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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81 강원 정선군 정선시티투어 운영, 관광객 호응 최고 2015/02/13
정선시티투어 운영, 관광객 호응 최고

정선군(군수 전정환)은 올해도 정선의 주요 관광지를 연계한 정선시티투어를 운영한다.
 
정선시티투어 버스는 대중교통을 활용해 정선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코스별 3~4개 관광지를 하루에 둘러보도록 구성했다.
 
시티투어를 원하는 관광객은 11시30분에 민둥산에 대기하고 있는 차량에 탑승하고, 정선역에서는 12시20분에 대기하고 있는 시티투어 버스에 탑승하여 정선5일장, 정선아리랑극, 화암동굴, 화암미술마을, 아라리촌 등을 들러보는 상품이다.
 
특히, 금년부터는 정선아리랑열차(A-Train) 개통에 따라 열차 운행일에 맞춰 화·수요일에만 제외(5일장날, 공휴일은 운영)하고 연중 상시 운행한다.
 
시티투어 탑승비용은 대인 1만원, 중·고등학생 8천원, 초등학생 5천원이며 유아 및 이름이 ‘정선이’이면 무료로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탑승하여 정선군관광가이드가 직접 탑승하여 설명하는 관광안내 서비스도 받을 수 있어 더욱 재미나게 여행할 수 있다.
 
김수복 문화관광과장은 “정선아리랑열차 운행으로 예년보다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기에 그 수요에 맞춰 관광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고 관내 주요 관광자원을 손쉽게 체험할 수 있도록 시행하여 2018동계올림픽 개최도시로써의 위상을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3782 충남 청양군 청양군, 칠갑산장승문화축제 최우수 축제로 선정 2015/02/10
청양군, 칠갑산장승문화축제 최우수 축제로 선정

청양군 칠갑산장승문화축제가 충남도 지역향토문화 최우수 축제로 선정됐다. 군은 2015년 제1회 충청남도 축제육성위원회 심의결과에 따라 지역 향토문화축제 최우수로 선정돼 도비 7000만원을 지원 받게 됐다고 10일 밝혔다.

칠갑산장승문화축제는 지난 1999년 처음 개최된 이래로 매년 1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아오는 대표적인 향토축제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청양과 칠갑산의 특성 및 전통문화를 반영해 문화예술적 요소를 강화하고 타 지역 축제와의 차별화․특성화로 조화된 체험중심의 참여형 축제라고 평가 받고 있다. 

군은 체계적인 축제 준비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역이 지닌 정체성을 담아내려는 노력과 함께 군민들의 자발적 참여가 돋보인 점을 인정받아 이번 최우수 축제로 선정된 것으로 보고 있다. 

이석화 군수는 “이번 최우수 축제로 선정을 계기로 축제의 질적 수준을 더욱 향상시키고 고품격 종합문화축제로 발전시켜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담당: 문화관광체육과 문화예술담당 940-2193
3783 강원 횡성군 횡성​ 우천면 당숲 <토속문화 살아 있는 전통 마을숲>으로 재탄생 2015/02/13
우천면 하궁1리 당숲 <토속문화 살아 있는 전통 마을숲>으로 재탄생


오는 4월부터 6월까지 사업비 9천 8백여만 원 투입해 4,491㎡ 면적 마을숲 조성
 
□ 횡성 우천면 하궁1리 마을 당숲이 전통 마을숲 조성사업으로 복원될 전망이다.
 
□ 횡성군은 역사·문화적 가치가 있는 전통 마을숲을 복원하여 그 기능을 회복하고, 주변의 산림과 연계한 산림경관자원으로 육성하는 한편, 토착신앙, 역사, 전설, 구전 등 마을의 문화자산을 계승하고, 마을 주민들과 상생할 수 있는 토속문화 공간을 조성해나갈 방침이다.
 
