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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41 | 강원 양양군 | 양양군, 낙산해변 일원에서 ‘2020 해맞이축제’ 개최 | 2019/12/26 | |
양양군, 낙산해변 일원에서 ‘2020 해맞이축제’ 개최
- 낙산사 타종, 동해신묘 제례, 연날리기 체험 및 시연 등 차별화된 해맞이 문화로 관광수요 창출 - ‘경자년(庚子年) 새해 첫 해는 해오름 고장 양양(오를襄 해陽)에서’ 양양군이 2020년 새해 첫 소망을 기원하는 해맞이축제를 일출명소 낙산사와 낙산해변, 동해신묘 일원에서 개최한다. 군은 낙산사 범종 타종식과 동해신묘 제례 등 역사와 전통을 가진 양양의 독특하고 차별화된 해맞이 문화에 다양한 이벤트를 가미해 보다 많은 관광객을 유치한다는 방침이다. 기해년(己亥年) 마지막 날인 31일 오후 2시부터는 낙산해수욕장 백사장에서 새해소망을 적어서 날릴 수 있는 연날리기 체험을 할 수 있고 군민들과 방문객들의 안녕을 기원하는 대형연날리기 시연회가 개최된다. 또한, 오후 8시부터는 낙산해변 3개소 마련된 특설무대에서는 새해를 맞이하기 위해 양양을 찾은 관광객과 지역주민을 위한 해맞이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양양지역 예술인단체로 구성된 버스킹팀은 팝,가요,트로트,요들등 여러 종류의 음악을 선사하며, 김영삼 팝페라 가수를 비롯한 다양한 장르의 연예인들이 3시간 동안 흥겨운 분위기를 연출할 예정이다. 같은 시간 낙산사 홍예문 입구부터 후문(낙산비치호텔 방향)까지는 저마다 소원을 밝히는 연등이 낙산해변 북편 오봉산 자락을 화려하게 수놓아 관광객들에게 또 다른 볼거리를 연출한다. 새해 카운트다운을 통해 자정을 알리면 낙산사 원통보전 앞에서는 정념 주지스님을 비롯한 지역 주요인사가 함께한 가운데 새해를 알리는 범종 타종식이 거행된다. 군은 관광객들을 위해 특설무대 스크린으로 타종식 장면을 실시간으로 중계하기로 했다. 타종 후에는 멀티미디어 불꽃놀이가 5분 동안 진행돼 낙산해변의 밤하늘을 화사하게 밝힌다. 또 새해 첫날 6시 50분에는 강원도 기념물 제73호로 지정된 동해신묘(東海神廟, 양양읍 조산리)에서 국태민안과 풍농, 풍어를 기원하는 제례봉행이 유도회 주관으로 진행된다. 동해신묘는 고려시대부터 나라에서 동해의 용왕에게 제사를 지내온 역사적 장소이다. 군은 해맞이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행사기간 구급차와 소방차를 상시 배치하는 한편, 낙산해변 일대 공용 주차장 12개소와 교차로 등에 경찰서와 공무원, 사회봉사단체 인력을 배치해 원활한 교통흐름을 유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양양지역의 경자년(庚子年) 새해 첫 일출시간은 오전 7시 43분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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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42 | 경남 통영시 | 2020년 도약하는 통영! 2020 통영 해맞이 행사 개최 | 2019/12/26 | |
2020년 도약하는 통영 !
