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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71 강원 태백시 태백시 고생대자연사박물관, 뉴-브리지(New-Bridge) 포토존 조성 2020/07/15
태백시 고생대자연사박물관, 뉴-브리지(New-Bridge) 포토존 조성

태백시 고생대자연사박물관(이하 박물관)이 새로운 포토존을 조성해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박물관에서는 최근 관람객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고생대 콘텐츠 체험관 4개를 추가 운영하는 데 이어, 브리지에 고생대 식물과 곤충을 그려 넣은 포토존을 조성했다. 

새로운 포토존은 고생대자연사박물관의 정체성을 잘 드러내면서 주변 풍경과도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관람객들의 탄성을 자아내고 있다.

박물관 관계자는 “여름 휴가철 관람객 맞이를 위해 새로운 콘텐츠 개발과 시설 재정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관람객들에게 보다 다양한 볼거리 제공은 물론 안전한 관람을 위해 방역에도 철저를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3772 경남 합천군 이번 여름휴가, 합천으로 공짜 여행하러 오세요~! 2020/07/14
이번 여름휴가, 합천으로 공짜 여행하러 오세요~!
- 7월 25일부터 영상테마파크, 대장경테마파크 방문하고 합천사랑상품권 받자 -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오는 7월 25일부터 영상테마파크와 대장경테마파크 방문객에게 합천사랑상품권을 페이백하는 “상품권 여행 이벤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그간 코로나19로 위축된 국민의 여행 심리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영상테마파크와 대장경테마파크를 방문하여 입장료를 낸 방문객에게 영상테마파크는 5천원, 대장경테마파크는 3천원의 합천사랑상품권을 페이백해주며 여름휴가 시즌에 맞춰 7월 25일부터 상품권 소진 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관내 대표 레저체험업체인 합천에어랜드(경비행기 체험), 화랑레포츠(서바이벌 체험), 합천 워터월드(수상레저)에서도 일정기간동안 입장료의 일부를 상품권으로 돌려주는 이벤트를 추진하고 있어 더욱 풍성하고 알찬 상품권 여행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기택 관광진흥과장은 “상품권을 받은 방문객은 관내 상품권 가맹점에 사용하여 지역상권을 살리고 관광지는 관광객 유인으로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코로나19로 힘든 이 시기에 소상공인과 지역 주민, 관광객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향후 다양한 관광 상품을 더욱 발굴하겠다.”고 추진 의지를 밝혔다.
 
한편 관내 합천사랑상품권 가맹점은 모두 478개소로 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레저체험 상품권 이벤트는 경남관광 길잡이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3773 강원 동해시 청정 바다·계곡, 15일부터 동해시 피서철 휴양지 본격 개장 2020/07/14
청정 바다·계곡, 15일부터 동해시 피서철 휴양지 본격 개장
- 망상·추암 해수욕장 출입제한 라인 설치, 안심밴드 착용, 전자출입명부 작성
- 물놀이 안전과 코로나 방역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안전하고 쾌적한 해수욕장을 위한 준비
- 그린플러그드 등 대형 축제 및 개장식 취소, 해변안전기원제와 현판 제막식만 간소 진행
- 코로나19 예방 및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운영


□ 동해시(동해시장 심규언)는 오는 15일부터 다음달 23일까지 40일간 망상해수욕장 및 추암 해수욕장 등 총 6개 해수욕장과 동해무릉오선녀탕을 본격 개장한다고 밝혔다.
*6개 해수욕장 : 망상, 리조트, 추암, 노봉, 대진, 어달
 
□ 시는, 올해 피서철 관광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물놀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망상 데크 시설 정비 및 추암 가도교, 근린공원 등 주요 해변 시설물 정비를 완료했으며,
 
□ 무릉오선녀탕 또한 시설물 및 환경정비, 방역 강화 등 운영 준비를 끝마쳤다고 밝혔다.
 
