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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91 강원 속초시 (재)속초문화재단 2020 속초 문화버스킹 개최 2020/07/10
(재)속초문화재단 2020 속초 문화버스킹 개최

여름철 성수기 속초의 자연경관과 어우러지는 버스킹 공연 진행 


(재)속초문화재단(이사장:김철수)에서는 속초시로부터 위탁받은 자연경관과 어우러지는 “2020 속초 문화버스킹공연”을 개최한다. 

재단에서는 속초의 자연경관이 도드라지는 속초해수욕장 남문 광장과 설악동 야영장 일원에서 7월 18일(토)부터 8월 22일(토)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격주로 진행한다. 이번 버스킹 공연은 해수욕장에서는 활기찬 공연으로 락밴드와 힙합, 디제잉, 비보잉 등 관광객에게 여름밤 해변에서의 즐거움을 제공하고 야영장은 클래식, 마임, 포크뮤직 등 관광객에게 맞춤 공연으로서 설악산 숲속에서의 힐링 공연을 중심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한 ‘생활 속 거리두기’에 맞춰 관람 거리 준수하기, 참석자 대상 체열 측정 및 손소독제 비치, 클린강원 패스포트 시스템 적용 등의 안전 수칙을 지키며 진행한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2020 속초 문화버스킹”공연은 코로나-19라는 초유의 사태를 딛고 진행되는 행사로 속초 내 문화예술단체에게는 공연의 기회를 제공하고, 속초를 찾은 관광객에게는 속초의 여름을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면서 생활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안전하고, 즐겁게 관람하시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자연경관과 어우러지는[2020 속초 문화버스킹]과 관련한 궁금한 사항은 속초문화재단 공연사업팀(033-636-0670)으로 하면된다. 
3792 강원 평창군 코로나19 Good bye~ 꿈의대화에서 힐링하세요! 2020/07/10
코로나19 Good bye~ 꿈의대화에서 힐링하세요!

평창군 대화면, 아름다운 경관조성으로 더위사냥축제 대신 힐링장소로 탈바꿈


평창군 대화면(면장 이용화)은 대표 여름축제인 평창더위사냥축제가 코로나19로 인해 취소된 것을 극복하고, <꿈의대화 캠핑장>에 오는 가족단위 캠핑객에게 감성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시가지 조성에 나섰다고 밝혔다.

대화면은 <꿈의대화 캠핑장> 주변에 200m의 나지막한 울타리를 설치하고 땀띠공원을 비롯한 시가지와 마을 곳곳에 백일홍 2만 본을 식재하였으며 시가지의 오래된 벽면에 다양한 벽화를 그려 밝은 이미지를 조성하였다. 뿐만 아니라, 면사무소를 찾는 내방객이 많은 것을 고려하여 면사무소 입구에 ‘큰 꿈을 꾸며 함께 어려움을 극복하자’는 의미를 담은 <꿈의대화> 입체간판을 설치했다. 

이용화 대화면장은 “지역 대표축제인 더위사냥축제가 취소된 가운데 지역의 분위기가 위축되는 것을 방지하고 나아가 활력을 되찾고자 아름다운 경관 조성에 힘쓰고 있다.”며 “이번 여름에 비록 축제를 열지는 못하지만, 아름답고 시원한 대화를 만들어 지역 주민은 물론 캠핑객 모두가 힐링하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3793 경남 합천군 HOT한 여름, 합천에서 색다른 휴가 즐기세요! 2020/07/09
HOT한 여름, 합천에서 색다른 휴가 즐기세요!
- 합천 수려한 영화제 개최, 영상의 메카 합천에 영화보러 오세요~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2020.7.23.(목) ~ 7.27.(월) 5일간 영상테마파크 내 대흥극장과 단성사에서 제1회 합천 수려한영화제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수려한 영화제는 공모를 통한 본선진출작 24편 및 초청작 10편 총 34편을 상영한다. 또한, 관객과의 대화시간과 시상식 등의 프로그램이 있어 더욱 흥미롭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합천 영상테마파크의 캐릭터이자 영화제를 통해 관객과 만나기를 기다리는 멋진 작품이자 영화를 만드는 창작가 ‘또보기’를 내세워 큰 의미를 더한다.
 
