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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01 경남 거창군 거창 서변마을에서 '사과 따고 고구마 캐기 체험' 하세요 2019/09/03
거창 서변마을에서 '사과 따고 고구마 캐기 체험' 하세요
농촌 체험과 수확의 기쁨 경험할 기회
 
거창군 서변정보화마을(위원장 김규성)이 주최하는 ‘2019 사과 따고 고구마 캐기 체험’ 행사가 오는 9월 말부터 거창읍 서변마을에서 시민들과 함께 열린다.
 
서변정보화마을은 농업에 대한 이해 증대와 농촌에 대한 관심 고취를 위해 계절별 농·특산물 수확체험을 실시하고 있는데, 이번 행사는 9월 25일부터 11월 10일까지 1일 100명 이상의 시민 참가자들과 함께 진행된다.
 
청정지역인 거창의 사과산지를 직접 눈으로 보는 것뿐만 아니라, 손수 사과를 따는 값진 경험을 하면서 참가자에게는 힐링의 시간을 제공해 주고, 농민들에게는 또 다른 소득창출의 기회가 되는 상생의 행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문의 및 예약은 홈페이지(http://seobyeon.invil.org) 및 전화(055-940-3951)로 할 수 있으며 단체는 원하는 시간대에, 개인은 오전 11시나 오후 2시로 참가시간을 정할 수 있다.
 
문재식 경제교통과장은 “이번 사과 따기, 고구마 캐기 체험을 통해 일상에 지친 사람들에게 자연 속에서 수확의 기쁨을 느끼며 힐링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하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5302 서울 마포구 일상 속 어디서든 만나는 클래식 동행… 마포 ‘M-PAT 음악축제' 2019/09/03
일상 속 어디서든 만나는 클래식 동행… 마포 ‘M-PAT 음악축제'
마포구 전역을 활용한 대규모 클래식 음악축제 - 마포문화재단과 함께
9월 3일부터 50일간 아티스트 5백여 명 참여 - 마포 도시관광브랜드 정착
남녀노소 누구나!! 마포 도심 곳곳에서!! 클래식과의 따듯한 동행

 
마포구(구청장 유동균) 마포문화재단이 9월 3일부터 10월 24일까지 50여 일간 ‘제4회 M-PAT 클래식 음악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M-PAT(엠팻)은 Mapo Performing Arts & Tourism의 줄임말로, 마포를 공연예술과 관광콘텐츠가 풍부한 도시로 발전시킨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를 위해 마포구와 마포문화재단이 일상 속 어디서든 펼쳐지는 클래식 공연으로 모두가 즐기는 음악축제를 매년 마련하고 있다.
 
'M-PAT 클래식 음악축제‘는 올해 제16회 국제비즈니스대상 라이브이벤트 부문에서 금상을 차지한 바 있다. 2018년에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예술경영 컨퍼런스에서 공공기관 부문 예술경영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올해의 주제는 ‘클래식과의 따뜻한 동행’으로 계층에 구애받지 않고 모두가 즐기도록 주민 참여를 활성화하고 가곡으로까지 장르 범위를 넓혀 축제 내용을 이전보다 풍성하게 구성했다.


9월 3일 마포아트센터에서 열리는 개막 공연은 ‘장일범의 가정음악’ DJ 활동, 국악방송 진행, 음악 평론 등 다양한 이력의 장일범이 사회를 맡고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지휘 정나라)와 바이올리니스트 임지영이 함께 출연한다.
 
미래의 클래식 꿈나무를 위해 운영되는 ‘클래식 스쿨캠핑 1박2일’은 작년 참가자들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올해는 횟수를 3회로 늘려 진행한다. ‘클래식 스쿨캠핑’은 초등학교 운동장에서 1박2일간 전문 연주자와 마포의 유소년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다양한 공연을 펼치며 추억을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첫 스쿨캠핑은 이번 축제의 개막 전인 지난 8월 30일 마포초등학교에서 성황리에 마쳤으며 다음 스쿨캠핑은 용강초등학교와 한서초등학교에서 9월 20일과 10월 11일에 각각 이어진다.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9월 6일과 7일 양일간 상암월드컵공원에서 열리는 야외 오페라 ‘마술피리’다. 모차르트의 걸작 중 하나로 꼽히는 ‘마술피리’를 연출가 이회수, 소프라노 최윤정, 테너 김성현, 코리아쿱오케스트라(지휘 구모영), 그란데오페라합창단 등 최근 주목받는 클래식 아티스트들이 선보인다.

