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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1 충북 단양군 여행이 버킷 리스트 ‘호반관광도시’ 단양 2023/03/02
여행이 버킷 리스트 ‘호반관광도시’ 단양  


여행 마니아들이 버킷 리스트로 기록하는 명소로 호반관광도시 단양이 주목받고 있다.  
단양은 패러글라이딩과 짚 와이어, 클레이사격 등 이색 레저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데다 풍광도 아름다워 대한민국 관광1번지로 이름나 있다.
버킷 리스트는 죽기 전에 꼭 해보고 싶은 일과 보고 싶은 것들을 적은 목록을 말한다. 
봄기운이 완연해지면서 자유로운 새처럼 하늘을 비행하려는 사람들의 발길이 패러글라이딩의 메카 단양을 향하고 있다.          
단양읍 양방산과 가곡면 두산에는 전국에 소문난 패러글라이딩 활공장이 있고 단양읍 강변로를 따라 패러글라이딩 전문 업체가 줄이어 영업하고 있다. 
비행복과 안전모를 착용한 뒤에 활공장을 도약하면 몸으로 전해오는 하늘의 자유로움은 일상의 굴레에서 벗어나 홀가분한 마음을 느끼게 한다. 
하늘에서 내려다본 단양 풍광은 백두대간의 울창한 산림과 단양호반의 잔잔한 물결이 어우러져 곳곳에서 천혜의 비경을 뽐낸다.     
패러글라이딩은 전문가만 즐길 수 있는 극한의 스포츠였지만 최근엔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대중 스포츠로 변모하고 있다.  
18세기 유럽의 귀족이 즐겼다던 클레이 사격도 단양에서는 어렵지 않게 경험할 수 있다. 
클레이 사격은 비둘기를 날려 총으로 맞히는 게임에서 유래됐는데 현대에 와서는 접시를 사용해 움직이는 표적을 맞히는 재미가 있어 대중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클레이사격장은 해발 500m 고지인 경치 좋고 공기 맑은 야외에서 위치하면서 단양시내에서 8km밖에 안 떨어져 있어 차량으로 10분이면 이동 가능하다. 
아름답기가 이루 말할 수 없어 예로부터 제2의 해금강이라 불리던 단양강은 풍류를 즐길 수 있는 선상유람으로 유명하다.  
단성면 장회나루와 도담삼봉에서는 선상유람을 할 수 있는 유람선이 운행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우리가 인생에서 가장 많이 후회하는 것은 살면서 한 일들이 아니라, 하지 않은 일들”이라며 “봄나들이는 마음속에서만 품어왔던 버킷 리스트가 있는 단양을 추천 한다”고 말했다. 
972 충남 홍성군 봄꽃 소식 가득한 나들이, 홍성 죽도로 오세요! 2023/03/02
봄꽃 소식 가득한 나들이, 홍성 죽도로 오세요!
-홍성 남당항~죽도, 175명 동시 승선 여객선 도입-

 무공해 청정 힐링 섬 죽도를 방문하는 관광객의 편의가 더욱 향상될 전망이다.

 홍성군 남당항과 죽도의 도선을 운영하는 ㈜홍주해운은 새봄을 맞이해 죽도를 방문하는 관광객의 이용 불편을 해소하고 교통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하여 2층 선박을 도입, 새 단장을 마치고 3월부터 본격적인 운항을 시작했다.

 그동안 ㈜홍주해운이 운행한 홍주1호는(선원 포함 정원 98명) 관광객이 많은 주말 낮 시간대에는 정원 초과로 다음 배편을 이용해야 하는 등 관광객의 불편이 있었으나, 이번 정원 175명이 동시에 승선할 수 있는 2층 선박 도입으로 이용객의 불편 해소와 더불어 도서민과 관광객의 이동 편의가 한층 향상됐다.

 죽도를 찾은 여행객은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2022년에 31,789명이 다녀갔는데 특히 지난 10월에는 5,454명까지 방문하였다. 홍성군과 ㈜홍주해운은 이번 도선 증원 운항으로 죽도를 찾는 여행객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발맞춰 군은 날로 늘어나는 도선 이용객의 안전 및 사고 예방을 위하여 남당항과 죽도항 내 도선 부잔교를 새로 설치했다.