□ 이번 사업으로 조성되는 하궁1리 마을숲은 횡성군 군유림으로, 군은 오는 4월부터 6월까지 사업비 9천 8백 5십만 원(지특 49,250. 도 14,775, 군 34,475)를 투입해 4,491㎡ 면적에 마을숲을 조성 및 복원하기 위해 ▲ 피해목 수술, ▲ 후계림 조성, ▲ 조경수 및 야생화 식재, ▲ 편의시설 설치 등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 또한 군은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1월부터 이달까지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의견을 수렴했으며, 오는 3월까지 숲 조성계획을 확정하고 실시설계에 들어가 6월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한편, 하궁1리 마을 당숲은 오랜 세월 마을에서 관리해 온 성황당 당숲으로, 60~80년생 내외 느릅, 느티나무 등 50여 본의 수목이 자생하고 있으며, 자생수목 중 약 60% 이상이 병해충피해를 입어 수간이 부패되어 가는 등 심각한 문제가 발견된 바 있으며, 대상지 중 일부는 농경지로 이용되고 있다.

 
3784 강원 양구군 양구 근현대사박물관 ‘김형석 교수 기증 도자기 특별전’ 2015/02/13
양구 근현대사박물관 ‘김형석 교수 기증 도자기 특별전’
9월까지... 고려청자·분청사기·조선백자 등 580여점
 
우리나라 철학계의 선구자이자 ‘대한민국 철학의 아버지’로 불리는 김형석 연세대 명예교수가 지난해 12월7일 양구근현대사박물관에 기증한 도자기들이 관람객들에게 선보인다.

양구근현대사박물관은 김 교수가 기증한 도자기들에 대한 분류 및 전시 준비를 마치고 이달부터 오는 9월까지 ‘김형석 교수 기증 도자기 특별전’을 개최한다.
 
전시되는 기증 작품들은 고려청자와 분청사기, 조선백자 등 고려시대부터 조선시대에 이르는 시기에 빚어진 580여점의 도자기들이다.
 
특별전에서 소개되는 도자기들은 화려한 고려청자, 소박하면서도 완숙미가 느껴지는 다양한 문양의 분청사기, 우아하면서도 담백한 조선의 백자 등 다양하다.
 
특히 전시자료 중 ‘명(銘, 새길 명)’이 있는 도자기들이 많은데 예를 들면, 조선의 궁궐인 창경궁(昌慶宮)의 내전(內殿)인 ‘영춘헌(迎春軒)’이 도자기에 새겨져 있어 그 도자기가 만들어진 시기와 만든 장소, 사용된 장소 등을 알 수 있어 도자사(陶瓷史) 연구에 중요한 자료로서의 가치도 크다.
 
김형석 명예교수는 지난해 12월7일 박물관을 방문해 고려청자, 분청사기, 조선백자 등 서민들이 주로 사용하던 도자기와 서화, 문방구류 등 580여 점을 기증했다. 김 교수는 95세의 고령에도 불구하고 양구읍 동수리의 ‘김형석․안병욱 철학의 집’에서 정기적으로 강연활동을 펼치는 등 강연과 저술활동을 왕성하게 하고 있다.
 
한편, 양구근현대사박물관은 더욱 풍성한 근현대사 자료를 갖춰 박물관에 전시하기 위해 주민들이 소장하고 있는 근현대사 자료의 기증을 연중 접수하고 있다.
 
박물관이 모집하고 있는 자료는 조선 말기부터 2000년대 이전의 생활자료 등으로, 이 시기의 월급명세서, 사무기기, 책, 생필품 등 종류에 상관없이 어떤 것이든 전시할 만한 가치만 있다면 모두 접수한다.
 
이미숙 양구근현대사박물관장은 “김형석 교수님이 기증하신 자료들은 역사적인 가치가 있는 작품들이 많다”며 “많은 주민들이 훌륭한 작품들을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만들어주신 김 교수님께 감사드리며, 주민들께서 소장하고 있는 자료들도 기증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문의 : 양구근현대사박물관장 이미숙 (☎ 480-2677)

 
3785 전남 광양시 광양 구경가서 구미 당기는 광양 맛도 즐기자 ! 2015/02/12
광양 구경가서 구미 당기는 광양 맛도 즐기자 !