 
한편, 한국가곡 특집 프로그램인 ‘100인의 성악가가 부르는 100곡의 한국가곡 르네상스’를 통해서는 원로 성악가와 신진 성악가 총 100명이 릴레이 형식으로 공연하는 가곡 무대를 9월 20일부터 9월 22일까지 3일간 관람할 수 있다.
 
'M-PAT 음악축제‘의 자세한 일정은 축제 홈페이지(www.m-pat.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일부 공연의 경우 사전 예약이 필요하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마포구가 다양하고 품격 있는 클래식 음악축제의 장이 되어 클래식 대중화에 기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세계 공통 언어인 클래식을 기반으로 마포구 방문 관광객의 마음도 사로잡아 지역문화예술 발전 뿐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도 도모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5303 충북 단양군 단양군 주요 관광지, 추석 연휴 정상운영 2019/09/03
단양군 주요 관광지, 추석 연휴 정상운영
 
1000만 관광도시 단양의 주요 인기 관광지가 민족대명절인 추석 연휴기간에도 정상 운영한다.
단양군에 따르면 만천하스카이워크, 다누리센터아쿠아리움, 수양개빛터널 등 주요 인기 관광지가 연휴기간에도 휴장 없이 단양을 찾는 방문객을 위해 활짝 문을 연다고 전했다.
만천하스카이워크는 오는 12∼15일 4일 간의 추석 연휴 기간 중 추석 당일인 13일을 제외하곤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정상 운영한다. 단, 추석 당일인 13일에는 짚와이어 시설은 안전점검을 위해 운영하지 않으며 만학천봉 전망대와 알파인코스터는 오후 1시부터 개장한다.
만천하스카이워크는 단양군 적성면 애곡리 74번지 일원에 조성된 체험형 관광단지로 만학천봉 전망대, 짚와이어, 알파인코스터 등을 갖췄다.
해발 320m에 달걀을 비스듬하게 세워놓은 30m 높이의 아치 철골구조물인 만학천봉 전망대는 나선형 보행로를 따라 10분 쯤 올라가면 한 눈에 펼쳐지는 소백산과 단양강이 빚어낸 매력적인 비경에 탄성을 자아내게 한다.
와이어 줄에 매달려 뻥 뚫린 하늘 길을 하강하는 짚와이어와 레일 위를 빠른 속도로 질주하는 알파인코스터는 아찔한 스릴을 즐기려는 관광객들에 인기 만점이다.
한편, 여름 성수기인 7월 22일부터 8월 18일까지 만천하스카이워크를 방문한 관광객은 80141명으로 지난해 동기간 대비 1038명이 증가하며 꾸준한 인기 고공행진을 펼치고 있다.
국내 최대 규모의 민물고기 전시관인 다누리아쿠아리움도 오는 12∼15일 4일간의 추석 연휴 기간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정상 운영하며, 추석 당일인 13일만 오후 1시부터 개장한다.
다누리아쿠아리움은 230종 2만 3천여 마리의 물고기를 170개 수조에 전시하고 있으며, 남한강에 서식하는 민물고기를 비롯해 아마존, 메콩 강 등 해외 각지에 서식하는 민물고기까지 전시되어 있어 볼거리가 풍부하다.
또한, 이번 추석 연휴 기간에는 관람객의 발길을 끄는 다양한 행사도 진행한다.
13일과 14일 오후 2시 대형수조에서는 한복을 곱게 차려 입은 아쿠아리스트의 먹이주기 시연이 있으며, 낚시박물관에서는 기존 물고기 모양 대신 사과 배 등 한가위 물품을 낚는 특별한 낚시 체험도 제공해 재미를 더한다.
이 외에도 20여m 암벽 위에 설치돼 강물 위에 있는 환상과 함께 걸을 때마다 짜릿한 전율과 재미로 온 가족이 함께 걷기 좋은 단양강잔도는 연중 개장한다.
단양 야행(夜行)의 필수코스인 수양개빛터널은 12일부터 15일 기간 오후 2시∼오후 11시까지 운영하며, 늦은 밤 갈 곳을 찾는 올빼미족들을 유혹할 예정이다.
최성권 다누리센터관리사업소장은 “추석 연휴기간 이용객들이 안전하고 불편함 없이 만천하스카이워크를 포함한 주요 관광지를 즐길 수 있도록 시설 점검 등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5304 서울 9월 한 달 <제1회 서울국악축제>…추석연휴 서울광장 '국악이 칭칭나네' 2019/09/03
9월 한 달 <제1회 서울국악축제>…추석연휴 서울광장 '국악이 칭칭나네'
- 서울시, 서울광장‧북촌한옥마을 등 도심 곳곳 9.6~29 「제1회 서울국악축제」
- 기존 민간 국악축제와 연계해 국내외 100여 개팀, 57개 다채로운 프로그램
- 추석연휴 서울광장 무형문화재 명창‧제자99인 판소리‧민요, 국악계 아이돌 공연 등
- 남산골한옥마을 민씨가옥서 저녁 소규모 한옥콘서트, 대학별 대표 소리꾼 경합 국악대학전
- 젊은 탈춤꾼 가장무도회, 국악판 전국노래자랑, 돈화문‧남산골 투어 국악 로드 콘서트 등