 뿐만아니라 올해 75억원의 사업비로 죽도 여객선 대합실과 해안 옹벽 등 어항 기반시설을 정비하고, 마을 진입부와 방파제 경관개선 및 둘레길 정비, 탄소제로 및 쓰레기 제로 실행 교육 등을 통해 청정에너지 자립섬으로 기반을 확고히 하면서 ‘다시 찾고 싶은 죽도 만들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장동훈 해양수산과장은 “죽도를 찾는 관광객의 편의와 안전을 위한 기반시설과 관광인프라 구축을 통해 아름다운 힐링의 섬 죽도가 해안관광밸트의 중심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죽도행 배편은 남당항 매표소(서부면 남당항로213번길 25-60)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매주 화요일 휴항, 뱃삯은 왕복 성인 기준 10,000원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매표소 (남당항 : 041-631-0103 / 죽도항 : 041-632-2269)에 문의하면 된다.
973 충남 논산시 2023 논산딸기축제 닷새 앞으로! 볼거리, 즐길 거리 뭐가 있을까? 2023/03/02
2023 논산딸기축제 닷새 앞으로! 볼거리, 즐길 거리 뭐가 있을까?
- 개막 다가온 ‘2023 논산딸기축제’관광객 취향 사로잡는 콘텐츠로 명성 입증한다! -
- 기간 중 함께 열리는 ‘2023 한국 회전익기 전시회(KoREx)’도 기대만발! - 


 “세계 딸기 엑스포를 향한 달콤한 유혹!” 2023 논산딸기축제 개막이 어느새 닷새 앞으로 다가왔다. 논산시는 문화관광재단과 딸기축제운영위원회를 중심으로 축제 준비에 한창인 상황이다. 특히 지역 농업인은 물론 충청남도, 육군항공학교 등 관내외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조하며, 4년 만의 대면축제를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논산시는 기존에 많은 사랑을 받았던 인기 프로그램 재단장하는 동시에 MZ세대 맞춤형 프로그램을 기획해 남녀노소를 아우르는 축제로 만들겠다는 목표다. 본격적으로 무르익어 가는 축제 분위기 속, 전국 관광객들이 주목해야 하는 ‘필수 코스’ 프로그램은 무엇이 있는지 살펴보자.

△ 가족, 연인과 함께 ‘농사의 가치’ 느끼고 싶다면? 수확 체험 함께해요!
 논산딸기축제의 딸기 수확체험은 오랜 역사를 지닌 대표 인기 프로그램이다. 2001년 제4회 논산딸기축제에 처음으로 공식 프로그램화되어 해마다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크고 작은 딸기를 직접 따서 맛보고 구슬땀을 흘리다 보면 체험형 축제의 매력에 푹 빠져들게 될 것이다. 특히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흙과 땀의 가치를 느끼게끔 해주려면 이만한 프로그램이 없다.

 아울러, 축제기간 이외에도 논산 곳곳의 농가에서는 딸기 수확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한눈에 보는 논산’ 통합 웹페이지((nonsan.go.kr/nsvisit)에 접속하면 수확 체험이 가능한 농가가 정리되어 있으니 참고하면 된다. 

△ MZ세대 취향저격! SNS에 감성 가득 ‘인증샷’ 남기려면? 딸기 디저트 즐겨보자!
 관광, 축제에는 맛깔나는 음식이 빠져서야 될까? 특히 대중매체와 유튜브를 중심으로 쏟아지는 ‘먹방’의 향연 속에서 먹거리는 그 자체로 핵심 콘텐츠다. 맛과 향으로 전국을 제패한 논산딸기는 생과로 즐겨도 명품이지만, 다른 어떤 과일보다 디저트에 어울리는 활용 가치 만점의 식재료다.

 올해 축제에는 이러한 딸기의 특장점을 극대화한 ‘디저트 카페’가 문을 열고 관광객을 맞이한다. 케이크, 파블로바, 파르페 등 다채로운 디저트와 더불어 차(Tea), 에이드, 라떼 등의 음료까지 오감을 자극하는 음식들이 맛을 자랑하기 위해 한데 모인다. 

