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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41 | 충남 서산시 | 제22회 서산국화축제 구름인파 | 2019/11/07 | |
제22회 서산국화축제 구름인파
- 고북면 가구리 일원에서 11월 10일까지 개최, 오는 9일 개화 절정 - 충남 서산에서 열리고 있는 제22회 서산국화축제장에 국화가 만개해 가을정취를 만끽하기 위한 관광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서산시(시장 맹정호)에서는 지난 1일부터 오는 10일까지 ‘국화 그 가을빛 추억속으로 스물두번째 행복나들이’라는 주제로 고북면 일원에서 제22회 서산국화축제가 열리고 있다. 올해에는 국화를 이용한 체험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하고, 백조, 돌고래, 복돼지 등 9종의 국화 포토존을 추가 설치했으며, 우리가족 행복사진 공모전·우리옷(한복) 경연대회, 화관만들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관광객들의 눈길과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새롭게 조성된 국화미로정원과 한반도 지도 산책로는 보는 즐거움에 재미까지 더해져 방문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색소폰 연주, 전통무용 등 관광객을 위한 문화공연과 지역 농·특산물 판매장도 운영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부산에서 서산국화축제장을 찾았다는 황영선(40,남)씨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서산 국화축제장을 찾았는데, 올해는 국화가 만개해 어디에서 찍어도 인생샷이 나와 기분이 좋다”며 “특히 작년에 없던 국화미로정원에서 아이들과 함께 길을 찾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서산에는 국화축제장뿐만 아니라 서산해미읍성과, 서산마애여래삼존상, 간월암, 개심사 등 아름다운 관광지가 많다”며 “이번 주말 가족들과 서산을 방문해 진한 국화 향기를 만끽하시고, 아름다운 가을 추억을 많이 만들어 가시기를 추천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서산국화축제는 개최 시기와 개화 시기가 정확히 맞아 떨어지며 국화가 만개해 역대 최다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산국화축제 홍보 시니어 팸투어 추진 서산시(시장 맹정호)는 11월 1일-2일, 5일-6일 2회에 걸쳐 시니어 기자단, 여행블로거 등을 대상으로 국화축제 홍보를 위한 팸투어를 실시했다. 시니어는 은퇴 이후에도 경제적 자산을 유지한 채 젊음 유지와 자아실현을 꿈꾸며 새로운 경제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계층으로, 서산시는 시니어관광 활성화사업과 함께 시니어 맞춤형 관광코스개발을 위해 지속적인 팸투어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투어는 11월 1일부터 10일까지 열리는 고북면 국화축제장과 함께 서산의 아름다운 가을을 즐길 수 있는 개심사, 서산버드랜드, 간월암 등 서산 주요 관광지를 방문했으며, 고북 알타리무김치와 서산뜸부기쌀을 준비해 특산품 홍보까지 톡톡히 했다. 투어 참가자들은 “서산국화축제에 이렇게 볼거리가 많을 줄 몰랐다”며 “꽃이 굉장히 예쁘게 피고 조성이 잘되어 있어 볼거리가 많아 다시 오고 싶은 축제다.”라며 호평했다. 또한 “많은 지자체를 가봤지만 기념품으로 김치를 받기는 처음인데 재밌기도 하고 상당히 뜻깊다”며 “돌아가서 서산의 볼거리와 먹을거리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노상권 관광산업과장은 “서산국화축제를 위해 SNS홍보, 버스광고, 팸투어 추진 등 다양한 홍보마케팅을 추진했는데 많은 분들이 고생해서 준비한 축제에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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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42 | 대구 북구 | 맛도 보고 경품도 타고, 복현오거리 먹자골목 축제로 오세요! | 2019/11/07 | |
- 맛도 보고 경품도 타고 -
복현오거리 먹자골목 축제로 오세요! 대구 북구 복현오거리 먹자골목(구. 막창골목)은 오는 11월 11일(월) ~ 11월 16일(토)까지 6일간 먹자골목 축제와 다양한 부대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건전한 외식문화 조성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고 소비자에게는 가격 부담을 덜어주고자 마련한다. 복현오거리 먹자골목 행사기간 동안 3만원 이상 이용 고객에게는 음료수 무료 제공과 꽝없는 경품권을 증정하며, 버스킹공연, 장기자랑대회 등의 다양한 행사도 함께 실시한다. 올해 행사에는 복현오거리 먹자골목 내에 위치한 막창, 족발, 구이 등의 다양한 메뉴를 취급하는 일반음식점 40여 개의 업체가 참여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경기 활성화를 이끌어 줄 이번 복현오거리 먹자골목 행사에 지역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북구보건소 위생과(☎665-2762)로 문의하면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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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43 | 충북 옥천군 | 옥천 용암사 운무대, 지금이 ‘일출’ 사진 찍기에 최고 | 2019/11/07 | |
