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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31 | 전남 광양시 | 광양매화축제, 델파이법으로 도출한 18개 명품우수축제대상 쾌거 | 2019/11/08 | |
광양매화축제, 델파이법으로 도출한 18개 명품우수축제대상 쾌거
- 명품축제시상위원회 주최 ‘제3회 대한민국 내고향 명품축제’ - - ‘도전 빅데이터’, 파워블로그기자협회 선정 우수축제에도 동시 포함 - 광양시는 제21회 광양매화축제가 11월 8일(금) 오후 3시 국회 본관 귀빈실에서 열린 ‘제3회 대한민국 내고향 명품축제’에서 18개 명품우수축제대상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명품축제시상위원회가 주최하고 한류문화산업진흥원·도전한국인운동본부가 주관한 ‘제3회 대한민국 내고향 명품축제’에서 제21회 광양매화축제는 1,000여 개가 넘는 지역축제들을 제치고 18개 명품우수축제대상에 선정되는 기쁨을 안았다. 또한 우수축제 부문별 평가 상위 축제에서 파워블로그기자협회가 선정한 8개 축제와 네이버, 뉴스, 블로그 등의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도전 빅데이터’ 부문 9개 축제에 동시에 포함되는 영예를 누렸다. 이번 명품우수축제대상은 앙케이트를 통해 관광전문가들의 의견을 집계하고 결과를 다시 회답자에게 보내는 방식을 여러 번 반복, 압축하여 최종 18개 우수축제를 도출하는 델파이조사와 전문가 판단을 토대로 선정되었으며, 축제에 참여한 관광객들과 파워블로거들의 평가도 아울러 반영되었다. 올해로 3회를 맞는 ‘대한민국 내고향 명품축제’는 지역의 고유한 문화와 전통을 살린 우수축제를 격려하고, 발굴·홍보하여 관광산업 발전을 모색한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역대 수상 축제는 수원 ‘화성문화재축제’, 당진 ‘기지시줄다리기축제’, 대전 ‘효문화뿌리축제’, 보령 '보령머드축제', 안산 '안산국제거리극축제' 등이 있다. 이화엽 관광과장은 “1,000여 개가 넘는 지역축제 중에서 관광전문가들의 의견을 반복적으로 앙케이트한 과학적이고 신뢰도 높은 데이터가 광양매화축제를 우수축제로 선정한 것에 대해 자부심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이어 “무엇보다도 광양매화축제장을 직접 찾은 관광객, 파워블로거들과 빅데이터로부터 매력을 인정받은 것이 기쁘다”며, “내년 봄 더욱 더 새롭고 특별한 광양매화축제를 시민과 관광객에게 선사할 계획이다”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매년 대한민국 축제의 서막을 열며 21회를 치른 광양매화축제는 트래블아이 어워즈에서 2017년과 2018년 2년 연속 최우수 봄 축제로 선정되었으며, 지난 8월엔 대한민국 빅데이터 최고인기상을 수상하는 등 명실상부 고품격 명품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명품우수축제대상에는 강남페스티벌, 연천 구석기축제, 부산 불꽃축제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전남에서는 함평 나비대축제, 장성 황룡강 노란꽃잔치, 영광 불갑산상사화축제가 포함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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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32 | 인천 강화군 | 현존 최고(最古) 사찰 ‘전등사’ 2019 코리아 유니크 베뉴 선정 | 2019/11/08 | |
현존 최고(最古) 사찰 ‘전등사’ 2019 코리아 유니크 베뉴 선정
강화군, 마이스(MICE) 관광산업 인프라 구축 시동! 마이스(MICE) 관광산업이 국제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강화군 내 마이스 관광산업도 활성화될 전망이다. 강화군은 지난 7일 「2019 코리아 유니크 베뉴 30선」 중에서 대표 마이스(MICE) 관광시설로 전통사찰인 전등사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유니크 베뉴(Unique Venue)는 지역의 독특한 문화를 체험하거나 장소성을 느낄 수 있는 특색 있는 국제회의 장소를 의미한다. 행사를 보다 특별하게 만들고 싶은 주최자들의 수요가 늘면서 ‘유니크 베뉴’에 대한 관심이 세계적으로 높아지고 있다. 이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국내 MICE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매년 ‘코리아 유니크 베뉴(Korea Unique Venue)'를 선정해 한국을 대표하는 장소에 국제회의를 유치하는 등 홍보 및 마케팅 지원을 하고 있다. 이번 2019 코리아 유니크 베뉴는 기존 20선 중 11개를 재선정하고, 신규 35선 중 19개를 선정하면서 총 30개의 시설이 최종 확정됐다. 이 중 강화군에 위치한 ‘전등사’는 현존 최고(最古)의 사찰로 381년(고구려 소수림왕 11년)에 건립됐으며, 보물 178호 대웅보전, 보물 제393호 범종, 조선왕실실록을 보관했던 정족산 사고 터 등이 있다. 그 외에도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템플스테이, 전통 다도체험, 전통 사찰음식 강좌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관광객에도 매력적인 국제회의 시설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코리아 유니크 베뉴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까지 ‘역사의 고장, 강화’라는 차별화된 지역 특색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해 전등사와 협의해 사업신청을 했다”면서 “이제 강화에도 마이스(MICE) 관광산업의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게 됐으며, 이를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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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33 | 부산 해운대구 | 수영강, 빛을 만나다 ‘해운대 리버크루즈 LED페스티벌’ | 2019/11/08 | |