□ 9월 한 달(9.6.~29.) 간 서울광장, 북촌한옥마을을 비롯한 도심 곳곳에서 평소 쉽게 접하기 힘든 국악 전 장르의 특색 있는 공연을 골라서 맛보며 그 매력을 체험할 수 있는 「제1회 서울국악축제」가 열린다.
 
□ 깊어가는 가을 저녁 남산골한옥마을 민씨가옥에서 국악의 멋과 맛을 느끼는 소규모 한옥콘서트부터 젊은 탈춤꾼들의 감각을 가미한 가장무도회, 국악판 전국노래자랑까지 국내외 100여 개 팀의 57개 프로그램이 쏟아진다. 대학별 대표 소리꾼‧산조 연주자들이 경합을 벌이고 시민 투표로 내일의 예인을 발굴하는 국악대학전도 열린다.
□ 특히 추석연휴를 낀 주말(9.14.~15.)엔 서울광장이 판소리‧민요가 울려 퍼지는 국악축제의 장으로 변신한다. 국가무형문화재 안숙선, 이춘희 명창이 각각 99명의 제자들과 콜라보로 선보이는 판소리‧민요는 놓치지 말아야 할 대규모 명품 공연이다. 또 국악계 아이돌 젊은 판소리꾼 ‘유태평양, 정보권, 김준수’의 무대가 시민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전통공예 플리마켓, 푸드트럭이 운영되고, 사물놀이를 배우는 체험존도 마련된다. 명절 연휴 가족들과 나들이 계획 세운 시민 모두 서울광장에서 국악을 들으며 깊어가는 가을 정취에 마음껏 취해보길 추천한다.
 
□ 이밖에 왕의 나들이 길이었던 창덕궁 앞 돈화문로의 역사‧문화를 투어하며 동시에 국악을 즐기는 ‘돈화문 나들이’, 남산골 인근에 거주했던 것으로 알려진 연암 박지원을 찾아 떠나는 극 형식의 국악 투어공연 ‘남산골 밤마실’ 이색 국악 로드 콘서트도 준비돼 있다. 선착순으로 모집하는 만큼 홈페이지 확인이 필수다.
 
□ 서울시가 「제1회 서울국악축제」를 서울광장, 북촌한옥마을‧원서공원, 돈화문‧남산국악당 등에서 이와 같이 개최한다고 밝히고, 각 주간별 주요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세부 프로그램과 일정은 서울국악축제 홈페이지(www.seoulgugak.com)를 통해 확인하거나 축제 사무국(070-7462-1108)으로 문의하면 된다.
○ 「제1회 서울국악축제」는 기존 민간의 국악축제와 연계하고 새로운 프로그램을 신설해 서울시가 주최하는 첫 국악축제다. 각 프로그램은 서울국악축제 홈페이지를 비롯한 개별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공연에 따라 유료 공연도 포함돼 있다.
첫째주 : 전통창작국악, 해외뮤지션 초청 공연이 북촌한옥마을을 물 들인다
□ 9월 첫째(9.6.~8.) 주엔 북촌한옥마을 일대에서 올해 7회째 열리는 ‘북촌우리음악축제’를 통해 「제1회 서울국악축제」의 막이 열린다. 북촌의 대표적인 한옥인 백인제가옥, 은덕문화원을 비롯해 북촌문화센터, 원서공원 등에서 전통국악뿐만 아니라 창작국악, 해외 뮤지션 초청 공연이 펼쳐진다. 국가무형문화재 남해안별신굿 이수자인 황민왕과 창의적 대금연주로 유명한 이아람, 세계적인 즉흥음악 베이시스트 마크드레서가 이 세상에 단 한번 뿐인 즉흥곡을 연주한다.
○ 북촌창우극장이 주관하는 ‘북촌우리음악축제’는 「제1회 서울국악축제」와 함께하는 축제 속의 축제로 진행된다. 공연에 따라 사전 예약을 받거나 선착순으로 관객 수를 제한하고 있으니 공연일정을 미리 확인하고 방문할 것을 추천한다.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bukwoof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둘째주 : 추석과 연계된 서울광장 국악이 칭칭나네’, 남녀노소가족단위 즐기는 다채로운 프로그램 풍성
□ 9월 둘째(9.14.~15.) 주는 이번 축제의 메인 프로그램인 ‘국악이 칭칭나네’가 서울광장에서 펼쳐진다. 국가무형문화재 명창부터 젊은 소리꾼, 시민 국악인까지 아우르는 공연 프로그램과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국악체험 프로그램을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다.
 