광양시(시장 정현복)가 앞으로 광양시 멋과 맛을 대표하게 될 관광 브랜드 「광양 구경 구미」를 최종 확정했다.

시는 지난달 30일 시의원, 대학교수, 문화계 전문가, 공무원 등 위원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상황실에서 선정위원회를 개최하고 광양의 멋 「구경」과 광양의 맛 「구미」를 최종 확정·공표 했다.

「광양 구경」에는 1경 백운산 4대 계곡, 2경 광양매화마을, 3경 백운산 자연휴양림, 4경 광양이순신대교, 5경 섬진강 망덕포구, 6경 광양만 야경, 7경 옥룡사지 동백나무숲, 8경  구봉산 전망대, 9경 광양읍수와 이팝나무가 선정 됐다.

「광양 구미」에는 1미 광양숯불고기, 2미 광양백운산고로쇠, 3미 광양섬진강재첩, 4미 망덕포구 가을전어, 5미 광양기정떡, 6미 광양매실차, 7미 광양닭숯불구이, 8미 광양곶감, 9미 광양숯불장어구이가 선정됐다.

선정위원회(위원장 부시장 임영주)는 지금까지 가칭 「광양 10경 5미」 선정을 추진해 왔으나, 다른 지자체와 차별화하고 시민·관광객들의 머릿속에 광양의 멋과 맛을 이미지화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광양 구경 구미」로 브랜드화하여 선정했다고 밝혔다.

「광양 구경 구미」는 ‘광양 구경가서 구미 당기는 광양 맛도 즐기자’는 의미로, 앞으로 광양관광 전략적 마케팅 브랜드로 활용할 계획이다.

선정위원회는 「광양 구경 구미」 선정 기준으로 첫번째 시민 설문조사 결과, 두 번째 광양관광 마케팅 효과, 세번째 시 역사성, 네 번째 지역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 다섯번째 지역 안배, 여섯번째 중첩된 경관 통합, 일곱 번째 시민·관광객 누구나 알기 쉽게 표현한다는 기준을 가지고 광양 구경 구미를 선정했다.

그동안 시는 「광양 구경 구미」를 선정하기 위해 2013년 10월부터 2014년 8월까지 시민·사회 단체 등으로부터 의견을 접수 받아, 2014년 9월부터 10월까지 20개의 경관과 13개 맛을 대상으로 시민・공무원 등 2,59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조사 결과 등을 바탕으로 지난해 11월 25일 1차 선정위원회를 개최해 소위원회를 구성하여 선정기준 및 세부안을 마련키로 하였으며, 이에 지난해 12월 10일 6명으로 구성된 소위원회를 열어 선정기준과 본회의 상정안을 마련했다.

또한, 주변 지자체의 선정 및 활용 현황과 급변하고 있는 광양만 인근 도시의 관광변화 추이 등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위원・공무원 등 14명이 함께 여수, 순천, 고흥의 관광자원을 견학했다.

시는 이에 그치지 않고 더 폭넓은 의견 수렴을 위해 공무원 토론, 시민·언론인 등의 의견을 들어 지난 30일 최종 안을 2차 위원회에 상정했다.

위원회는 소위원회에서 마련한 선정기준과 세부 안을 토대로 광양 시민들의 자긍심을 높이는 것은 물론, 관광객들이 믿고 찾을 수 있는 멋과 맛을 선정하기 위해 책임감을 가지고 심사숙고하여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특히, 광양의 맛 선정에 있어 광양숯불고기, 광양닭숯불구이, 광양숯불장어구이에서 보는 바와 같이 광양 맛의 진수는 숯으로 하는 요리에 특징이 있다고 보고 숯불로 하는 음식으로 브랜드화했다.