 최근 문화 콘텐츠의 주요 소비층으로 떠오른 MZ세대에게 있어 딸기 디저트들은 꼭 먹어봐야 할 음식인 동시에 ‘어여쁜 피사체’다. SNS에 감성 가득한 사진을 업로드 하고 싶다면 딸기 디저트 카페를 꼭 들러야 할 것이다.

△ 제5회 한국 회전익기 전시회도 같은 기간에… <헬기 보GO! 헬기 타GO!>
 논산시는 최근 국방ㆍ군수산업 메카로의 도약을 핵심 시정 목표로 삼고 행정적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특히 민ㆍ관ㆍ군의 상생과 연대를 강조하며 국방친화적 시민의식을 뿌리내리고자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이와 같은 논산시의 움직임 속에 ‘제5회 한국 회전익기 전시회’(KoREx, 이하 전시회)가 딸기축제 기간에 공설운동장서 펼쳐진다. 논산시와 육군항공학교는 지난해 12월 체결한 업무협약을 밑바탕 삼아 공동주관으로 전시회를 개최한다. 전시회에 가면 민간에서는 접하기 힘든 헬리콥터를 가까이서 볼 수 있음은 물론 푸른 상공에서 논산의 모습을 내려볼 수 있는 탑승 체험도 펼쳐진다!

 탑승 체험의 경우 사전예약ㆍ신청제로 진행되며, 이 밖에 헬기 전시ㆍ방산기업 전시 등은 예약 없이 현장에서 직접 함께할 수 있다. 전시회는 3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열리니 일정을 꼭 확인하고 방문하자.
△ 스트로베리 인형극ㆍ메타버스 프로그램ㆍ어린이 뮤지컬 등 아이들은 즐겁다~
 스트로베리 인형극은 논산딸기가 지금의 명성을 이룰 수 있도록 발전시킨 실제 농가의 스토리를 담은 창작극이다. 어린이 관광객을 타겟으로 논산의 역사와 농업인의 열정을 소개하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다.

 메타버스 프로그램은 또 다른 이색 즐길 거리가 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진다. 지역 청소년들의 디지털산업 역량 키우기에 힘 쏟고 있는 논산시가 준비한 현장 이벤트의 하나다. 2019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돈암서원을 가상현실로 구현, 그 안에서 딸기축제 관련 게임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펼쳐진다.

 이 밖에도 어린이 뮤지컬, 청소년 트로트가요제 등 아이들이 함께 즐길 수 있고, 나아가 주체로서 만들어가는 콘텐츠들이 개막을 기다리고 있다. 따스한 봄이 성큼 다가온 이 계절, 아이들과 함께 나들이에 나서려거든 딸기축제가 열리는 논산이 안성맞춤 행선지 아닐까?
974 경남 통영시 통영시, 한국관광공사 3월 추천 가볼만한 곳 선정 2023/03/02
통영시, 한국관광공사 3월 추천 가볼만한 곳 선정 
- ‘음악이 있는 여행’ 테마로 통영국제음악당‧윤이상기념관 선정 -   
 
  통영시(시장 천영기)는 지난 2월 28일(화)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3월 추천 가볼 만한 곳의 ‘음악이 있는 여행’테마에서 통영국제음악당과 윤이상기념관을 전국 6곳 중 1곳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통영국제음악당은 수려한 한려수도의 중심에서 아주 작은 소리의 섬세한 울림까지 모든 악기의 소리를 공연장 구석구석에 자연스럽게 전달하도록 설계된 클래식 전용공연장으로 매년 이곳에서 통영국제음악제가 개최된다. 

  특히, 통영이 낳은 세계적인 작곡가 윤이상 선생과 그의 음악적 유산을 기리기 위해 열리는 통영국제음악제는 독일 유력 일간지에서 ‘아시아의 잘츠부르크 페스티벌’이라고 소개할 정도로 아시아에서 영향력이 있고, 2022년 12월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평가한 장르대표공연예술제 3개년 종합 평가에서 최고등급을 받을 정도로 높이 평가되는 현대음악제이다. 

