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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21 충남 예산군 예산군 관광지 4개소 방문객 수, 지난해보다 45% 이상 증가 2019/09/02
예산군 관광지 4개소 방문객 수, 지난해보다 45% 이상 증가
- 가을 축제 이어지면서 관광객 지속 증가 전망 -

 
예산군을 방문하는 관광객 수가 꾸준한 증가 추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주요 관광지 4개소 방문객이 지난해보다 45%가량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달 28일 기준 군이 집계한 시설별 관광객 현황에 따르면, 윤봉길의사기념관, 추사기념관, 봉수산 자연휴양림, 예당관광지 캠핑장 등 4개소의 올해 관광객 수는 모두 19만6902명으로 지난해 같은기간 13만5412명에 비해 45.41%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윤봉길의사기념관은 올해 6만9817명이 방문해 지난해 5만3259명과 비교해 31.09% 증가했으며, 추사기념관은 4만5822명으로 지난해 3만3518명과 비교해 36.71%, 봉수산 자연휴양림은 7만6569명으로 지난해 4만5120명과 비교해 69.7%, 예당관광지 캠핑장은 4694명으로 지난해 3515명에 비해 33.54% 각각 증가했다.

특히 지난 4월 6일 개통한 예당호 출렁다리는 지난달 28일 기준 205만5916명이 찾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군으로의 관광객 유입의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처럼 관내 다양한 관광지의 방문객 증가는 출렁다리를 찾은 방문객이 예당저수지 외에 관내에 위치한 다양한 관광 명소를 함께 둘러보는 것으로도 풀이된다.

군은 관광객의 지속적인 증가와 산업형 관광도시 조성을 위해 예당호 주변 자원을 연계하는 느린호수길을 조성하고 숙박, 레저, 휴양 기능이 어우러진 복합시설을 조성 중이다. 또한 예당호 물넘이 주변에 2만5000㎡규모의 생태 수변공원을 조성하고 예당호 관광권개발계획의 연계로 지역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내수면 마리나 항만계획을 추진하고 출렁다리와 연계한 사계절 음악조경분수대와 주차장 신규 설치 등을 추진한다.

이밖에도 가을을 맞아 군에서 열리는 제1회 황새축제, 제3회 예산장터 삼국축제, 제16회 예산황토사과축제 등이 예정돼 있어 군을 찾는 방문객들의 증가 추세는 지속될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군을 방문해주시는 모든 관광객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예산이 명실상부한 산업형 관광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5322 대전 대덕구 대덕e로움과 함께하는 대코(Daeco) 맥주페스티벌 시즌2 2019/09/02
대덕e로움과 함께하는 대코(Daeco) 맥주페스티벌 시즌2
- 대덕구, 9월 6~7일 20~21일 신탄진·비래동에서 개최 -

 
대덕구(구청장 박정현)는 오는 9월 6일~7일과 20일~21일 4회에 걸쳐 지역화폐 대덕e로움과 함께하는 대코(Daeco) 맥주페스티벌을 신탄진역 앞 새시장상가거리, 비래동행정복지센터 앞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7월 매회 흥행대박을 기록하며 12만 명의 관람객이 찾았던 대코(Daeco) 맥주페스티벌은 대덕e로움 초기 사용자 확산과 중리동 골목상권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바가 있다. 이번 행사는 대덕e로움 유통활성화와 골목상권 활성화라는 기본 취지 아래, 대덕구 내 권역별 상권 활성화와 각 상인회의 적극적인 행사개최 의사에 따라 행사를 장소를 옮겨 신탄진동과 비래동 골목상권에서 개최하게 되었다.

대코(Daeco) 맥주페스티벌은 대덕e로움 사용자 확산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기획된 행사다. 대코(Daeco)는 대덕e로움이 추구하는 대덕경제(Daedeok-economy), 대덕공동체(Daedeok-community), 대덕화폐(Daedeok-coin)라는 세가지 의미를 함축적으로 담고 있다.

시즌2 행사는 이전보다 더 화려한 뮤지션과 더 다양한 먹거리가 선보일 예정이다. 박미경, 구준엽, 울랄라세션, 라붐, 김현정, VOS 등 최정상의 인기가수 공연과 김나희, 정다경, 두리 등 미스트롯 출신 6명이 트롯의 향연을 펼치는 콘서트도 열린다. 또한 버스킹 공연, 신청곡과 사연을 소개하는 라디오DJ박스, EDM파티 등 다양한 이벤트도 펼쳐진다.

