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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61 전남 전남도, 여름 휴가지 ‘농촌체험휴양마을’ 6곳 선정 2020/07/16
전남도, 여름 휴가지 ‘농촌체험휴양마을’ 6곳 선정
-체험ㆍ휴식ㆍ역사문화탐방 3가지 테마, 각 2개소-

전라남도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가족과 함께 시원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농촌 여행지 6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체험, 휴식, 역사문화탐방이란 3가지 테마로 각각 2개소가 선정됐으며, 선정된 마을은 ▲다양한 레포츠와 체험이 가능한 ‘곡성 가정마을’과 ‘영암 달코미 마을’ ▲청정한 자연이 몸과 마음을 여유롭게 해주는 ‘보성 득량청암마을’과 ‘광양 봉강햇살촌마을’ ▲유서 깊은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화순 모산고인돌마을, 순천 꽃마차마을’ 등이다.
 
곡성의 가정마을은 섬진강 래프팅 체험, 천문대 별자리 관측, 짚라인, 자전거 하이킹 등 이색적인 체험거리가 많다. 인근 곡성기차마을까지 이어주는 가정역이 있어 낭만적인 기차여행도 가능하다.
 
영암의 달코미마을은 효소찜질, 야외 물놀이, 친환경 황토고구마 수확 등의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아름답고 풍요로운 마을이다.
 
보성 득량청암마을은 오봉산 일대와 득량만 갯벌이 어우러진 농어촌마을로, 시원한 숲과 계곡에서 편히 쉬면서 몸과 마음에 활력을 불어넣고, 야산의 나무, 열매, 곤충 등을 체험하면서 자연을 깊이 들여다볼 수 있다.
 
광양 봉강햇살촌마을은 백운산 자락의 4대 계곡 중의 하나인 성불계곡이 있다. 옛 수목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리모델링한 학교 전경과 맑은 계곡물이 흘러 연인, 가족, 친구들과 멋진 추억을 쌓고 즐기며 쉬어갈 수 있는 곳이다.
 
이와 함께 화순 모산고인돌마을은 596기의 고인돌이 신비롭고 예스러운 정취를 자아낸 소중한 유적지가 있고, 순천 꽃마차마을은 훼손되지 않은 돌담길과 옛 가옥이 잘 보존돼 옛 정취가 물씬 풍기는 마을이다.
 
여행지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마을 누리집 또는 전남농촌체험관광 누리집(www.jnfarmtour.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라남도는 여행지 홍보와 함께 관광객들의 편안하고 안전한 휴가를 위해 농촌체험휴양마을과 관광농원, 농어촌민박 등에 대한 안전·위생관리 실태점검도 추진한다.
 
정하용 농업정책과장은 “농촌체험휴양마을은 도시에서는 체험할 수 없는 이색경험을 할 수 있는 곳이다”며 “농촌의 활력회복을 위해 많은 관광객들이 전남의 농촌을 찾아줄 것”을 당부했다.
 
3762 경남 밀양시 밀양에서 전통춤의 큰 기둥, 명무들의 향연이 펼쳐진다! 2020/07/16
밀양에서 전통춤의 큰 기둥, 명무들의 향연이 펼쳐진다!
- 제13회 한국춤백년화, 대한민국 전통춤 무형유산 특별전 개최 -
 
밀양시는 오는 18일, 오후 5시에 밀양아리랑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제13
회 대한민국 전통춤 무형유산 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100년의 춤, 꽃을 피우다'라는 주제로 밀양시가 주최하고, (재)밀양문화재단과 (사)한국춤역사위원회 밀양시지부 주관으로 열린다.
 
밀양시민예술단(단장 이나영)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무(名舞)들이 함께
평양검기무, 승무, 익산한량춤, 입춤, 남무 등을 특유의 신명과 우아함으로
풀어낸다.
 