- 2020 통영 해맞이 행사 개최 - 통영시(시장 강석주)는 2020년 경자년(庚子年) 새해 해맞이 행사를 아침 6시부터 통영시 정량동 망일봉 이순신공원에서 개최한다. 다사다난했던 2019년 기해년(己亥年) 한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이하면서 시민들이 희망찬 새 출발을 다짐하고 시민과 함께 행복한 통영을 기원하는 이날 행사는 소원 기원초 밝히기를 시작으로 시민과 해맞이 관람객들의 안녕과 만사형통을 기원하는 모듬북 공연, 신년 축하메시지 전달, 복 박 터트리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풍요와 번영을 상징하는 흰 쥐의 해 첫날 홍도, 매물도 너머에서 붉게 타오르는 일출을 보면서 시민의 소망을 담은 새해 소망지 쓰기와 포토존을 운영하고 새마을운동 통영시지회에서 복주머니ㆍ복조리 판매부스도 함께 운영, 희망찬 새해 아침을 맞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NH농협은행 통영시지부와 새통영청실회에서는 해맞이 행사에 참여한 시민 및 관광객들에게 떡과 따뜻한 어묵을 제공할 예정이다. 통영 해맞이 행사 장소인 정량동 망일봉 이순신공원은 시민과 관광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한산대첩의 승전해역인 견내량과 한산도 제승당이 한 눈에 보이는 통영의 대표 해맞이 장소이다. 통영시에서는 유관기관 및 단체 등과 긴밀한 협조와 유기체제로 안전과 편의를 제공하여 새해 첫날 이순신공원을 찾은 시민들에게 추억과 감동을 선사할 계획이며, 개인 텀블러를 지참하여 1회용품 줄이기 정책에 솔선 참여를 당부했다. ※ 2020. 1. 1.(수) 해 뜨는 시간 : 07:34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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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43 | 인천 옹진군 | 장봉도에서 해넘이 및 제야의 밤 행사 열려 | 2019/12/26 | |
장봉도에서 해넘이 및 제야의 밤 행사 열려
평화 퍼포먼스, 가수 채연ㆍ한경일 공연 등 볼거리 풍성 오는 31일부터 내년 1월 1일까지 인천시 옹진군 장봉도에서 다사다난했던 기해년을 보내고 새로운 경자년을 맞이하기 위한 ‘옹진군 해넘이 및 제야의 밤’ 행사가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옹진문화원과 장봉발전협의회, 장봉1리 해넘이ㆍ해맞이 추진위원회 주최하고 옹진군에서 후원하며, 총 3부로 나눠 진행된다. 1부 해넘이 행사는 오후 4시 30분부터 장봉도 건어장해변에서 주민 노래자랑을 시작으로 해넘이 감상, 새해 소원풍선 날리기 순으로 진행되며, 옹암해변에서 진행되는 2부에서는 가수 채연, 한경일, 김맑음, DJ Ryank 등 다채로운 공연과 새해맞이 카운트다운, 불꽃놀이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다음 날에는 일출 예상시각인 오전 7시 20분에 옹암해변에서 경자년을 알리는 새해 첫 일출을 보며 새해 떡국을 나눠먹게 된다. 이외에도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신년운세 타로점, 페이스 페인팅, 캐리커처, 캘리그라피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진행돼 아이들과 함께 참여하는 가족단위 방문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옹진군 북도면에 위치한 장봉도는 수도권에서 1시간 거리, 배로 30분이면 도착하는 접근성이 뛰어난 수도권 제일의 해양 관광지로, 바다와 산이 어우러진 빼어난 해안경관과 그림 같은 낙조를 보기 위해 주말마다 트래킹과 등산, 캠핑 목적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곳이다. 1년 동안 도심의 소음과 일상의 피로 속에서 고생이 많았을 여러분에게 추천하고 싶은 올해 마지막 여행지. 이곳 장봉도에서 서해를 붉게 물들이는 낙조를 바라보며 소중한 사람과 지난해의 아쉬움을 달래고, 2020년의 새 희망을 꿈꾸길 바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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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44 | 경남 창원시 | 창원시, 2019년 제야의 종 타종행사 개최 | 2019/12/26 | |
창원시, 2019년 제야의 종 타종행사 개최
2020년 창원시 통합 10주년 그 서막을 연다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사람중심 시정철학 아래 ‘창원경제 부흥의 원년’을 목표로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마무리하고 희망찬 경자년(庚子年) 새해를 맞이하여 ‘2019년 제야의 종 타종행사’를 지역별로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특히 다가오는 2020년은 통합 창원시가 출범한 지 10년이 되는 해로서 ‘대도약과 대혁신의 해’라는 시정목표 아래 새로운 창원을 향한 변화의 새바람이 기대되는 해로 그 첫 시작을 알리는 제야의 종 타종행사는 의미가 크다. 먼저, 의창도서관 뒤편 창원대종각에서 열리는 제야의 종 타종행사는 오는 31일 오후 9시부터 가족영화 상영을 비롯해 창원시 홍보대사인 아이돌 그룹 타겟의 공연과 성악, 트로트, 국악그릅 등 다양한 문화공연과 함께 새해 소망기원, 신년메세지, 타종식 등으로 진행된다. 또한, 통합의 의미를 담아 창원, 마산, 진해에서 개최되는 타종행사를 생중계 연결하고, 통합 10주년과 창원의 대도약 대혁신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미디어아트 쇼를 3개 권역에서 동시에 구현하는 등 시민들에게 색다른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김화영 문화예술과장은 “시내 곳곳에서 개최되는 창원시 통합 10주년 서막을 여는 타종행사에 창원 시민들과 함께 새해 첫 시작을 희망차게 출발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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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45 | 전북 진안군 | 새해 소원 어디서 빌까? ‘진안 마이산소원빛축제’와 함께해요 | 2019/12/26 | |
새해 소원 어디서 빌까?
