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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1 | 서울 영등포구 | 기다렸던 봄의 대향연…영등포구, 4년 만에 봄꽃축제 전면 개최 | 2023/03/20 | |
기다렸던 봄의 대향연…영등포구, 4년 만에 봄꽃축제 전면 개최
- 4.4.~4.9. 여의서로에서 ‘제17회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 열어 - ‘다시 봄’을 주제로 4년 만에 전면 대면 개최…친환경 축제 운영 - 개막행사, 아트·푸드마켓, 버스킹 등 다채로운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 등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4월 4일부터 9일까지, 여의서로(서강대교 남단~여의2교 입구, 1.7km) 및 여의서로 하부 한강공원 국회 축구장에서 ‘제17회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를 전면 개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산 이후 봄꽃축제가 전면 개최된 것은 4년 만이며, 약 500만 명의 상춘객이 다녀갈 것으로 예상한다. 구는 지난 3년간 지역사회 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국의 대표 벚꽃길인 여의도 벚꽃길(여의서로)을 통제하고 ‘봄꽃 거리 두기’를 실시해왔다. 코로나19 발생 초창기인 2020년에는 구 최대 행사인 ‘여의도 봄꽃축제’ 개최를 16년 만에 전면 취소한 데 이어, 2021년에는 벚꽃길 전면 통제와 함께 역대 최초로 온․오프라인 축제를 개최했다. 2022년에는 축제를 취소하는 대신 일방향으로 벚꽃길을 개방해 약 33만 명의 시민들이 다녀갔다. 올해는 코로나 엔데믹 전환에 따라, 2019년 수준으로 전면 대면 개최된다. ‘다시 봄(Spring Again)’을 주제로 4년 만에 온전히 봄의 생동감을 시민들에게 선사하며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 향유의 장이 열린다. 또한 기후 변화 등 위기에 처한 지구 환경을 되돌아보는 쓰레기 없는 ‘친환경 축제’를 개최해 환경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경각심을 높인다. 다회용기 사용으로 일회용품을 없애고 텀블러 등 용기 지참시 할인해주는 푸드마켓, 새활용·제로웨이스트 등 친환경 제품 판매 부스가 운영된다. 또한 현수막 등의 사용을 최소화해 축제로 인한 쓰레기 발생 감소에도 적극 나선다. 이번 여의도 봄꽃축제는 ▲오랜만에 봄꽃축제를 찾은 시민들을 반갑게 맞이하는 ‘시민 맞이 개막행사’ ▲매일 저녁 다양한 공연이 펼쳐지는 ‘봄꽃나잇’ ▲공예품과 친환경 제품을 만날 수 있는 ‘아트마켓’ ▲다양한 먹거리가 준비된 ‘푸드마켓’ ▲벚꽃길의 즐거움을 더해주는 ‘버스킹’ ▲직접 보고 생생하게 경험해 보는 ‘전시 및 체험’ ▲서울마리나리조트와 함께하는 ‘요트투어’ 등 다채로운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가 펼쳐진다. 또한 구는 봄꽃축제를 찾는 시민들을 위해 관내 음식점, 호텔 등 할인 프로모션 행사인 ‘영등포 봄꽃 세일 페스타’를 4월 1일부터 31일까지 진행한다. 자세한 할인 내용 및 사용 장소는 ‘영등포 세일 페스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시민들의 편리하고 안전한 벚꽃길 산책을 위해 ▲관광정보센터 ▲여성·교통약자 상황실 ▲미아방지 팔찌 부스 ▲휴식공간(그린존) ▲포토존 등도 조성될 예정이다. 구는 벚꽃길 구간별로 질서유지 요원 등을 배치해 인파 밀집을 예방하고 안전 관리에 총력을 기울인다. 쾌적한 보행 환경과 상춘객 안전을 위해 벚꽃길 내 전동 킥보드 및 자전거 등의 주행은 금지된다. 한편 구는 4년 만의 봄꽃축제 전면 개최에 따라 4월 3일 12시부터 4월 10일 12시까지 국회 뒤편 여의서로(1.7km), 서강대교남단공영주차장~여의하류IC 구간의 차량 통행을 전면 통제한다. 또한 여의도 전역을 밀집도에 따라 구분해 불법 노점상, 무단 주차 등 기초질서 위반 행위를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봄꽃축제 관련 자세한 정보는 영등포구청 홈페이지나 영등포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따스한 봄을 온전히 맞이할 수 있는 전국 대표 축제, 여의도 봄꽃축제가 4년 만에 전면 개최된다”라며 “여의도 봄꽃은 자연이 주는 소중한 선물이다. 