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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61 충북 영동군 ​새콤달콤 보랏빛 포도의 유혹, 2019 영동포도축제 개막! 2019/08/28
새콤달콤 보랏빛 포도의 유혹, 2019 영동포도축제 개막!
- 오감만족 추억 한가득. ‘가족과 떠나는 과일나라 체험여행’ -

 
늦여름의 막바지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2019 영동포도축제’가 오늘(29일)부터 4일간의 힘찬 여정을 시작한다. 올해 15번째를 맞이하는 영동포도축제는 포도의 고장 충북 영동군에서 열리는 대표적인 여름축제다. 포도를 소재로 30여가지의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하고 독특한 체험 프로그램이 강점이다.
 
올해는 ‘가족과 떠나는 과일나라 체험여행’의 슬로건 아래, 모든 세대들이 즐길 수 있는 유쾌하고 흥미로운 각종 이벤트와 상설공연이 풍성하게 마련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29일 저녁 7시 영동체육관에서 방송인 김병재 씨의 사회로 한혜진, 박구윤, 지원이, 버드리 등 국내 유명가수가 총출동하는 개막식 축하공연에 이어 여름 밤하늘의 수놓을 화려한 불꽃놀이가 펼쳐진다.

30일에서 전국색소폰 경연대회가 영동체육관에서 열리며, 31일에는 영동실버문화한마당, 읍면풍물경연대회가 이어진다. 특히, 31일 저녁 7시 군민운동장에서는 열리는 추풍령가요제에서는 본선 참가자 10명과 우주소녀, 노라조 등 유명가수들이 화려한 공연을 선보이며, 9월 1일에는 영동포도마라톤대회가 열려 전국 3천여명의 동호인들이 결전을 벌인다. 

이외에도 축제 주인공인 ‘포도’를 이용한 다양한 상설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주 체험장인 영동읍 화신리를 비롯해, 와인코리아, 농촌체험마을에서 6,000원(4송이)의 체험비로 포도따기 체험에 참여할 수 있으며, 지역 청년들이 만드는 포도밭 착한음악회의 버스킹 공연도 즐길 수 있다. 전문 DJ와 댄서와 함께 특설무대에서 신나는 음악에 맞춰 포도를 밟는 영동포도축제 메인 프로그램인 ‘포도밟기’도 한아름 추억을 선사한다.

이외에도 포도 바가지그림 그리기, 포도 비치볼 만들기, 포도 물총만들기, 와인족욕 등 오감만족의 체험프로그램이 상시 펼쳐진다. 특히, ‘가족과 떠나는 과일나라 체험여행’이라는 슬로건에 걸맞게, 워터슬라이드, 워터에어바운스, 물총 싸움, 어린이 뮤지컬 ‘번개맨’ 등 가족여행 트랜드에 맞게 어린이 관련 콘텐츠를 대폭 확대한 점이 눈에 띈다. 지역의 대표 과인인 ‘포도’를 주제로 한 축제이지만, 이곳에서 포도만 만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포도판매장의 포도는 도매시장 최상품으로, 시중가의 10~20%정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으며, 천혜자연이 만든 영동의 특산품과 가공품 또한 만날 수 있다.

이와 함께 포도 구매와 프로그램을 야간에도 즐길 수 있게 시설물을 정비하고 무더위에 대비해 대형포도평상, 워터미스트·분무시설, 야외 그늘막 등을 설치하며 관광객의 건강과 편의를 꼼꼼히 챙긴다. 재단 관계자는 “전국 최대의 포도 주산지에서 고품질 포도를 전국에 알리기 위해 마련한 축제로 단순히 포도를 먹기만 하는 축제가 아니라 오감 만족의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다.”라며 “유쾌하고 즐거움 가득한 포도 축제장에서 마지막 무더위를 날려버리시기 바란다”라고 했다.
5362 충북 단양군 '천상의 화원 단양소백산' 등산객에 손짓 2019/08/28
'천상의 화원 단양소백산' 등산객에 손짓
 