□ 주요 공연은 ▴국가무형문화재 명창들이 명품 소리를 선보이는 축제 대표 프로그램 <명품공연 명불허전> ▴국악계 아이돌 무대를 비롯한 국악관현악, 전통무용, 판소리 등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주제공연1 “국악으로 놀다”>, <주제공연2 “국악으로 날다”> ▴전통연희 솟대쟁이패 공연 <서울연희 청년연희> ▴아마추어 시민들의 국악경연대회 <서울소리자랑> ▴소통형 국악콘서트 <국악으로 이모저모> 등이 있다.
○ 명품공연 명불허전 : 대한민국 대표 명창들이 제자 99명과 함께 대규모 공연을 선보인다. 14일(토)엔 안숙선 명창(국가무형문화재 제23호 가야금 산조 및 병창 예능 보유자)이 99명의 제자들과 판소리 한판을 벌인다. 15일(일)엔 이춘희 명창(국가무형문화재 경기민요 보유자)이 99명의 제자와 함께 추석달, 한강수타령 등을 들려준다.
○ 주제공연1 “국악으로 놀다” : 14일(토) 18시~20시30분 서울광장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서울시국악관현악단‧청소년국악단의 웅장한 수제천 공연, 국악의 미래로 주목받고 있는 젊은 판소리꾼 ‘유태평양, 정보권, 김준수’의 무대, 가위치기 사물놀이 현대음악이 결합한 새로운 퍼포먼스가 기다린다. 추석을 맞아 관객들과 함께 하는 민속놀이 강강술래로 공연을 마무리한다.
○ 주제공연2 “국악으로 날다” : 15일(일) 14시30분~15시30분 진행된다. 변사의 해설에 따라 ‘울고 웃던 그때 시절로 떠나보는 시간여행’을 주제로 공연이 구성됐다. 개그맨 김학도가 변사로 출연하며, 미미밴드, 소리꾼, 무용수 등이 스토리가 있는 음악극을 통해 국악의 변천사를 보여줄 예정이다. 1930년대 오빠는 풍각쟁이, 1950~60년대 마포종점, 1970~80년대 개똥벌레 등 각 시대별로 유행했던 국악풍의 음악 등을 선보인다.
○ 서울연희 청년연희 : 전통연희 기예전문 공연단인 솟대쟁이패와 여성어름산이 박회성이 출연해 아슬아슬한 줄타기 공연으로 시민들의 마음을 훔친다는 계획이다. 그밖에 풍물놀이, 길놀이 등도 선보인다.
○ 서울소리자랑 : 지난 7월부터 공모, 1차 심사를 거쳐 선발된 아마추어 국악인 30팀이 국악경연을 펼치는 국악판 전국노래자랑이다.
○ 국악으로 이모저모 : 홈페이지를 통해 국악에 대한 궁금증과 사연을 접수받아 해설과 함께 국악공연으로 해답을 제공하는 신개념 공연이다.
○ 이밖에도 이른 아침 무대에 앉아 국립국악원 단원들의 국악 합주곡 연주를 듣고 즐기는 <풍류 한 자락>, 서울의 10경과 그 장소에 어울리는 음악을 듣는 <서울 노래 지도>, 해금 연주가 강은일과 거문고 연주가 허윤정이 제자들과 잔디밭에서 연주를 펼치는 <여유만끽 국악소리> 등 다양한 형태의 국악공연도 만나볼 수 있다.
 
□ 공연 외에도 국악과 민속놀이를 체험하는 <국악 체험촌>, 국악 동호인을 위한 공간 <국악 유희촌>, 전통공예 플리마켓, 푸드트럭도 운영돼 서울광장으로 나들이 온 시민들의 발길을 기다린다.
○ 국악 체험촌 : 꽹과리, 장구 등 악기와 국악의 기초 장단을 배울 수 있는 ‘배움터’, 종이장구·소고·취타모 등 국악기를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부스’가 있다. 추석을 맞아 제기차기·윷놀이·비석치기 등 다양한 민속놀이도 준비돼 있다.
○ 국악 유희촌 : 국악 동호인끼리 교류하며 시민들에게 국악의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한 국악동화회 활성화 공간이다. 각 동호회별 부스에서 활동내용을 소개하고 ‘오픈스테이지’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낸다.
 