코로나로 인해 멀어진 사람들이 다시 만나 자연이 주는 선물을 만끽하고 우리의 지구를 되돌아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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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2 | 강원 영월군 | -‘다시 찾아온 영월의 봄’- 제56회 단종문화제 4년만에 정상 개최! | 2023/03/20 | |
-‘다시 찾아온 영월의 봄’-
제56회 단종문화제 4년만에 정상 개최! 조선 제6대 임금인 단종의 고혼과 충신들의 넋을 축제로 승화시킨 영월의 대표적인 역사문화축제인 2023년 제56회 단종문화제가 4월 28일(금)부터 4월 30일(일)까지 세계유산 장릉, 동강둔치, 문화예술회관 등 영월읍 일원에서 개최된다. 특히 올해 단종문화제는 코로나 바이러스 인해 4년 만의 대면 행사 진행으로 ‘다시 찾아온 영월의 봄’이라는 키워드를 가지고 4월의 봄날에 맞는 행사장을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 첫날 프로그램은 단종문화제 대표행사인 정순왕후 선발대회와, 개막식, 불꽃놀이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 개막식은 단종을 주제로 한 개막퍼포먼스, 가수 콘서트(양지은, 설하윤, 유지광, 이도진, 조영구) 등이 준비되어 있으며 이후 불꽃놀이로 마무리된다. 둘째 날인 4월 29일(토) 주요 행사로는 단종제향과 단종국장 재현행사, 드론라이트쇼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 단종국장 재현행사는 야간 행사로 호평받았던 2019년, 2022년과 동일하게 야간 재현행사로 진행된다. 마지막 날인 4월 30일(일)에는 단종문화제의 또 다른 대표행사인 칡줄 행렬과 칡줄다리기가 하루 종일 펼쳐질 예정이다. 올해 신설프로그램으로는 국가표준영정 제100호로 지정된 단종어진을 축제 행사장에서 볼 수 있는 단종어진 전시관, 단종 유배길을 알아보고 체험할 수 있는 역사 체험행사인 ‘단종과 놀로와’ 등 다양한 전시체험관을 선보이며, 가족단위로 참여할 수 있는 ‘울려라! 깨비역사퀴즈쇼!’, ‘단이 탐험대 깨비마블’, ‘세자시강원’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메타버스 플랫폼 게더타운을 활용한 단종문화제 행사장 조성으로 아이들도 가상의 공간에서 축제를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하여 어린아이들도 즐길 수 있는 단종문화제를 계획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이태원 사고를 계기로 사전 사고방지를 위해 현장 인력을 추가 배치하여 축제장 안전관리를 강화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영월문화관광재단에서는 이번 제56회 단종문화제 행사를 통해 군민이 참여하고 이끌어가는 프로그램과 다양한 체험 운영, 4년 만에 다시 찾아온 영월의 봄을 표현하는 행사장 조성을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역사교육체험축제를 더욱 가까이에서 느껴보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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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3 | 경남 밀양시 | 밀양 구석구석을 두드리는 희희낙락 밀양 시티투어 상반기 운영 개시 | 2023/03/20 | |
밀양 구석구석을 두드리는