국가무형문화재 제27호 승무 보유자 채상묵, 이수자 국수호, 이수자 김지립,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이수자, 박애리가 열연하는 본 공연은 민족의 역사와 혼이 담긴 전통춤과 국악의 진수를 느낄 수 있는 공연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밀양의 멋을 전하기 위한 공연도 준비 중으로, 밀양을 대표하는 춤노리영재예술단 아이들 25명이 공연의 처음과 마지막을 장식하기 위해 4개월 동안 맹연습을 하고 있다. 아이들의 순수함과 해맑음으로 공연에 다채로움을 더 할 예정이다.
 
민향숙 (사)한국춤역사위원회 이사장은 "문화의 도시 밀양에서 전통춤의가치와 품격을 누릴 수 있는 공연을 열게 되어 기쁘다”라며, “백년화처럼우리 춤에 대한 밀양 시민의 열망이 영원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제13회 대한민국 전통춤 무형유산 특별전이 코로나19로 지친 사람들의 마음을 위로하는 힐링의 시간이 되어 줄 것이다”며 “한국 최고의 예술가들의 명무를 밀양에서 펼쳐 문화도시로 한걸음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공연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했다.
 
밀양시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관객 간 안전거리를 최대한 확보하고, 가용객석을 2분의 1미만으로 줄여 운영한다. 공연장 입장 전에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사용 △관람객 출입자명부 작성 △발열체크를 완료해야 공연장에 입장 할 수 있다.
3763 전남 전남도, 온택트 버스킹 ‘쿨한밤, 전남이 빛나는 밤에’ 런칭 2020/07/16
전남도, 온택트 버스킹 ‘쿨한밤, 전남이 빛나는 밤에’ 런칭 
-도내 야간관광명소 8곳…음악과 함께한 유튜브 라이브-

전라남도는 유튜브 라이브방송을 통해 전남 야간관광명소 8곳을 안심 여행지로 소개하는 온택트 버스킹 ‘쿨한 밤, 전남이 빛나는 밤에’를 16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온택트(온라인+비대면)형 문화관광콘텐츠로, ‘코로나19’ 축제와 대규모 행사 등이 취소된 실정을 감안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방송은 여름 휴가철 등 여행 계획을 세우지 못한 사람들에게 전남의 야간관광명소를 현장에서 생생히 보여주고 음악도 들려줘 시청자와 소통할 수 있는 음악 방송 형식으로 진행된다.
 
총 8회에 걸쳐 펼쳐질 프로그램의 메인 DJ는 위플레이 보컬 조설규를 비롯 015B 객원 보컬 조성민이 맡아 진행한다. 첫 회는 담양 플라타너스 별빛·달빛길에서 가수 김형중과 미스트롯 강수빈이 출연해 음악과 함께 시원한 여름밤 풍경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달은 매주 목요일 밤 8~9시에 진행되며, 회차별로 순천 향동 문화의 거리(더 크로스의 김경현)와 해남 두륜미르파크(V.O.S 김경록), 목포 평화의 광장 춤추는 바다 분수(노라조)에서 진행된다.
 
8월은 매주 토요일 밤 8~9시에 진행된다. 8월 15일 완도 생일도의 생일케잌 조형물(플라워 고유진) 앞에서 광복절을 맞아 특별한 생일 축하 이벤트를 진행하며 여수 밤바다&낭만버스킹(유리상자 박승화), 강진 나이트드림(미스트롯 설하윤), 광양 구봉산 전망대(이브 김세헌)를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시청방법은 전라남도 공식 유튜브 채널 ‘으뜸전남튜브(7월)’와 ‘남도여행길잡이(8월)’를 통해 볼 수 있으며 남도 여행에 얽힌 사연 신청 이벤트도 진행한다. 사연이 선정되면 라이브방송에 소개되며 남도장터 적립금 2만원도 지급할 방침이다.

이건섭 전라남도 대변인은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은 지역 문화·관광 및 농산물 판로 등의 홍보를 위해 3개 부서가 협업한 온택트형 콘텐츠다”며 “전라남도는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를 적극 발굴해 도민과 소통 창구로서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말했다.
 