3~4째주 : 돈화문남산국악당 서울 대표 공연장에서 국악의 멋과 맛을 만나다
□ 9월 3~4째주(9.17.~29.)엔 국악전문 공연장 ‘서울돈화문국악당’, ‘서울남산국악당’과 서울시 대표 공연장 ‘세종문화회관’을 통해 다채로운 국악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 먼저 ‘서울돈화문국악당’에서는 ▴올곧게 한길을 걸어가며 국악의 전통을 지키는 중견 연주자들의 공연 <국악의 맛> ▴국악전공 학생들이 ‘미래 국악이 나아갈 길’에 대해 자신의 견해를 밝히고, 전문가와 함께 고민해 보는 <토크 콘서트>가 개최된다.
○ 국악의 맛 : 서울돈화문국악당의 대표 브랜드 공연으로, 4일간( 9.19.~22.) 열린다. 박애숙‧이영신‧이윤경의 가야금 병창, 김성아 해금, 유영주 거문고, 김상연 대금 등의 공연이 준비돼 있다.
○ 이밖에도 6일(금)~9일(월)에는 국악전문 음반사 ‘레이블 소설’과 함께 하는 국악 토크콘서트 <오픈 더 돈화문>도 진행된다.
○ ‘서울돈화문국악당’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국악당 홈페이지(www.sdtt.or.kr)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 남산골한옥마을 내 위치한 ‘서울남산국악당’에선 ▴국악전공 대학생들의 경합 <국악대학전> ▴젊은 탈춤꾼들의 창작 탈춤공연 <천하제일탈공작소 ‘가장무도’(9.14.)> ▴한옥마을 내 민씨가옥에서 열리는 <한옥콘서트 : 여자들의 국악> ▴점심시간 돗자리에 누워 국악을 들으며 힐링하는 도심 속 국악공연 <자고가요Vol.1 본격 누워 듣는 음악회(9.26.)> ▴남산골을 들썩이게 만드는 신명나는 길놀이 <도시길놀이-까마귀[남산골](9.27.)> 등 다채로운 공연이 열린다.
○ 국악대학전(정가악회 주관) : 매년 국악전공 대학생들이 경합해 실력 있는 음악인을 발굴하고, 장기적인 성장을 지원하는 <국악대학전>이 올해는 「제1회 서울국악축제」와 함께 한다. 9.18.(수)~21.(토) 서울남산국악당에서 열린다. 한예종, 한양대, 전북대, 서울대, 이화여대, 중앙대 학생들이 경합해 관객투표를 통해 최종 우승팀을 선발하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gugakfesta.modoo.at)를 참조하면 된다.
○ 한옥콘서트 : 여자들의 국악 : 남산한옥마을 내 민씨가옥에서 9.17.(화)~26.(목) 19시30분에 열린다. 어떠한 음향장치 없이 정통산조와 판소리를 감상할 수 있는 공연이다.
○ ‘서울남산국악당’ 공연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국악당 홈페이지(www.hanokmaeul.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세종문화회관’에서는 25일(수), 국내 최초 국악관현악단 ‘서울시국악관현악단(단장 : 박호성)’의 341회 정기연주회 <첫선음악회 ‘그들이 전하는 이야기’>가 공연된다. 이번 공연은 창작 초연으로, 전통 국악과 뮤지컬, 클래식 악기의 협연을 통해 국악의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 이외에도 지난해 방탄소년단(BTS)과 협연으로 화제가 된 ‘광개토사물놀이단’과 신진 국악팀들이 9월 한 달 간, 북촌한옥마을, 서울광장, 남산 등 축제장 부근에서 신명나는 국악 공연을 펼친다.
 
□ 유연식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우리의 오랜 소리지만 평소 멀게만 느껴졌던 ‘국악’을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쉽고 편하게 접할 수 있도록, 서울광장, 북촌한옥마을 등 도심 곳곳에서 서울국악축제를 처음으로 선보이고자 한다”며 “가을이 깊어가는 9월, 시민들이 다양한 장르의 국악 공연을 통해 그 매력을 느낄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 나아가 서울국악축제가 세계인이 찾는 대한민국의 대표 축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5305 경북 안동시 추석 연휴는 안동의 농촌체험휴양마을에서 2019/09/03
추석 연휴는 안동의 농촌체험휴양마을에서
마을별 특화된 체험프로그램과 회의장 등 편의시설 갖춰
 