홍찬의 관광과장은 “관광인프라가 취약한 광양시가 新 관광도시 광양으로 가기 위한 전략적 마케팅에 필요한 「광양 구경 구미」가 최종 선정되었으므로, 앞으로 온․오프라인을 통한 홍보 강화는 물론 대형 홍보 조형물 제작, 관광 안내판 정비, 팸투어, 광양관광 전국 사진 공모전 등을 통해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지금까지 광양시에는 과거 1930년대 전반기에 완재(緩齋) 박현모(朴賢模) 선생(1880~1966)이 작시한 것으로 추정되는 「희양 10경(晞陽十景)」이 광양 지역의 절경으로 전해져 왔으나,「희양 10경」은 광양시의 발전과 함께 일부사라지거나 퇴색되어 현대적 관광트랜드에 부합한 「광양 멋」을 발굴할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또한, 광양불고기 등 맛의 고장 광양 먹거리를 대표할 수 있는 광양의 맛도 함께 선정하여 광양 대표먹거리로 홍보하고, 광양관광 마케팅에 활용하기 위해 「광양의 멋과 맛」선정을 추진하게 되었다.
3786 전북 전주시 ‘전주부성 옛길’ 전주 원도심 도시관광활성화 프로그램으로 개발 2015/02/12
‘전주부성 옛길’ 전주 원도심 도시관광활성화 프로그램으로 개발

○ 전주 원도심 관광활성화를 위한 도시관광 프로그램이 전주부성 옛길을 따라 개발된다.

○ 전주시에 따르면 전주를 찾는 관광객들을 도시 중심으로 유도하고 도시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전주부성 옛길을 따라 원도심 일대에 산재된 역사자원, 인문자원, 문화자원, 음식자원의 스토리텔링과 콘텐츠를 하나로 연결한 도보형 탐방코스를 개발, 도시관광 프로그램으로 구축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 전주시의 이같은 계획은 전주한옥마을에만 집중되고 있는 관광객의 발길을 전주 원도심 일대까지 확산시키고 내년도 개관을 앞둔 한국전통문화전당을 도시관광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과거 전주부(全州府)의 4대문이었던 전주부성의 풍남문, 동문, 북문, 서문 일대 옛길을 따라 조선시대 역사자원과 근대문화자원을 찾아볼 수 있는 도보형 탐방코스를 개발해 도시관광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기로 한 것.

○ 전주부(全州府)는 1403년부터 1979년까지 전주시로 개칭되기까지 사용된 전주의 옛 행정구역이다. 과거 전주는 조선시대 전라도와 제주도를 관할했던 전라감영이 있던 곳으로, 한성과 평양에 이어 조선시대 3대 도시로 정치·경제·문화적 중심도시였다.

○ 시는 이에 따라 한국전통문화전당과 풍남문을 중심으로 북문이 있던 걷고 싶은 거리, 영화의 거리, 풍패지관(전주객사), 전주부성 동서남북 사방 4대문 가운데 유일하게 남아 있는 풍남문(보물 제308호), 천주교 순교지로 전주옥터가 있던 한국전통문화전당, 동문이 위치해 있던 동문예술거리 등을 도보탐방코스로 묶어 전주도시관광의 핵심 관광루트로 활용할 계획이다.

○ 현재 북문이 위치해 있던 곳에는 한성관광호텔 방향으로 구 한일관이 자리한 옛길 등이 풍패지관으로 연결돼 남아 있으며, 풍남문 일대에는 남부시장과 연계해 과거 청바지 수선집이 많았던 이른바 양키골목의 흔적이 남아있다.

○ 또한 전라감영 옛터였던 구 전북도청 자리에는 건물과 건물사이에 회화나무가 자리하고 있는데, 1982년 보호수로 지정된 회화나무로 수령이 200년 정도로 추정되고 있다. 이 회화나무는 전라감영의 선화당 위치를 가늠할 수 있는 전라감영의 상징물로 전주객사에서 과거에 낙방한 선비가 회화나무로 환신했다는 정자목으로, 선비의 넋을 기리기 위해 전라감영이 이곳에 들어서게 되었다고 전해지고 있다.