‘진안 마이산소원빛축제’와 함께해요 마이산에 소원을 말하면, 소원을 잡`쥐` 전북 진안군에서 2019 마이산소원빛축제가 오는 28일부터 2020년 1월 1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소원빛축제는 2020년 경자년을 맞이해 새해 소원을 빌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많은 변화를 꾀하고 있다. 소원을 연에 적어 날리는 ‘소원연날리기’를 비롯해 술래잡기를 하며 소원을 잡는 ‘소원을 잡았쥐’, 마이산을 향해 소원을 말하는 ‘소원 자랑대회’ 등 소원 프로그램과 마이산 명인명품관과 함께 연계한 ‘소원엽서 쓰기’, ‘소원터널’ 등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겨울의 추위를 잊게 할 가족·연인과 함께 바비큐 파티를 즐길 수 있는 ‘화(火)기애애 호프타임’, 얼음으로 만들어진 ‘얼음 미끄럼틀’, ‘이글루 체험’ 등의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마이산 북부 상가의 사전 시식회를 통해 개발한 특별한 먹거리도 눈길을 끈다. 진안의 특산물인 홍삼을 육전과 결합한 홍삼육전은 오직 소원빛축제장에서만 맛 볼 수 있다. 오우근 마이산소원빛축제추진위원장은 “가족, 연인이 함께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를 하였다”며 “축제장에 오셔서 새해 소원도 빌고 잊지 못할 추억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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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46 | 서울 강남구 | 강남에서 놀면 겨울이 재미있다! 양재천 얼음썰매장 개장 | 2019/12/26 | |
강남에서 놀면 겨울이 재미있다! 양재천 얼음썰매장 개장
- 28일부터 내년 2월 9일까지 양재천 벼농사학습장서 10시~16시, 대여료 1000원 -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을 구현 중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오는 28일부터 내년 2월 9일까지 양재천 영동4교와 영동5교 사이 벼농사학습장에서 ‘양재천 얼음 썰매장’을 운영한다. 2002년부터 매년 겨울에 운영하는 썰매장은 수확이 끝난 논에 물을 가둬 자연적으로 얼린 공간으로, 한해 평균 5000명 이상이 찾고 있다. 썰매대여료는 1000원이며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휴일에 관계없이 운영되고, 이용시간 제한은 없다. 다만 기온이 올라 얼음이 녹으면 이용할 수 없어 구청 공원녹지과(☎02-3423-6252) 또는 구 홈페이지(www.gangnam.go.kr)에서 운영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구는 안전을 위해 초등학생·유아 썰매장을 분리,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매일 오전·오후 1회씩 빙판 상태를 점검한다. 난로, 음료수 등이 비치된 이용자 쉼터도 마련된다. 썰매장 이용을 원하는 사람은 지하철 분당선 구룡역 또는 3호선 도곡역에서 하차해 영동4교 밑에서 하류 쪽으로 50m 내려오면 된다. 시내버스를 이용할 경우 4432번을 타고 구룡중학교 앞에서 내리면 된다. 김현경 공원녹지과장은 “썰매장 개장으로 우리 아이들이 겨울방학 동안 가족, 친구와 소중한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면서 “양재천을 활용한 다양한 사업을 통해 ‘맑고 깨끗한 푸른 강남’ 실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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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47 | 강원 춘천시 | 드라마 '호텔 델루나' 속 그 작품, 환상낙원이 남이섬에! | 2019/12/26 | |
드라마 '호텔 델루나' 속 그 작품, 환상낙원이 남이섬에!