한국의 알프스 단양 소백산이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려는 등산객을 흐드러진 야생화로 손짓하며 유혹하고 있다. 단양소백산(국립공원 제18호)은 사계절 수려한 자연경관으로 아릅다움을 뽐낸다. 진달래가 시들면 철쭉이 피고, 원추리와 에델바이스가 연이어 피어나며 어느새 단풍이 만산홍엽을 이룬다. 꽃이 피지 않는 날이 없어 ‘천상의 화원’에 비유되기도 한다. 능선을 따라 펼쳐지는 드넓은 초원의 야생화 군락은 ‘사운드 오브 뮤직’의 초원에 와있 는 듯 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이른 새벽 형제봉(1178m)을 따라 신선봉(1389m)과 국망봉(1421m), 비로봉(1439m), 연화봉(1421m), 도솔봉(1314m)으로 이어지는 산 능선은 대자연이 빚어낸 일출과 운해로 등산객에 먹먹한 감동을 주며 큰 선물이 된다. 단양소백산의 주봉인 비로봉 일대의 고산식물인 칼잎용담이 들꽃과 이루는 앙상블은 가을산행의 백미(白眉)다. 살아 천년 죽어 천년이라는 4000본의 주목군락(천연기념물 제244호)은 강한 바람과 겨울철 강설로 줄기가 비틀리고 가지가 휘어져 그 기하학적 모양은 등산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갈색초원 위로 파란하늘이 맞닿은 비로봉 정상은 강렬한 색감과 보색 대비로 가을산행의 베스트 포토 스팟이 된다.

특히, 따사로운 늦여름 태양 볕 사이로 이따금 부는 가을바람은 온몸에 맺힌 땀을 씻어내는 산행의 피로회복제가 된다. 가을 산행은 다리안관광지와 가곡면 새밭에서 출발해 비로봉을 거쳐 반대편으로 하산하는 11km(약 4시간30분 소요) 코스가 있는데 산행의 난이도가 높지 않아 초보 등산객들에게 인기가 있다. 대강면 죽령휴게소에서 출발해 연화봉과 비로봉을 거쳐 다리안관광지로 내려오는 16.5km(약 7시간30분) 코스는 완연한 가을하늘과 소백산을 온전히 느낄 수 있다.

또한 등산이 목적이 아니라면 죽령옛고개마을에서 출발해 과거 ‘한양길’이자 ‘과거길’인 죽령 옛길을 걸어보는 것도 옛 정취와 함께 깊어가는 가을 향기를 충분히 즐길 수 있어 인기다.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되기도 한 죽령옛길은 트래킹 코스로 이름이 나며 단양을 찾은 관광객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아직은 내리쬐는 햇볕이 따가워 아침 일찍 등산을 시작하길 추천한다"며 "가을철 단양소백산은 산행환경이 좋은데다 들꽃의 향연이 펼쳐져 운동과 힐링 모두를 챙길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5363 전남 영광군 영광군, 아름다운 칠산바다 풍경 공짜로 감상하세요! 2019/08/27
영광군, 아름다운 칠산바다 풍경 공짜로 감상하세요!
- 8. 30.∼9. 1. 축제 기간 중 칠산타워 무료개방 -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오는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개최되는 제10회 영광 천일염․젓갈․갯벌축제 기간 동안 칠산타워를 무료개방 한다.

군은 축제 첫 날인 30일 송가인 등 인기가수가 출연하는 MBC축하쇼(송가인 특별출연), 불꽃쇼 등이 20시부터 시작됨에 따라 많은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어 밤10시까지 칠산타워 전망대를 연장운영하고 남은 2일간 무료로 정상 운영한다.

영광칠산타워는 높이 111m로 전남 최고 높이를 자랑하는 영광 해양관광의 새로운 명소로 전망대에 오르면 광활하게 펼쳐진 칠산 앞바다와 주변 육지가 한 눈에 들어온다.