수려한 영화제의 관객 심사단 또한 탄탄하다. 전국에서 선발된 일반 시민 및 대학생 등으로 구성된 심사단은 경쟁 부문에 상영되는 전 작품을 직접 관람하고 그 중 1편을 선정하여 관객상을 수여하는 역할을 맡는다. 심사단 모두 영화를 즐기고 아끼는 사람들로, 질 높은 심사가 기대된다.
 
군 관광진흥과 관계자는 “더운 여름, 영상의 메카인 합천이 처음으로 선보이는 수려한 영화제에 참석하시어 색다른 휴가를 보내시면 좋겠다.”며 “질 높은 영화제로 수많은 또보기들과 함께 설레는 마음으로 관객들을 기다리겠다”고 전했다.
 
<합천바캉스축제, 고스트파크 내년 여름 더 COOL하게 만나요~>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장기간 지속되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7월말 개최예정이던 합천군 대표 여름축제인 ‘2020고스트파크’ 축제를 전면 취소, ‘합천바캉스축제’를 연기 결정했다.
코로나19가 수도권을 중심으로 감염이 재확산되는 등 진정세를 보이지 않고 있는 상황 속에서 예정대로 행사를 진행할 경우 군민과 관광객의 불안감이 가중될 수 있다는 것이 군의 입장이다.
 
군 관계자는 “협소하고 밀폐된 공간에서 다수가 참여하는 행사로 감염전파 가능성이 큰 점과 축제 개최로 단1명의 확진자라고 발생할 경우 지역에 미칠 경제적 손실 등을 감안해 불가피하게 축제를 취소 및 연기하게 되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고스트파크축제는 2014년부터 한여름밤 대표 호러축제로 성장해 왔다. 매년 업그레이드된 공포체험으로 네이버 축제부문 실시간 검색어 1위 자리를 차지하는 성과도 달성했다.
 
또한, 경남도 축제평가에서 3년 연속 문화관광부 우수축제로 선정된 합천바캉스축제는 개최시기를 연기하여 일부 거리두기가 가능한 프로그램만 축소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여름, 고스트파크와 합천바캉스축제는 제때 만나볼 수 없지만 내년 여름 더 흥미롭고 COOL한 콘텐츠로 돌아올 예정이니 큰 실망은 뒤로하고 앞으로를 기대해주시기 바란다.
3794 충북 단양군 단양 청정계곡, 비대면 안심관광지로 입소문 2020/07/09
단양 청정계곡, 비대면 안심관광지로 입소문
 
대한민국 녹색쉼표 단양군의 청정계곡들이 비대면 안심관광지로 각광받으며 힐링여행러들의 사이에 입소문을 타고 인기를 끌고 있다.
금수산, 도락산, 소백산, 태화산 등 100대 명산이 자리한 단양은 울창한 숲과 깨끗한 물이 흐르는 청정계곡이 유독 많아 무더위를 식히는 휴식공간으로 인기가 높다.
‘대한민국의 허파’로 불리는 소백산은 천연림에서 발원돼 유리처럼 맑고 한 여름에도 손이 시릴 만큼 차고 시원한 계곡물이 특징이다.
특히, 캠핑에서 불을 보고 멍 때리는 ‘불멍’에 견줄 수 있는 단양 청정계곡에서의 ‘물멍’은 마치 백색소음을 듣는 듯해 물소리에 귀를 기울이다 보면 도심에서의 걱정근심을 잠시 내려놓게 되는 곳이다.
단양 계곡 중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높은 곳은 천동을 비롯해 다리안, 선암, 새밭, 남천, 사동계곡을 꼽을 수 있다.
야영장과 음수대, 주차장, 화장실 등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주말이나 휴가철은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인파가 북적인다.
천동과 다리안계곡은 소백산 지류를 따라 내려오는 청정한 계곡수가 흐르고 있는데다 오토캠핑장과 물놀이장, 매점 등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여름 휴가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계곡과 멀지 않은 곳에 만천하테마파크와 단양강잔도, 다누리아쿠아리움, 고수동굴ㆍ천동동굴 등 주요 관광지가 있어 즐길 거리 또한 풍부한 장점이 있다.
선암계곡은 단성면 가산리부터 대잠리에 이르는 10km의 계곡을 따라 상선암, 하선암, 중선암, 도락산이 펼쳐져 드라이브 코스로도 찾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내며, 머물며 휴양할 수 있는 소선암자연휴양림과 소선암오토캠핑장은 예약 문의가 끊이질 않는다.
남천계곡은 소백산국립공원 구역에 자리해 인적이 드문데다 울창한 천연림이 잘 보존돼 있어 피서지로 빼놓을 수 없는 곳이다.
계곡과 멀지 않은 곳에는 온달장군과 평강공주의 전설을 테마로 지난 6일 새롭게 단장을 마치고 재개관한 온달전시관에서 관광도 겸할 수 있다.
사동계곡은 병풍처럼 이어진 기암괴석이 장관을 이룬데다 인근에 샘양지 농촌체험 마을이 있어 시골문화체험도 가능한 곳이다.
군 관계자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코로나19로 긴장되고 지친 마음을 힐링하기 위해 청정 지역으로 이름난 단양의 계곡을 많은 분들이 찾고 있다”며 “안전하고 쾌적한 힐링과 휴식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3795 경남 남해군 남해군 공설해수욕장 모두 개장 2020/07/09
남해군 공설해수욕장 모두 개장
 