또한 각 행사장은 무지개 색깔의 우산이 하늘을 뒤덮어 장관을 연출하고 거대한 포토존 역할을 하게 된다. 동시 수용인원 1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먹거리존은 생맥주와 다양한 먹거리가 판매되며, 행사장에서는 반드시 대덕e로움 카드를 사용해야 음식을 사먹을 수 있다. 신용카드와 현금 결제는 불가능하다. 이에 구는 행사장 곳곳에 현장발급 창구를 마련해 대덕e로움 사용에 전혀 불편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박정현 구청장은“대코(Daeco) 맥주페스티벌은 지역 골목상권을 대외적으로 알려 핫 플레이스로 만들고, 지역화폐 대덕e로움의 효용성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기획된 행사”라면서, “대덕e로움 유통활성화와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매년 정기적으로 개최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골목상권 축제로 키워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지난 7월 4회에 걸친 행사기간 동안 흥행대박을 기록했던 것 못지않게 이번 행사도 알차게 준비한 만큼, 친구·연인·가족들과 함께 오셔서 즐거운 추억 많이 담아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구 관계자는 음주운전과 교통혼잡 예방을 위해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 행사장을 찾아줄 것을 당부했다. 

대전시 자치구 중 최초로 도입한 지역화폐 대덕e로움은 쓰면 쓸수록 지역경제에 이로운 영향을 주는 지역화폐라는 의미로, 지난 7월 5일 공식출시 됐다. 당초 50억원 규모로 발행될 예정이었으나, 폭발적인 인기에 힘입어 7월말 올해 발행 목표액을 100억원으로 상향한 바 있다. 대덕e로움은 환전차익거래(일명 깡) 문제 해소와 가맹점 모집 편의성을 고려해 종이 상품권이 아닌 전자카드 형태로 발행되고, 상시 6%, 설·추석 명절 등 특판 시 10%의 할인을 받아 구매할 수 있다. 또한 IC카드 단말기를 사용하는 모든 점포에서 사용 가능하지만 대형할인마트·유흥업소 등은 제외된다.
5323 경기 양주시 양주시, ‘천일의 사랑’ 꽃과 빛으로 물들다 …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 ‘시작’ 2019/08/30
양주시, ‘천일의 사랑’ 꽃과 빛으로 물들다 …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 ‘시작’

꽃과 빛으로 물든 양주 나리농원에서 ‘2019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가 대단원의 막을 올린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올해 천일홍 축제는 관람객의 안전과 편의에 중점을 두고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가득한 완성도 높은 축제로 준비한 만큼 가족, 연인, 친구 등 소중한 분들과 함께 즐거운 추억 듬뿍 담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9년 경기관광유망축제로 선정된 바 있는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가 오는 9월 1일부터 10월 30일까지 양주 나리농원에서 펼쳐진다.
 
‘천일의 사랑, 꽃과 빛으로 물들다’를 부제로 개최하는 이번 축제는 아름다운 꽃들과 화려한 공연을 비롯해 천일홍과 연계한 특색있는 체험‧전시 프로그램, 야간조명, 불꽃놀이 등으로 가득해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며 만들어가는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한다.
 
축제가 열리는 양주나리농원은 12만3천여㎡의 부지에 천만송이 천일홍을 비롯해 코스모스, 가우라, 칸나, 댑싸리, 핑크뮬리, 구절초 등 형형색색의 다채로운 꽃들이 자태를 뽐내며 이색적인 풍경을 선보인다.
 
나리농원 개장시간은 오전 6시부터 저녁 7시까지이며 40여종의 유등과 간접조명 등으로 멋진 야경을 연출하는 야간개장 기간인 9월 9일부터 22일까지 14일간은 저녁 10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입장료는 방문객들의 부담 없는 관람을 위해 14세 이상 18세 이하 청소년과 하사 이하 군인은 1천원, 19세 이상 64세 이하 성인은 2천원이며 메인축제 가 펼쳐지는 9월 21일과 22일 양일간은 무료로 개방한다.
 