수영강, 빛을 만나다 ‘해운대 리버크루즈 LED페스티벌’
15·16일 APEC 나루공원 … 비와이 축하공연 등 해운대구(구청장 홍순헌)는 15·16일 리버크루즈 출발을 알리는 ‘해운대 리버크루즈 LED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해운대 리버크루즈사업은 해운대구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관광특구 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 중인 수영강의 관광자원을 활용한 새로운 관광콘텐츠로, 이달 말에 출항할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빛, 강을 만나다’는 주제로 리버크루즈 선착장이 있는 APEC 나루공원 일대에서 열린다. 공원 일대에 LED 조명과 야간경관조명을 설치해 아름다운 빛의 향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15일 오후 6시, 나루공원 특설무대에서 펼쳐지는 점등식에는 홀로그램과 대북 퍼포먼스를 비롯해 비와이, 예지 등 유명 래퍼 뮤지션의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15·16일 오후 6~10시 나루공원 일대에서 진행되는 체험행사도 풍성하다. LED 플라워 만들기, 야광페이스 페인팅, 캐리커처, 미술상담 등 오감만족 부대행사가 눈길을 끈다. 구 관계자는 “수영강을 새로운 관광명소로 만들 리버크루즈 출항을 기념하는 LED페스티벌에 많이 방문해 달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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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34 | 전북 남원시 | 춘향제, 「대한민국 내고향 명품축제」선정 | 2019/11/08 | |
춘향제, 「대한민국 내고향 명품축제」선정
「명품우수축제」, 「명품축제 리더십상」 2개부문 선정 8일 국회본관 귀빈실에서 열린 ‘제3회 대한민국 내고향 명품축제’에서 남원 춘향제가 ‘명품우수축제’로, 이환주 남원시장이 ‘명품축제 리더십’부문에 선정됐다. 올해로 89회를 맞은 춘향제는 우리나라 전통축제의 진수를 이어, 전통과 현대, 예술성과 대중성이 어우러질 수 있는 다양한 공연으로 구성한 점, 안전하고 질서있는 축제 운영이 돋보여 명품우수축제로 선정됐다. 또한, 지역균형 발전을 위해 다양한 현안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등 뛰어난 리더십으로 남원시정을 이끌고 있는 이환주 남원시장은 춘향제가 명품축제가 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과 격려에 힘쓴 점이 높이 평가돼 ‘명품축제 리더십’ 부문에 선정됐다. 한류문화산업진흥원과 도전한국인운동본부에서 주관한 이번 시상은 지역경제와 관광산업 활성화에 기여한 성공적인 지역축제와 명품축제 조성에 기여한 뛰어난 리더십을 보여준 인물을 대상으로 선정했다. 또 제3회 대한민국 내고향 명품축제는 대한민국 각 지역의 고유한 문화와 전통을 살린 성공적인 우수 지역 축제를 격려하는데 목적을 두고, 그동안 수원화성문화제, 강진 청자축제, 장흥물축제,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 보령머드축제 등이 전국적인 대표축제로 선정된 바 있다. 올해는 춘향제를 비롯해, 광양매화축제, 부산 불꽃축제, 화천산천어축제 등이 선정됐다. 특히 제3회 대한민국 내고향 명품축제는 축제시상위원회, 축제(앱), 주한 외국인 선정, 파워블러그기자협회, 빅데이타 등의 다양한 자료를 바탕으로 명품우수축제, 국내 50선 축제, 국내 100선 축제를 선정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전통 축제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 등을 발굴하겠다”면서 “춘향제가 지속・발전하도록 앞으로도 남원시는 아낌없는 지원을 펼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제89회 춘향제는 지난 5월 8일부터 5월 12일까지 5일간 ‘광한춘몽(廣寒春夢) 사랑에 빠지다’란 주제로 80여편의 각종 공연과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구성, 꿈같은 봄날의 축제로 개최된 바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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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35 | 경북 | 경상북도 곤충생태전시관, 생태체험장소로 인기만점 | 2019/11/07 | |
경상북도 곤충생태전시관, 생태체험장소로 인기만점
-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등 관람객 1만 여명 다녀가 - 경북도는 상주시 함창읍에 위치한 경상북도잠사곤충사업장 내 곤충생태전시관이 9월 27일 개관한 후 유치원생, 초등학생들의 복합 문화공간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밝혔다.