  올해는 3월 31일(금)에서 4월 9일(일)까지 “Beyond Borders”의 주제로 장르와 시대, 서로 다른 음악 세계, 동과 서 등의 경계를 넘는 공연이 세계 정상급 현대음악 작곡가 진은숙 선생님의 총지휘 아래에서 진행되며, 통영국제음악재단 홈페이지에서 예매하여 관람할 수 있다.

  통영시 관계자는 “통영국제음악제가 개최되는 기간 중 가까운 곳에서 봉숫골 꽃나들이 축제(4. 1.~4. 2.)가 개최되니, 잔잔하고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큰 감동을 전해주는 음악과 함께 봄꽃도 즐기며 힐링하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975 경남 밀양시 밀양 도래재 자연휴양림, 체험으로 더욱 알차게 즐기자 2023/03/02
밀양 도래재 자연휴양림, 체험으로 더욱 알차게 즐기자 
- 3월부터 숲해설·목공예·요가 체험프로그램 운영 -

수려한 자연경관을 보유하고 있는 밀양 도래재 자연휴양림(경남 밀양시 단장면 도래재로 462)이 3월부터 새롭게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해발 400m 고지에 들어선 도래재 자연휴양림은 지난해 10월 1일 개장해 숙박은 물론 체험 프로그램인 숲해설·목공예·요가를 운영해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인 바 있다.

동절기에 접어들면서 체험 프로그램은 지난해 12월 23일까지 운영 후 잠시 재정비 기간을 가져왔고, 그 후로도 방문객들의 체험 프로그램에 대한 문의가 끊이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3월 1일부터 숲해설과 목공예를 시작으로 4일부터 요가 체험 또한 운영을 재개한다.

숲해설은 자연 속을 거닐며 숲에 대한 지식을 체계적으로 전달하고 올바른 숲 체험 방법을 안내하는 자연 친화적 체험이며, 무료로 운영된다.

목공예 체험은 자연 재료를 활용한 만들기 체험으로 상상력과 창의력을 높이고 살아 있는 자연을 느낄 수 있다. 때죽나무 가방고리, 도토리각두 가방고리, 미니장승, 자연물 액자 꾸미기, 곰돌이 토피어리 등 나만의 작품을 만들어 볼 수 있으며, 휴양림 내 목공예센터에서 유료로 운영된다.
  
요가 체험은 산림 속 요가와 명상을 통해 일상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자연의 에너지로 회복하고 힐링하는 체험이다. 차 명상 힐링 요가, 아로마 힐링 요가로 구성돼 있으며, 휴양림 내 요가체험센터에서 토, 일요일 및 공휴일에 유료로 운영된다.

체험 프로그램 신청 방법은 도래재 자연휴양림 당일 관리사무소 현장 접수로 진행된다. 체험 비용 및 자세한 사항은 숲나들e 도래재 자연휴양림 홈페이지에서 참조하면 된다.

이처럼 상시 운영되는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밀양시 관내 교육기관을(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대상으로 하는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을 앞두고 있다. 3월부터 주중 1회 운영 예정이다. 참여 희망 교육기관은 30일 전 사전 협의해 진행할 계획이다.

하루하루 바쁜 일상 속에서 삶의 여유와 힐링의 명소를 찾고자 한다면, 이곳 도래재 자연휴양림에서 3월부터 운영되는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해 보는 것은 어떨까? 지난해에 이어 가족, 친구, 연인 모두에게 자연과의 교감으로 면역력 증가 및 스트레스 해소, 생명 존중 태도, 정서 안정 등을 이끌어 낼 수 있는 도래재 자연휴양림의 특색 있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 기대해 본다.
976 전남 순천시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입장권, 마지막 할인 기회 잡으세요 2023/03/02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입장권, 마지막 할인 기회 잡으세요
- 3월 1일부터 네이버 예매도 개시! 각종 할인 혜택 풍부 -

(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이사장 노관규, 순천시장)는 3월 31일까지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입장권을 정상가의 최대 20%까지 할인하는 사전예매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기존에는 입장권을 박람회 누리집을 비롯하여 인터파크(티켓), 야놀자 누리집과 전용앱에서만 판매해왔으나, 3월 1일부터는 관람객의 구매 편의를 위해 국내 최대 포털인 ‘네이버’ 에서도 입장권 구매가 가능하게 됐다.  