최근 축제와 추석명절 칠산대교 임시개통을 앞두고 전망대 유리창과 스카이워크(투명바닥)를 깨끗이 정비하여 보다 선명하게 칠산바다와 축제를 감상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무안 해제면 도리포와 영광 염산면 향화도를 잇는 칠산대교가 추석 명절기간 임시 개통된다.”며 “임시 개통기간 중 칠산타워를 무료로 개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5364 전북 고창군 고창으로 가을 어촌여행을 떠나보자 2019/08/27
고창으로 가을 어촌여행을 떠나보자
- 해수부, 올 추석연휴 가볼만한 어촌 휴양마을에 ‘고창 만돌어촌 휴양체험마을’ 선정 -
- 만돌어촌마을, 갯벌과 염전에서 각종 체험은 물론 ‘동죽’과 ‘조개탕’ 별미로 입소문  -

갯벌과 염전에서 각종 체험을 할 수 있는 고창만돌어촌마을이 해양수산부가 선정한 올 추석 연휴에 가볼만한 어촌마을로 선정됐다.

“갯벌에서 바지락을 캐려면 8자 모양의 숨구멍을 먼저 찾아야 해요”

고창만돌어촌마을 갯벌체험장. 갯벌 체험객들에게 설명이 한창이다. 바지락이 숨구멍 2개를 갯벌 밖으로 내놓기 때문에 아주 작은 8자 모양의 구멍이 생긴다. 원형이 아니라 타원형 구멍을 찾고, 호미로 파면 바지락이 나온다.

옆에선 직접 염전에 들어가 작은 대파로 바닥을 밀며 소금을 모으는 체험도 할 수 있다. 염전 체험장 옆에는 실제로 옛날에 사용하던 옛날 소금창고도 남아 있다.

갯벌과 염전에서 각종 체험을 할 수 있는 고창만돌어촌마을이 해양수산부가 선정한 올 추석 연휴에 가볼만한 어촌마을로 선정됐다.

27일 해양수산부와 한국어촌어항공단에 따르면 가을 여행주간(9월12~29일)과 추석연휴를 앞두고, 다양한 체험과 먹거리로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국내 어촌체험휴양마을 9곳을 선정·발표했다.

이 중 고창 만돌어촌 체험마을은 ‘자연과 어우러진 즐거운 체험여행’을 주제로 한 여행지에 포함됐다. ‘만개의 굴뚝이 서있다’는 고창 심원면 만돌마을은 바다와 섬, 바위가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경관으로 유명하다.

특히 갯벌과 염전을 활용한 각종체험이 가능하고, 해수모래찜은 물론 동죽, 재래김, 조개탕의 먹거리도 풍부해 가족단위 체험객들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앞서 고창 갯벌은 펄 갯벌과 모래 갯벌 등이 조화를 이루며 생태계를 형성하는 곳으로 2010년에는 람사르습지, 2013년에는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각각 지정됐다.

고창군 관계자는 “고창만돌 마을은 갯벌과 염전, 모래사장을 앞 마당에 두고 다양하고 풍성한 먹거리와 볼거리가 넘쳐나는 대한민국 대표 어촌마을이다”며 “추석을 맞아 가족들과 방문해 아름답고 포근한 자연을 둘러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5365 전북 무주군 두근두근 반딧불축제! 반딧불이 신비탐사 & 주제관 2019/08/27
두근두근 반딧불축제! 반딧불이 신비탐사 & 주제관
- 8월 31일부터 9월 8일까지 운영 -
- 반딧불이 신비탐사 인터넷 or 현장예약 -
- 반딧불이 주제관은 현장에서 입장 가능 -

제23회 무주반딧불축제의 개막을 앞두고 반딧불이 신비탐사(8.31.~9.8.)와 반딧불이관 등 반딧불이 관련 프로그램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우선, 반딧불이 신비탐사(당일 09:00~ 선착순 현장접수) 는 살아있는 반딧불이를 찾아가는 여정으로 해마다 ‘반딧불축제장을 찾는 방문객들이 가장 보고 싶어 하는 프로그램’이자 ‘가장 인기 있는 프로그램’으로 만족도 부문에서 부동의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탐사는 스페셜 탐사(참가비 1인 1만 5천 원)와 일반 탐사(1인 1만 원)로 진행되며 스페셜 탐사에는 곤충 전문가가 동행해 반딧불이의 생태와 일상을 꼼꼼히 설명해줄 예정이다.