옥천 용암사 운무대, 지금이 ‘일출’ 사진 찍기에 최고
- 미국 CNN go 선정, 한국의 아름다운 50곳 중 하나 - 춤추는 구름 사이로 떠오르는 해 보러 오세요. “찰칵, 찰칵” 지금 옥천 용암사 운무대는 전국에서 모여든 사진작가들의 카메라 셔터 소리가 울려 퍼진다. 일 년 중 이맘때가 일출 사진 찍기에 최고이기 때문이다. “너무나 아름다운 일출입니다. 저도 이런 사진 담고 싶어요” “적당히 있는 안개가 더 사진을 빛내 주는 듯하네요” “이런 일출을 찍을 때 얼마나 기분이 좋으셨을까?” “이탈리아 토스카나 부럽지 않은 풍경이네요” 인터넷 카페나 블로그에도 작가들이 올려놓은 용암사 일출 사진을 보고 저마다 감동의 목소리를 댓글에 가득 담고 있다. 충북 옥천의 천년 고찰 용암사에서 바라보는 운해와 일출은 미국 CNN go에서 선정한 한국의 아름다운 50곳에 포함될 정도로 뛰어난 풍광을 자랑한다. 낮게 깔린 구름은 춤을 추듯 일렁이고 금강 쪽에서 밀려오는 운해를 뚫고 떠오르는 붉은 해는 수묵화 같은 산봉우리마저 짙게 물들인다. 옥천군은 작가들에게 사진 찍기 좋은 장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산에 오르는 길을 정비하고 전망대도 만들었다. 전망대는 “구름이 춤추는 장면을 볼 수 있다” 해서 운무(雲霧)대라고 이름 지었고 1전망대부터 3전망대까지 3곳이 있다 용암사 일출은 얼마 전 옥천군이 선정한 관광명소 9경에도 포함됐다. 새벽녘에는 일출을 찍기 위해서 작가들이 모여들고 낮에는 보물 1338호인 ‘옥천 용암사 동서삼층석탑’ 등 문화재 가득한 사찰을 둘러보려고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이뿐 아니다. 용암사는 해발 656m의 장령산 북쪽 기슭에 자리 잡고 있어 등산객에게도 인기가 높다. 용암사를 거쳐 산을 넘어가면 옥천 힐링1번지 단풍이 절정에 물든 장령산자연휴양림과도 만날 수 있다. 장령산자연휴양림 역시 옥천 9경 중 하나이다. 사시사철 멋이 있는 곳이지만 특히 이맘때 절정을 이루는 휴양림의 단풍은 설악산, 내장산 못지않다. 군 관계자는 “옥천은 천혜의 자연을 품고 있는 관광지가 많아 여행객들이 꾸준히 늘고 있다” 라며, “관광지와 인근 맛집을 연계한 여행 코스를 개발해서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일조 하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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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44 | 경남 하동군 | 고품격 한옥스테이 최참판댁 한옥문화관 오픈 | 2019/11/07 | |
고품격 한옥스테이 최참판댁 한옥문화관 오픈
하동군, 전통한옥 4동 5실 8일 정식 오픈…군청 홈페이지 예약 접수 지난달 개관한 고품격 한옥스테이 최참판댁 한옥문화관이 그동안 내부 인테리어 등을 마무리하고 8일 정식 오픈한다. 하동군은 대하소설 <토지>의 무대 악양면을 찾는 관광객에게 전통문화체험형 숙박시설을 제공하고자 지난달 12일 평사리에 최참판댁 한옥문화관을 개관했다. 한옥문화관은 17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기와지붕에 전통한옥구조의 팔작목구조 1동(안채), 맞배목구조 1동(사랑채), 우진각목구조 2동(동·서별채) 등 4동 5실 18명 동시 수용 규모로 지어졌다. 군은 한옥문화관 개관 이후 방·거실·주방 등의 내부 인테리어와 침구 및 비품·주방용품 확보, 화재감시용 CCTV 설치 등의 준비 과정을 거쳐 이날부터 정식 오픈하게 됐다. 한옥문화관 사용료는 1박 기준으로 안채 20만원(주말 30만원), 사랑채 15만원(주말 20만원), 별채 8만원(주말 12만원)이다. 숙박은 군청 홈페이지(hadong.go.kr)>빠른 서비스>공공시설예약으로 예약하면 된다. 이에 따라 악양면 최참판댁 일원에는 한옥체험관(섬진재·지리재), 숙박체험동(김훈장·김평산네) 등 기존의 숙박시설 4동 10실(40명 수용)을 포함해 총 8동 15실 58명 수용 규모로 확대됐다. 한옥문화관은 소설 <토지>의 무대 평사리 황금들판과 섬진강, 지리산 구재봉 등 아름다운 풍경에다 주변에 최참판댁, 평사리문학관, 조씨고가, 천연기념물 문암송과 십일천송 등 관광명소가 산재해 아늑한 한옥에 머물며 관광도 즐길 수 있다. 군 관계자는 “한옥문화관이 정식 오픈함으로써 최참판댁 일원이 단순히 머무는 공간이 아니라 로컬문화를 체험하는 전통문화 체류형 관광지로 거듭나게 됐다”며 “관광객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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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45 | 경북 포항시 |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속 까멜리아! 바로 구룡포 문화마실! | 2019/11/06 | |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속 까멜리아! 바로 구룡포 문화마실!