여름이 성큼 다가오며 남해군 해수욕장도 방문객들을 맞을 준비를 끝냈다.
 
오늘(7.10) 송정솔바람해변과 설리해수욕장, 사촌해수욕장, 두곡·월포해수욕장이 개장하며 방문객들을 맞이한다. 오늘 개장한 남해군의 4개 공설해수욕장은 8월 23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이보다 앞선 지난 7일에는 상주은모래비치가 먼저 문을 열었다. 상주은모래비치는 8월 20일까지 운영한다.
 
상주은모래비치는 경남을 대표하는 해수욕장이다. 약 2km의 넓은 백사장이 펼쳐져 있고,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백사장의 모래가 작고 부드럽다. 또한, 넓은 송림숲이 있어 한여름의 더위를 피하기 제격이다.
 
해변 바로 옆에는 캠핑장이 조성돼 있다. 공영 화장실과 취사대, 샤워장이 갖춰져 캠핑족들에게 인기가 많은 곳이다. 또 숙박지구와 편의점ㆍ음식점 등의 편의 시설도 인접해 이용하는데 편리하다.
 
여름밤이면 피서객들이 이곳 바다를 감상하며 아름다운 추억을 남긴다. 남해군은 올해부터 야간개장을 하려 했지만, 내년으로 연기했다. 8월 초에 열리는 섬머 페스티벌 역시 코로나19로 올해는 열리지 않을 예정이다.
 
상주은모래비치 인근에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명산인 금산이 있다. 등산코스가 좋지만, 시간이 없다면 보리암 셔틀버스를 이용해 정상까지 갈 수 있다. 정상부에 있는 보리암은 전국 3대 기도처 중 한 곳이다. 보리암을 구경하고 기암괴석으로 유명한 능선을 따라 걸을 수 있다. 한려해상국립공원 바다에 떠 있는 노도문학의 섬도 방문객들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
 
송정솔바람해변은 상주은모래비치 해수욕장과 인접해 있다. 잔잔하게 파도가 일고 끝없이 펼쳐진 수평선을 보면 이국적인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 올해에는 야영장에 수목을 식재하며 경관을 개선했다. 야영장 구획 정리 및 바닥포장으로 이용객들의 편의도 도모했다. 최근에는 서핑 동호회 회원들에게도 인기가 많다.
 
설리해수욕장은 규모는 크지 않지만 고즈넉한 아름다움이 있다. 입소문이 나며 관광객들의 방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아슬아슬한 스카이워크를 체험할 수 있는 물미해안전망대가 가까이 있다.
 
사촌해수욕장 역시 규모는 크지 않지만 소담한 아름다움이 있다. 인근에 보물섬캠핑장이 있어 캠핑을 즐기며 해수욕을 즐기기 좋다. 또 섬이정원, 알로에농원, 가천다랭이마을이 주변에 있다.
 