3764 전북 남원시 춘향제 몸은 멀리, 마음은 가깝게 2020/07/15
춘향제 몸은 멀리, 마음은 가깝게
-제90회 춘향제 온라인 축제 추진-


춘향제전위원회는 14일 춘향문화예술회관(소공연장)에서 코로나19 확산대비 춘향제 개최방안을 안건으로 회의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춘향제전위원회는 제90회 춘향제의 온라인 축제 전환을 결정하고,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세부적 개최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주고 받았다.
 
그 동안 위원회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상반기 개최예정이던 춘향제를 연기하고 확산 추이를 지속점검해 왔으나, 하반기에도 확산세가 지속됨에 따라 기존 방식의 춘향제를 개최하기 어렵다는 판단에서 개최방안을 변경하게 됐다.
 
이에 따라 제90회 춘향제는 시민과 관광객의 안전과 청정남원 유지를 위해 9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비대면, 실시간 온라인, 쌍방소통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비대면]
90년의 역사를 간직한 춘향제향은 전통의 맥을 잇기 위해 춘향사당에서 무관객으로 진행된다. 제향의 전과정은 춘향제 유튜브채널 ‘남원와락’을 통해 온라인으로 상영되며, 향후에도 언제 어디서든 시청이 가능하다.
 
춘향선발대회는 춘향문화예술회관에서 무관객으로 본선이 진행되며, 방송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코로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예선심사 및 본선준비 중에도 엄격한 방역대책을 강구할 방침이며, 춘향선발대회 참가신청을 7월 30일까지 받고 있다.
 
올해 새롭게 준비한 대표브랜드공연 ‘춘향은 살아있다’는 광한루각을 배경으로 지기학(연출)과 김백천(음악)이 참여하고 유명연예인이 주연으로 참여하는 수준 높은 뮤지컬공연으로, 추첨을 통해 일부 관객에 한해 현장에서 관람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실시간 온라인, 쌍방소통]
올해 춘향제에서는 공연에 대한 갈증해소와 남원관광 홍보를 위해 문화예술공연 「춘향, 남원을 여행하다」를 새롭게 선보인다.
 
남원의 아름다운 관광지 8개소(남원예촌, 예루원, 김병종미술관, 혼불문학관, 서도역, 허브밸리, 동편제마을, 몽심재)를 배경으로 실시간 공연을 진행한다. 실시간 댓글을 통해 온라인의 한계를 극복하고, 코로나시대 색다른 공연 문화를 만들어나갈 것이다.
 
공연이후 음향과 영상의 재편집을 통해 유튜브채널 ‘남원와락’에서 축제이후에도 언제나 고품질의 공연을 만나볼 수 있다.
 
시민의 참여를 위한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춘향제 추억공모전」과 「춘향제 로고송 이벤트」로 춘향제에 얽힌 추억이 담긴 편지, 사진, 이야기를 자유로운 형식으로 응모하면 된다. 로고송 이벤트는 로고송을 배경으로 춤, 노래, 악기연주 등을 통해 응모할 수 있다.
 
남원축제채널 ‘남원와락’은 축제정보에서부터 남원의 소소한 재미까지 찾아가는 관광홍보 채널로 제90회 춘향제의 중요한 소통채널이 될 것이다. 춘향제기간까지 수시로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춘향제전위원회 윤영복 부위원장은 “코로나시대를 맞아 축제의 새로운 트랜드가 생겨나고 있다”며 “온라인 춘향제가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도록 홍보 방안 등 세심하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3765 강원 삼척시 ‘대규모 힐링 숲’으로 탈바꿈한 금강송 군락지‘미로면 활기리’ 2020/07/15
‘대규모 힐링 숲’으로 탈바꿈한 금강송 군락지‘미로면 활기리’

삼척시와 삼척동해태백산림조합이 맞춤형 산림복지 제공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금강송 군락지인 삼척 준경묘 인근, 미로면 활기리 일원에 
 ‘삼척 활기 치유의 숲·자연휴양림’을 조성했다.