드라마 '호텔 델루나' 신비함 더한 그 작품, 남이섬의 '비밀정원'에서 만나요 - 드라마 속 미술작품 ‘낙원의 파편’, '숨겨진 숲' 등 임보영 작가의 원화 20여 점 전시 - 현대적 낙원을 그린 전시 ‘비밀정원’, 남이섬 평화랑에서 내년 3월까지 이어져 지난 여름 방영한 tvN 드라마 '호텔 델루나'에 등장한 미술작품을 남이섬에서 만날 수 있다. 남이섬 평화랑이 새롭게 연 전시 '비밀정원 : 위로가 필요한 당신에게(이하 ‘비밀정원’)'에서 ‘낙원의 파편’, '숨겨진 숲' 등 임보영 작가의 작품들을 원화로 선보인다. 타이틀이자 드라마의 주된 배경인 델루나 호텔 곳곳에 걸린 미술작품들은 다양한 사연의 삶을 살아온 영혼들의 쉼터인 호텔에 신비감을 더하는 효과를 가져왔다. 특히 임보영 작가의 작품 '낙원의 파편', ‘숨겨진 숲’은 몽환적이고 동화적인 드라마 전체의 분위기와 잘 맞아떨어져 눈길을 끌었다. 한지를 두껍게 만든 '장지'에 채색 물감을 여러번 칠하는 동양화 기법과 온갖 꽃들이 만발한 강렬한 색감은 오묘한 어울림을 이루며 환상 속의 낙원을 연상케 했다. 지난 14일(토) 남이섬 평화랑에서 시작한 전시 '비밀정원'은 이러한 현대적인 낙원의 모습을 담은 20여 점의 원화로 채워진다. 작품 모두를 아우르는 큰 주제는 '이상향'이다. 우리는 가끔 지친 몸을 쉬게 하고 다친 마음에 위안을 얻을 수 있는 휴식처를 상상한다. 그리고 이때 떠올리는 곳은 대체로 푸름이 있는 자연의 모습을 하고 있다. 작가 역시 꽃과 나무, 동물들이 살아가는 현대적인 낙원을 그렸고, 이를 통해 관람객에게 생동감이 있는 휴식을 선물하고자 했다. 임보영 작가는 "작품들에 등장하는 소파와 자동차, 한강철교, 폐선박 등 일상에서 접할 수 있는 오브제들은 현실과 낙원의 거리감을 좁히는 장치이다. 이상향이란 완전히 동떨어진 새로운 세계가 아니라, 아직 발견하지 못했거나 잠시 잊고 있을 뿐 우리 주변에 분명히 존재한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작가의 말처럼 추운 겨울, 지친 일상을 벗어나 남이섬으로 휴식과 위로를 찾아온 사람들에게 전시 '비밀정원'은 화려한 색과 따뜻한 감성으로 편안한 휴식처가 되어줄 것이다. 전시 말미에는 '휴식'이란 작품을 재현한 포토존이 조성돼 있고, 작가의 메시지를 이야기로 풀어낸 그림책 '괜찮아, 정원' 등 위로의 감성이 담긴 다양한 도서가 비치돼 있다. 힘이 되는 말이나 응원의 말을 적어 두어 관람객이 서로 공감할 수 있게 하는 체험 프로그램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오는 29일(일)에는 작가와 함께하는 워크숍도 진행된다. 전시는 2020년 3월 15일까지 이어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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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48 | 경기 고양시 | 일출 명소 ‘고양시, 행주산성’으로 해돋이 보러 오세요~ | 2019/12/26 | |
일출 명소 ‘고양시, 행주산성’으로 해돋이 보러 오세요~
고양시는 2020년 경자년(庚子年) 새해를 맞이해, 1월 1일 오전 6시부터 행주산성에서 일출을 감상할 수 있도록 일반시민에게 해맞이 개방을 한다고 밝혔다. 작년과 마찬가지로 공식적인 행사는 없으며, 시민들의 자율적인 참여로 해돋이 감상을 할 수 있다. 임진왜란 3대 대첩지중 하나인 행주산성은 124,9m높이의 덕양산에 위치하며, 주변의 능곡평야와 한강을 아우르고 있다. 역사적인 의미까지 간직하고 있어 경기북부지역 최고의 해맞이 장소로 일컬어진다. 1월 1일 행주산성 관람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해맞이 관람뿐만 아니라 일반관람도 가능하다. 입장은 관람시간을 고려하여, 관람종료 1시간 전에 마감된다. 당일 행주산성 주차료는 무료이며, 오전 6시부터 오전 9시까지 행주산성 제1주차장을 해맞이 준비로 일부 활용하는 까닭에 일반 관람객주차가 제한될 수 있다. 행주산성 역사공원과 행주초등학교 운동장 등을 임시주차장으로 활용한다. 