두곡·월포해수욕장은 몽돌해변이다. 해변에 앉아 있으면 파도가 밀려와서 빠져나갈 때 몽돌이 구르는 소리를 들을 수 있다. 송림숲에 캠핑이 가능하고 최근 분위기 좋은 카페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생겼다. 멀지 않은 곳에는 아난티 남해가 있다.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캠핑 등 야외 아웃도어 관광지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그런 면에서 청정 남해군의 해수욕장은 변화한 트랜드에 맞는 최적의 관광지라 할 수 있다. 또 남해군 해변 곳곳에는 카약, 스노클링 등 다채로운 해양레저 활동을 체험할 수 있다.
 
남해군은 코로나19로부터 관광객과 주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현장지도와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관광지 주변의 방역 활동도 강화할 방침이다.
 
3796 전남 ​전라남도, ‘해수욕장’ 10일부터 본격 개장 2020/07/09
전라남도, ‘해수욕장’ 10일부터 본격 개장 

‘코로나19 대응’ 전국 최초 안심 해수욕장 15개소 예약제


 
10일부터 ‘영광 가마미’, ‘장흥 수문’, ‘진도 가계’ 해수욕장 등을 시작으로 전남지역 53개 해수욕장이 순차적인 개장에 들어간다.

전남 해수욕장은 매년 여름 100만 명 이상의 피서객이 찾는 피서지로 이번 여름 휴가철에 국내 여행지로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전라남도는 ‘코로나19’ 대응에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특히 전라남도는 전국 최초로 안심 해수욕장 예약제를 도내 주요 15개 해수욕장에 도입해 이용객의 안전과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을 사전에 차단하는데 주력키로 했다.

전남 안심 예약제 해수욕장 15개소는 목포 외달도를 비롯 여수 웅천, 고흥 풍류, 장흥 수문, 해남 송호, 함평 돌머리, 영광 가마미․송이도, 완도 신지명사십리, 진도 가계․금갑, 신안 대광․백길․짱뚱어 해수욕장 등이다 해수욕장 예약제는 이용자가 해양수산부 ‘바다여행’(www.seantour.kr) 및 도, 시․군 누리집 등을 통해 이용을 원한 해수욕장과 날짜, 시간대를 미리 지정하는 시스템이다. 지난 7월 1일부터 운영 중이며, 수용 가능한 인원 범위 내에서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예약자는 예약된 날짜에 주출입구에서 발열 체크 후 손목 밴드를 착용하고 지정된 구역에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주변 민박, 카페, 식당 등 상가 이용객에 대해서도 영업주, 번영회와 협조해 발열체크 후 손목밴드 착용자에 한해 입장토록 유도하고, 콘도 등 대형숙박 업소는 등록부 작성 등을 통해 이용객을 관리토록 할 방침이다. 이밖에 예약제를 적용하지 않는 38개소 해수욕장에 대해서도 발열체크, 손목밴드 착용 등 예약제에 준하는 체계로 운영된다.

각 지자체별로 방역인력 채용과 방역물품 준비, 샤워장․화장실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주기적인 방역 등 해수욕장 방역대책을 수립했고, 파라솔․로프 등을 이용한 이용구역 설정 등 ‘코로나19’에 대응, 개장 준비를 마무리 중이다.  전라남도는 이미 개장 전부터 주요 해수욕장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으며, 전체 53개 해수욕장에 대해 1해수욕장 1직원 담당 책임 운영제를 통한 지속적인 점검 관리로 ‘코로나19’ 지역 확산 방지에 철저를 기하기로 했다. 위광환 전라남도 해양수산국장은 “해수욕장 예약제는 일부 해수욕장으로 집중될 수 있는 이용객들을 분산시킬 수 있을 것이다”며 “안심 예약제 운영과 방역관리 등에 최선을 다해 이용객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청정 전남 해수욕장을 조성․운영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3797 경남 함양군 함양대봉캠핑랜드 주말 85퍼센트 예매율 흥행 대박 예감 2020/07/09
함양대봉캠핑랜드 주말 85퍼센트 예매율 흥행 대박 예감