- 옹산의 핫플레이스 “까멜리아”, 현실에선 구룡포의 핫스팟 “구룡포 문화마실“ - 지역의 특성을 살린 문화거점 공간으로 주민의 문화 경험 확대에 기여 최근 전국적으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으며, 인기리에 방영 중인 KBS 수목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극 중에서 아기자기하면서도 독특한 외관으로 눈길을 사로잡는 주인공 동백이(공효진 역)의 가게 ”까멜리아“가 구룡포의 핫스팟으로 주목받고 있는 “구룡포 문화마실”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구룡포 문화마실”은 (재)포항문화재단이 구룡포 문화특화마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2018년 9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문화공간이다. 과거 구룡포 일대에 거주하였던 일본인들이 살았던 가옥의 외형을 그래도 살려 조성한 이 공간은 문화도시포항의 문화거점공간으로 지역의 특징을 살린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진행, 아트상품 판매 등의 문화커뮤니티 활동을 통해 구룡포 주민들의 문화경험 확대에 기여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태고 있다. 다양한 문화예술교육‧공연과 더불어 지역주민들이 작가가 되어 작품을 준비하고, 전시하여 구룡포를 찾는 이들과 함께하는 “구룡포 거리 민화전”과 지역민들이 함께하여 구룡포를 찾는 이들을 반기는 작은 텃밭을 조성하고 관리하는 “해터바다마루 텃밭조성” 등의 주민들이 주체로서 참여하는 프로그램도 진행함으로써 재단이 아닌 지역민들이 함께 조성하여 운영하는 공간으로 거듭나고자 노력하고 있다. 더불어 문화마실은 지역민의 문화공간뿐만 아니라 각종 미디어에서도 등장하며 지역민의 자랑이 되고 있다. KBS “한국인의 밥상”, TVN 단막극 “진추하가 돌아왔다” 등에 등장한 것을 시작으로 올 상반기에는 TVN의 “보이스3”, 올 하반기에는 KBS 수목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의 “까멜리아”로 미디어에 비춰지며, 지역민의 자랑거리로 자리 잡는 것과 동시에 지역의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방문객들의 늘어난 관심에 보답하고자 문화마실에서는 “동백꽃 필 무렵” 촬영 기간 중 상시프로그램 외에도 동백꽃 팔찌, 동백꽃 열쇠고리체험, 배우들에게 전하는 메시지 이벤트 등 드라마와 관련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며, 방문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하고 있다. 또한 12월 중에는 “동백꽃 필 무렵” 촬영팀이 담은 사진을 선보이는 Another구룡포전도 진행할 예정이다. 포항문화재단 관계자는 “문화도시포항의 거점 공간 중 하나인 구룡포 문화마실이 우리 지역의 문화에 대한 자부심이 되어 기쁘다”며 구룡포 문화마실에 대한 애정과 기대를 보였다. 구룡포 문화마실에 대한 더 많은 정보는 포항문화재단 홈페이지(www.phcf.or.kr)와 전화 054-277-6587 또는 054-289-7899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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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46 | 경북 포항시 | 구룡포 과메기 축제! 겨울별미 쫄깃쫄깃 과메기 맛보러 오이소~ | 2019/11/06 | |
구룡포 과메기 축제! 겨울별미 쫄깃쫄깃 과메기 맛보러 오이소~
- 볼거리와 먹거리가 풍성한 포항 대표 특산물 구룡포과메기 축제 열려 겨울철 별미이자 포항을 대표하는 특산물인 포항 구룡포과메기가 10월 하순부터 작업하여 지난1일 첫 출시됨에 따라 제22회 포항구룡포과메기축제가 오는 11월 9일과 10일 양일간 구룡포 과메기 문화거리(아라광장)에서 개최된다. 포항 구룡포과메기사업협동조합 주관으로 개최하는 이번 축제는 11월 9일 축제의 서막을 알리는 동해용왕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초청가수공연, 풍물패 길놀이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질 계획이다. 또, 올해로 4번째로 개최되는 전국 대학생 과메기 요리경연대회를 통해 과메기의 대중적 이미지 한계 극복을 도모하고, 새로운 과메기 레시피 개발로 여러 계층을 공략하여 과메기의 새롭고 신선한 이미지를 만들고자 한다. 