전시관 내 전시실에는 곤충에 관한 AR/VR 콘텐츠, 로봇댄스공연, 곤충표본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교육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이와 같이 보고, 느끼고, 만지는 오감만족 체험프로그램의 운영으로 관람객의 발길이 끊이질 않는다. 개관 후 곤충생태전시관 관람서비스에 대한 방문객 체감 만족도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응답자 200여명 중 86%가 만족한다는 의견이었다. 가장 만족한 콘텐츠는 살아있는 곤충전시․체험(40%)이었으며, AR/VR 체험(24%), 꼬마잠자리도서관(16%) 순이었다. 그 외 로봇댄스공연, 살아있는 전시생물, 곤충표본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에 어린이들은 순수한 눈빛을 반짝였으며, AR/VR 콘텐츠는 신체활동이 활발한 어린이들의 인기 콘텐츠 중 하나이다. 또한 곤충테마생태원은 어린이집, 유치원들의 생태체험학습장으로도 인기 만점이었다. 특히 매일 1회 실시하는 곤충표본만들기는 사업장에서 인공증식하는 화분매개곤충인 서양뒤영벌 여왕벌을 재료로 하여 무료로 진행하고 있으며, 쉽게 접할 수 없었던 교육프로그램 운영으로 방문객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사업장 내 곤충생태전시관 개관 후 많은 관람객이 찾아주셔서 감사드리고 앞으로 부족했던 부분을 개선하고 보완하여 더 좋은 관람환경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경북도 잠사곤충사업장 내 곤충생태전시관 관람시간은 오전 9:30 ~ 오후 5:30 이며, 매주 월요일(월요일이 공휴일 경우 다음날 휴관), 1월 1일, 명절(설, 추석)과 명절 전날 및 다음날에는 휴관하고, 관람료는 무료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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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36 | 대구 | 서문 한옥게스트하우스, 대구 도심관광의 구심점이 되다! | 2019/11/07 | |
서문 한옥게스트하우스, 대구 도심관광의 구심점이 되다!