또 탐사차량 안내 시스템을 보강해 2개 국어(한국어, 영어)로 안내를 진행하며 관내 중 · 고등학생들로 구성된 청소년 반디탐사대를 별도로 운영해 방문객들의 안전한 탐사를 도울 예정이다.

무주군농업기술센터 반딧불이 팀 정재훈 팀장은 “반딧불이를 보고 싶어 하고 신비탐사를 고대하는 많은 방문객들을 위해 탐사 여건을 개선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조치와 서비스 질 향상에 집중했다”라며 “반딧불이 신비탐사가 단순 구경거리가 아니라 환경의 소중함을 배우고 실천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진행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환경지표곤충이자 천연기념물(제322호)이기도 한 반딧불이(와 그 먹이 서식지)가 기후나 습도 등 자연환경에 민감하다는 것을 감안해 축제장 내 예체문화관에 반디나라관(주제관)도 운영한다.

신비탐사 당일 기상 상황에 따른 변수에 대비하고 직접 탐사를 떠날 수 없는 상황의 관람객들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반딧불이의 생태부터 발광모습까지 다양한 모습을 관찰할 수 있다. 반딧불이 신비탐사를 다녀왔더라도 반딧불이의 생태를 좀 더 자세히 보고, 배우고 싶다면 반디나라관 관람(1인 3천 원 / 무주군민 1인 2천 원)은 필수.

반딧불이관에는 반딧불이 생태학습관과 반디판타지관(홀로그램, 트릭아트)이 마련되며 형설지공관(반딧불체험)에서는 어둠 속에서 빛을 깜빡이며 살아 움직이는 ‘반딧불이’를 관찰할 수 있다. 곤충체험관에서는 다양한 곤충들을 만나볼 수 있다.
5366 충북 청주시 ‘2019 청원생명축제’D-30 막바지 구슬땀 2019/08/27
‘2019 청원생명축제’D-30 막바지 구슬땀
‘청원뜰 큰 잔치 열렸네’슬로건… 주제 공연‧전시 등 도입
 
‘청원뜰 큰 잔치 열렸네’를 슬로건으로 열리는 ‘2019 청원생명축제’가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내달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오창읍 미래지 농촌테마공원에서 열리는 청원생명축제는 올해 처음 ‘시집가는 날’주제공연과 인간의 삶‘생로병사’를 주제로 한 전시관을 도입해 축제 11년째를 맞아 획기적인 변화를 모색하고 있다.
 
▲대표적인 볼거리 도입
올해 가장 눈에 띄게 달라진 부분은 대표적인 볼거리가 도입된다는 점이다. 우리나라 전통 문화 중 하나인 ‘시집가는 날’을 모티브로 각종 공연과 캐릭터 쇼, 흥겨운 음악이 함께 어우러진 퍼레이드가 날마다 펼쳐진다.
 
인간의 삶과 음식, 생로병사를 주제로 엮은 주제 전시관에서 돌상, 결혼상, 환갑상, 차례상을 연출해 관람객들은 어디서도 만날 수 없는 새로운 감동을 경험하게 된다.
 
▲다양한 명품 농‧축산물로 더 흥겨운 축제
농민단체 주관으로 밥맛 좋기로 소문난 청원생명쌀을 비롯해 사과, 배, 인삼, 산양삼, 고추, 더덕, 표고버섯 등 다양한 농산물과 다육식물, 농산물가공식품 등 90여 가지 농특산물 직거래 판매장이 운영된다.
지역에서 기른 명품 축산물과 축산가공품을 파는 축산물 판매장은 관람객의 시선과 인기를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이들이 즐거운 축제
전년보다 대폭 늘어난 50여 가지의 체험 프로그램도 화제다. 농기구‧대장간 체험을 비롯해 친환경 낚시 등 시민 공모를 거쳐 엄선한 체험 프로그램이 가족 단위 방문객들과 학생들을 맞이한다.
 