희희낙락 밀양 시티투어 상반기 운영 개시 - 차 없이 즐기는 밀양! 듣고, 보고, 즐기는 편안한 여행 - 밀양시(시장 박일호)와 밀양문화관광재단(이하 재단)은 밀양의 멋진 곳들을 구석구석 보여주기 위해 오는 17일부터 7월 31일까지 상반기 시티투어 운영을 개시한다. ‘즐겁게 웃으며 밀양의 곳곳을 두드린다’는 의미인 희희낙락 시티투어는 표충사·밀양댐 생태공원·얼음골케이블카(5월 개시) 등 동부산악권 투어, 영남루·의열기념공원 등 시내권 투어, 만어사·트윈터널 등 삼랑진권 투어 중 한 코스를 골라 하루 종일 충만하게 여행할 수 있다. 전문 문화관광해설사의 상세한 안내를 들으며 신나게 즐길 수 있는 시티투어는 매주 금·토·일요일에 운영한다. 금요일은 동부산악권, 토요일은 시내권, 일요일은 삼랑진권 총 3개 권역으로 나눠 다양하게 구성돼 있다. 동부산악권은 계절마다 다양한 풍경을 볼 수 있는 표충사와 산책로를 따라서 생태연못, 수변데크, 잔디광장, 어린이놀이터, 포토존, 등나무 테마정원 등이 설치된 밀양댐 생태공원 등 자연생태를 만끽할 수 있는 힐링 여행을 제공한다. 또 5월부터는 천황산 하늘정원을 이어주는 신비의 하늘길인 얼음골 케이블카를 탈 수 있다. 시내권은 사계절마다 풍경을 달리해 언제 봐도 황홀한 우리나라 3대 명루인 영남루와 눈과 몸으로 독립운동의 가치를 느낄 수 있는 의열기념관․체험관을 경험할 수 있는 과거와 현재로의 시간여행을 떠난다. 삼랑진권은 3대 신비로 불리는 ‘종소리 나는 경석’으로 유명한 만어사와 수억 개의 화려한 조명으로 수놓아져 있는 트윈터널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신비롭고 아름다운 추억여행을 제공한다. 참가비용은 입장권과 체험비 포함 1인 1만5,000원이고 36개월 이하 유아는 무료다. 시티투어 세부 운영코스 등 자세한 사항과 투어 신청 방법은 재단 누리집을 참고해 전자우편이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양기규 밀양시 관광진흥과장은 “올해는 밀양 방문의 해다. 힐링·시간·추억여행을 밀양 희희낙락 시티투어 버스로 경험할 수 있다”며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제공할 수 있도록 시티투어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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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4 | 경남 | 나만의 여행, 경남 5대 테마 버스투어로 떠나자 | 2023/03/20 | |
나만의 여행, 경남 5대 테마 버스투어로 떠나자
- 럭셔리 하이엔드 골프투어, 전문 산악인과 함께하는 지리산 투어 - 도심을 벗어난 치유힐링, 짜릿한 익스트림, 해양레저 체험 등 경남만의 특별한 여행상품 운영 경남도는 전국적인 관광 수요의 회복세에 발맞춰 경남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테마별 관광상품을 개발하여 본격적인 관광객 모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테마별 관광상품 운영을 위해 지난 2월 전담여행사를 선정하였고, 상품 홍보 및 관광객 모집을 위한 준비를 진행해 왔다. 테마별 관광상품은 5개로 각각 ▲럭셔리(디오제이씨), ▲지리산(동백여행사) ▲치유힐링(대원여행사) ▲익스트림(여행공방) ▲해양레저(울산착한여행) 주제로 특별한 여행상품을 개발하여 선보이고 있다. 럭셔리 관광은 남해의 럭셔리 골프장과 요트투어를 결합한 상품과 삼성, LG, 효성 창업주 생가투어를 포함하여 단순 골프투어가 아닌 새로운 컨텐츠를 결합한 새로운 느낌의 여행을 만끽할 수 있다. 지리산 관광은 전문 산악인과 함께 하동에서 시작하여 천왕봉트레킹으로 이어지는 코스와 산청, 함양에서 시작해 천왕봉트레킹으로 이루어지는 2가지 코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하동세계차엑스포,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행사 시 일정을 일부 변경하여 엑스포를 관람할 수 있도록 상품을 운영할 예정이다. 치유힐링 관광은 양산 ‘통도사’ 스님과의 대화, 양산 ‘숲애서’ 명상 프로그램 등을 포함한 상품과 통영의 나폴리농원에서 피톤치드 에어샤워와 수월숲 바닷가 트레킹을 포함한 바쁜 현대의 삶이 있는 도심을 벗어나 치유·비움·안정을 느낄 수 있는 여행이다. 익스트림 관광은 함안의 승마체험, 합천 페러글라이딩 등 익스트림 레포츠를 가미하여 짜릿한 스릴을 추구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구성한 상품이다. 해양레저 관광은 통영의 여러 섬에서 스노클링, 패들보들, 카약, 모터보트 등 해양레저 스포츠를 포함한 상품이며, 경남의 수려한 해양관광자원을 즐길 수 있는 상품이다. 경남도는 향후 수도권 홍보설명회, 로드 캠페인, 박람회를 통해 관광상품을 홍보하고, SNS·유튜브·여행플랫폼 등 온라인 매체를 활용하여 청년(MZ세대) 관광객 유치를 위한 다각적인 관광 마케팅도 추진할 계획이다. 