특산품 코너에서는 시식행사와 더불어 지역에서 생산되는 과메기, 문어, 오징어 등 싱싱한 수산물을 생산자와 소비자간 직거래로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구이 코너에서는 바다장어, 오징어 피데기, 꽁치가 노릇노릇 구워져 관광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예정. 이번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과메기홍보대사 선발대회이다. 포항 구룡포 과메기를 전국적으로 홍보하고, 국민 먹거리로 소비확산 시키기 위해 용모 단정하고 과메기에 대한 애착과 전문적 지식을 겸비한 홍보요원을 선발한다. 이번 홍보대사 선발대회는 연령과 성별에 제한이 없는 열린 대회로 개최되며 엄정한 심사로 공정하게 진행된다. 포항시 수산진흥과 정종영 과장은 “누구나 즐겁게 과메기를 접하고 즐기고 갈 수 있도록 축제를 준비했다”면서 “따끈한 흰 쌀밥에 빨간 초장을 찍어 올린 과메기도 맛보시고 만장기, 풍물단, 전통 가마등이 함께 행진하는 화려한 동해용왕 퍼레이드 등의 풍성한 볼거리도 준비해 놓았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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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47 | 서울 동대문구 | 책으로 통통(通通), 2019 동대문구 북 페스티벌 | 2019/11/06 | |
책으로 통통(通通), 2019 동대문구 북 페스티벌
- 동대문구, 9일(토) 배봉산근린공원 야외무대 광장서 책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축제의 장 열어 - - 지역 21개 도서관, 14개 단체 참여…도서교환행사, 전시‧체험부스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 - 이번 주말 배봉산에서 책으로 소통하고 함께 어울리는 축제의 장이 열린다.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9일(토)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배봉산근린공원 야외무대 광장에서 ‘2019 동대문구 북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동대문구 북 페스티벌은 구민들이 책과 도서관에 보다 친숙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지역 내 도서관들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축제로 2016년부터 이어지며 호평받고 있다. ‘소통과 화합’을 주제로 한 이번 축제에는 지역 내 공립‧사립‧시립‧학교 도서관 21개과 14개 단체가 참여한다. 축제 기획부터 함께한 도서관과 단체는 행사 당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및 공연 등을 운영해 각 도서관의 특징과 매력을 구민에게 알릴 예정이다. 먼저, 지난해 북 페스티벌에서 가장 인기가 많았던 ‘두껍아, 헌책 줄게! 새책 다오!’ 행사가 올해도 운영된다. 집에서 잠자고 있는 책 3권을 가져오면 새 책 1권으로 교환해 준다. 구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책의 순환을 장려, 장서자료를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도서관 별 주요 부스 프로그램으로는 나만의 점자책 만들기‧마음약국 책 처방‧북밴드 만들기‧책 저금통 만들기 등 각종 만들기 체험과 빅북‧팝업북 등 책 전시, 사람책 열람 행사, 페이스페인팅, 각종 포토존 등이 준비되어 있다. 부스 운영과 더불어 길놀이 등 전통공연이 진행돼 2019년 북페스티벌의 개막을 알린다. 퓨전국악공연, 문화예술동아리 축하공연 및 독서회원과 구민이 꾸미는 시낭송, 그림책 구연 등도 펼쳐져 깊어가는 가을의 끝자락을 풍성하게 만든다. 특히 이번 축제는 지난 달 8일 배봉산 둘레길 입구에 개관한 ‘배봉산 숲속도서관’ 옆 광장에서 열려, 축제를 찾은 구민들에게 더욱 새로운 느낌을 선사할 예정이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도서관 관련 단체들이 협력해 이번 축제를 마련한 만큼 많은 구민들이 축제 현장을 찾아 즐기길 바란다”며 “도서관이 단순한 학습공간이 아닌 주민들이 자유롭게 방문해 몸과 마음을 충전하는 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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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48 | 서울 | 이번 주말,‘서울함 공원’서 해군과 함께하는 이색축제 즐겨요 | 2019/11/06 | |
이번 주말,‘서울함 공원’서 해군과 함께하는 이색축제 즐겨요