▸ 한옥의 아름다운 야관경관을 즐기며 전통문화를 체험 ▸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홍보와 소통의 장소 ▸ 서문시장 등 인근 관광자원과 연계한 체류형 도심관광 명소 대구시는 서문시장 야시장 인근에 한옥게스트하우스를 개장해 아름 다운 야간 경관과 전통문화 체험 등 특색 있는 프로그램 운영으로 개장 이래 1만여명이 숙박하는 등 체류형 도심관광의 구심점으로 거듭나고 있다. 도심 속에 위치한 전통한옥의 특색 있고 아름다운 경관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서문한옥게스트하우스는 서문시장 5지구 뒤편에 대지 471㎡(142평), 건물연면적은 230㎡(69평), 3층 건물로 지난 2017년 11월 2일 개장했다. 1층에는 한옥정원과 카페시설이 자리 잡고, 2~3층에는 8인실 2개소, 4인실 1개소, 2인실 4개소 등 7개 객실에 30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저렴한 이용료로 숙박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 (2인실) 평일 3만5천원, 주말 4만5천원, (4인실) 평일 5만원, 주말 6만원
에어컨, 냉장고 등 편의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어 가족이나 단체 투숙객이 즐겨 찾고 있고 특히 방마다 개별 화장실을 갖추고 있어 안전을 중요시하는 여성 고객에게도 선호도가 높다. 또한 투숙객을 대상으로 조식을 제공하고 야간에는 한옥정원에서 투숙객끼리 우정과 소통을 다질 수 있는 야간파티를 즐길 수 있으며 전통한복 체험 프로그램은 한옥의 정취와 어우러져 외국인을 대상으로 인기가 높다. 이러한 서문한옥게스트하우스의 숙박객은 꾸준히 증가해 개장 이래 1만여명의 관광객이 방문했으며, 올해 10월말 현재 숙박객이 4,555명으로 지난해 전체 방문객 수(4,401명)를 넘어섰다. 특히 올해 외국인이 1,396명이나 숙박해 우리 전통 문화를 알리는 체험의 장소로서의 역할도 톡톡히 하고 있다. 지난 1일 저녁 서문한옥 게스트하우스에서는 전통시장 주부체험단과 연예인 박경림씨가 참여하는 토크콘스트가 개최돼 색다른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가 있는 전통시장의 매력을 함께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 이렇듯 지역 대표 전통시장인 서문시장의 인근에 조성된 서문한옥게스트하우스는 관광객들이 편하게 쉬면서 서문시장의 매력을 더 깊게 느낄 수 있는 공간을 넘어 우리의 전통시장을 알리고 시민들에게 편하게 다가갈 수 있는 소통의 장으로서의 역할도 하고 있다. 서문한옥게스트하우스의 또 따른 강점으로는 전국 최대의 야시장인 서문야시장 뿐만 아니라 김광석 거리, 근대 골목, 동성로 등 대구 도심의 대표 관광지와 인접하고 있다는 점을 들 수 있다. ‘대구야(夜)행 투어’등 관광 상품과 연계된 도심 체류형 관광의 구심점으로 지속 활성화될 전망이다. 홍석준 대구시 경제국장은 “대구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이 고품격 한옥에서 체류하면서 휴식과 함께 많은 추억을 쌓으시길 바란다”며 “한옥정원 개방 등 시민들에게 전통시장을 알리고 소통하는 장소로도 서문한옥게스트하우스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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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37 | 서울 | 서울시, DDP 외벽에 빛‧영상 '겨울 빛 축제'… 야간 관광콘텐츠로 | 2019/11/07 | |
서울시, DDP 외벽에 빛‧영상 '겨울 빛 축제'… 야간 관광콘텐츠로
- 서울시-서울디자인재단, 「DDP 라이트(LIGHT)」 <서울해몽> 12.20.~1.3. - DDP 건물 전면에 빛‧영상‧음악 결합한 라이트 쇼… 겨울철 대표축제로 - 세계적 미디어디자이너 레픽 아나돌 X AI 활용 미디어파사드 연출 민세희 총감독 - DDP 서울의 문화자산으로 성장, 동대문 중심 지역경제와 관광 활성화 기여 □ 다가오는 연말연시(12.20.~1.3.) 자하 하디드가 설계한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건물 외벽 전면이 거대한 전시장이 된다. 해가 지고 도시에 어둠이 내리면 DDP의 시그니처인 은빛의 굴곡진 외관에 화려한 빛과 영상, 음악이 결합된 대형 라이트 쇼가 펼쳐진다. 