특히 올해는 학생 9000여 명이 단체 방문을 예약하는 등 여느 해 보다 더 아이들이 즐거운 축제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관람 동선 개선 및 획기적인 교통 대책
축제장의 모습도 대폭 바뀔 전망이다. 관람 동선을 합리적으로 조정하고 수년간 변화가 없었던 주무대 위치를 미래지 광장(상류)에서 습지공원(하류) 인근으로 변경하는 등 쾌적한 관람환경을 위한 다양한 시도가 도입된다.
 
기존 사용하던 일신방직 주차장이 폐쇄됨에 따라 서오창 IC 부근 2만 7000여㎡에 승용차 1000대를 수용할 수 있는 공장 부지를 확보해 셔틀버스 6대가 관람객의 이동을 도울 계획이다.
 
특히 교통 상습정체 구간인 오창대로 사거리에서 성산사거리(1.6㎞) 간 원활한 교통 소통을 위해 축제 기간 중 공휴일 5일간 대중교통 전용차로제를 도입할 예정이다.
 
▲맛과 멋을 잡은 먹거리
종전의 단순한 국밥 위주의 쌀밥집 대신 청원생명 브랜드 농축산물로 조리한 한식뷔페와 도시락, 푸드 트럭 등 다양한 먹거리로 관람객들의 입맛을 공략한다.
 
축제 사전 홍보 일환으로 기획된 ‘Pick 米 Pick 味’ 도시락 레시피 공모전을 통해 지역의 농산물을 이용한 일반도시락, 셀러드도시락, 김밥도시락을 개발해 축제 중 관람객들에게 지역의 맛을 전달하게 된다.
 
‘Pick 米 Pick 味’ 도시락 레시피 공모전의 공모 기간은 오는 9월 10일 까지이며, 이메일(wjddmsdk0603@naver.com)로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이밖에 그간 잘 사용하지 않았던 미래지 공원 구석구석까지 청원생명 조형물과 바람개비 언덕 등 색다른 볼거리와 화려한 꽃밭 등으로 가득 채워진다.
 
‘지역방송 특집 개막 축하음악회’에 고른 연령층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노라조‧김연자, ‘청원생명가요제’에 스윗 소로우‧강진‧진시몬, ‘박 터지는 콘서트’에 정수라‧박서진 등 인기 가수가 출연해 관람객들에게 흥겨움을 선사할 방침이다.
 
한편 축제 입장권은 일반(20∼64세) 5000원, 유아‧청소년 1000원이며 4세 이하, 65세 이상, 중증 장애인(보호자 1인 포함)은 무료다. 입장권 예매는 청주시 전 지역 NH농협은행,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티켓링크를 이용하면 하다.
 
시 관계자는 “올해는 비효율적인 예산을 과감히 줄이는 대신 새로운 콘텐츠 개발에 예산을 투입해 작지만 내실있는 변화를 추구할 방침”이라며 “이전과 차별화된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를 통해 감동을 주는 산업관광형 축제로 거듭나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5367 충북 음성군 음성 설성문화제·음성청결고추축제 28일 개막 2019/08/27
음성 설성문화제·음성청결고추축제 28일 개막


충북 음성군의 대표 축제인 ‘제38회 설성문화제’와 ‘제24회 음성청결고추축제’가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설성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 설성문화제는 ‘꿈·미래·행복을 위한 전통과 현대의 조화’라는 주제로 음성의 전통을 되살리는 다양한 민속예술 공연과 풍성한 체험행사로 꾸며질 예정이다.
 
특히 음성의 민속문화 조사보고서를 기초로 ‘각골 줄다리기’를 복원해 전통문화 예술을 새롭게 발전 시켜 군민화합과 정체성을 확립하는 매우 의미 있는 장으로 승화할 계획이다.

또한 음성청결고추의 우수성을 대내외에 널리 홍보하고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하기 위해 도시민과 지역주민이 즐길 수 있는 음성청결고추축제도 함께 펼쳐진다.

행사 첫날인 8월 28일에는 출향인 고향의 밤과 다양한 공연이 개최된다. 개막식에서는 고추명인과 과수품평회, 애향상을 시상 후 음성청결고추 아줌마 및 미스터고추 선발대회가 열린다.
 