○ 이와 함께 풍남문 호남제일성 휘호를 바라볼 수 있는 길 왼쪽에는 전주 문화예술계의 대모였던 남전 허산옥 선생이 세웠다는 행원이 있으며, 오른쪽에는 가난한 이의 돈감옥으로 불리는 질옥 즉, 전주부 당시 전당포의 옛 모습을 바라볼 수 있다.

○ 웨딩거리와 차이나타운이 자리한 서문지로 향하면 대한민국 근대문화유산(등록문화재 제173호)인 박다옥(博多屋)이 위치해 있는데, 박다옥은 일제강점기 시절 일본인 상업지역에 들어선 우동집으로 전주에서 처음 생긴 대형 일식집이다.

○ 바로 옆 다가동 차이나타운에는 대한민국 근대문화유산(등록문화재 제174호)인 구 중국인 포목상점을 찾아볼 수 있다. 이 건물은 전동성당 건축에 참여했던 중국인 벽돌공이 지은 중국식 상가 건물로 유명하다.

○ 웨딩거리를 따라 동문예술거리로 향하는 길목에는 전주안과 옛 골목길을 따라 과거 전주사람이면 추억되는 장소 옛 미원탑(옛 전주시청 네거리)에 대한 이야기와 함께 옛 전주시청사 앞에 세워진 전라북도 도로원표를 찾아볼 수 있다. 전주 미원탑은 전주의 명동거리였던 옛 전주시청사 앞 팔달로에 1967년 세워져 1979년 6월에 철거될 때까지 전주의 상징물처럼 옛 추억이 고스란히 담긴 곳이다.

○ 동문지가 있던 동문예술거리에는 국내 최고령 다방인 전주 삼양다방(1952년 개업)이 자리하고 있는데, 삼양다방은 경남 진주 흑백다방(1953년), 서울 학림다방(1956년)과 함께 가장 오래된 다방으로 다방 지하에는 전주영상위원회의 도움으로 전주영화소품 창고로 전주와 전북지역에서 촬영된 영화의 소품과 시나리오 등을 볼 수 있는 곳이다.

○ 여기에 전주만이 간직한 가맥(가게맥주)집이 즐비해 일명 가맥거리가 한국전통문화전당과 한지산업지원센터와 연계되어 있어 전주부성 옛길을 따라 걷는 전주역사와 문화, 음식이야기가 전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여행의 재미를 안겨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시는 전주부성 옛길 도시관광 프로그램을 탐방형(도보탐방, 자전거탐방, 버스탐방), 체험형(관람형체험, 현장답사), 관람형(전시 및 공연 이벤트)으로 나뉘어 개발해 오는 4월부터 개별관광객을 위한 스템프 투어와 단체관광객을 위한 해설투어 형태로 운영할 계획이다. 

○ 한편 시는 29일 슬로시티 공무원 서포터즈 20명과 함께 전주부성 옛길을 찾아 도시관광 스토리텔링과 콘텐츠를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찾아본 뒤 조만간 전주지역 역사문화 및 관광관련 전문가들의 자문을 거쳐 오는 2월까지 관광스토리텔링 및 탐방코스 개발을 완료하고 시범운영을 거쳐 내년 4월부터 전주부성 옛길 프로그램을 도시관광활성화 차원에서 본격 운영할 방침이다.
3787 전남 담양군 담양군, 중국방문으로 활발한 교류 기대 2015/02/12
담양군, 중국방문으로 활발한 교류 기대

한국의 죽향(竹鄕) 담양군은 2015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해 중국을 방문 우호관계를 구축하며 중국 관광객 유치 발판을 다졌다.

담양군에 따르면 최형식 군수를 비롯해 자치행정과장, 박람회조직위 관계자 등 12명은 지난 2일부터 5박 6일간 중국방문에 나서 절강성 안길현을 시작으로 사천성 의빈시, 메이샨시, 상해 등을 차례로 방문, 2015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를 알리고 담양관광과 투자 등을 적극 홍보했다.

중국 첫 방문지인 안길현에서는 안길현장과 좌담회를 갖고, 2015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에 대나무관련 기업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협조해 줄 것과 자매결연 11년째를 맞아 더욱더 많은 교류를 해 나갈 것을 상호 협의했다.