입장권은 관내 65개 할인업소 이용 시 할인권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입장료 감면, 면제 대상, 할인업소 현황 할인율 등은 나리농원 내 안내판을 확인하거나 시청 문화관광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오는 9월 20일 경기도립예술단과 함께하는 전야제와 불꽃쇼를 시작으로 21일과 22일 양일간 양주 나리농원의 아름다운 꽃 물결을 배경으로 메인축제가 펼쳐진다.
 
9월 20일 저녁 6시 30분, 양주시 나리농원 특설무대에서 진행하는 천일홍 축제의 전야제는 경기도립예술단이 진행하는 고품격 문화예술공연으로 평양 남북정상회담 1주년을 기념해 한반도의 평화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은 의 일환으로 열린다.
 
전야제는 경기도 문화예술 확산에 앞장서고 있는 경기팝스앙상블과 브라소닛 빅밴드, 헌터톤즈, 뮤지컬배우 아이비, 카이 등이 출연해 우아한 레트로 재즈의 스윙감과 트렌디한 뉴트로 재즈의 감각적인 흥겨움, 최신팝의 신선함이 빚어내는 조화로움을 전할 예정이다.
 
메인축제의 첫날인 21일에는 경기도립예술단이 자신있게 엄선한 한국무용의 다채로운 무대를 비롯해 방송인 오정연이 진행을 맞고 우주소녀, 크라잉넛, 위일청, 남궁옥분 등이 출연하는 뮤직페스티벌을 진행한다.
 
22일에는 지역 가수왕을 뽑는 시민 참여형 노래경연 프로그램인 천일홍 노래자랑이 개그맨 김종석의 사회와 설운도, 성용하, 강승연, 한여름 등 유명 초대가수의 축하공연과 불꽃퍼포먼스와 함께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이와 함께 사회복지박람회, 전국 어린이 그림대회, 문화예술 어울림마당 공연, 천일홍 전국 사진공모전 등 각종 문화행사와 군 장비 전시, 체험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관람객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핑크뮬리 4대 성지, 서울근교 가볼만한곳, 감성 돋는 가을여행지 등으로 소문난 양주 나리농원에서 펼쳐지는 올해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가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가득한 완성도 있는 축제로써 경기도를 넘어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5324 경남 가을의 문턱 9월, 경남에서 즐기자 2019/08/30
가을의 문턱 9월, 경남에서 즐기자
- 주요 축제 외 소규모 축제 및 문화행사도 도내 곳곳에서 열려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가 가을의 문턱 9월을 함께할 가을축제․문화행사를 소개했다.
 
먼저 함양군에서는 ‘함양산삼축제’를 9월 6일부터 9월 15일까지 10일간 상림공원 일원에서 개최한다.
 
축제대표프로그램으로 산삼캐기 관련 체험인 ‘황금산삼을 찾아라’, ‘심마니의 여정’, ‘산삼캐기 체험’ 등이 다채롭게 준비되어 있다. 가족단위 방문객이 상림 숲을 배경으로 모험, 놀이, 소풍 준비 등을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밤소풍’도 실시한다. 산양삼 농가와 지역민들이 지역특산물로 꾸미는 함께 ‘저잣거리’ 도 운영한다. 축제장 내에 설치되는 불로장생먹거리 존에서는 ‘심마니 한 끼 밥상’, ‘함양 8미’ 등도 맛볼 수 있다.
 
하동군에서는 9월 20일부터 10월 6일까지 ‘하동북천 코스모스․메밀꽃 축제’를 북천역 일원에서 개최한다. 기차길 옆 코스모스와 메밀꽃도 운치 있고, 하동 레일바이크로 즐기는 풍광도 멋스럽다.
 
축제관람 후에는 해발 849m의 금오산에서 출발해 한려해상 절경을 내려다 볼 수 있는 금오산 짚와이어 체험, 지리산 청학동에 위치한 ‘삼성궁’이나 ‘최참판댁’, ‘화개장터’ 등 인근 관광지도 가볼만하다. 하동의 특색 있는 먹거리로는 ‘재첩국’, ‘참게탕’ 등이 있다.
 
거창군에서는 ‘거창한마당대축제’가 9월 26일부터 29일까지 거창스포츠파크 일원에서 열린다.
 
세부행사로는 ‘제13회 평생학습축제’, ‘제49회 아림예술제’, ‘녹색곳간거창농산물대축제’, ‘자전거tour 창포원소풍’ 등이 있으며, 거창의 특색 있는 먹거리로는 ‘원동갈비찜’이 있다.
 