□ 특히 동해시는 코로나19로 인한 국내 관광, 소규모 개인 관광 등 동해안에 많은 관광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부시장을 단장으로 해수욕장 코로나19 대응반을 구성해 코로나19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 시는 그린플러그드 등 대형 축제를 전면 취소했으며, 파라솔 2m 거리두기, 다중이용시설 수시 소독 실시, 방역 인력 추가 투입, 이용객 서명부 작성뿐만 아니라,
 
□ 망상·추암 해수욕장에 출입제한 라인을 설치하고, 백사장 내 주요 출입구를 마련해, 이용객 발열체크와 소독을 거친 후 손목밴드를 착용하고, 전자출입명부를 작성해야만 입장할 수 있도록 해수욕장 내 방역을 한층 더 강화할 계획이다.
 
□ 오선녀탕 또한 출입대장 작성은 물론, 발열 체크·거리두기 유지·입장 이용인원 제한 등을 통해 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할 예정이며, 음식물 섭취 자제 지침에 따라 편의점은 운영하지 않을 계획이다.
 
□ 신영선 관광과장은 동해시 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코로나19로 인한 감염병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줄 것을 부탁드리며, 지역 주민과 상가, 공무원 모두가 합심하여 단 한 건의 물놀이 사고와 코로나 환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3774 서울 마포구 마포구, ‘스마일’ 관광 명소 후기 이벤트 연말까지 실시 2020/07/14
마포구, ‘스마일’ 관광 명소 후기 이벤트 연말까지 실시
<스마트한 마포의 일상>
지친 마음 어루만지는 힐링 나들이하며 사진 및 후기 공유
올해 12월까지 진행, 매달 말일까지 응모 가능, 3만원 상당 상품권 증정
생생한 사진 자료로 소확행 공유, 마포의 숨은 관광명소 발굴 효과


마포구(구청장 유동균)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며 나만의 힐링 장소를 나들이 한 뒤 사진과 후기 등을 공유하는 ‘스마일(스마트한 마포의 일상)’ 관광 후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마포구의 숨은 명소를 새롭게 발굴해 구의 관광 자원을 풍성하게 하기 위한 것뿐 아니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지친 주민들에게 다양한 마포의 힐링 장소를 생생한 관광 후기와 사진을 통해 함께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람들 간 밀접 접촉을 최소화하면서도 가족 단위로 활동을 즐길 수 있는 하늘공원, 망원한강공원, 경의선 숲길공원 등 나만의 힐링 장소를 소개하며 후기와 함께 사진을 등록하면 된다.
 
구는 등록된 후기 및 사진에 대해 익월 중 심사를 거쳐 우수 후기를 선정, 3만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자연 속에서 힐링할 수 있는 야외 명소 등을 주제로 후기를 작성하면 우수 후기에 당첨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질 것”이라고 귀띔했다.
 
이벤트는 7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며 매월 1일부터 말일까지 응모 가능하다. 응모 다음달 7~10일경에는 당첨자 발표, 10~14일경에는 상품 지급이 이뤄질 예정이다. 단, 12월의 경우에는 응모마감 시기와 당첨자 선정 및 상품 지급이 당겨 실시될 수 있다.

이벤트 참여 및 세부 사항 안내는 마포구 문화관광 홈페이지(culture.mapo.go.kr), 마포관광 인스타그램(mapo_tourism) 또는 페이스북(@mapotourism)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스마일 관광 후기 이벤트가 마포의 새로운 관광 명소를 발굴하도록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또한 마포를 찾은 방문객들이 경험한 생생한 관광 후기와 사진을 많은 이들이 함께 공유함으로써, 이를 바탕으로 관광자원의 풍성화, 지속가능한 관광콘텐츠의 개발 등 마포 관광을 위한 선순환을 이룰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3775 경북 안동시 코로나19 영향으로“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2020”전격 취소 2020/07/14
코로나19 영향으로“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2020”전격 취소
K-컬처 페스티벌과 소규모 문화축제로 탈춤 아쉬움 달랠 것
 