네이버 포털에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검색하면 바로 예매 페이지로 접속할 수 있다. 

박람회장인 순천만국가정원의 지난해 방문객 절반 이상은 모바일 활용도가 뛰어난 10~30대로, 이번 온라인 구매 채널 확대는 MZ세대의 입장권 구매 증가로 이어질 전망이다. 

조직위 관계자는 “네이버 예매 개시에 따라 이에 부응하는 다양한 온라인 예매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온라인뿐만 아니라 공식후원 은행인 NH농협은행, 광주은행 영업점과 순천만국가정원 서문에 위치한 사전예매처에서도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다. 

사전예매 하는 경우, 입장권(보통권) 가격은 정상가 보다 1천원 할인된 금액인 성인 1만 4천원, 청소년 1만 1천원, 어린이 7천원으로 예매 가능하다. 

박람회 전 기간 동안 자유롭게 입장이 가능한 ‘전기간권’은 사전예매 시 정상가에서 1만원이 할인 돼 성인 5만원, 청소년 4만원, 어린이는 3만원에 구매 가능하다. 특히 순천시민을 비롯한 전남도민의 경우 추가로 50% 우대 할인까지 적용돼 사전 예매하는 경우 성인 2만 5천원, 청소년 2만원, 어린이 1만 5천원에 구입할 수 있다. 

특히 4월부터 10월까지 7개월간 박람회가 개최되는 만큼 ‘전기간권’을 구매할 경우 봄, 여름, 가을 3계절마다 다른 모습을 선보이는 정원과 함께 다양한 문화행사를 놓치지 않고 즐길 수 있어 높은 구매율을 보이고 있다. 

한편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4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정원에 삽니다’를 주제로 순천만국가정원과 순천만습지, 도심 일원에서 개최된다. 
977 전남 강진군 “삼십리 벚꽃길 따라, 전라병영성축제 오세요” 2023/03/02
“삼십리 벚꽃길 따라, 전라병영성축제 오세요”
3월 31일부터 3일간, 강진군 병영면 전라병영성 일원서 열려
금곡사 벚꽃축제 연계, 4년만에 대면 개최 기대 모아

강진군은 오는 3월 31일부터 4월 2일까지 3일간 강진군 병영면 전라병영성 일원에서 제26회 전라병영성축제를 개최한다. 

군은 지난달 20일, 강진군축제추진위원회 상임위원회를 열고 전라병영성 축제 개최 일정을 확정했다. 

강진을 찾는 관광객에게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금곡사 벚꽃 삼십리길 축제’와 연계해 추진한다. 벚꽃 개화 시기에 맞춰 개최하자는 주민 여론 등을 반영했다.

축제장은 조선 주막, 조선 의복 체험, 병영 난장 운영 등 조선시대 분위기로 꾸며질 예정이다. 관광객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전통놀이와 수문장 교대식, 줄타기, 무예 공연 등 볼거리도 풍성하다.

전라병영성 인근에 위치한 주요 관광지 하멜기념관, 한골목까지 축제를 확장해 지역이 활기를 불어 넣을 방침이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지역축제에 대한 주민 갈증을 해소하고 경기침체로 부진을 겪고 있던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꽃 피는 봄,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마련된 전라병영성 축제장에서 행복한 추억 만들어 가시라”고 전했다. 

전라병영성은 조선조 500여 년간 전라남도와 제주도를 포함한 53주 6진을 총괄한 육군의 총지휘부이다. 병영성 내의 당시 건물이나 유적은 소실되고 없으나 성곽은 뚜렷이 남아있어, 군은 그 역사적 의의를 살려 복원중에 있다.