또한 산청군에서는 ‘산청한방약초축제’가 9월 27일부터 10월 9일까지 13일간 산청IC입구 축제광장 및 동의보감촌에서 열린다.
 
산청혜민서에서는 한방진료를 무료로 체험할 수 있고, 동의보감관에서는 동의보감과 한의학의 역사를 소개한다. 한방항노화 약초관에서는 약초에 관한 재미있는 이야기와 약초 구별법을 알려주며, 힐링 마당극 <남명>, <약초골 효자전>, <오작교 아리랑>를 비롯하여 다양한 문화행사와 약초 관련 체험행사를 운영한다. 산청IC 인근 주행사장에서 셔틀 버스로 방문할 수 있는 동의보감촌에서는 각종 ‘약선음식’도 맛볼 수 있다.
 
아래의 축제 관련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자세한 축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함양산삼축제(http://www.sansamfestival.com)
하동북천하동북천 코스모스‧메밀꽃 축제(http://www.cosmosfestival.co.kr/default)
거창한마당 축제(http://www.거창한마당축제.kr/)
산청한방약초축제(http://www.scherb.or.kr)

 
주요 축제 외에 아기자기한 소규모 축제와 문화행사도 도내 곳곳에서 열린다.
 
창원시에서는 9월 20일부터 21일까지 진해구 속천항 일원에서 ‘진해만 싱싱 수산물 축제’를 개최하고, ‘MBC 가요베스트’, ‘수산물 즉석경매’, ‘어업인 노래자랑’, ‘수산물 시식’ 행사 등을 진행한다.
 
또한 9월 20일부터 22일까지 창원시 마산합포구 산호공원 일원에서는 가을꽃인 꽃무릇을 감상할 수 있는 ‘산호공원 꽃무릇축제’가 개최되는데, 인디밴드들의 버스킹 공연도 열린다.
 
거제시에서는 둔덕면 청마기념관 인근에서 9월 21일부터 27일까지 ‘청마꽃들축제’가 열린다. 특히 올해부터는 청마 유치환을 기리는 ‘청마문학제’와 함께 진행한다. 12ha의 꽃밭과 포도, 한우 등 지역특산물 장터도 운영된다.
 
의령군에서도 ‘칠곡 신포숲과 함께하는 메밀꽃 축제’가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칠곡면 신포숲 일원에서 개최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메밀꽃길걷기’, ‘신포숲 힐링체험’ 등이 있으며, 9월 6일부터 8일까지는 ‘청춘, 보고 놀고 즐기다’라는 주제로 의령읍 의병교 일원에서 ‘의령 청춘영화제’가 열린다. ‘영화상영’, ‘영화 OX 퀴즈왕 선발대회’, ‘디제잉 댄스파티’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다.
 
이와 관련해 류명현 경상남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가족단위 나들이가 많은 가을에 경남 곳곳에서 즐길거리, 먹을거리가 풍부한 축제와 문화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행사장에 가족・친구・연인과 함께 방문하여 가을의 풍성함을 즐기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5325 전북 무주군 반디의 꿈, 산골생태도시 무주이야기 들어 볼까나! 제23회 무주반딧불축제 31일 개막 2019/08/30
반디의 꿈, 산골생태도시 무주이야기 들어 볼까나! 제23회 무주반딧불축제 31일 개막
- 반디길놀이, 주제공연, 빛의 향연 볼거리 -
- 9월 8일까지 환경생태, 체험참여, 공연전시 행사 진행 -
- 반딧불이 신비탐사, 반디나라관, 반디별소풍, 낙화놀이 등 주목 -

“반디의 꿈, 산골생태도시 무주이야기” 제23회 무주반딧불축제(8.31.~9.8. / 주최 무주군, 주관 (사)무주반딧불축제제전위원회)가 지난 31일 9일간의 대장정에 들어갔다.