또 담양에서 추진하고 있는 판다곰 유치와 관련해 성사될 경우 판다곰의 생육환경과 관리방법 등을 적극 알려주고 자문역할을 해 줄 것을 약속했다.

더불어, 이번 중국방문에서는 2010년부터 지속적으로 교류를 이어온 사천성 의빈시와 우호교류를 체결한데 이어 박람회 참여기업, 홍보부스 설치 등 중요한 사안을 논의해 큰 성과를 거뒀다.

특히, 680여종의 대나무가 분포된 촉남죽해를 관람하며 대나무의 미래가치와 가능성에 대해 공감하는 시간을 가진 후 대나무제품 기업인과 만남의 자리에서 의빈시의 대나무산업과 공예문화를 전 세계에 알리고 다양한 제품을 소개하는 기회가 될 박람회에 참여해 줄 것을 요청, 가구와 인테리어, 섬유 등 6개 기업체 대표들이 참여의사를 밝혀 박람회 참여방법과 품목 등을 논의했다.

이에 의빈시 쑤신 시장은 “중국의 길일인 입춘에 담양과 우호교류를 추진하게 돼 매우 기쁘고, 앞으로 박람회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서로 교류해나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군은 메이샨시와 상해를 방문해 2015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를 적극 홍보하고 참여해 줄 것을 부탁했으며, 상해에서는 한인회 정희천 회장과 팽해빈 상해여행사협회 비서장을 만나 중국 관광객 유치를 위해 상호협조 할 것을 합의했다.

최형식 군수는 “이번 중국방문을 통해 2015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 성공개최와 함께 관광과 투자가 활성화되길 기대한다”며 “협약체결 지역을 통해 더 많은 곳과 우호관계를 구축하고 폭넓은 교류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3788 강원 정선군 정선 버스터미널, 문화예술공간으로 깜짝 변신 2015/02/13
정선 버스터미널, 문화예술공간으로 깜짝 변신


정선의 관문인 정선시외버스터미널이 문화공간으로 대변신을 했다.

28일 정선문화원 주관으로 정선시외버스터미널에서 지역기관단체 및 문화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선터미널 문화공간 개관식”이 열렸다.
 
정선시외버스터미널은 외지인이 많이 찾는 공간이었지만, 건물노후로 새로운 이미지 탈피가 요구됐다.
 
터미널 지하공간은 옛날 다방과 식당자리였으나, 버스이용객 감소로 다방과 식당이 폐업하여 쓰레기와 곰팡이로 방치된 공간이었다.
 
활용방안을 계획하던 중 2014년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한 “문화디자인프로젝트” 사업에 공모하여 참신한 사업으로 인정받아 선정되는 결과를 낳았다.
 
1년간의 사업을 통해 다양한 문화 공간으로 변신하여 문화의 날을 맞이하여 28일 준공식을 갖게 됐다

정선시외버스터미널은 1층 대합실 내부 리모델링과 방치된 지하공간을 전시장, 소공연장, 동아리 연습장 등 문화공간으로 깔끔하게 리모델링 했다.
 
개관식이 끝나면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하며, 개장시간은 아침10시부터 저녁5시까지 개방할 계획이다.
 
지하공간에는 제1회 정선풍경 미술대전(진경산수화 그리기 전국대회) 입상작품 16점에 대한 전시되어 있으며, 준공기념으로 정선군립아리랑 예술단과 정선군 합창단의 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최원희 정선문화원 사무국장은 “방치된 노후건물이 전시·공연·쉼터 등으로 변신하여 버스터미널 이용 고객과 군민들에게 문화 욕구를 충족시켜줄 것”이라고 말했다.
3789 경남 하동군 딸기 향 가득한 옥종 딸기마을 체험 2015/02/13
딸기 향 가득한 옥종 딸기마을 체험

O 하동 진정초, 옥종면 북방 딸기마을 찾아 딸기 따기 체험…농부 노고도 느껴

O 하동군 금남면 진정초등학교(교장 이호선)는 지난 주말 옥종면 북방리에 있는 옥종 딸기마을에서 딸기 따기 체험학습을 했다고 4일 밝혔다.

