 신년 대동 한마당 이 새벽 1시까지 지속된다. 둘째 날은 모듬북과 전자 현악 공연으로 향일암을 깨우고, 일출 시각인 아침 7시 36분 전후에 소망풍선 달기와 신년 시루떡 나눔 행사도 한다. 여수시는 올해 4만여 명이 향일암을 방문할 것으로 보고 교통대책에 만전을 다하고 있다. 먼저 시는 행사 기간 셔틀버스 14대를 투입해 죽포삼거리부터 향일암 국립공원 주차장까지 운행한다. 1월 1일 향일암을 출발하는 111번 시내버스도 오전 10시까지 버스 요금을 무료로 했다. 돌산읍 7개소에 차량 2360대를 수용할 수 있는 주차장도 마련했다. 주차장은 ▲국립공원 ▲소율 신도로 ▲대율 평화테마촌 ▲성두고개 ▲갓고을센터 ▲돌산-우두 신도로 ▲죽포삼거리에 위치해 있다. 오동도, 자산공원, 소호요트장, 돌산공원, 종고산, 구봉산, 무선산 등 읍면동 23개소에서 분산일출제를 개최해 탐방객 쏠림 현상도 막을 계획이다. 여수경찰서, 여수소방서와 힘을 합쳐 안전관리에 나서고, 행사장 주변에 산불진화차량과 구급차량을 배치해 사건‧사고에 대비한다. 시 관계자는 “여수 곳곳에 있는 일출 명소에서 좋은 기운을 많이 받아가길 바란다”면서 “행사장을 찾는 분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향일암일출제와 분산일출제에 관한 정보는 여수시 관광문화홈페이지(www.yeosu.go.kr/tou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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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15 | 전남 신안군 | 제1회 천사대교 해넘이·해맞이 축제 개최 | 2019/12/27 | |
제1회 천사대교 해넘이·해맞이 축제 개최
- 새해 소망이 이루어지는 1004섬 신안 ! - 2019년 마지막 날 해넘이 축제도 함께 즐기세요 - 신안군관광협의회(이사장 박우량 군수)는 2019년 12월 31일 자은면 둔장마을 무한의 다리(해넘이 축제), 2020년 1월1일 신안군 암태면 신석리 오도항(해맞이 축제)에서『제1회 해넘이·해맞이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암태면 둔장마을 무한의 다리 주변으로 지는 석양 노을과 천사대교 위로 떠오르는 일출은 주변의 아름다운 풍광과 어울려 한 폭의 수채화로 다가오며,주변의 작은 섬들과 해변의 파도 소리는 환상의 하모니를 연출한다. 해넘이·해맞이 축제에서는 소원기원 풍등날리기, 새해를 여는 북소리 공연, 덕담 나누기, 다함께 카운트다운, 해맞이 감상, 사랑의 떡국 나누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특히, 해가 가장 먼저 뜨는 동해바다 울릉도에서 유선규(울릉도 도동발전협의회 )회장과 한반도에서 제일 늦게 해가 지는 신안군 가거도 고승권씨 등 이 지역의 주민대표로 참석하여 축하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신안군 관광협의회 이사장(군수 박우량)″우리나라 최서남단에 위치한 국토의 관문인 신안에서 제1회 해넘이·해맞이 축제를 한다″며 ″한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맞이한 시점이다. 많은 분들이 참석하여 액운을 쫓고, 새해 좋은 기운과 에너지를 받아가 한 해의 시작이 기쁨과 행복으로 시작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사단법인 신안군관광협의회는 신안군 섬 지역의 관광활성화 및 군민 소득증대를 목표로 2018년 9월에 발족였다. 그동안 135명의 내고장알리미 양성, 축제 안내·홍보, 관광 수용태세 개선, 축제 개최 등 쾌적한 관광 환경을 만들고 많은 관광객유치와 관광 소득을 증대하는 다양한 사업들을 펼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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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16 | 경기 부천시 | 부천마루광장에서 경자년(庚子年) 새해 함께 맞이해요! | 2019/12/27 | |
부천마루광장에서 경자년(庚子年) 새해 함께 맞이해요!