병영성 동문 맞은 편에는 하멜기념관이 위치해 있다. 서양에 우리나라를 처음으로 소개했던 헨드릭 하멜은 병영성에 유배되어 7년가량 지냈으며, 병영면 한골목에는 당시에 쌓은 담장이 옛 모습 그대로 남아있다. 
978 전남 전남 영화․드라마 촬영지서 봄나들이 즐기세요 2023/03/02
전남 영화․드라마 촬영지서 봄나들이 즐기세요
-3월 추천관광지에 강진 백운동원림․목포 시화골목 등 4곳-

전라남도는 케이(K)-콘텐츠 촬영지로 급부상한 강진 백운동원림, 목포 시화골목, 보성 열화정, 순천 드라마촬영장을 3월 봄나들이 추천관광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강진 백운동원림은 최근 종영한 드라마 ‘환혼’의 촬영지로 내국인뿐만 아니라 외국인에게도 알려져 인기를 끌고 있다. 드라마 홍보 포스터와 여러 장면의 배경이 된 왕대나무숲은 백운동원림의 인기 장소다. 그림 같은 풍광은 드라마 ‘환혼’의 판타지 로맨스를 신비롭게 연출해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조선시대 선비의 덕목을 상징하는 매화, 난초, 국화, 대나무와 소나무, 단풍나무, 동백나무로 우거져 사극 드라마․영화 촬영지로 안성맞춤이다. 우리나라 전통 정원의 원형을 둘러보며 선비의 은거 문화를 경험할 중요한 문화유산이다. 

목포 서산동 시화골목 일대는 1970~80년대 건물이 남아 있는 복고풍(레트로) 여행지로 목포 여행 필수 코스다. 시화골목 입구에 위치한 ‘연희네 슈퍼’는 영화 ‘1987’ 촬영지로 유명하다. 촬영 당시 모습이 남아 있어 영화의 한 장면 같은 사진을 남길 수 있다. 

벽화가 그려진 골목을 따라 오르면 코발트빛 지붕이 층층이 겹친 마을 모습과 다도해가 어우러진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근처에는 인기 한류 드라마 ‘호텔 델루나’ 촬영지 근대역사문화관이 있다. 세월이 느껴지는 돌계단과 아치형 문이 마치 시간 여행을 가는 듯한 분위기를 연출해 사회관계망(SNS) 인증사진 명소다.

보성 열화정은 주변 숲을 살려 아름다운 공간을 연출하는 우리나라 전통 정원의 원형을 잘 간직하고 있다. 최근 방영했던 인기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 남녀 주인공의 궁중 로맨스가 아름답게 연출돼 드라마 팬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조선시대 후진 양성을 위해 지은 열화정은 중요민속문화재다. 전통 한옥양식 대문과 아담한 연못, 정원에 심은 벚나무, 목련나무는 주변 숲과 어우러져 고즈넉한 분위기를 연출해 드라마․영화 현지촬영(로케이션) 담당자에게 꾸준히 섭외되고 있다. 

순천드라마촬영장은 1960~80년대 서울 변두리, 달동네, 순천읍내를 재현한 세트장이다. 드라마 ‘파친코’, ‘사랑과 야망’, ‘에덴의 동쪽’, ‘제빵왕 김탁구’ 등 70여 편의 영상 작품을 촬영한 곳이다. 옛날 교복 체험, 고고장 등 복고 분위기의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인근 송광사는 최근 상영한 ‘헤어질 결심’ 촬영지로, 영화가 흥행하면서 찾는 관광객이 늘었다. 특히 영화 속 주인공 커플이 빗속 데이트를 즐기는 낭만적 배경 덕분에 ‘헤어질 결심 촬영지 투어’라는 새로운 전남 여행 주제로 떠오르고 있다. 