고양시 관계자는 “행주산성에서 일출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는 1년에 딱 한번 새해 첫날이 유일한 만큼, 많은 분들이 모여 함께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안전한 새해맞이를 위해 경찰·소방·군인 등 유관기관과 협조하여 안전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참가자 모두가 안전하고 즐겁게 해맞이하고 돌아갈 수 있도록 화기물질과 풍등은 자제해줄 것을 당부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행주산성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고양시 민원콜센터(☎031-909-9000)로 문의하면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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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49 | 서울 강북구 | 강북구, 북한산 시단봉에서 새해 첫 아침 연다…1월 1일 해맞이 행사 | 2019/12/26 | |
강북구, 북한산 시단봉에서 새해 첫 아침 연다…1월 1일 해맞이 행사
- 1월 1일(수) 오전 7시 20분부터 북한산 시단봉에서 개최 - 안전 위해 방한복, 헤드렌턴, 아이젠 등 겨울 새벽 산행 채비 갖춰야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2020년 1월 1일 북한산 시단봉에서 경자년(庚子年)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 주민 화합을 도모하고 새로운 희망을 기원하기 위한 해맞이는 오전 7시 20분부터 시작된다. 기원문 낭독, 일출 카운트다운, 만세삼창 등 떠오르는 태양을 마주하며 한해를 설계해 볼 수 있다. 해발 610m인 시단봉은 북한산 대동문과 동장대 중간에 위치한다. 서울의 대표 해맞이 명소로 꼽히는 이곳은 탁 트인 시야를 확보할 수 있어 조망이 좋기로 이름난 곳이다. 날씨가 좋을 때면 멀리 굽이치는 한강도 눈에 들어온다. 시단봉은 등반객이 자주 이용하는 대동문길로 가면 약 1시간에서 1시간 30분만에 도착할 수 있다. 북한산둘레길탐방안내센터, 진달래능선, 대동문에 이르는 경로다. 안내센터는 버스정류장에서 3분 거리다. 탐방로를 따라 애국선열묘소가 자리하는데 여기를 지나 산길에 오르면 능선에 접어들게 된다. 능선이 약 40분간 이어지다 대동문이 나온다. 시단봉은 대동문에서 약 100m 거리다. 이외에도 우이동 봉황각 어귀에서 시작해, (구)고향산천, 소귀천을 경유하는 코스가 있다. 새해 첫날 예상 일출시간은 7시 47분이다. 일출 20분 전까지 시단봉에 집결하면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구는 방한복, 헤드렌턴, 아이젠 등 겨울철 새벽 산행 채비를 꼼꼼하게 준비해달라고 당부했다. 자세한 사항은 구청 자치행정과(☎02-901-6097)에 문의하면 된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수도 서울의 진산 북한산 시단봉에서 맞이하는 새해 첫날은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면서 “한해를 마무리하며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자리에 구민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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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50 | 부산 서구 | ‘2020 송도 해맞이축제', 우리 함께 해요 | 2019/12/26 | |
‘2020 송도 해맞이축제', 우리 함께 해요
1월 1일 송도해수욕장 희망찬 경자년(庚子年) 새해의 힘찬 출발을 알리는 ‘2020 송도 해맞이축제’가 내년 1월 1일 오전 6시30분부터 오전 9시까지 부산 서구 송도해수욕장 일원에서 송도관광번영회(회장 김실근) 주최·주관으로 개최된다. 하이라이트인 일출행사는 오전 7시30분(일출시간 오전 7시32분)부터 시민·관광객 등 3만여 명이 한 목소리로 외치는 일출 카운트다운, 소망 비행기 날리기, 축하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된다. 이어 장엄한 일출을 바라보며 각자 품은 새해의 소망과 지역 발전 및 지역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시간을 갖는다. 일출행사 전후로는 민요한마당을 비롯한 축하공연과 주요 내빈들의 신년 덕담 나누기 등이 마련되고 소망지 달기, 전통놀이체험 등 부대행사도 있을 예정이다. 송도관광번영회는 이날 백사장 6곳에 모닥불을 지피는 한편 5천 명분의 떡국과 커피·녹차 등 따뜻한 음료수를 마련해 방문객들에게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문의 문화관광과 240-406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