 

삼척시와 삼척동해태백산림조합이 맞춤형 산림복지 제공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금강송 군락지인 삼척 준경묘 인근, 미로면 활기리 일원에  ‘삼척 활기 치유의 숲·자연휴양림’을 조성했다. 이로써 삼척지역이 ‘문화·휴양·체험’이 접목된 테마가 있는 산림 관광지로 탈바꿈하게 됐으며 국내 최고의 복합 휴양·치유시설을 갖추게 됐다.

삼척시는 2017년부터 65ha에 사업비 50억 원을 투입해 치유센터와 방문자센터, 트리하우스 4동, 숲체험장 10개소, 물치유장 1개소, 치유숲길 40km 등 치유의 숲을 조성했고, 이와 함께 삼척동해태백산림조합에서 25ha에 100억 원을 들여 추진한 자연휴양림에는 산림휴양관 1동과 한옥 4동, 숲속의집 2동, 물놀이장 1개소, 편의시설 등이 들어섰다.

‘삼척 활기 자연휴양림’은 오는 7월 20일(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되며 숙박을 이용할 시 자연휴양림 ‘숲나들e’ www.foresttrip.go.kr 홈페이지에 접속해서 예약하면 된다.

‘삼척 활기 치유의 숲’은 오는 7월 20일(월)부터 8월 15일(수)까지 시범운영 후 코로나19 확산 추이를 예의주시하면서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치유 프로그램에는 족욕테라피 체험, 돌다리 걷기, 뇌훈련 체조, 종이비행기 날리기, 대나무잎을 이용한 배띄우기, 아로마오일 손마사지 등이 있으며 인터넷 www.samcheok.go.kr/healinglife 또는 현장접수를 통해 산림치유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된다.

또한, 미로면 활기리 주변에는 지역 역사 문화 자원인 준경묘·영경묘 주변 삼척 천년의 숲 금강 소나무림, 숭례문 복원 황장목, 미인송, 목조대왕구거지 등 활기리의 자연이 들려주는 스토리로 몸과 마음을 치유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대규모 힐링 숲으로 인해 산림문화와 휴양, 체험을 종합적으로 즐길 수 있게 됐다.”며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신관광명소로서 지역경기 활성화와 주민 소득 증대 등 기대된다.”고 전했다.
 
3766 강원 태백시 태백시 고생대자연사박물관, 뉴-브리지(New-Bridge) 포토존 조성 2020/07/15
태백시 고생대자연사박물관, 뉴-브리지(New-Bridge) 포토존 조성

태백시 고생대자연사박물관(이하 박물관)이 새로운 포토존을 조성해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박물관에서는 최근 관람객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고생대 콘텐츠 체험관 4개를 추가 운영하는 데 이어, 브리지에 고생대 식물과 곤충을 그려 넣은 포토존을 조성했다. 

새로운 포토존은 고생대자연사박물관의 정체성을 잘 드러내면서 주변 풍경과도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관람객들의 탄성을 자아내고 있다.

박물관 관계자는 “여름 휴가철 관람객 맞이를 위해 새로운 콘텐츠 개발과 시설 재정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관람객들에게 보다 다양한 볼거리 제공은 물론 안전한 관람을 위해 방역에도 철저를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3767 경남 합천군 이번 여름휴가, 합천으로 공짜 여행하러 오세요~! 2020/07/14
이번 여름휴가, 합천으로 공짜 여행하러 오세요~!
- 7월 25일부터 영상테마파크, 대장경테마파크 방문하고 합천사랑상품권 받자 -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오는 7월 25일부터 영상테마파크와 대장경테마파크 방문객에게 합천사랑상품권을 페이백하는 “상품권 여행 이벤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그간 코로나19로 위축된 국민의 여행 심리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영상테마파크와 대장경테마파크를 방문하여 입장료를 낸 방문객에게 영상테마파크는 5천원, 대장경테마파크는 3천원의 합천사랑상품권을 페이백해주며 여름휴가 시즌에 맞춰 7월 25일부터 상품권 소진 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관내 대표 레저체험업체인 합천에어랜드(경비행기 체험), 화랑레포츠(서바이벌 체험), 합천 워터월드(수상레저)에서도 일정기간동안 입장료의 일부를 상품권으로 돌려주는 이벤트를 추진하고 있어 더욱 풍성하고 알찬 상품권 여행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기택 관광진흥과장은 “상품권을 받은 방문객은 관내 상품권 가맹점에 사용하여 지역상권을 살리고 관광지는 관광객 유인으로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코로나19로 힘든 이 시기에 소상공인과 지역 주민, 관광객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향후 다양한 관광 상품을 더욱 발굴하겠다.”고 추진 의지를 밝혔다.
 