희망엽서, 포토존, 타북행사 등 시민 참여 이벤트 풍성 부천시가 한 해를 마무리하는 12월 31일, 부천마루광장에서 시민들과 함께 희망찬 새해를 기원하는 ‘2020 새해맞이 제야행사’를 연다. 이날 오후 3시부터 희망엽서 보내기, 민속놀이 체험, 가훈쓰기 등 시민참여 이벤트를 진행하며 새해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도록 떠오르는 태양과 부천시를 대표하는 축제를 배경으로 새해맞이 포토존도 준비했다. 무대에서는 올해 부천시의 주요사업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홍보영상을 상영하고, 오후 4시부터는 청소년 예술가·걸그룹·생활문화공연팀 및 전국대학가요제와 부천전국버스킹대회, 2019 대한민국 청소년 트로트가요제 수상자 등이 축하 공연을 펼쳐 마루광장을 즐거운 축제의 장으로 만든다. 저녁 11시 30분부터는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시민 모두와 함께하는 새해맞이 카운트다운, 시민과의 덕담, 시민대표 타북행사가 이어진다. 타북행사는 시민의 행복을 염원하고 부천시 승격 제47주년을 기념하는 의미로 각계 인사 대표가 47번 북을 두드린다. 공식행사 후에는 1월 1일 새벽 1시까지 시민 누구나 희망하는 소원을 빌 수 있도록 소망의 북을 개방한다. 시 관계자는 “2020년 경자년(庚子年)은 다산과 번영을 상징하는 흰 쥐의 해이다. 다채로운 이벤트가 펼쳐지는 부천마루광장에서 가족, 친구들과 함께 행복과 소망, 풍요를 기원하며 새해의 희망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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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17 | 경북 울진군 | 울진군, 새해맞이 타종식 및 해맞이 행사 개최 | 2019/12/27 | |
울진군, 새해맞이 타종식 및 해맞이 행사 개최
- 12월 31일 밤 10시부터 울진대종 타종식 행사 - - 망양정해수욕장... 공연 및 소원지 쓰기 등 다채로운 해맞이 행사 마련 -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기해년 한 해를 마무리하는 군민화합과 안녕기원“울진대종 2019 제야의 타종식 행사”와 다가오는 경자년 새해를 맞는 “2020 해맞이 행사”를 오는 31일과 다음날 1일에 각각 개최한다. 먼저, 올해 마지막 날인 31일 밤 10시부터 울진대종이 설치되어 있는 근남면 망양정 해맞이공원에서 군민과 관광객들이 함께 참여하는 길놀이 행사를 시작으로 난타 및 무용ㆍ민요공연, 지역가수 공연과 함께 신년 메세지 전달 등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한다. 타종행사는 기관단체장, 군민 및 관광객 등이 화합과 희망, 소망을 빌며 타종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참여하는 행사로 진행될 계획이며, 식후행사로 화려한 불꽃놀이 연출을 통해 희망찬 새해를 맞이할 예정이다. 이어서, 다음날 1일에는 군민 및 관광객들과 함께 새해 소망을 기원하는 해맞이 행사가 근남면 망양정해수욕장에서 오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이 날 행사는 타악 퍼포먼스 공연, 해맞이 축시 낭송 및 새해맞이 노래 등 새해 아침을 여는 소리를 시작으로 소원지 쓰기, 소원 달집태우기, 무료 떡국 나눔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김종열 관광문화과장은“올 한해는 태풍‘미탁’으로 인해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군민 모두가 함께 노력하여 극복할 수 있었다”며, “새로운 해를 맞이하는 새해에는 군민 모두가 따뜻한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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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18 | 전북 남원시 | 오래도록 머물고 다시 찾고 싶은 남원! 남원시 올해 관광행정 ‘으뜸’ | 2019/12/27 | |
오래도록 머물고 다시 찾고 싶은 남원!