그 압도적 규모와 눈을 뗄 수 없는 역동성이 동대문의 야경을 완전히 바꿔놓을 것으로 기대된다. ○ ‘미디어 파사드’는 건축물 외벽에 프로젝션 방식으로 영상을 투사하는 기법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보여주는 영상예술이다. □ 서울시와 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최경란)은 DDP 건물 전면을 대형스크린으로 활용해 다양한 콘텐츠의 미디어 파사드를 선보이는 겨울 빛 축제 「DDP 라이트(LIGHT)」를 올해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 ‘DDP 라이트’라는 이름은 도시건축물인 DDP가 공공(사람들)의 이야기를 예술과 기술로 표현하고, 시민들에게 ‘빛’이라는 소재를 경험하게 하는 공공스크린이 된다는 의미를 담았다. □ 「DDP 라이트」를 호주의 겨울인 5월 말 열려 관광객을 끌어모으고 있는 ‘비비드 시드니(Vivid Sydney)’ 같은 대표적인 야간 관광콘텐츠로 발전시켜나간다는 계획이다. DDP가 서울의 문화자산으로 성장하고 동대문을 중심으로 지역경제와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세계 여러 도시에서도 관광객이 크게 주는 늦가을~겨울철 빛축제를 개최해 관광자산으로 활용하고 있다. ‘비비드 시드니’ 외에도 중국 하얼빈(1~2월), 일본 오사카(12월), 벨기에 겐트(2월), 프랑스 리옹(12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12~1월), 핀란드 헬싱키(1월) 등에서 유명한 빛 축제가 열리고 있다. □ 다만, 「DDP 라이트」는 기존의 빛 축제와는 다른 차별점으로 시민에게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첫 해인 올해 주제는 <서울 해몽(SEOUL HAEMONG)>으로, 서울과 동대문의 역사와 현재, 미래를 데이터 시각화 콘텐츠로 보여줄 예정이다. 터키 출신의 세계적인 미디어 디자이너 레픽 아나돌(Refik Anadol)가 메인작가로 참여하고 AI를 활용한 미디어 파사드 연출 분야를 선도하는 민세희 씨가 총감독을 맡아 협업한다. ○ 레픽 아나돌 : AI를 활용해 공공건축에 역동적인 이미지를 투영하는 1세대 비주얼 아티스트다. 작년 LA필하모닉 100주년을 기념해 월트디즈니 콘서트홀 외벽에 선보인 미디어파사드 작품 ○ 민세희 총감독 : 한국인 최초의 테드 펠로(TED Fellow)로, TED 2011, TED 글로벌 2012, 리프트 아시아(Lift Asia), CNN 아시아 등에 그의 작품이 소개된 바 있다. 2018년 서울시립미술관 ‘미디어시티비엔날레’에서 AI를 활용한 아트전시 <모두의 인공지능>을 기획했고, 최근 데이터 학습을 통해 인간의 행동을 반추하는 AI 환경을 시각화해 기계가 인식하는 인간의 모습을 그려내고 있다. □ 서울과 동대문의 과거를 보여주는 사진과 시민들이 직접 찍은 서울사진 데이터를 수집하고 이를 AI(인공지능)와 머신러닝 같은 기술로 해석‧재조합해 빛과 영상으로 표현한다.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작품에 담아낸다는 계획이다. ○ 데이터 아트는 디지털 과학기술을 이용해 데이터를 시각적으로 재구성하는 새로운 형식의 미디어 아트다. □ 이와 관련해 서울시는 서울을 방문 중인 레픽 아나돌 작가와 민세희 총감독이 참여해 「DDP 라이트」와 <서울 해몽(SEOUL HAEMONG)>을 소개하는 자리를 7일(목) 11시 중구 컨퍼런스 하우스 달개비에서 갖는다. □ 서울시와 서울디자인재단은 올해를 시작으로 매년 새로운 주제를 선정하고 국내‧외 미디어 디자이너와 협업해 라이트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 한편, 올해 개관 5주년을 맞이한 DDP는 일평균 2만 4천 명이 넘게 찾는 서울의 명소로 자리잡고 있다. 개관 첫해인 '14년 688만 명을 시작으로 매년 11.5%씩 증가해 작년에는 1천만 명을 돌파했다. 연평균 128건의 콘텐츠를 가동하고 78% 이상의 시설 가동률을 보이며 디자인 전문가뿐만 아니라 시민, 관광객들에게도 매력적인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 최경란 서울디자인재단 대표이사는 “DDP 라이트는 DDP의 독특한 외관을 활용한 고유 라이트 콘텐츠다. 관광객이 크게 줄어드는 겨울철의 대표 야간관광콘텐츠로 운영해 향후 DDP의 미래를 이끌어갈 대표적인 빛 콘텐츠 축제로 동대문 지역을 발전시켜 나가겠다”며 “공공의 이야기를 예술과 기술로 표현해 시민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로 그 생명력을 이어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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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38 | 충남 보령시 | 알록달록 가을의 5색(色) 담긴 보령으로 떠나보자! | 2019/11/07 | |
알록달록 가을의 5색(色) 담긴 보령으로 떠나보자!