고추명인으로는 금왕읍 조영복 농가가 선정되고 우수 농가로는 음성읍 남정우농가와 원남면 윤기복 농가가 선정됐으며 애향상으로는 원남면 반재영 씨, 맹동면 김태선 씨, 대소면 박필원 씨가 선정됐다.
 
둘째 날인 8월 29일은 ‘축제의 날’로 음성의 소리콘서트 우리고유 가락과 소리의 향연, 음성군민노래자랑이 펼쳐진다.
 
셋째 날인 8월 30일에는 음성민속예술한마당놀이(음성거북놀이, 각골 줄다리기, 상여소리), 실버가요제, 여름밤의 음악회가 금요일 밤을 아름답게 수놓게 된다.
 
행사 마지막 날인 8월 31일에는 전통혼례식, 음성군민체육대회, 우리가락 우리마당 ‘잉홀현에 부는 바람’, 청소년 어울마당, 군민 위안의 밤 행사가 대미를 장식한다.
 
이 밖에도 문방사우 명인·명장 기획전, 기능보유자 장승제작, 대장간 전시 체험, 우리가락 체험마당 등 관광객이 함께 하는 신나는 체험행사와 전시행사가 축제의 풍성함을 더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문화제 기간 음성청결고추 판매를 위한 고추직거래 판매장 운영, 일반농산물 판매장인 행복나눔 장터, 고추 음식 시식, 고추문화 역사전시관, 6차산업 전시홍보체험관, 고추화분테마전시관 운영 등 다양한 음성청결고추축제 부대행사가 열린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우리 지역 전통문화의 창조적 해석으로 전통예술을 계승 발전시키고 농특산물을 널리 알리는 축제로 발전시켜 군민화합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축제로 만들어 대한민국의 중심 행복한 음성실현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음성군에서는 설성문화제를 대비해 행사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코자 23일에는 음성읍 이장협의회, 지역발전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등 사회단체와 읍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토대청결운동을 진행했으며, 27일에는 군청 전 직원이 행사장 일원에서 국토대청결운동을 했다.
 

 
5368 대구 달성군 마시자! 즐기자! 뛰어놀자! 2019 달성핸즈비어페스티벌 2019/08/27
마시자! 즐기자! 뛰어놀자!
2019 달성핸즈비어페스티벌
 
 
대구 달성군(군수 김문오)은 오는 31일부터 9월 1일 양일간 화원 LH분양홍보관 일대에서 제1회 '2019 달성핸즈비어페스티벌'을 개최한다.
 
‘2019 달성핸즈비어페스티벌'에서는 달성군의 대경맥주를 비롯해 8개 수제맥주 업체가 참가해 다양하고 개성 있는 맥주를 선보인다. 또한 청년 창업의 상징인 푸드트럭 10개 업체도 함께해 맥주와 푸드의 조화를 맛볼 수 있다.
 
축제의 볼거리도 풍성하다. 중독성 넘치고 신나는 음악으로 관중을 휘어잡으며 화끈한 퍼포먼스를 펼치는 DJ춘자의 EDM파티, JTBC <슈퍼밴드>에서 활약한‘더베인’의 채보훈의 무대가 늦여름 더위를 날려 버릴 예정이다. 또한 중장년층이 즐길 수 있는 김덕수 앙상블 시나위, 뮤지컬 갈라쇼, 인기 보컬그룹인 비스타, 혜정, 싸군, 에이션 등의이 현장을 뜨겁게 달굴 것이다.
 
또한 밀이 채워진 풀장에서 금반지를 찾는 ‘금반지를 찾아라'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현장에서 탁구공 추첨행사를 통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사용한 밀은 축제가 끝난 후 농가에서 재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축제장소인 화원 LH분양홍보관 일대는 대구시 신청사 후보지이자, 대구도시철도 1호선 설화명곡역 4번출구에서 도보 1분 거리에 있어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더욱 편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다.
 