남원시 올해 관광행정 ‘으뜸’ 품격있게 융성하는 문화관광도시 기틀마련 남원시가 올해 품격 있게 융성하는 문화관광도시 완성을 위한 기틀 마련에 매진한 결과 다시 찾고 싶은 남원관광행정을 펼쳤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광한루 600년이 되는 해인 올해가 남원 관광의 분수령으로 남원의 대표적 정체성인 광한루를 중심으로 하는 다양한 개발 사업들이 완공단계에 이르면서 명실상부한 광한루원 권역의 새로운 전통 관광구역이 자리를 잡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개장 5년차를 맞는 남원예촌 한옥체험시설은 가동율 60%를 상회하고 있고 광한루원 외벽의 공간에 관광시장 꽃담장 운영을 통해 공간에 대한 이목을 집중시키는 동안 전시 공간형 여행자 쉼터인 예루원과 도심 문화공연의 새로운 가치를 창조한 예촌마당, 명무 조갑녀의 춤을 재조명하는 조갑녀 전수관, 안숙선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국악 콘텐츠를 중심으로 운영되는 명창의 여정 등이 거의 동시에 완공, 개장을 목전에 두고 있다. 광한루원 중심의 정적 관광의 개념과 공간에 동적인 체험 관광요소를 가미하면서 그 영역을 3배 이상 넓혔다는 평가다. 특히 남원의 대표적인 관광명소이자 대한민국 보물 제281호 광한루는 올해로 600년이 되는 해를 맞아 성주굿, 사랑의 600년 타북행사, 사랑의 편지 타임캡슐 안치, 대형 붓글씨 퍼포먼스 및 축하공연 등 남원만의 색깔이 묻어나는 다채롭고 알찬 프로그램을 마련, 전 국민의 관심을 이끌어 냄으로써 600년의 역사를 지켜왔고 향후 1,000년을 이어갈 문화적 유산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고 시민의 화합을 더욱 굳건히 다졌다. 남원만의 색깔을 물씬 풍기는 상설 문화관광 프로그램 신관사또 부임행차 공연도 올해 호평 속에 진행됐다. 지난 2007년부터 시작, 12년 연속 문체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신관사또 부임행차 공연은 매주 주말마다 펼쳐져 올해까지 13년 동안 총 454회를 운영했고, 올해는 상설공연 48회와 타 지역 초청 및 홍보공연 8회 등 총 56회의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 특히, 지난 4월 7일에는 서울 광화문 세종대로 남원의 날 행사를 통해 수도권 시민들의 사랑을 받았으며, 각 지역 축제 초청공연, 서울 남원관광 설명회,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퍼포먼스 등을 통해 남원을 대대적으로 홍보했다. 지난 10월 30일부터 11월 3일까지 중국 염성시에서 열린 제1회 한・중 투자박람회에 참여, 행사장을 찾은 현지인과 중국 주요 방송 매체들에 강렬한 매력을 심어주었다. 신관사또 부임행차 공연은 순수 남원시민으로 이루어진 공연단이 기획, 연출, 연기 등 공연의 모든 내용을 직접 구성하고 만들어 내는 전국에서 유일무이한 문화관광 프로그램이어서 매회 이목이 집중됐다. 축제 분야에서는 89회를 맞은 춘향제가 대한민국 대표축제의 위상에 맞게 성공적으로 치러졌다. 전통과 대중성을 융합한 공연을 강화하고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관광객 지향 축제로의 방향 전환을 시도하여 시민과 관광객의 커다란 호응을 이끌어 냈으며, 제28회 흥부제는 축제장과 먹거리, 쉼터를 확충하고 다양한 공연과 프로그램을 강화하여 호평을 받았고, 올해 처음으로 열린 한여름밤 남원막걸리 축제는 남원의 먹거리 홍보와 새로운 여름 관광 콘텐츠를 마련,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동적인 관광지 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관광형 모노레일 사업과 지리산 친환경 전기열차 사업도 본격적으로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관광형 모노레일은 춘향테마파크~함파우소리체험관~시립김병종미술관을 연결하는 2.16km 구간에 설치예정이다. 그 첫 단추로 올해 민간투자기업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모노레일, 짚와이어, 짚타워, 어드벤처 체험기구 등을 준비하고 있다. 지리산 친환경 전기열차 사업은 총 사업비 2,434억 원을 들여 2026년까지 육모정~고기삼거리~정령치~동계삼거리(1구간 18km)와 천은사~성삼재~도계삼거리~달궁삼거리(2구간 16km)를 이을 예정이며, 현재 국토교통부에서 정책 용역을 완료, 내년 시험노선 구축을 위해 국비 9억 6천만원을 확보하여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친환경 전기열차가 도입되면 동절기에도 도로결빙 걱정 없이 연중 관광객들이 지리산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또, 오는 2021년까지 순수 민간자본 55억 원을 투입하여 개발하는 남원랜드 민간개발사업도 가시화되고 있다. 남원랜드 부지에 어린이 놀이시설, 동물농장, 곤충관, 식물원, 푸드존, 카페 등의 공간을 조성하는 이 사업은 12월 민간투자기업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본 궤도에 오르게 됐다. 내년까지 광한루원 북문, 서문, 동문 인근에 대규모 문화관광시설을 조성하는 남원예촌 5단계 사업은 이제 마무리 단계에 와 있다. 2017년 한국관광의 별로 선정된 명품 한옥호텔 남원예촌은 단순한 숙박시설의 개념을 넘어선 지 오래다. 남원예촌에서는 올해도 꽃담장, 남원상회, 예루원 기획전시 등 공간별・주제별 다양한 문화관광 콘텐츠 도입과 노상놀이, 황희초당 이야기할머니, 조갑녀 명무관 공연, 전통놀이와 꽃담열차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각광받는 남원의 랜드마크로 급부상하고 있다. 전통한옥 체험시설 가동률은 61%로 지난 해 보다 10% 증가했으며, 이에 따른 구도심권 관광객 유입과 체류형 관광객 증대 효과를 이끌어냄으로 남원의 새로운 관광거점 구축과 권역 확장의 가능성을 확인시켰다. 이환주 남원시장은“우리시는 올해 품격 있게 융성하는 문화관광도시 완성을 위한 기틀 마련에 매진했다”면서 “내년에도 오래 머물고, 다시 찾고 싶은 남원을 만들기 위해 변화하는 관광트렌드에 맞춰 우리 남원만의 문화자산과 관광환경을 융합한 감성관광 상품을 마련하는 등 남원관광시대를 실현시키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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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19 | 강원 양양군 | 새해를 알리는 첫 태양과 함께 양양 서핑을 즐겨라! | 2019/12/27 | |
새해를 알리는 첫 태양과 함께 양양 서핑을 즐겨라!