“추석 연휴는 문화와 자연이 있는 안동의 농촌체험휴양마을에서 힐링하며 뜻깊게 보내세요!”
안동시는 다가오는 명절 연휴와 탈춤축제를 맞아 관광객을 대상으로 문화와 자연, 다양한 체험 거리가 있는 안동을 찾아 알찬 휴가를 보낼 것을 적극 홍보하고 나섰다.
시는 일직면 몽실마을을 비롯한 11개 농촌체험휴양마을, 관광농원 6개소, 하회마을을 중심으로 한 민박 시설 64개소를 지정해 숙박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지역민에게는 소득 창출의 기회를, 도시민에게는 다양한 농촌체험과 휴양을 즐길 수 있는 장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이번 명절과 탈춤축제를 맞아 지역을 찾는 방문객이 늘어날 것에 대비해, 쾌적한 환경에서 각종 체험과 숙박·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농촌체험 휴양시설에 대한 점검을 마쳤다.
농촌체험휴양마을 정보는 안동관광 홈페이지(http://www.tourandong.com)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마을별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예약하면 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농촌체험 휴양시설에서는 자연에서의 휴식뿐만 아니라, 마을별로 특성화된 농촌체험도 즐길 수 있다.”며, “회의장을 갖추고 있는 곳도 있고, 단체 식사가 가능한 곳도 있으니, 이번 연휴와 탈춤축제 기간에는 농촌체험 휴양시설에서 가족, 친구들과 함께 안동의 멋을 즐겨보는 시간을 가져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5306 경북 구미시 구미시승마장에서 국내 최고 전통의 제49회 전국학생승마선수권대회 개막 2019/09/03
구미시승마장에서 국내 최고 전통의
제49회 전국학생승마선수권대회 개막

- 마장마술 8종목, 장애물 26종목에 선수 200여명 자웅 겨뤄
- 국내승용마 품평회, 말(馬) 교육 박람회 등 연계행사 개최
- 말과 낙동강승마길 주제 사생대회 입상자 장원급제 금의환향(錦衣還鄕) 행렬 재현
- 연기자 홍요섭씨 참가시민과 함께 말을 이해하고 친해지는 프로그램에 동참
- 구미 우수 축산물 소비촉진 부대행사 개최
- 말(馬)문화 축제의 새로운 롤모델 제시한 구미낙동강 馬구마구 축제
 
구미시와 한국학생승마협회(회장 최병욱) 주최로 오는 9월 5일부터 8일까지 나흘간의 일정으로 ‘제49회 학생승마선수권대회 및 제7회 유소년전국승마대회와 시민참여행사인 제5회 구미낙동강 馬구마구 축제가 구미시승마장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국내에서 열리는 유소년·학생 승마대회 중 최고 전통과 큰 규모를 자랑 하는 대회로 마장마술 8종목, 장애물 26종목에 선수 200여명이 출전해 자웅을 겨룬다.
 
연계행사로 국내승용마 품평회, 말(馬) 교육 박람회 등을 개최하며, 시민참여행사로 말과 낙동강승마길을 주제로 한 사생대회, 승마체험, 경기장(마방) 투어, 말 먹이 주기, 미니호스 포토존, 말 편자 던지기 등 가족과 함께 즐기면서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말(馬)문화 축제의 새로운 롤모델을 제시한 구미낙동강 馬구마구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사생대회는 축제기간 중 자연스럽게 참여한 유치원생, 초등학생이 말과 낙동강승마길을 주제로 그린 그림을 심사하여 마지막 날인 9월 8일 구미시장상을 수여하는 것으로, 입상자를 말에 태우고 현존하는 과거길인 낙동강승마길에서 장원급제 금의환향(錦衣還鄕) 행렬을 재현해 영광스러운 순간을 간접 체험시켜주는 장면을 연출하게 된다.
 
부대행사로 구미칠곡축협과 구미축산연합회에서 구미 우수 농축산물 소비촉진 행사도 개최하여 선수와 가족 일반시민들도 참여하는 볼거리 먹거리로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다.
 
또한, 한국학생승마협회 부회장인 인기 연기자 홍요섭씨가 참여하여 축제 참가시민들과 함께 말을 이해하고, 말과 친해지는 프로그램에 동참하여 관심이 기대된다.
 
한편, 구미시는 연접한 상주시, 군위군, 의성군, 영천시와 공동으로 2015년 6월 22일 농식품부로부터 ‘제2호 말산업특구’지정을 받으면서 말 타기 좋은 도시로 도약하고 있다. 하천점용허가를 받은 전국 최초의 승마길인 ‘구미낙동강승마길’은 구미시승마장에서 선산읍 독동리 구미보까지 낙동강 우안 제방을 따라 연장 17.9㎞로 2016년 12월에 준공되어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다.
 