김맹숙 경남도 관광진흥과장은 “변화하는 트렌드, 관광객의 만족도와 수요를 파악하여 경남만의 특별한 관광상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운영해 나가겠다”라며, “수도권을 포함한 국내외 많은 관광객이 경남을 방문할 수 있도록 관광지의 매력을 지속적으로 알릴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경남 특화 5대 테마 ▲럭셔리, ▲지리산, ▲치유힐링, ▲익스트림, ▲해양레저 상품은 경남관광 길잡이(tour.gyeongnam.go.kr), 경남관광재단 누리집(gnto.or.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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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5 | 전북 익산시 | ‘백제왕궁이 살아있다’... 익산문화재 ‘벚꽃’ 야행(夜行) 기대 | 2023/03/20 | |
‘백제왕궁이 살아있다’... 익산문화재 ‘벚꽃’ 야행(夜行) 기대
- 국내 대표 벚꽃명소 활용 위해 봄철 개막, 달빛 속 왕의 후원 향유 기회 - - 인생샷 야간경관 대폭 강화, 가족단위 체험프로그램 다양화·다각화 - - 별도 메인 주차장 및 셔틀버스 운행으로 차 없이 방문할 수 있는 야행 기대 - 1600년 전 백제 왕궁이 벚꽃 달빛 아래 살아난다. 익산시는 대한민국 대표 벚꽃 명소로 유명한 백제왕궁의 장점을 부각시키기 위해 ‘2023 익산 문화재야행’행사를 개화 시기에 맞춰 다음 달 7일에서 9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 17일 시에 따르면 올해 문화재야행은‘벚꽃’테마를 통해 기존 야행과 대폭 차별화되는 기획으로 찾아갈 예정이다. ‘2023 익산 문화재야행’은 ‘백제왕궁은 살아있다’는 부제를 달고 전국 47개 야행 중 가장 먼저 진행된다.‘한국 관광 100선’에 빛나는 백제왕궁(익산왕궁리유적) 벚꽃이 만발한 시기에 개최돼 전국 각지 관광객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익산 문화재야행’은 관광 트렌드로 자리잡은‘인생샷’을 위해 야간경관에 차별화를 보여준다. 벚꽃 만발한 수려한 야간경관이 백제 왕궁 후원을 비롯한 행사장 내 곳곳에 펼쳐지며, MZ세대를 겨냥한 ‘인생 네컷’이벤트가 진행된다. 또한 곳곳에 무왕·무왕비, 백제인들과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백제의복을 입고 참여하는 다양한 체험들이 제공돼, 백제왕궁에 살고 있는 듯한 느낌을 들게 한다. 무엇보다 체험 프로그램을 강화했다. 신규 프로그램 14종이 추가로 확장돼 가족·연인·지인과 함께 백제왕궁에서의 추억을 남겨볼 수 있다. 특히 가족단위 방문객을 위해 아이들과 함께하는 만들기 체험이 대폭 확대된다. 후원정원으로의 휴식공간 제공도 눈에 띈다. 왕의 휴식처로 사용된 후원 정원에서 방문객을 위한 왕궁 연회, 다도 및 공연 체험 등이 이뤄져 백제 무왕이 왕궁을 내려다보며 느낄 수 있는 운치를 맛볼 수 있다. ‘2023 익산 문화재야행’을 통해 알아가는 백제왕궁 이야기는 프로그램 중 백미다. 별빛 아래 천년기원을 담은 탑돌이와 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백제복식을 입고 투어에 참여할 수 있다. ‘왕궁을 거닐다’ 프로그램으로 백제왕궁 건물터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고, 왕궁박물관 야간 개장을 통해 유적과 발굴체험, 가상현실을 이용한 백제 알기도 가능하다.‘벌거벗은 한국사’로 유명한 ‘큰별 최태성 선생’ 강의도 백제왕궁에서 진행될 예정으로 방문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행사장 내 주차 문제도 개선했다. 행사장 내 별도의 방문객 주차장을 없애고, 인근에 4개 주차장(팔봉공설운동장, 미륵사지 주차장, 서동공원 주차장, 익산고등학교)과 셔틀버스를 15분 단위로 운행한다. 