- 내년 1월 1일 양양 해변에서 ‘새해 일출서핑 이벤트’ 진행 - 해돋이 명소이자, 서핑명소로 자리매김한 양양의 주요 해변에서 경자년(庚子年) 새해를 알리는 일출서핑 이벤트가 진행된다. 강원도서핑협회가 주관하여 진행했던 죽도해변의 새해 해맞이 서핑 행사는 이제는 겨울철 지역을지키는 서핑샵관계자분들과 지역민들과 함께 양양군 일대 해변에서 진행한다. 죽도해변은 모쿠서프, 배럴서프, 서프오션, 타일러서프에서 주최하고 현남면사무소와 현남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떡국을 준비하고 낙산해변은 양양서핑학교에서 주최하고 더 시크릿 양양 페밀리 호텔과 조산리에서 서퍼들과 일출을 맞이하러 오는 관광객들에게 떡국을 제공한다. 또한 기사문해변에서는 빅웨이브서핑샵에서 새해 일출 서핑을 진행한다 해맞이 서핑 이후에는 따뜻한 떡국을 나눠먹고 해양환경보전을 위해 비치클린으로 경자년 새해를 깨끗하게 출발할 예정이다. 해변에서는 ‘SAVE OUR SEAS’가 적힌 팻말을 들고, 바다 한가운데에서는 많은 서퍼들이 바다위에서 새해 첫 일출을 맞이한다. 환경 보존 이벤트가 진행 된 후에는 서핑이 자유롭게 진행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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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20 | 충남 천안시 | 천안시, 31일 ‘2019 제야행사’ | 2019/12/27 | |
천안시, 31일 ‘2019 제야행사’
- 시민행복 기원과 지역발전을 다짐하는 송년음악회, 희망 불꽃쇼 등 마련 천안시와 천안문화재단(대표이사 안대진)이 오는 31일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의 안녕과 희망을 기원하는 ‘2019 제야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제야행사는 오후 10시부터 1부로 천안시청 봉서홀에서 ‘송년음악회’가 열리며, 2부에서는 봉서홀 앞 광장에서 ‘함께하는 새해맞이’와 ‘희망 불꽃쇼’가 진행된다. 송년음악회는 무료이며 입장권을 배부 받으면 지정된 좌석에서 관람할 수 있다. 입장권은 행사 당일 오후 8시부터 1인 1매에 한해 봉서홀 입구에서 선착순으로 배부될 예정이다. 출연진으로는 트로트계의 살아있는 전설 남진, 천태만상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윤수현, 트로트 가수 조은새, 가수 겸 뮤지컬 음악감독 미기, 팝페라그룹 에클레시아, 천안시립예술단(무용단·풍물단)이 공연을 펼쳐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한다. 함께하는 새해맞이는 천안시민들과 민족굿패 ‘얼’의 길놀이, 신년 카운트다운, 지역가수 김나윤, 김경란의 축하공연, 시민들이 작성한 소원풍선 날리기, 희망 불꽃쇼로 준비된다. 공연 외에도 광장은 △루미나리에 △경관조명 △포토존으로 꾸며져 시민들은 직접 행사에 참여해 즐거운 추억을 남겨볼 수 있다. 이날 행사는 지역유선채널 티브로드 중부방송을 통해 생중계되며, 천안시 페이스북과 유튜브를 통해 라이브로 현장 상황을 생생하게 시청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