조대정 전남도 관광과장은 “전남은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전통 유산이 잘 보존돼 있어 영화․드라마 촬영지로 각광받고 있다”며 “봄이 가장 빨리 찾아오는 전남에서 드라마와 영화 속 주인공처럼 인생의 추억을 담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979 전남 순천시 순천의 홍매화길을 찾아, 제5회 매곡동 탐매축제 개최 2023/02/28
순천의 홍매화길을 찾아, 제5회 매곡동 탐매축제 개최
- 전국에서 제일 먼저 홍매화가 피는 매곡동 탐매마을 -
- 따뜻한 봄기운 느끼러 오세요 -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전국에서 제일 먼저 홍매화가 피는 매곡동 탐매마을의 매력을 함께 즐기기 위해 매곡동 탐매희망센터 일원에서 ‘홍매향 정원으로 잇다’라는 주제로 오는 3월 4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제5회 매곡동 탐매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코로나의 여파로 2019년 이후 4년 만에 개최되어 올해 5회째를 맞이하며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에서 매곡동 탐매마을까지 정원문화가 이어진다는 의미에서 그 의의가 크다고 할 수 있다.

탐매축제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열리는 축제는 봄의 전령사인 홍매화를 테마로 홍매화 포토존, 홍매화 페이스페인팅, 홍매실차 시음, 홍매화 버스킹, 매실 탕후르츠·마카롱·가나슈 롤리팝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풍선 및 팝콘, 솜사탕을 무료로 나눔하는 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관람객을 맞는다.

더불어 초청가수 공연, 국악 공연, 댄스 공연, 매실 인형극 공연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펼쳐 시민들에게 색다른 즐길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정원박람회 홍보부스에서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미리 알아볼 수 있어 더욱 기대를 모은다.

순천시 매곡동장은 “매년 탐매축제 개최로 홍매화 향기로 가득한 탐매마을을 널리 알리고 골목 관광을 활성화시켜 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매곡동은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한 각 직능단체 회원들이 공한지나 가로변에 홍매화 나무를 식재하고, 홍매화를 모티브로 한 벽화를 조성하며 지역브랜드를 활용한 마을기업 ‘홍매뜨락’을 육성하는 등 주민 스스로 자원을 발굴하고 가꾸어 전국에서 가장 향기로운 마을로 거듭나고 있어, 해가 더할수록 더욱 생동감 있고 활력이 넘치는 마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980 전남 순천시 순천의 홍매화길을 찾아, 제5회 매곡동 탐매축제 개최 2023/02/28
순천의 홍매화길을 찾아, 제5회 매곡동 탐매축제 개최
- 전국에서 제일 먼저 홍매화가 피는 매곡동 탐매마을 -
- 따뜻한 봄기운 느끼러 오세요 -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전국에서 제일 먼저 홍매화가 피는 매곡동 탐매마을의 매력을 함께 즐기기 위해 매곡동 탐매희망센터 일원에서 ‘홍매향 정원으로 잇다’라는 주제로 오는 3월 4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제5회 매곡동 탐매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코로나의 여파로 2019년 이후 4년 만에 개최되어 올해 5회째를 맞이하며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에서 매곡동 탐매마을까지 정원문화가 이어진다는 의미에서 그 의의가 크다고 할 수 있다.

탐매축제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열리는 축제는 봄의 전령사인 홍매화를 테마로 홍매화 포토존, 홍매화 페이스페인팅, 홍매실차 시음, 홍매화 버스킹, 매실 탕후르츠·마카롱·가나슈 롤리팝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풍선 및 팝콘, 솜사탕을 무료로 나눔하는 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관람객을 맞는다.

더불어 초청가수 공연, 국악 공연, 댄스 공연, 매실 인형극 공연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펼쳐 시민들에게 색다른 즐길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정원박람회 홍보부스에서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미리 알아볼 수 있어 더욱 기대를 모은다.

순천시 매곡동장은 “매년 탐매축제 개최로 홍매화 향기로 가득한 탐매마을을 널리 알리고 골목 관광을 활성화시켜 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매곡동은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한 각 직능단체 회원들이 공한지나 가로변에 홍매화 나무를 식재하고, 홍매화를 모티브로 한 벽화를 조성하며 지역브랜드를 활용한 마을기업 ‘홍매뜨락’을 육성하는 등 주민 스스로 자원을 발굴하고 가꾸어 전국에서 가장 향기로운 마을로 거듭나고 있어, 해가 더할수록 더욱 생동감 있고 활력이 넘치는 마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