7월 15일 개장 앞두고 온라인 예매 시작 3일만에 130여개 숙박 예약


 
함양군의 대표 숲속 힐링 쉼터인 함양대봉산휴양밸리 내 대봉캠핑랜드가 개장을 앞두고 온라인 예매를 시작한 결과 주말 예매율이 85퍼센트를 넘어서며 대박 흥행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군에 따르면 당초 코로나19 영향으로 함양대봉산휴양밸리 주력 시설인 대봉스카이랜드의 개장 시기를 늦추고 대신 감염병 위험이 비교적 낮은 가족단위 숙박시설인 대봉캠핑랜드를 먼저 개장하는 쪽으로 조심스럽게 결정을 내렸었다. 군 관계자는 “예상과 달리 대봉캠핑랜드 숙박시설이 폭발적인 예매율을 보임에 따라 함양대봉산휴양밸리에 대한 대내외의 비상한 관심을 다시 한번 확인하게 되었다”며“대봉캠핑랜드의 높은 예매율은 향후 대봉스카이랜드 개장 시기에도 어느정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생각한다”며 기대감을 높였다.

대봉캠핑랜드 숙박시설은 인터파크를 이용해 100퍼센트 사전예매제로 운영되는데 타지자체 유사시설 대비 가격이 많이 저렴해 비수기 기준 대봉사나래관은 5만원, 숲속의 집은 6만원으로 책정되어 가격경쟁력도 훌륭하다는 평가다. 미리 현장을 답사한 한 대봉캠핑랜드 한 온라인 예매자에 따르면“지리산 자락이 한눈에 들어오는 멋진 경관이다. 지대가 높고 산에 둘러쌓여 마치 구름속에 자리 잡은 듯한 특이한 곳이다”며 대부분 대봉캠핑랜드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는 등 상당히 고무적이다.

 2020년 새로운 대도약을 앞둔 함양군이 야심차게 내놓은 함양대봉산휴양밸리, 그 시작을 알린 대봉캠핑랜드의 선전에 4만 함양군민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함양대봉캠핑랜드 온라인 예매 사이트 https://www.hygn.go.kr/daebongvalley.web)
 
3798 충북 증평군 증평민속체험박물관, 어린이 체험실 신설 2020/07/09
증평민속체험박물관, 어린이 체험실 신설

증평민속체험박물관에 어린이를 위한 역사체험공간이 생긴다.


증평민속체험박물관에 어린이를 위한 역사체험공간이 생긴다. 박물관은 향토자료전시관의 농경체험관(109㎡)을 전면 리모델링해 올해 10월에 어린이 체험실을 선보일 예정이다.

체험실은 ‘증평에는 옛 기억이 한 가득!’이라는 주제로 △증평 선사마을의 하루 △문화재 발굴체험 △ 추성산성을 지켜라 △ 토기 체험 등으로 꾸며진다. 증평 선사마을의 하루는 증평역사의 시작점인 선사시대의 생활을 다루는 전시 공간이다. 군의 가장 오래된 유적지는 작년 6월 증평읍 사곡리 허브랜드 조성사업 부지에서 발견된 구석기 유적지이다. 그래픽패널(벽화연출)과 움집 등을 활용해 그 당시 사람들의 일상을 아이들에게 생생하게 전달할 계획이다. 출토된 주요 유물(모형)을 어린이가 직접 발굴해 보는 문화재 발굴 체험존도 마련한다. 체험존에서 놀이를 즐기면서 고고학자가 되어 볼 수 있다.

‘추성산성을 지켜라’코너는 인터랙티브 디지털체험시스템을 도입해 증평의 유일한 국가지정문화재인 추성산성을 어린이들에게 익숙한 방식으로 쉽고 재미있게 소개할 예정이다.추성산성은 한성백제기 지방 최대 규모의 토축산성으로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아 2014년 1월 사적 527호로 지정됐다. 체험키트와 모형을 통해 토기의 제작 방법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준비하고 있다. 박물관 관계자는“민속체험박물관의 주 고객층인 어린이 관람객에게 증평의 옛 모습을 흥미롭게 전달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박물관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의전화 문화체육과 박물관팀 박유진 835-4153)
3799 부산 금정구 부산시티투어 금정구 코스 2色적이게 즐겨볼까?! 2020/07/09
부산시티투어 금정구 코스 2色적이게 즐겨볼까?!