익산역 및 버스터미널에서 행사장까지 순환버스가 운행돼 자가용 없이 올 수 있는 ‘익산 문화재야행’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정헌율 시장은 “방문객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익산 문화재 야행을 선보일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며 “2023 익산 문화재야행 참여로 가족·연인·지인과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익산 문화재 야행(夜行)’을 진행하는 47개 자치단체 중 상위 5개 지자체에 부여되는 문화재청 평가‘가’ 등급, 문화재청 선정 ‘우수야행’으로 선정돼, 매해 수만 명이 찾는 명성과 위상을 자랑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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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6 | 전남 고흥군 | 봄 내음 가득한 ‘고흥만 수변노을공원’ 관광명소로 각광 | 2023/03/17 | |
봄 내음 가득한 ‘고흥만 수변노을공원’ 관광명소로 각광
바다와 호수 그리고 꽃과 어우러져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는 고흥만 수변노을공원이 관광객에게 봄철 관광명소로 급부상하고 있다.- 꽃과 바다가 어우러진 수려한 경관 일품…캠핑장 4월 오픈 예정 - 고흥만 수변노을공원은 고흥군 도덕면 용동리 일원 유휴부지 26만㎡ 규모에 캠핑장, 물놀이장, 주차장, 야외공연장, 산책로, 생활체육시설 등이 조성돼 관광객들이 다양한 경험과 체험을 즐길 수 있는 관광지로 탈바꿈하고 있다. 또한, 수변노을공원으로 가는 길목 3.5km 구간에 벚꽃길(폐교된 두원초등학교~고흥만 방조제)이 터널처럼 형성되어 벚꽃 개화(3월말~4월초 예정)시기에는 가족과 연인 등이 봄을 만끽하기에 더할 나위 없는 좋은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한편, 군은 봄철 상춘객에게 고흥만의 아름다움을 선사하기 위해 수목 등 환경정비를 완료했으며, 캠핑하기에 최적의 장소로 주목받고 있는 고흥만 수변노을공원 해변캠핑장 운영자를 3월 말에 선정해 4월 중 오픈한다고 밝혔다. 그뿐만 아니라 관광객에게 다양한 볼거리 제공을 위해 여름에는 버스킹 공연을 실시하고 미로공원, 오감 체험숲, 야간경관 등 편의시설을 추가로 조성해 수변노을공원을 고흥만권 대표 관광지로 육성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아름다운 자연과 낭만이 어우러진 고흥만 수변노을공원은 가족 및 연인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 최적의 휴양지”라며 “현대적 감각의 경관조명과 조형물 등 시설물을 보강해 고흥만의 특색있는 체류형 관광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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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7 | 충남 예산군 | 예산군, “여기가 바로 여행맛집!” 버스투어 이달부터 본격 운영 | 2023/03/16 | |
예산군, “여기가 바로 여행맛집!” 버스투어 이달부터 본격 운영
버스투어로 편안하고 안전하게 여행하세요! 예산군이 3월부터 예산의 역사와 문화를 찾아 떠나는 ‘예산 버스투어’를 본격 운영하고 있다. 예산 버스투어는 예산의 다양한 관광지와 유적지, 문화재 등을 더욱 편안하고 알차게 둘러볼 수 있도록 예산군이 운영하는 관광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1일 1회, 신청자가 15명 이상일 경우 운영하며, 탑승 시 문화관광해설사가 동행해 대표 관광지를 풍부한 해설로 생생하게 전달한다. 운행노선은 오전 9시 30분 예산역을 출발해 △내포보부상촌 △수덕사 △예산황새공원 △예당호 출렁다리&음악분수 △백종원거리(예산상설시장) 순으로 구성되며, 계절 및 기상 상황 등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행된다. 탐방하는 관광명소 중 수덕사는 2023-2024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예산의 대표 관광명소이며, 백종원 거리에 자리한 예산상설시장은 최근 군과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의 전통시장 살리기 프로젝트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핫플레이스’다. 