학생들은 이번 딸기마을 체험을 통해 온 들판이 딸기 하우스로 덮인 농촌 풍경과 딸기의 재배환경, 딸기의 생태 등을 알아보는 좋은 기회가 됐다.

이날 딸기마을을 찾은 학생들은 딸기의 재배환경, 재배방법, 딸기 따는 요령을 배우고 딸기 하우스로 들어갔다.

한 겨울임에도 덥기까지 한 비닐하우스의 모양과 딸기가 자라는 모습을 꼼꼼하게 살펴보고, 잘 익은 딸기를 직접 따서 맛보는 재미와 저마다 한 팩씩 딸기를 따 담으며 농부들의 노고를 느꼈다.

체험학습에 참가한 한 학생은 “하우스에 들어오니 여름 같이 후끈했다”며 “딸기가 봄에 먹는 줄 알았는데 겨울에도 먹을 수 있게 된 이유가 바로 하우스였다”고 말했다.

학교 인근지역에서는 쉽게 보지 못하는 광경을 보는 학생의 눈에 비닐하우스가 많은 들판의 모습은 색다른 경험이 됐다.

이호선 교장은 “이번 체험을 통해 예전의 한가롭던 겨울풍경 대신 따뜻한 비닐하우스에서 딸기가 탐스럽게 익어가는 모습과 농촌에서의 소득 작물 재배로 농가소득을 올리는 현장을 생생하게 경험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3790 경남 하동군 달짝지근한 하동 고로쇠 맛보세요! 2015/02/13
달짝지근한 하동 고로쇠 맛보세요!

O 하동군, 화개면 일원 채취 시작…화개·청암·악양 등 260농가 4월 초순까지 

O 하동군은 청정 지리산 일대 최대 고로쇠 산지인 화개면 일원 일부 농가에서 지난 31일부터 고로쇠 수액 채취를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O 올해 고로쇠 수액 채취는 지난달 말 지리산에 내린 눈과 추운 날씨의 영향으로 지난해보다 일주일가량 늦어졌으며, 이번 주부터 수확량이 늘어나며 본격적인 채취에 들어가 4월 초순까지 계속된다.

O 하동군에서는 화개면을 비롯해 청암·악양·옥종·적량면 등 해발 500m 이상 지리산 자락에서 260여 농가가 고로쇠 수액 채취허가를 받아 수액을 채취한다.

O 이들 농가는 국유림 4962㏊와 사유림 60㏊에서 144만ℓ의 수액을 채취해 약 36억원의 농가 소득을 올릴 것으로 군은 전망했다.

O 고로쇠 수액은 보통 우수와 경칩을 전후해 날씨가 맑고 바람이 적으면 많이 흐르고, 눈비가 오거나 바람이 부는 날에는 채취할 수 없다.

O 수액은 고로쇠 나무의 1m 정도 높이에 채취용 드릴로 1∼3㎝ 깊이의 구멍을 뚫고 호스를 꽂아 흘러내리는 물을 통에 받는다.

O 고로쇠는 뼈에 이롭다고 해서 골리수(骨利樹)라고 불리며, 마그네슘·칼슘·자당 등 여러 가지 미네랄 성분을 함유해 관절염·이뇨·변비·위장병·신경통·습진 등에 효과가 있어 인기가 높다.

O 달짝지근한 고로쇠 수액은 많이 마셔도 배앓이를 하지 않고 숙취제거와 내장기관의 노폐물을 제거해 성인병 예방에 효능이 있으며, 그 외에 신장병과 폐병, 피부미용에도 효험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O 최기철 하동골리수영농조합 회장은 “하동산 고로쇠 수액은 맑고 깨끗한 지리산에서 친환경적으로 생산되기 때문에 수질이 매우 우수하다”며 “가격은 지난해와 같이 18ℓ들이 1말에 5만원에서 거래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