금정구 회동수원지, 범어사 포함…부산시티투어버스 신규노선 운행
회동수원지 황토숲 맨발걷기·범어사 사찰투어 통해 도심 속 힐링 체험

 

앞으로 부산을 찾는 관광객들은 부산시티투어버스를 이용해서 부산의대표적 힐링 명소인 회동수원지와 천년고찰 범어사를 더욱 편하고 즐겁게 찾아갈 수 있게 되었다.

부산 금정구(구청장 정미영)는 오는 17일부터 회동수원지와 범어사가 포함된 부산시티투어버스 신규노선이 운행된다고 밝혔다. 역사테마 코스가 신설된 부산시티투어버스는 부산역에서 출발하여 ▲동래읍성 ▲회동수원지(오륜동) ▲범어사 ▲동래온천을 들른 후 부산역으로 돌아가는 코스로 운행된다.시티투어버스는 회동수원지에서 90분(중식시간 포함)가량, 범어사에서는 60분가량 머무른다. 정차시간동안 이용객들은 금정관광해설사와 함께하는 땅뫼산 황토숲 맨발걷기·힐링 대숲길 걷기 등 회동수원지의 숲체험과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하는 범어사 사찰투어를 통해 금정구의 자연과 역사가 어우러진 도심 속 힐링을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역사테마 코스의 시티투어는 8명 이상 모집될 경우에 한해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현재 부산시티투어 홈페이지(www.citytourbusan.com)에서 예약할 수 있다. 매일 1회 약 7시간 운영되며 월요일은 휴무이다.정미영 구청장은 “신설된 역사테마 코스의 시티투어를 통해 금정구를 찾는 관광객들이 생태·역사·문화와 관련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관광 콘텐츠 발굴에 계속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며 “회동수원지와 범어사를 경유하는 시티투어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3800 전북 정읍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1주년, 다시 보는 무성서원 2020/07/08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1주년, 다시 보는 무성서원
- 세계가 주목한 무성서원, 문화재를 넘어 세계인의 유산으로~
 
조선시대 핵심 이념인 성리학을 보급하고 구원한 무성서원 등 전국 9개의 서원이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1주년을 맞았다.
정읍시는 대한민국의 문화재를 넘어 세계의 문화유산이 된 무성서원을 지역의 다양한 역사와 문화, 생태자원 등과 연계해 무성서원의 가치를 한층 더 높이기 위한 홍보 및 관광 자원화하는 데 힘써 나가고 있다.
 
어우르는 삶의 고즈넉함이 담겨있는 무성서원
새파란 하늘을 배경 삼아 굵은 가지를 사방으로 뻗치고 있는 나무들, 그리고 간결하고 우아한 건축물이 조화된 무성서원은 고즈넉하고 여유로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정읍시 칠보면 무성리에 자리한 무성서원(사적 제166호)은 소박하면서도 우아한 건축미가 인상적이다. 군더더기 하나 없는 반듯한 선비의 풍모도 묻어난다. 홍살문을 지나면 유식 공간인 현가루, 학습공간인 명륜당, 영정과 위패를 모신 사당으로 이어지는데 간결하고 소박한 짜임새가 경쾌하다.
유네스코는 지난해 7월 6일 아제르바이잔 수도 바쿠에서 열린 제43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무성서원을 포함한 9개 서원을 엮어‘한국의 서원’으로 세계문화유산에 등재했다. 그중에서도 무성서원은 흥선대원군의 대대적인 서원 철폐령 속에 살아남았던 전라북도 유일의 서원으로 1968년 사적 제166호로 지정되었다.
 
선비의 정신을 품다!
서원은 공부의 공간으로 치열한 이념과 정치 투쟁의 공간으로 알려져 있다. 그렇지만 조선 후기 선비문화를 주도했었고 그 속에서 많은 이야기를 남겼다.
무성서원은 우리나라 유학의 비조로 꼽히는 고운 최치원 선생을 중심으로 우리나라 가사 문학의 효시인 상춘곡을 짓고 최초의 향약인 고현동 향약을 시행한 불우헌 정극인 선생 등 7분의 위패를 모신 서원이다.
향촌 사회에서 성리학 이념을 투영해 자체적으로 설립한 무성서원은 조선 시대 교육기관으로써의 역할을 다했다. 또, 예(禮)와 악(樂)으로 백성을 교화한 대표적 서원으로 그 가치를 높게 평가받았다. 신분 계급을 막론하고 누구에게나 학문의 기회를 동등하게 제공하기도 했다. 무성서원을 찾은 이들은“서원 내 건축물이 화려함보다는 간결하고 우아하며, 모든 건축물의 높이가 동일한 것은 평등함을 상징하는 듯하다”며 백성들을 향한 따뜻한 배려심이 느껴지는 공간이라고 입을 모은다.
또한, 무성서원이 다른 서원들처럼 산수풍경이 빼어난 곳에 자리한 것과는 달리 향촌 내 마을 중심부에 자리한 것도 매우 이례적이다. 향촌민과 함께 하면서 지역문화를 선도하며 지식인의 사회적 역할을 감당하려는 의미를 읽을 수 있다.
 