안동시와 (재)안동축제관광재단은 지난 13일 (재)안동축제관광재단 이사회를 열고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관광객 안전을 위해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2020’을 전격 취소하기로 했다.
탈춤페스티벌은 올 9월25일부터 10월4일까지 열흘간 탈춤공원과 하회마을 일원에서 개최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되고, 10월까지도 수그러들 가능성이 희박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코로나19로 해외공연단 섭외가 어려워 탈춤페스티벌이 지향하는 글로벌 축제로서의 위상을 온전히 갖추지 못할 것으로 예상됐고, 무엇보다 안동을 찾을 국내·외 관광객들의 안전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했다.
그렇지만, 탈춤페스티벌 미 개최로 인한 아쉬움과 허탈감을 채우고 지역 문화인들의 활동을 보장하는 방안도 마련한다.
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과 함께 9월과 10월 중 한류 K-POP과 함께 하는 K-컬처 페스티벌을 계획하고 있다.
또, K-컬처 페스티벌 일정을 전후해 소규모 문화축제를 열어 시민들의 문화 욕구를 채우고 코로나19로 위축된 예술인들의 활동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은 지난 2009년에도 신종인플루엔자 전염병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취소된 적이 있다.
세계유산 하회마을에서 800년간 전승된 하회별신굿탈놀이를 모태로 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은 세계 보편문화 탈과 탈문화를 기반으로 한 세계 유일의 축제라 할 수 있다. 매년 100만 명 이상의 내·외국인들이 찾고 있다. 1997년 개최 이래 6년 연속 문화관광부 지정 최우수 축제와 3년 연속 대표축제, 4년 연속 명예대표축제에 이어, 5년 연속 글로벌 육성축제로 선정되어 현재는 5대 대한민국 명예대표축제이자 명실상부한 글로벌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2020을 개최하지 못하는 아쉬움은 크지만, 내년도 축제는 더욱더 알차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글로벌 축제의 위상을 보여 줄 것”이라고 말했다.
 
3776 경북 문경시 WITH 코로나 시대! 안전한 야간 여행이 답이다. 2020/07/14
WITH 코로나 시대! 안전한 야간 여행이 답이다.
- 문경에서 즐기는 안전 맞춤형 달빛사랑여행 - 


문경시는 오는 7월 18일(토) 2020 문경달빛사랑여행 첫 번째 여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그 동안 코로나19로 인해 관광업계의 침체가 이어짐에 따라 각종 관광행사나 축제가 취소되고 있는 시점에서 대안으로 떠오른 야간 관광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야외에서 행사가 치러지고 상대적으로 적은 인원으로 사람들의 통행이 적은 밤에 프로그램이 진행된다는 점에서 야간관광은 코로나19시대에 딱 맞는 맞춤형 관광임에 틀림없다.
 
특히 문경시는 관광시설마다 대인소독기를 비치하는 등 관광객의 안전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도 철저한 사전방역과 안내 등 방역지침을 준수해 가장 안전하고 만족스러운 체험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관광객들에게 자연이 주는 소프트한 치유력을 선물하고 문경에서만 체험해 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가장 안전하고 가장 만족스러운 여행이 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문경달빛사랑여행은 7월 행사를 시작으로 8월 8일(토), 8월 22일(토), 9월 26일(토)까지 총 4회 진행될 예정이며 문경새재와 문경 에코랄라 등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문경시 관계자는 “안전한 여행을 위해 매회 소수의 관광객만을 위한 특별한 프로그램으로 맞춤형 여행을 준비하고 있으니 문경달빛사랑여행에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앞으로 코로나시대를 맞아 더 이상 집안에서만 머무를 수 없다면 문경에서의 특별한 밤나들이를 계획해 보는 걸 어떨까? 제안 드린다.”며 소감을 밝혔다.
 