구미시와 한국학생승마협회는 이번 축제가 앞으로도 많은 시민참여를 이끌어 내어 승마 저변을 넓히는 대회로 발전시켜서 앞으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말문화 축제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5307 경기 포천시 포천시, ‘2019 한탄강 지오페스티벌’ 개최 2019/09/03
포천시, ‘2019 한탄강 지오페스티벌’ 개최


포천시가 오는 9월 21일 ‘2019 한탄강 지오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지오페스티벌은 국내 정상급 일렉트로닉댄스뮤직(EDM) 아티스트와 함께하는 행사로 지역민과 EDM을 사랑하는 관객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국내 유일의 화산강인 포천 한탄강, 비둘기낭 일원에서 개최되는 지오페스티벌은 수려한 EDM 디제잉 공연으로 가을밤을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2017년 처음 개최된 지오페스티벌은 대표적인 EDM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는 DJ 춘자, RANA, BROTHERFUNK, JAYBEE, Vamp가 출연해 풍성한 무대가 예상된다.
 
또한 올해 지오페스티벌은 ‘한탄강 캠핑페스티벌’과 ‘지오투어링’, ‘비둘기낭 門이 열리다’를 비롯해 다양한 체험존, 플리마켓 등을 운영해 재미를 더한다는 계획이다. ‘한탄강 캠핑페스티벌’은 2박 3일간 비둘기낭 캠핑장에서 열리는 캠핑 관련 행사다. ‘지오투어링’은 한탄강의 자연유산을 투어버스를 타고 답사하는 프로그램이고, ‘비둘기낭 門이 열리다’는 해설사와 함께 비둘기낭 폭포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올해 행사부터는 멀리서 오는 관람객의 이동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서울, 의정부, 운천에서 출발하는 셔틀버스도 운영된다.
 
축제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주관사인 A&A문화연구소(전화: 010-8685-4057, 이메일: anaculture@daum.net, 카카오톡ID: ANA2013)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오페스티벌이 포천시의 대표 관광축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지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5308 경기 파주시 파주개성인삼축제’대한민국 빅데이터 축제대상 수상! 2019/09/03
파주개성인삼축제’대한민국 빅데이터 축제대상 수상!

 
파주시는 파주의 대표 경제축제 ‘파주개성인삼축제’가 경기관광특화축제 선정에 이어
지난 8월 29일 대한민국 빅데이터 축제대상(지역명품 대상)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광화문 KT올레스퀘어에서 개최된 시상식에서 남창우 파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 조재열 파주개성인삼축제 추진위원장, 이장성 NH농협 파주시지부장, 농업인 단체장 등 파주개성인삼 추진위원들이 참석했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는 ‘대한민국 빅데이터 축제대상’은 지금까지 축제평가 기준이 됐던 만족도 설문조사, 방문객 가집계, 평가위원들의 정성적 평가가 아닌 명확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전국 1천290개 축제의 통신(휴대폰조회수), 금융(신용카드사용량), 사회관계망서비스(SNS노출수) 등 전문 데이터 기관들의 자료를 토대로 전문가들이 심사해 20개 우수한 축제를 시상하는 행사다. 매일경제, 세계축제협회 한국지부, 고려대학교, KT, BC카드, 다음소프트가 주최하고 고려대 빅데이터융합사업단이 주관한다.
 
파주개성인삼축제는 대한민국 빅데이터 축제대상 중에서 지역명품 대상을 수상해 파주 지역에서 생산되는 파주개성인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소비자가 믿고 구매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경제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파주개성인삼축제는 10월 19~20일 임진각광장에서 개최되며 대표적인 체험인 파주개성인삼캐기 체험을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비롯해 파주개성인삼으로 만든 요리를 선보이는 먹거리 마당, 다양한 공연, 자원봉사센터를 비롯한 사회봉사단체가 직접 참여하는 시민축제로 친절한 축제 이미지를 구축해 도시민과 판매자들이 함께 어울려 즐길 수 있는 축제의 한마당을 펼칠 예정이다.
 
 
 
5309 인천 중구 인천 중구, “2019 인천상륙작전 문화행사” 개최 2019/09/03
인천 중구, “2019 인천상륙작전 문화행사” 개최
 

인천 중구(구청장 홍인성)는 대한민국 해군본부와 함께 인천상륙작전 69주년을 기념하는 “2019 인천상륙작전 문화행사”를 오는 9월 7일부터 8일까지 월미도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천상륙작전 문화행사는 인천상륙작전이라는 역사적 의미를 고취함은 물론, 대한민국의 평화와 번영을 기원하는 인천시 대표 문화행사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남녀노소가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인 만큼, 다양하고 풍성한 프로그램들이 마련되어 있어 눈길을 끈다.
 