- 서울시, 11.9(토)~10(일) 망원한강공원에서 <2019 서울함 페스티벌> 개최 → 적도통과제, 견시체험, 밀리터리 코스프레 등 해군 문화 체험 프로그램 → 버스킹, 도슨트, 함상족구, 빙고게임 등 온가족 즐길 수 있는 시민참여 프로그램 → 세일러복 체험,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프리마켓 및 푸드트럭 등 이벤트 풍성 - 온가족 함께 다양한 역사·문화 체험하며, 평화와 안보 의미 되새길 소중한 기회 □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 11.9(토)~10(일) 이틀간 10시부터 18시까지 망원한강공원 내 서울함 공원에서 <2019 서울함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 서울함 공원은 2017년 11월 20일 개장하여, 호위함급 ‘서울함’, 고속정 ‘참수리호’, 잠수정 ‘돌고래호’ 총 3척의 퇴역함정을 관람할 수 있는 곳으로 한강의 역사적 의미, 평화와 안보 의미를 체험할 수 있는 서울시 최초의 함상 테마파크다. □ <2019 서울함 페스티벌>은 서울함 공원 개장 2주년을 맞이하여, 시민들과 평화와 안보의 의미를 함께 되새기고자 독특하고 다양한 해군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 먼저, 함상에서 이뤄지는 ①적도통과제, ②견시체험, ③밀리터리 코스프레, ④함상족구 등 해군들의 일상을 경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해군 문화 체험 행사가 진행된다. ○ ‘적도통과제’는 적도를 통과하면서 함정의 안위를 비는 제사를 재현하는 행사다. 관람객들이 재미있는 소원을 빌고, 공감이 많은 소원 참가자에게는 기념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 ‘견시 체험’은 서울함 및 참수리호에서 쌍안경, 방탄헬멧, 기관총, 구명의 등의 견시장비를 착용하고 견시체험 소감문을 작성한다. ○ ‘밀리터리 코스프레’는 밀리터리 및 애니메이션 코스프레 동호회 35명이 함상 퍼포먼스를 진행해 관람객들에게 재미있는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 ‘함상 족구’는 1일 20명씩 신청을 받아 서울함 함미에서 1:1 족구를 즐기는 프로그램으로 우승자에게는 별도의 시상품 제공 등 끈에 묶인 공으로 족구를 하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 □ 또한 행사기간 내에 서울함에서는 국방부와 해군의 후원을 통해 ‘해군홍보관’을 운영한다. 특히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국방부의 협조로 6.25 전사자 유품 및 사진 전시를 함께 할 예정이다. ○ 해군홍보관 옆 부스에서는 6.25 전사자 유해 발굴과정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사진 및 유품들 전시를 통해 전사자의 희생을 함께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 이외에도 서울함 공원 대표 프로그램인 ‘도슨트’, 개장 2주년 동안 관람객들의 호응이 높았던 ‘버스킹’ 등을 특화하여 선보인다. ○ ‘도슨트’는 서울함 등 군함 및 해군의 역사를 배우는 프로그램으로 이번 행사 기간 동안 “바다영웅의 귀환”이란 주제로 함장 출신의 전역 해군의 특별 도슨트가 매일 10시30분, 14시 30분, 16시 30분 세 차례 진행된다. ○ ‘버스킹’은 다목적광장 특설무대에서 매일 10시 30분에는 5인조 밴드 <테크니컬 라이더>가 귀에 익은 노래들을 재편곡하여 펑키한 공연을, 16시 30분에는 시민들의 호응이 높았던 <한승희팀>이 한강 일몰풍경에 어울리는 감미로운 노래들을 선사한다. □ 또한 <2019 서울함 페스티벌>의 공식 프로그램 틈새에 빙고게임, 프리마켓,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등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부대행사를 마련했다. ○ ‘빙고게임’, 15개의 청년공방이 함께 하는 ‘프리마켓’, 3대의 ‘푸드트럭’이 운영되어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페이스페인팅’, ‘솜사탕’, ‘풍선아트’ 등 다양한 이벤트로 행사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 서울함 공원은 지하철 2, 6호선 합정역에서 마을버스 16번을 이용하거나 6호선 망원역에서 마을버스 9번을 이용하여 ‘망원한강공원, 서울함공원’에서 하차하여 한강공원 방향으로 걸어오면 된다. ○ 승용차를 이용할 시에는 망원한강공원 2주차장으로 오면 된다. ○ 자세한 문의는 서울함공원 홈페이지(http://seoulbattleshippark.com/xe/main), 