문경문화관광재단의 주관으로 펼쳐지는 이번 행사의 참가접수는 www.mftf.kr에서 가능하며, 기타 사항은 ☎054-571-8677로 문의하면 된다.
3777 서울 관악구 관악구, 코로나19로 지친 일상 속… 힐링공간 늘려 간다 2020/07/14
관악구, 코로나19로 지친 일상 속… 힐링공간 늘려 간다
도심 속 푸른 숲, 맑은 물이 흐르는 휴식공간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위한 쉼터 조성
모험숲, 기적의 놀이터, 유아 숲 체험시설 등 초록빛 가득한 힐링공간 늘려가…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다양한 힐링공간 조성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몸과 마음이 지친 시민들의 일상 속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민선 7기 관악구는 사람과 자연이 어우러진 ‘청정 삶터’ 조성을 구정목표로 정하고 도심 속 휴식공간을 늘려 주민들의 삶의 질과 행복지수를 향상시키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쳐나가고 있다.
 
지난해 개장한 더불어 도시농업공원(삼성동 86-6 일대)은 관악구의 대표적인 힐링 공간이다. 1만 5,000㎡ 부지에 경작체험원, 허브·장미원, 치유의 숲, 양봉체험원 등 다양한 콘텐츠를 담아 주민들이 직접 밭을 일구고 산책하는 즐거움과 쉼이 있는 여가생활 공간을 조성했다.
 
가을에는 도시농업 수확물의 일부를 어려운 이웃과 나누고 주민들이 서로 교류하는 등 공동체 문화 확산에도 기여한다. 구는 도시농업공원과 함께 단일면적으로 서울시 최대인 강감찬 텃밭(1만 3,760㎡), 낙성대 텃밭, 서림동 텃밭 등 총 71개소, 2만 8,000㎡의 텃밭을 운영하고 있다.
 
관악산에는 서울시 최대 규모(1만 4,000㎡)의 ‘관악산 모험 숲’이 자리해 있다. 도심 속에서도 푸른 자연과 함께 산림레포츠를 즐길 수 있는 이색 공간으로 141m 길이 집 코스터와 그물타기, 거미줄 놀이대 등 21개 어드벤처 코스를 갖춘 숲속의 놀이공원이다. 특히, 한 그루의 나무도 베지 않고 울창한 숲을 활용한 자연친화적 설계로 조성된 모험 숲은 자연체험학습의 장으로 가족 단위의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어린이의 감수성과 상상력을 자극하고 도전 정신을 길러주는 기적의 어린이 놀이터 조성 사업에도 박차를 가한다. 노후화되고 획일화된 놀이터를 어린이들의 정서와 눈높이에 맞게 안전하고 자연친화적으로 조성하여 아이들에게는 호기심과 상상력의 공간으로, 주민들에게는 쉼터와 커뮤니티의 장으로 제공한다.
 
지난해 4개소(서원, 비안, 무궁화, 해태)를 조성한데 이어 올해 7월, 4개소(합실, 상록, 남부, 한라)가 추가로 조성된다. 구는 2022년도까지 어린이들이 놀이와 자연을 만날 수 있는 기적의 놀이터 2개소를 늘려 총 10개소를 조성할 계획이다.
 
유아들을 위한 숲 체험시설도 대폭 확대한다. 자연형 놀이터, 곤충 관찰 전시장, 자연물 배움 시설 등 놀이와 배움이 공존하는 공간을 조성하여 아이들이 가족과 함께 자연 속에서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늘려간다.
 
구는 기존 유아 숲 체험원 2개소(청룡산, 낙성대)에 민선 7기 출범 이후 추가로 유아 숲 체험원 4개소(선우공원, 삼성동, 대학동, 당곡), 유아자연배움터 3개소(삼성동, 도시농업공원, 국사봉 유아자연배움터)를 조성·완료하여 운영 중이며, 2022년까지 유아 숲 체험원 1개소, 유아자연배움터 2개소를 추가로 조성, 총 10개소의 유아 숲 체험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다.
 