오서산 은빛억새성주산 붉은단풍청라 노란은행푸른 대천해수욕장초록 무궁화수목원 보령시가 깊어가는 가을을 맞아 산과 들, 바다의 저마다의 색을 담은 특별한 관광지를 추천하고 나섰다. ◆은빛색 물결의 보령 오서산 억새밭 먼저 은빛색을 담은 보령 오서산의 억새 물결이 한창이다. 충남 제3의 고봉인 오서산(790.7m)은 천수만 일대를 항해하는 배들에게 나침반 혹은 등대 구실을 하고 있어 예로부터‘서해의 등대'로 불려왔다. 정상을 중심으로 약 2km의 주능선은 온통 억새밭으로 이루어져 억새 산행지의 명소이기도 하다. 오서산 등산의 최고 백미는 7부 능선 안부터 서해바다를 조망하는 상쾌함과 후련함을 느낄 수 있다. ◆가을하면 붉은 빛, 성주산 단풍 보령지역의 가을 붉은 빛 단풍으로 유명한 성주산에는 산 전체가 울긋불긋한 자태를 뽐내며 관광객들을 맞이한다. 차령산맥의 끝자락에 위치한 성주산자연휴양림과 성주산, 옥마산을 잇는 산줄기에서는 오색찬란한 가을 단풍의 향연을 즐기려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고 있다. 예년보다 1~2주 가량 붉은 빛이 늦게 도드라지고 있지만, 이주부터는 붉게 물들일 것으로 보인다. ◆마을전체가 노란물결, 청라은행마을 우리나라 최대 은행나무 군락지 중의 하나로 알려진 청라은행마을은 수령 100년이 넘는 토종 은행나무 1000여 그루가 식재된 곳으로, 마을 전체가 노란 은행나무 단풍으로 황금빛 물결을 이뤄 가을여행지로 각광받고 있다. 이곳 또한 이번 주말부터 노란 단풍의 향연을 즐길 수 있고, 인근에는 고택과 은행나무가 어울리는 신경섭 가옥에서 가을의 정취를, 폐교를 리모델링한 황토방과 객실, 20면의 야영장을 갖춘 녹색농촌체험마을에서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할 수 있다. ◆푸른 가을의 대천해수욕장 백사장 길이가 3.5㎞, 너비는 100m, 면적은 3만㎡인 대천해수욕장은 여름철 관광객이 가장 많이 방문하지만, 대천항의 신선한 수산물과 함께 식도락 여행을 떠나는 국민들에게 가을 여행 최적지이다. 또한 대천해수욕장과 대천항을 왕복 2.3km 복선 구간으로 연결하는 보령스카이바이크는 국내 최초로 바다 위에 설치되어 있어 대천해수욕장의 관광 포인트인 백사장과 바다 절경을 한껏 감상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타워높이 52m, 로프 길이 613m, 국내 최초 4명이 동시에 이용 가능한 레포츠인 짚트랙을 통해 와이어에 몸을 맡기고 활강하는 스릴과 짜릿함을 느낄 수 있다. ◆ 사시사철 초록 물결, 보령무궁화수목원 보령무궁화수목원은 서해안 최대 규모의 무궁화를 주제로 한 수목원으로, 전체면적 23만9723㎡, 시설면적 7만1116㎡ 규모로 조성됐으며 무궁화테마원 등 5개 시설 28종을 갖춰 나라꽃 무궁화를 사시사철 감상할 수 있다. 수목원의 설치기준에 해당되는 증식 및 재배시설, 관리시설, 전시시설, 편익시설을 갖춰 아이들의 산 교육장으로 제격이다. 이밖에도 남포 용두해변의 석양과 청라 저수지 둘레길의 단풍에서 색다른 풍광을 감상할 수 있고, 인근 대천항과 무창포항, 오천항에서는 대하와 전어, 주꾸미, 해삼, 전복, 꽃게를 비롯한 싱싱한 제철 수산물도 맛볼 수 있어 가을 여행의 식도락 여행의 최적지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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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39 | 대구 | 11월, 대구는 커피향(香)에 취한다. '2019 대구커피위크' | 2019/11/07 | |
11월, 대구는 커피향(香)에 취한다.