무주읍 등나무운동장에서 개최된 개막식에는 송하진 전라북도지사와 정세균 전 국회의장, 정동영 국회의원, 안호영 국회의원, 오규석 기장군수, 홍성열 증평군수, 김재종 옥천군수, 문정우 금산군수, 황숙주 순창군수, 박준배 김제시장, 박성일 완주군수, 권익현 부안군수, 장영수 장수군수 등 내빈을 비롯해 재경, 재부산, 재대전, 재전주 무주군민회 회원 등 출향인들과 황인홍 군수와 유송열 무주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무주군민, 그리고 방문객 등 5천 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내빈들의 환영메시지와 함께 진용훈 반딧불축제제전위원장의 개막선언으로 축제 시작을 알린 이날 행사는 레이저 퍼포먼스 “무주이야기”와 주제공연 “기도하는 반딧불이”를 비롯해 다비치 축하공연이 펼쳐져 호응을 얻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무주반딧불축제를 통해 방문객 여러분과 환경을 비롯한 역사와 문화, 관광에 관한 무주이야기를 나누려고 한다”라며 “9일 간 곳곳에서 다채롭게 펼쳐질 무주의 이야기에 마음 기울여 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라고 말했다.

또 “올해는 2019 문화관광 대표축제의 명예를 걸고서 개최하는 만큼 글로벌축제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기분 좋은 변화를 느끼시며 특별한 추억 만들어 보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개막식에 앞서 진행된 식전행사에서는 무주군 학생태권도시범단 공연을 비롯해 무주군과 자매결연을 맺고 해마다 반딧불축제를 찾고 있는 중국 등봉시 소림무술단의 시범 무대가 펼쳐져 환호를 받았으며,

무주군 관내 유치원 원아들로 구성된 반디요정부터 중학생들로 구성된 청소년 반디 탐사대, 다문화가정연합회, 무주군향우회, 난타를 사랑하는 사람들, 그리고 6개 읍면 주민들로 구성된 길놀이단 퍼레이드가 눈길을 사로잡았다. 

청주에서 왔다는 강은미 씨(42세)는 “애들이 어려서 여러 번 반딧불축제를 찾고 있는데 주민들이 다같이 하는 길놀이가 참 인상적”이라며 “지역에서 반기고 방문객들도 즐거운 축제에 왔다는 기분 좋은 설렘으로 반딧불이 만나러 가야겠다”라고 전했다.

밤 9시 30분부터는 무주읍 남대천에서 ‘반디의 꿈(빛)’을 주제로 한 수상공연(빛의 향연)이 펼쳐져 감동을 자아냈다. LED라이팅 쇼와 횃불 서커스, 파이어 플라잉 공연, 레이져 쇼가 무르익은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으며 무주군 안성면 두문마을 주민들이 준비한 ‘안성낙화놀이(전라북도무형문화재 제56호 /8.31., 9.1., 9.6, 9.7)’가 펼쳐져 운치를 더했다

한편, 밤 10시 20분부터 무주의 캄캄한 밤하늘을 수놓은 ‘반디 불꽃놀이’가 개막행사의 대미를 장식하며 제23회 무주반딧불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2018 · 2019 문화관광 대표축제 무주반딧불축제는 8월 31일에서 8일까지 9일 간, 반딧불이 서식지를 비롯한 무주읍 반딧골전통공예촌과 예체문화관, 남대천 등 무주군 일원에서 개최되며 도시숲마당(무주군청 일원)과 생태하천마당(남대천 일원), 생태체험마당(예체문화관 일원), 생태숲마당(반딧불이 서식지 일원)에서 펼쳐질 ‘반디 팜 파티’와 ‘남대천생태방류체험’, ‘남대천 피서’, ‘신비탐사’ 등의 프로그램들이 반딧불이와 함께 하는 ‘문화생태관광축제’로서의 충분한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무주반딧불축제는 환경지표 곤충이자 천연기념물 제322호(반딧불이와 그 먹이 서식지) 반딧불이를 통해 환경과 인류애를 되짚어 보는 계기를 만들어가고 있는 우리나라 대표 환경축제로 20여 년 째 변함없는 사랑을 받고 있다.
5326 경북 구미시 구미愛 가을, 예술로 물들다 2019/08/30
구미愛 가을, 예술로 물들다
9월 4일~7일, 제10회 구미아시아연극제 개막
금오예술제, 전통연희축제, 청춘! 금오천 2.4km, 근로자힐링콘서트
구미공단 50주년 연계행사 풍성
가을, 구미 곳곳 풍성한 문화예술행사 펼쳐져
 
오는 9월, 구미의 가을이 문화예술의 활기와 낭만으로 가득 찬다.
한국 근대화를 이끌어온 구미공단이 50주년이기도 한 이번 가을, 구미도심 곳곳 시민과 근로자가 함께 소통하는 풍성한 예술행사가 개최된다.
 