버스투어 이용 희망 관광객은 군청 문화관광 누리집(https://www.yesan.go.kr/tour.do) 또는 관광안내소(041-339-8930)로 문의 후 예약이 가능하며, 이용요금은 무료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억눌렸던 여행수요가 정상화되면서 1일 코스로 군을 찾는 방문객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며 “버스투어를 통해 군을 찾는 관광객에게 편리한 교통편과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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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8 | 경남 남해군 | 2023년 ‘남해로 오시다, 광역시티투어버스’힘찬 출발 | 2023/03/16 | |
2023년 ‘남해로 오시다, 광역시티투어버스’힘찬 출발
3월10일 서울 첫 출발, 19일 전주·부산·대구 등 거점별 본격 운행 작년 광역시티투어 84회 완판, 2,000여명 탑승 ‘인기몰이’ 남해대교 개통 50주년 이벤트‘꽃피는 남해’등 특화상품 특별 운행 지난해 84회를 운행해 완판을 기록한 남해군 ‘광역시티투어’ 버스가 지난 13일 서울에서의 첫 출발을 시작으로 올해도 본격 운행된다. 올해로 3년째를 맞고 있는 ‘남해로 오시다’ 광역시티투어는 물리적 접근성 강화를 통한 관광객 유치를 위해 서울·부산·대구·전주 등 광역 관광거점지역에서 추진되고 있다. 2023년 ‘남해로 오시다’ 광역시티투어는 매주 주말 지역별 22회 진행되며, 부산·대구·전주(당일) 2만9천원, 서울(1박2일) 9만9천원으로 편리하게 남해를 여행할 수 있어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모으고 있다. 남해 광역시티투어는 금산과 보리암을 중심으로 구성된 A코스와 독일마을 중심 B코스, 다랭이마을 중심 C코스가 번갈아 운영되며 축제 시즌에 맞춰 특화상품도 운영된다. 특히 올해에는 남해대교 개통 50주년을 맞아 개최되는 문화이벤트 ‘꽃피는 남해’를 비롯해 남해 바래길 고사리밭 걷기여행, 독일마을 맥주축제, 크리스마스 마켓 등 축제별·계절별 특화여행상품도 준비하고 있어 관광객들의 관심이 높다. 남해관광문화재단 조영호 본부장은 “광역시티투어를 통해 수도권과 관광거점별 관광객을 유치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남해군 관광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축제별·계절별 특화여행상품 개발 등 매력적인 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해로 오시다’ 광역시티투어 예약 안내는 남해관광문화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https://www.namhaetour.org/) 확인할 수 있으며, 출발일은 예약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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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9 | 경남 | ‘워케이션’으로 새 단장하는 농촌체험휴양마을 | 2023/03/16 | |
‘워케이션’으로 새 단장하는 농촌체험휴양마을
- 일·휴식 함께 즐기는 워케이션 농촌체험휴양 10개 마을 선정 - 농촌관광 활성화를 통한 농가소득 증대 및 도농교류 확대 기대 경상남도는 코로나19 이후 재택근무 등 근무방식의 변화와 함께 정보통신기술(ICT)의 발전으로 근무 공간의 제약이 옅어지는 추세를 반영하고, 농촌체험휴양마을 등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해 워케이션 농촌체험휴양마을 조성사업 대상 10개 마을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워케이션은 일(work)과 휴가(vacation)의 합성어로, 원하는 곳에서 업무와 휴가를 동시에 할 수 있는 새로운 근무 제도를 말한다. 이에 워케이션의 최적 조건으로 친환경 지역, 한적한 자연 명소가 각광 받고 있다. 경남도는 기존 농촌체험마을 중에서 우수마을 10곳을 선정하고 노후된 숙박시설, 회의실, 체험시설 정비 등 마을환경을 새롭게 정비하고 워케이션 유치에 나섰다. 