▸ 2019 대구커피위크 개최, 대구커피의 모든 것, 알고, 즐기자. ▸ 11.8 ~ 10일 수성못, 제3회 대구커피&베이커리축제 ▸ 11.28 ~ 12. 1 엑스코, 제9회 대구커피&카페박람회 대구시는 커피와 공연을 함께 즐기는 시민 참여형 ‘대구커피&베이커리 축제’와 커피에 관한 모든 정보를 제공하는 ‘대구커피&카페박람회’를 다채롭게 연다. 이번 ‘2019 대구커피위크’ 행사는 커피의 맛과 멋을 아는 대구커피문화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11월 8일(금)부터 10일(일)까지 3일 동안 수성못 상화동산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열리는 대구커피&베이커리 축제’는 지역의 커피・베이커리 브랜드 홍보관 운영, 핸드드립 배우기, 컵케이크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로 진행된다. 모두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현장에서 시민들의 신청곡과 사연을 받아 진행하는 △커피톡톡, 라이브밴드, 재즈, 아카펠라 등으로 이루어지는 △커피 콘서트, 커피와 베이커리 관련 소품을 만들거나 구매할 수 있는 △체험마켓 등 으로 구성돼 시민들이 커피와 공연을 함께 즐기며 낭만을 만끽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11월 28일부터 12월 1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는 100여개 업체 250개 부스 규모로 대구커피&카페박람회’가 열릴 예정이다. 커피명가, 핸즈커피, 매스커피, 모캄보 등 지역 토종 커피브랜드가 많은 ‘커피의 도시, 대구’의 커피와 카페 역사를 둘러보는 ‘대구커피역사관’을 기획전시하며, 지역에 카페를 창업한 청년 루키들의 개성 넘치는 커피를 만나볼 수 있는 ‘대구커피 루키존’과 장애우, 시니어 바리스타가 운영하는 ‘대구 상생카페존’은 예년에 없던 새로운 시도로 선보인다. 박람회와 함께 진행되는 커피관련 경연대회는 △전국학생바리스타대회 △대구커피챔피언십 로스팅·핸드드립대회 △월드커피칵테일챔피언십 △ 대구바리스타어워드 등으로 구성돼 있어, 올해도 전국의 많은 참가자들이 뜨거운 경쟁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커피 및 카페관련 다양한 공개강연과 세미나가 행사기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며, 지역의 커피관련 영업자 및 창업자, 커피에 관심 있는 시민들에게 전문적 지식을 얻거나 트렌드를 읽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대구는 커피와 관련해 역사가 깊고 인프라도 잘 구성되어 있다. 커피라는 아이템을 잘 활용하면 커피문화의 도시 이미지를 널리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커피위크 행사가 지역의 새로운 비즈니스형 문화행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제9회 대구커피&카페박람회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단, 일요일은 오후 5시)까지 관람이 가능하며, 입장료는 5,000원이다. 입장권은 인터넷 또는 현장구매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coffeefair.co.kr) 또는 박람회 사무국 (053-384-7244)으로 문의하면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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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40 | 충북 제천시 | 의림지역사박물관, 11월 한 달 간 다채로운 행사 진행 | 2019/11/07 | |
의림지역사박물관, 11월 한 달 간 다채로운 행사 진행
- <일요시네마>, <역사문화강좌>, <전통공예교실>등 교육 및 문화행사 - 제천시(시장 이상천)가 11월 한 달 동안 의림지 역사박물관에서 다양한 교육 및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먼저 매주 일요일 오후 3시 의림지 역사박물관 세미나실에서는 관람객을 위한 ‘일요박물관시네마’를 진행한다. ‘일요박물관시네마’는 제천시민의 휴식과 문화향유를 위하여 의림지 역사박물관이 진행하는 문화행사 중 하나로써, 매월 가족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애니메이션과 다큐멘터리, 영화를 선정해 무료로 상영하는 프로그램이다. 박물관은 지난 3일 <오베라는 남자>를 상영한 것을 시작으로 오는 10일에는 <내셔널지오그래픽 : 진주만 습격의 유산>을 선보이고, 17일은 <걸어서 세계속으로 11 유럽 : 독일 뮌헨, 덴마크 코펜하겐>, 24일에는 <라라랜드> 등 4편을 만나볼 수 있다. 그 밖에 11월 1~4주 토요일에는 성인을 대상으로 제천의 전통공예인 빗자루공예를 체험할 수 있는 <전통공예교실>이 진행되며, 11월~12월 매주 화·목요일에는 제천의 역사와 문화, 고고학 등 다양한 주제의 강의를 들을 수 있는 <제1회 역사문화강좌>가 진행되어 박물관을 방문하는 제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문화향유와 휴식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의림지 역사박물관 교육 및 문화행사에 대하여 자세한 사항은 의림지 역사박물관 홈페이지(http://museum.jecheon.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