2022년 신림선 경전철 개통 시기에 맞춰 관악산 입구는 으뜸공원으로 새롭게 탄생된다. 시비 80억 원으로 오래된 휴게소를 새롭게 꾸미고 기존 주차장은 만남의 광장과 야외 공연장으로 탈바꿈하여 등산객과 지역주민들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 관악구의 랜드마크 공원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박준희 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이 도심 속 푸른 숲, 맑은 물을 느끼고 숨 쉴 수 있도록 힐링공간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삶의 질과 행복지수를 향상시킬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3778 전북 남원시 남원 교룡산국민관광지‘언택트 관광지 100선’선정 2020/07/13
남원 교룡산국민관광지‘언택트 관광지 100선’선정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 ‧ 아담원‘숨은 관광지’로 선정-
-‘남원’명실상부한 언택트 관광지, 치유관광지로 부각-


남원 교룡산국민관광지가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한 '언택트(비대면) 관광지 100곳'에 선정됐다.
 
앞서 한국관광개발공사는 최근 코로나19를 피해 상대적으로 여유롭고 안전하게 국내여행을 할 수 있게 돕겠다는 취지로 △기존에 잘 알려지지 않은 관광지 △개별여행·가족단위 테마관광지 △야외 관광지로 코로나 19시대의 기본 수칙인 3밀(밀폐, 밀접, 밀집)을 피해 한적하게 여행을 떠날 수 있는 관광지 △자체 입장객수 제한을 통해 거리두기 여행을 실천하는 관광지 중 지역관광공사의 추천을 받아 ‘언택트 관광지 100선’을 선정했다.
 
시에 따르면, ‘언택트 관광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시대에 다른 여행자들과 일정한 거리를 유지하고 접촉을 최소화하면서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관광지를 말하며, 이번에 선정된 교룡산국민관광지는 1987년 8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교룡산 일대 1백92만㎡의 부지에 조성한 국민관광지이다.
 
특히 이 곳은 해발 518m인 교룡산을 중심으로 한 폭의 그림처럼 주변의 자연경관을 품고 있는 선국사와 교룡산 둘레길, 취사장, 체육시설 등을 갖춘 공원으로 이루어져 있어 코로나 19 상황에도, 안전하고, 여유롭게 관광을 즐길 수 있다.
 
이밖에도 최근 한국관광공사에서는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과 남원시 이백면에 위치한 아담원을 ‘숨은 관광지’로 선정, 남원이 명실상부한 언택트 관광지, 치유관광지로 부각되고 있다.
 
또 최근에는 남원 금지면에 소재하고 있는 매월당(한옥체험, 차 따기 체험 등) 외 6곳이 서울관광뉴스레터 2020년 7월호에 게재, 국내·외 여행업계와 유관기관 등 4,500개소에 배포됨에 따라 남원의 숨은 관광지가 더욱 급부상되고 있다.
 
이와 관련, 시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 19로 인해 여행 트렌드가 사람이 많이 붐비는 유명관광지보다 가족과 함께하는 일상관광지, 치유 관광지로 변화되고 있다”면서 “그런 트렌드 동향을 잘 반영, 우리시는 앞으로도 개인 및 가족단위의 소규모 관광객이 안전한 여행지로 남원을 찾을 수 있도록 신규 관광콘텐츠 발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3779 충남 공주시 공주시, 코로나19 대응 ‘안전한 비대면 여행코스’ 발굴 2020/07/13
공주시, 코로나19 대응 ‘안전한 비대면 여행코스’ 발굴
- 관광객이 안심하고 여행할 수 있는 코스 개발 -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최근 코로나19 걱정 없는 안전한 비대면 여행지를 찾는 관광객의 새로운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비대면 여행코스’ 6개 테마를 발굴하고 적극 홍보에 나섰다. (사진제공)
 
13일 시에 따르면, 이번에 발굴한 6개 테마는 안전과 비대면, 청정, 근교여행 등 코로나19로 인해 새롭게 대두된 여행 트렌드에 맞춰 구성됐다.
 
여행코스는 ▲호젓한 걷기여행 ▲걸어서 세계유산 속으로 ▲쉼과 명상이 있는 숲의 시간여행 ▲시간이 천천히 가는 한옥마을 여행 ▲별이 빛나는 캠핑여행 ▲두 바퀴로 공주여행 등 6개다.
 
우선 호젓한 걷기여행은 아름다운 자연 풍광을 배경으로 분위기 있게 걸을 수 있는 장소로, 금학생태공원 수원지와 상신리 돌담길, 미르섬과 정안천 메타케쿼이아길, 제민천 등을 소개한다.
 