이번 선정된 마을은 ▲창원 빗돌배기마을 ▲진주 정수문화마을 ▲사천 초량다슬기마을 ▲거제 둔적시골마을 ▲창녕 성곡오색별빛마을 ▲고성 송천들마을 ▲남해 해바리마을 ▲하동 의신베어빌리지 ▲거창 빙기실마을, 기리창조적마을이다. 창원 빗돌배기마을, 사천 초량다슬기마을, 남해 해바리마을, 거창 빙기실마을 4곳은 지난해 말 전국 농촌관광마을 평가에서도 1등급인 ‘으뜸촌’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하동군 의신베어빌리지는 지리산 국립공원 내 하늘 아래 첫마을로 계곡 등 천혜의 자연속에 위치하고 있으며, 멸종 위기종인 반달곰 탐방 체험을 할 수 있는 유일한 곳이다. 남해군 해바리마을은 호수 같은 강진만 연안에 위치하여 농촌과 어촌이 공존하고 있어 반농반어촌의 특색있는 경험할 수 있는 곳으로 편백숲 및 해안산책로 힐링체험 등 다양한 체험과 휴식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거창군 빙기실마을은 덕유산 국립공원 내 빙기실 계곡이있어 시원하게 흘러내리는 물소리를 들으며 업무를 할 수 있는 마을로 트레킹 등 다양한 체험거리가 준비되어있다. 이 외 나머지 마을도 농촌 고유의 모습을 보전하면서 도시민들과 함께할 수 있는 여건을 갖추고 있어 업무와 휴식을 동시에 만족할 수 있는 워케이션 근무의 최적지로 평가된다. 도내에는 136개의 농촌체험 휴양마을이 있으며, 워케이션 뿐만 아니라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9월 국내 최대 기업신용평가전문기관인 한국평가데이터(주)와 (사)경남농어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가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으며, 숙박, 농촌체험관광 등에 대한 예약․결재가 가능한 플랫폼을 구축하였다. 강승제 경상남도 농업정책과장은 “코로나19 이후 방문객 및 매출액 감소로 경제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농촌마을에 기업의 워케이션 근무를 통하여 농촌경제가 되살아 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도시민과의 교류확대로 지속가능하고 살기좋은 농촌마을로 변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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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0 | 전남 순천시 | 순천에 올라오면 정원에서 쉬GO, 도심에서 즐기GO! | 2023/03/16 | |
순천에 올라오면 정원에서 쉬GO, 도심에서 즐기GO!
- 국가정원 내 정원박람회, 도심 곳곳은 문화박람회 개최 - ◇ 신진예술인 발굴 및 시민 참여형 문화예술 행사‧단체 확대 지원 ◇ 정원박람회와 문화예술을 융합한 고퀄리티 공연 추진 ◇ 연중 도심 곳곳 지역특화 상설 문화행사 및 공연프로그램 운영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2023년 문화가 행복을 누리는 일류순천을 목표로,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향유하는 문화도시 구현을 위해 박람회 기간 중 도심 전체를 문화예술의 향기로 가득 채울 계획이다. 박람회장, 도심 주요 거점 및 관광지 일원을 중심으로 정원박람회와 문화예술을 융합한 다양한 문화예술행사 추진으로 관람객 유치 및 방문객을 도심으로 유입하여 박람회장과 도심 곳곳에서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문화박람회를 개최한다. 또한 펜데믹 이후 심화된 문화 격차를 회복하고 시민 누구나 참여하고 공정하게 누리는 문화도시를 구축하기 위해 지역문화예술단체가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는 공연을 활성화하고 신진예술인 및 신규 예술단체, 특히 청년과 장애 예술인에 대한 지원을 확대한다. ▶ 신진예술인 발굴 및 시민 참여형 문화예술 행사‧단체 확대 지원 지역예술인 주도 시민참여형 문화예술 행사 및 단체지원으로 신진예술인을 발굴하고 시민들이 관람자에 머무르지 않고 문화예술 공연을 창작하고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항꾼에 즐기는 아고라 순천」은 매년 3월에서 10월까지 지역예술인 주도로 운영하는 전국에서 유일한 공연 운영시스템이다. 