김문오 군수는 "이번 축제는 여름과 어울리는 맥주와 화려한 공연, 풍성한 먹거리를 선보여 많은 관객들의 기대에 부응할 것”이라며 "올해 첫 회인만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달성의 대표축제로 발전시키고 화원이 문화관광의 중심지로서 더욱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5369 경북 실경뮤지컬 2019 왕의나라 시즌2‘삼태사(三太師)’ 2019/08/27
실경뮤지컬 2019 왕의나라 시즌2‘삼태사(三太師)’
- 고려 건국에 구심축 역할을 했던 三太師와 安東人들의 이야기 -
- 28일부터 9월 1일까지, 오후 8시, 안동민속촌 성곽 특설무대에서 -


경상북도는 실경뮤지컬 왕의나라 두 번째 이야기‘삼태사(三太師)’가 더욱 화려해진 볼거리로 관객을 맞이한다고 밝혔다.
 
경북도·안동시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스토리텔링연구원이 주관하는 왕의나라 시즌2‘삼태사(三太師)’가 28일부터 9월 1일까지 5일간 안동민속촌 성곽 특설무대에서 막을 올린다.
 
왕의나라 시즌2‘삼태사(三太師)’는 안동의 옛지명인 고창(古昌)땅을 배경으로 연출되었으며, 고려 개국공신으로 당시 왕건을 도와 견훤을 막아 낸 공로로 삼태사란 칭호를 받으며 현재 안동을 있게 한 김선평, 권행, 장정필과 함께한 고창 백성들의 치열했던 삶을 재조명한 작품이다.
 
특히 2019 뮤지컬 왕의나라 시즌2‘삼태사’는 국내 야외뮤지컬 공연 최초로 비디오맵핑 기술을 선보일 예정으로 세계적 명성으로 업계에서 최고로 꼽히는 프랑스 라메종프로덕션이 참여하고 있어 작품에 대한 기대치를 한층 높이고 있다.
 
왕의나라 시즌2‘삼태사(三太師)’는 8월 28일부터 9월 1일까지 안동 민속촌 성곽에서 매일 오후 8시, 5회에 걸쳐 공연되며, 입장료는 무료이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스토리텔링연구원 왕의나라사무국(1899—7634)호 문의하면 된다.
김부섭 경상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뮤지컬 왕의나라는 지역의 우수한 공연 인재들이 힘을 모아 지역의 역사와 인물, 스토리자원으로 만든 문화콘텐츠 작품으로써, 해를 거듭할수록 작품의 완성도와 예술성을 더해가고 있어 향토 문화콘텐츠 산업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가을하늘 밤의 별과 푸른 숲 향기가 가득한 안동민속촌 성곽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잘 어우러져 색다른 공연의 즐거움을 만끽하길 바란다.”며 지역민들의 많은 관람을 당부했다.
 
 

 
5370 경북 김천시 가을은 과학의 계절 ~ Maker 세계로 초대합니다. 2019/08/27
가을은 과학의 계절 ~ Maker 세계로 초대합니다.
김천녹색미래과학관, 2019 Maker 페스티벌 개최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오는 9월 7일부터 8일까지 2일간에 걸쳐 김천녹색미래과학관 일원에서“2019 Maker 페스티벌(Maker, 네 꿈을 펼쳐 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와 김천시가 주최 ․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도내 어린이, 청소년들의 창의과학 체험과 지역의 Maker 문화확산을 위해 마련하였다.
 
온 가족이 함께 과학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과학에 마술을 접목한 사이언스 매직 버스킹 ‣인체 크기의 유인로봇의 로드쇼 및 탑승체험 ‣초대형 드론을 이용한 드론쇼 등 다채로운 과학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2층 야외 체험공간에는 무한상상 창의마당 Maker 체험부스와 1층 전시실에는 경상지역 무한상상실 부스와 VR, 디지털갤러리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에어바운스, 간식체험, 풍선체험 등 과학관 곳곳에 다양한 체험행사를 마련하여 과학관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체험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하게 된다.

정세영 정보기획과장은“가을을 맞아 가족 모두가 과학관 나들이를 통해 체험할수록 빠져드는 과학의 세계에 흠뻑 취하고 잊지 못할 많은 추억을 만드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