세계유산도시 공주의 세계유산을 걸으면서 보고 느낄 수 있는 코스도 눈길을 모은다.
 
공산성과 송산리고분군, 천년고찰 마곡사와 솔바람길 등은 유구한 백제 역사의 숨결을 고즈넉하게 즐기며 힐링할 수 있는 공주의 대표적 관광 코스다.
 
여기에 명승지 고마나루 솔밭과 주미산 자연휴양림, 연미산 자연미술공원 등 숲을 걸으며 일상의 스트레스와 우울함을 털어버리고 스스로를 안아줄 수 있는 곳으로 손색이 없다.
 
이밖에 고즈넉함과 포근함이 느껴지는 공주한옥마을에서 즐기는 백제의 오감체험 놀이를 비롯해 주민산 자연휴양림과 글램핌장 등 캠핑여행 코스 그리고 비단강이라 불린 금강을 자전거를 타고 즐길 수 있는 코스도 마련돼 있다.
 
시는 이 같은 여행코스를 3종의 리플렛으로 제작해 인근도시를 주요 타깃으로 적극 홍보하고 SNS 등 온라인 홍보도 병행 추진할 방침이다.
 
조관행 관광과장은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야 하는 상황으로 공주의 관광정책도 이에 적극 대응해 나갈 필요가 있다”며, “여름 휴가철을 맞아 분산하여 휴가 즐기기와 거리두기 수칙을 지키면서 청정 힐링 공주 여행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3780 울산 울산시티투어 순환형 코스 7월 15일부터 운행 재개 2020/07/13
울산시티투어 순환형 코스 7월 15일부터 운행 재개
매주 화~일요일, 태화강역 기점 2개 코스
1920년대 노면전차 본뜬 ‘트롤리버스’태화강국가정원 코스 운행 등


울산시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중단되었던 울산시티투어는 노선개편과 함께 7월 15일(수)부터 안전수칙을 준수해 운행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된 코스는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태화강역을 기점으로 태화강국가정원과 장생포-대왕암공원을 순환하는 2개 코스로 나누어 울산을 찾는 방문객들이 더 쉽고 즐겁게 여행할 수 있도록 운행된다.
특히, 새로 선보이는 태화강국가정원 코스는 옛 노면전차의 형태를 본뜬 ‘트롤리버스’로 태화강역에서 시작해 하루 9회 태화강국가정원, 태화루, 시계탑사거리, 중앙전통시장, 문화예술회관 등 지정 코스를 순회한다. 지난 6월 9일 시승식을 갖고 시범운영을 거쳐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장생포대왕암 코스는 기존 2층 오픈탑버스를 활용하여 태화강역에서 시작하여 하루 5회 고래박물관, 울산대교전망대, 대왕암공원 등 지정코스를 순회한다.
순환형 시티투어 이용요금은 각 코스별로 성인 6,000원, 소인 4,000원이며, 울산시민은 2,000원 할인, 다자녀가정·장애인·국가유공자 등은 5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이용자는 사전 예약 없이 당일 현장에서 카드로 승차권을 구매해 1일 동안 자유롭게 시티투어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현금, 교통카드 사용불가)
울산시 관계자는 “트롤리버스 도입과 코스 개편으로 태화강 국가정원의 아름다움과 생태도시 울산을 전국에 알리고 코로나19로 침체되어 있는 지역관광 업계와 지역경제를 살리는 데 울산시티투어가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여행사, 호텔, 백화점 등 관광관련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문화예술 등 다양한 협업 활동을 모색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시티투어 이용자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버스에 탑승할 수 있으며 현장에서는 체온검사, 명부 작성을 진행하고 발열 등의 의심증상이 있을 경우 탑승이 제한된다.
한편, 울산시티투어는 순환형 코스를 우선 운행 재개하고, 코로나19 확산여부에 따라 테마형은 8월초 운행할 계획이며,
자세한 내용은 울산시티투어 누리집 (http://www.ulsancitytour.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