2013년부터 지역문화예술의 다양성과 자율성, 창의성 무대 공연 참여와 재정 지원을 통해 예술가로서의 성장 발판 기회를 마련했다. 특히 2023정원박람회 성공적 개최를 위해 박람회장 권역 버스킹존 3개소 호수공원과 오천그린광장, 개울길광장을 지정하고 4~5월에 평일 9팀, 토․일․공휴일에는 12팀의 버스킹 공연을 집중 실시한다. 지난해는 400회 정도 공연을 추진하였으며 올해는 정원박람회 붐업 조성을 위해 공연을 1,000회로 확대하여 지역예술인에게 공연 기회를 제공하고 성장 동력을 확보할 예정이다. 또한, 시민참여형 문화예술행사를 중점 지원하고 공연문화 확산, 지역의 우수한 신진예술인 발굴을 위해 ▲남도문예 르네상스 특화사업 ▲학교예술 국악지원 ▲지역대표 문인 관련 기념행사 등 133개 사업에 대해 19억2백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 정원박람회와 문화예술을 융합한 고퀄리티 공연 추진 완전히 달라진 새로운 박람회장 및 주요 거점에 고퀄리티의 다채로운 문화예술 행사로 관람객에게 쉼과 힐링을 제공한다. 국가정원에서는 오는 3월부터 정원박람회와 연계하여 박람회 개막 100일 기념‘가든뮤직페스티벌’을 박람회 조직위원회 기획공연인‘EDM 페스티벌’과 연계하여 국내 정상급 K-POP 가수공연, 유명 DJ진행 EDM 콘서트, 불꽃과 레이저를 이용한 퍼포먼스 쇼 등 정원박람회 성공개최를 기원한다. 국가정원 일원 및 메가박스, CGV 등 시내 곳곳에서는 전라남도를 대표하는 영화축제인 ‘제1회 남도 영화제’를 개최해 약 25개국 80편의 영화를 상영하여 최고의 문화 축제의 장을 마련한다. 남도영화제는 전남 최초 유일 영화제로 오는 10월 개최될 예정이다. 또한 외부 박람회장 거점 장소에서는 전문예술인 및 지역예술인이 함께하는 ▲박람회 Live 보이는 라디오 ▲제2회 정원예술제 ▲제26회 전국팔마고수대회와 가족창극 순천만 수궁가▲제2회 순천만 갈대청 한마당 ▲제5회 남도 명인․명창 국악의 향연 등 지역예술작품 소개 및 남도의 소리와 멋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국악 공연을 펼친다. 이 밖에도 국가정원 일원에서는 4월 중 아름다운 동행, 웅비하는 영호남이라는 주제로 ‘영호남 상생협력 화합 대축전’을 개최하여 영호남 상생협력을 넘어 지역 간 문화예술 및 균형 발전의 중심축으로 화합 대축제의 장을 마련하고, 8월에는 국가정원 습지센터에서‘제8회 남해안남중권 문화예술제’를 개최하여 영호남 9개 지역 민간예술단체들이 해당 지역 작품 전시로 박람회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지역을 소개하는 시간을 갖는다. ▶ 도심 곳곳 지역특화 상설 문화행사 및 공연프로그램 운영 정원박람회와 연계하여 지역예술인 주도의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도심 곳곳이 공연장이고, 시민 누구나 예술가가 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고 박람회 방문객을 도심으로 유인하기 위해 원도심 곳곳에도 매월 메가급 행사를 개최, 축제 분위기를 조성한다. 4월부터 원도심, 문화의 거리, 남문터 광장, 중앙로, 시민로에서는 플리마켓과 버스킹 등 상설 문화행사 및 공연 프로그램을 매주 실시하고, 도심의 주요 거점 순천역, 종합버스터미널, 조례호수공원에서도 아고라순천 공연팀이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과 지역민에게 버스킹공연으로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오는 8월에는 한여름 물축제 및 야간문화 관광, 9월에는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제1회 전남웹툰페스티벌을 개최한다. 10월에는 팔마문화제 및 순천푸드&아트페스티벌 개최로 다양한 거리공연과 순천의 먹거리를 선사할 것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지역공연 확대 및 신진예술인발굴, 소외계층 지원으로 누구나 문화를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박람회 기간 관광객을 도심으로 유인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함은 물론 시민들과 함께하는 일상에 문화가 흐르는 웰니스 창의 문화도시 일류 순천을 만들 것이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