한편 관내 합천사랑상품권 가맹점은 모두 478개소로 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레저체험 상품권 이벤트는 경남관광 길잡이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3768 강원 동해시 청정 바다·계곡, 15일부터 동해시 피서철 휴양지 본격 개장 2020/07/14
청정 바다·계곡, 15일부터 동해시 피서철 휴양지 본격 개장
- 망상·추암 해수욕장 출입제한 라인 설치, 안심밴드 착용, 전자출입명부 작성
- 물놀이 안전과 코로나 방역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안전하고 쾌적한 해수욕장을 위한 준비
- 그린플러그드 등 대형 축제 및 개장식 취소, 해변안전기원제와 현판 제막식만 간소 진행
- 코로나19 예방 및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운영


□ 동해시(동해시장 심규언)는 오는 15일부터 다음달 23일까지 40일간 망상해수욕장 및 추암 해수욕장 등 총 6개 해수욕장과 동해무릉오선녀탕을 본격 개장한다고 밝혔다.
*6개 해수욕장 : 망상, 리조트, 추암, 노봉, 대진, 어달
 
□ 시는, 올해 피서철 관광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물놀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망상 데크 시설 정비 및 추암 가도교, 근린공원 등 주요 해변 시설물 정비를 완료했으며,
 
□ 무릉오선녀탕 또한 시설물 및 환경정비, 방역 강화 등 운영 준비를 끝마쳤다고 밝혔다.
 
□ 특히 동해시는 코로나19로 인한 국내 관광, 소규모 개인 관광 등 동해안에 많은 관광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부시장을 단장으로 해수욕장 코로나19 대응반을 구성해 코로나19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 시는 그린플러그드 등 대형 축제를 전면 취소했으며, 파라솔 2m 거리두기, 다중이용시설 수시 소독 실시, 방역 인력 추가 투입, 이용객 서명부 작성뿐만 아니라,
 
□ 망상·추암 해수욕장에 출입제한 라인을 설치하고, 백사장 내 주요 출입구를 마련해, 이용객 발열체크와 소독을 거친 후 손목밴드를 착용하고, 전자출입명부를 작성해야만 입장할 수 있도록 해수욕장 내 방역을 한층 더 강화할 계획이다.
 
□ 오선녀탕 또한 출입대장 작성은 물론, 발열 체크·거리두기 유지·입장 이용인원 제한 등을 통해 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할 예정이며, 음식물 섭취 자제 지침에 따라 편의점은 운영하지 않을 계획이다.
 
□ 신영선 관광과장은 동해시 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코로나19로 인한 감염병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줄 것을 부탁드리며, 지역 주민과 상가, 공무원 모두가 합심하여 단 한 건의 물놀이 사고와 코로나 환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3769 서울 마포구 마포구, ‘스마일’ 관광 명소 후기 이벤트 연말까지 실시 2020/07/14
마포구, ‘스마일’ 관광 명소 후기 이벤트 연말까지 실시
<스마트한 마포의 일상>
지친 마음 어루만지는 힐링 나들이하며 사진 및 후기 공유
올해 12월까지 진행, 매달 말일까지 응모 가능, 3만원 상당 상품권 증정
생생한 사진 자료로 소확행 공유, 마포의 숨은 관광명소 발굴 효과


마포구(구청장 유동균)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며 나만의 힐링 장소를 나들이 한 뒤 사진과 후기 등을 공유하는 ‘스마일(스마트한 마포의 일상)’ 관광 후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마포구의 숨은 명소를 새롭게 발굴해 구의 관광 자원을 풍성하게 하기 위한 것뿐 아니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지친 주민들에게 다양한 마포의 힐링 장소를 생생한 관광 후기와 사진을 통해 함께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람들 간 밀접 접촉을 최소화하면서도 가족 단위로 활동을 즐길 수 있는 하늘공원, 망원한강공원, 경의선 숲길공원 등 나만의 힐링 장소를 소개하며 후기와 함께 사진을 등록하면 된다.
 