또는 안내전화 02-332-7500를 이용하면 된다. □ 기봉호 서울시 한강사업본부 총무부장은 “서울함 공원 개장 2주년을 맞아 시민들과 함께하는 축제를 마련했다”며, “온가족이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며, 서울함의 한강귀환의 역사적 의미와 평화와 안보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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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49 | 전북 부안군 | 제18회 부안예술제 8일 개막 | 2019/11/06 | |
제18회 부안예술제 8일 개막
한 해 동안 부안지역 예술인들의 활동을 다듬어 내놓은 부안예술제가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열린다. 올해로 제18회째를 맞이하는 부안예술제는 ‘행복한 부안 예술로 가꾸자’를 기본 취지로 공연, 전시, 체험, 발간 등 대도시 예술제를 능가하는 의욕적이고 역량 있는 순수 예술인들의 잔치로써 전북예술계의 새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개막식에서는 예술창작활동을 통하여 예술단체와 예술인을 육성하고 예술인의 저변 확대를 위해 공이 큰 지역 예술인에게 주는 부안예술문화공로상 시상식이 열린다. 수상자로는 정미경(국악협회), 최영환(문인협회), 강의석(미술협회), 김동구(사진작가협회)씨가 각각 선정됐으며 부안예술문화대상은 김성곤(사진작가협회)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어 예술제 기간 개막축하공연, 제24회 부안윈드와 혁신필하모닉이 함께하는 열린음악회, 제14회 부안국악제, 제25회 한국미술협회부안지부 회원전, 제9회 한국사진작가협회부안지부 회원전, 한국문인협회부안지부회원 시화전과 제22회 청소년 예술제 우수작품 전시회, 부안문예창작반의 시화전시회 등이 잇따라 열린다. 또 파우치만들기, 가죽키링만들기, 도자기컵만들기, 네일아트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함께 열려 가족단위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종문 한국예총 부안지회장은 “그간 갈고 닦은 예술인들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여 온 군민들이 소통하며 화합하는 예술제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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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50 | 충북 충주시 | 충주수안보 뜨끈뜨근한 족욕체험장 ‘인기만점’ | 2019/11/06 | |
충주수안보 뜨끈뜨근한 족욕체험장 ‘인기만점’
관광객들을 위해 오는 15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확대 운영 뜨끈뜨끈한 온천이 끌리는 계절, 충주시에서 운영 중인 수안보 온천족욕장이 최근 인기코스로 부상하고 있다.
지난해 4월부터 수안보 온천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새로 조성된 수안보 온천족욕길은 수안보온천제 축제 관광객, 세계무예마스터십 선수단 등 전국 각지에서 연간 약 3만명의 관광객이 족욕 체험을 즐기며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지난 4월 개최한 수안보온천제 행사와 충주체험관광센터 감성투어를 통해 온천족욕을 체험한 관광객들의 입소문을 타면서 심신 힐링지로 각광받고 있다. 시는 인기 절정인 족욕체험 관광객들을 위해 매주 토요일에만 운영하던 족욕장을 오는 15일까지 월요일을 제외한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연장하여 확대 운영키로 했다. 김기홍 관광과장은 “가을낙엽을 바라보면서 노천에서 즐기는 수안보 온천족욕은 쌓은 스트레스를 풀고 힐링하는데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며, “족욕길 주변을 전국적인 명소화로 만들어 수안보 관광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수안보온천 족욕길은 석문천 벚꽃나무를 따라 조성된 360m의 족욕길로 판석을 깔아놓은 마운틴탕, 사랑하는 연인을 위한 커플탕, 물안개가 피는 안개탕, 지압과 마사지 족욕탕 등 6개 족욕탕이 조성돼 있으며, 지하 250m에서 솟는 섭씨 53도의 약알칼리성 온천수로 족욕을 즐길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