1,100여 년의 역사를 고스란히...
무성서원은 1615년 서원으로 출발했다. 태산서원으로 불리다가 숙종 22년인 1696년 사액(賜額)을 받아 무성서원으로 개칭됐다. 고종 5년(1868년) 흥선대원군의 대대적인 서원 철폐령 속에 살아남았던 전라북도 유일의 서원이다. 당시 전국적으로 47개의 서원만 남았는데 전라도에서는 무성서원과 장성 필암서원, 광주 포충사만 헐리지 않았다.
무성서원 사당 한가운데에는 고운 최치원(857년 ~ ?) 선생의 위패와 초상이 모셔져 있는데, 그는 신라 말 태산(지금의 태인, 칠보 일대)의 태수로 부임하여 선정을 베풀고 학문을 장려하였다. 무성서원은 그의 학문과 덕행을 기리기 위해 세운 생사당인 태산사가 뿌리다. 고운까지 거슬러 올라가면 무성서원은 천여 년의 시간을 품고 있는 셈이다. 구체적으로 고운이 태산군의 태수로 부임한 886년경부터 계산하면 1,100여 년의 역사다.
 
무성서원에 내재 된 역사적 의미와 가치 알린다!
시는 무성서원의 활용과 관리 방안 등 후속 조치에 발 빠르게 나서고 있다.
유네스코의 등재 기준을 준수하면서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인지도와 활용도는 물론 서원의 본래 모습과 가치를 높이는 데 힘을 모은다는 방침이다.
관련해 시는 다양한 홍보 채널 확보와 함께 무성서원을 활용한 사업과 공연ㆍ강좌ㆍ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올해 12월까지 최치원의 사상과 현가루에서 피어나는 풍류(風流)와 도(道)에 대한 강좌가 진행된다. 또 무성서원 본래의 정신을 이어가기 위한 전통문화 재현 및 병오창의 기념제를 진행하고 서원과 주요 역사 관련 장소를 답사해 예절·다례·사자소학 등을 배우고 체험하는 서원스테이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이 밖에도 시는 무성서원 둘레길을 조성하고, 한국의 서원으로 등재된 9개 서원의 통합안내판을 제작한다. 또, 무성서원의 디지털 안내시스템과 통합리플렛을 제작해 시민들의 문화유산에 대한 자긍심 고취는 정읍지역 자원으로서의 활용을 높여가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2020년 세계유산 축전_한국의 서원 ‘무성서원’
시는 세계유산 등재 1주년을 맞아 축전 행사로 8일 ‘국악은 풍류를 타고’라는 주제로 KBS 국악한마당 행사를 진행한다.
세계유산축전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세계유산목록에 등재된 국내 세계유산의 가치와 의미를 전 국민이 향유하기 위해 문화재청이 올해부터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이다. 세계유산을 대상으로 한 전통공연과 재연행사를 비롯해 세계유산 관련 세미나와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무성서원에서 열리는 KBS 국악한마당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무관중 녹화 방식으로 진행되며 오는 25일 KBS1에서 방영된다.
왕기석과 박애리, 이선수, 백제풍류회, 정읍수제천보전회 등이 참여해 무성서원 세계유산 등재 1주년을 기념한다.
‘2020년 세계유산축전_한국의 서원’은 ‘서원, 세계의 꽃이 되다’라는 타이틀로 세계유산목록으로 세계유산목록에 등재된 9개 서원(무성, 소수, 남계, 옥산, 도산, 필암, 도동, 병산, 돈암서원)에서 다채롭게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