국빈급 방문행사에서만 볼 수 있었던 대한민국 해군 의장대 퍼레이드 및 시범을 직접 관람할 수 있음은 물론, 관광객과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해군문화체험 부스운영, 대한민국 해군의 자랑이자 간판인 해군홍보단의 슈퍼스타 해군 공연에 이르기까지 놀거리와 볼거리가 풍성한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행사 양일간 인천해역방어사령부는 시민들에게 부대를 개방해 함정공개행사를 진행한다. 호위함 경기함(FFG, 2,500톤급), 상륙함 향로봉함(LST, 2,6200톤급), 유도탄고속함 지덕칠함(PKG, 400톤급) 등 3척의 함정이 공개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들을 위해 셔틀버스(월미도 행사장-인천방위사령부)도 운영한다.
 
특히, 평소 접할 수 없는 “대한민국 해군 호국음악회 in 인천중구”는 행사의 가장 큰 볼거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해군과 인천중구청이 공동주관하는 이번 음악회에서는 해군 군악대의 수준 높은 군악 및 관악 연주 뿐 아니라, 성악/판소리 공연, 미8군 군악대 합동 공연, 중구 여성합창단 공연, 인기가수 키썸, 진주의 공연까지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 공연이 펼쳐져 시민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구 관계자는 “인천상륙작전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대한민국의 평화와 번영을 바라는 마음으로 행사를 즐겨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5310 강원 춘천시 내가 만드는 숲속 아지트! 남이섬 ‘어린이 목공체험; 뚝딱 우드랜드’ 티켓 오픈 2019/09/03
내가 만드는 숲속 아지트! 남이섬 ‘어린이 목공체험; 뚝딱 우드랜드’ 티켓 오픈
숲은 최고의 놀이터! 남이섬 ‘어린이 목공체험; 뚝딱 우드랜드’ 티켓 오픈

- 연 4~8세 어린이 대상으로 한 스토리텔링 숲체험+목공 놀이 융합 프로그램
- 10월 매 주말, 남이섬에서 진행

 
 
바다가 부르는 여름이 지나고 이제 숲이 좋은 계절이 온다. 이런 계절에 아이와 함께 하면 좋을 만한 특별한 체험 프로그램이 있다. 오는 10월 남이섬에서 펼쳐지는 ‘어린이 목공체험; 뚝딱 우드랜드(이하 ‘뚝딱 우드랜드’)’가 티켓 판매를 시작했다.
 
‘뚝딱 우드랜드’는 남이섬의 숲을 배경으로 한 스토리 속에서 아이들이 직접 놀잇감을 만들고 뛰어 노는 창의 목공체험 프로그램으로, 10월 매 주말 낮 1시 30분부터 약 세 시간 동안 운영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해 8월 진행한 2박 3일간의 가족캠프 ‘와글와글숲’과 기본 콘셉트를 같이한다. 가족 목공체험, 선박 안전교육, 탐성(探星), 탐조(探鳥) 등 다양한 활동들로 구성했던 지난 캠프에서 주요 프로그램이던 ‘목공’을 가져와 ‘놀이사다리 만들기’라는 흥미로운 목표에 초점을 맞췄다.
 
참여 어린이들은 숲의 정령 ‘나무할아버지’의 초대로 와글와글숲에 들어와 이 곳에 살고 있는 동물 친구들을 위한 놀이 공간을 만들어주기 위해 힘을 모은다. 수동 및 자동 공구를 사용해 직접 놀이사다리를 만들고 이를 결합하고 설치해 아기자기한 아지트를 꾸민다.
 
‘뚝딱 우드랜드’는 다양한 생물이 어울리는 숲이라는 공간에서 정서적 교감을 나누고, 몸을 움직이며 오감으로 체험하는 활동을 통해 상상력과 창의성을 발휘하게 한다. 재미 있는 스토리텔링으로 집중을 돕거나 안전한 목공 활동을 위해서 전문 강사들이 함께해 안심할 수 있으며, 또한 아지트와 놀이터를 꾸미는 재료로 재활용 소재의 천과 끈 등을 이용할 예정이라 친환경적인 요소들도 갖췄다.
 
프로그램을 주관하는 남이섬교육문화그룹의 이영아 팀장은 “남이섬의 아름다운 숲속에서 어린이들 스스로가 놀잇감을 만들고 놀이의 주인공이 되는 즐거운 경험은 좋은 선물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뚝딱 우드랜드’는 연 4~8세(2011~2015년생) 어린이와 보호자 1인이 함께 참여할 수 있으며, 위메프(https://ticket.wemakeprice.com/product/3000000521)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프로그램 론칭을 맞아 어린이 참가비는 25% 할인을 적용 받는다.
(문의전화: 02-753-12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