구는 등록된 후기 및 사진에 대해 익월 중 심사를 거쳐 우수 후기를 선정, 3만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자연 속에서 힐링할 수 있는 야외 명소 등을 주제로 후기를 작성하면 우수 후기에 당첨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질 것”이라고 귀띔했다.
 
이벤트는 7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며 매월 1일부터 말일까지 응모 가능하다. 응모 다음달 7~10일경에는 당첨자 발표, 10~14일경에는 상품 지급이 이뤄질 예정이다. 단, 12월의 경우에는 응모마감 시기와 당첨자 선정 및 상품 지급이 당겨 실시될 수 있다.

이벤트 참여 및 세부 사항 안내는 마포구 문화관광 홈페이지(culture.mapo.go.kr), 마포관광 인스타그램(mapo_tourism) 또는 페이스북(@mapotourism)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스마일 관광 후기 이벤트가 마포의 새로운 관광 명소를 발굴하도록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또한 마포를 찾은 방문객들이 경험한 생생한 관광 후기와 사진을 많은 이들이 함께 공유함으로써, 이를 바탕으로 관광자원의 풍성화, 지속가능한 관광콘텐츠의 개발 등 마포 관광을 위한 선순환을 이룰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3770 경북 안동시 코로나19 영향으로“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2020”전격 취소 2020/07/14
코로나19 영향으로“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2020”전격 취소
K-컬처 페스티벌과 소규모 문화축제로 탈춤 아쉬움 달랠 것
 
안동시와 (재)안동축제관광재단은 지난 13일 (재)안동축제관광재단 이사회를 열고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관광객 안전을 위해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2020’을 전격 취소하기로 했다.
탈춤페스티벌은 올 9월25일부터 10월4일까지 열흘간 탈춤공원과 하회마을 일원에서 개최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되고, 10월까지도 수그러들 가능성이 희박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코로나19로 해외공연단 섭외가 어려워 탈춤페스티벌이 지향하는 글로벌 축제로서의 위상을 온전히 갖추지 못할 것으로 예상됐고, 무엇보다 안동을 찾을 국내·외 관광객들의 안전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했다.
그렇지만, 탈춤페스티벌 미 개최로 인한 아쉬움과 허탈감을 채우고 지역 문화인들의 활동을 보장하는 방안도 마련한다.
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과 함께 9월과 10월 중 한류 K-POP과 함께 하는 K-컬처 페스티벌을 계획하고 있다.
또, K-컬처 페스티벌 일정을 전후해 소규모 문화축제를 열어 시민들의 문화 욕구를 채우고 코로나19로 위축된 예술인들의 활동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은 지난 2009년에도 신종인플루엔자 전염병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취소된 적이 있다.
세계유산 하회마을에서 800년간 전승된 하회별신굿탈놀이를 모태로 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은 세계 보편문화 탈과 탈문화를 기반으로 한 세계 유일의 축제라 할 수 있다. 매년 100만 명 이상의 내·외국인들이 찾고 있다. 1997년 개최 이래 6년 연속 문화관광부 지정 최우수 축제와 3년 연속 대표축제, 4년 연속 명예대표축제에 이어, 5년 연속 글로벌 육성축제로 선정되어 현재는 5대 대한민국 명예대표축제이자 명실상부한 글로벌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2020을 개최하지 못하는 아쉬움은 크지만, 내년도 축제는 더욱더 알차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글로벌 축제의 위상을 보여 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