□ 도심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공연들, 2019 구미아시아연극제
9월 4일부터 7일까지 소극장 공터다, 금오공대, 그리고 금오시장로 일대에서는 한국연극협회 구미지부 주관으로 ‘구미아시아연극제’가 개최된다. ‘가족, 연극을 만나 행복해지다’는 슬로건 아래 진행되는 이번축제는 총 4일간 가족음악극을 비롯한 마임, 드로잉서커스 등 <극장공연>과 더불어 오는 6일~7일에는 오후 4시부터 금오시장로(路)가 거리 공연장으로 변신한다. 거리를 무대삼아 ‘아주 작은극장’, ‘다이스케 스트리트 서커스’, ‘버블마임’ 등 볼거리 가득한 <야외거리공연>이 펼쳐져 시민들과 만날 예정이다.
 
거리공연에 따라 6일, 7일 양일간 오후 1시부터는 금오시장상가 앞 도로가 차단될 예정이다.
 
특히, 구미공단 50주년을 맞아 지역근로자를 위로하는 찾아가는 연극공연을 마련하여 근로자와 그 가족과 함께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 문의 : 한국연극협회 구미지부
- 전화 : 054-444-0604
 
□ 9월 6일부터 3일간 금오산 분수광장, 금오예술제
한국예총구미지회가 주관하는 2019 금오예술제가 오는 9월 6일, 금오산 분수광장에서 개막한다.
 
‘시민과 함께하는 지역예술의 중흥’을 목표로 시민‧예술인의 어울림 한마당으로 매년 8월 개최해온 금오예술제는 구미공단 50주년을 맞아
공단 50주년 축하퍼포먼스, 예술대상 시상식, 인기가수 박상철이 출연하는 개막 축하무대를 시작으로 3일간 지역예술인들의 수준높은 공연과 전시로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 문의 : 한국예총 구미지회
- 전화 : 054-451-4422
- 홈페이지 : http://www.gumiart.net
 
□ 얼씨구 ~ 좋다, 제10회 구미전국 한가위 전통연희축제
풍성한 한가위를 맞아 우리나라 최고의 전통 연희꾼들이 구미에 모여 신명난 연희축제 한판을 펼친다.
김덕수 사물놀이패, 국악계의 아이돌 남상일, 말뚝이 변검, 남사당놀이, 무을농악, 지산발갱이들소리 등 70여개의 전통예술인들이 출연하여 다채롭고 풍성한 전통예술의 향연을 펼친다.
 
전통체험과 더불어 투호, 절구찧기, 투호, 떡메치기, 버나돌리기, 솟대만들기 등 다양한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참여마당도 마련된다.
(사)한국전통연희단체 총연합회 경상북도지회가 주관하는 이번행사는오는 9월 14일 ~ 15일, 양일간 금오산 분수광장에서 열린다.
 
□ ‘한바탕 놀아보세’, 2019 구미전국농악경연대잔치
9월 28일 ~ 29일, 양일간 구미새마을운동테마파크에서는 한국농악보존협회 구미지회가 주관하는 2019 구미전국농악경연대잔치가 열린다.
지난 2017년 경북무형문화재 제40호로 지정된 구미의 전통문화유산인 ‘구미무을농악’을 전승 보전하고 널리 알리고자 지난해 처음 개최된 구미농악경연대잔치는 축하공연과 경연대회로 진행된다.
 
‘일상생활의 공동체 놀이문화’인 농악을 주제로 지역과 전국의 농악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신명나는 전통무대를 꾸미며, 다양한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체험마당, 전통프린지 공연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 ‘나는 가수다’ 제31회 구미전국가요제 개최
9월 28일에는 전국의 노래꾼들이 구미에 모인다. 한국연예협회 구미지회 주관으로 제31회 구미전국가요제가 저녁7시, 금오산대주차장에서 열린다. 오는 9월 7일 예심대회를 거쳐 미래의 가수왕들의 불꽃튀는 무대와 인기가수들의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 문의 : 한국연예협회 구미지회
- 전화 : 054-471-2515~6
 
□ 공단 50주년 기념, 근로자 힐링콘서트
10월 2일, 오후 7시 30분, 구미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는 강동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주관으로 구미공단 50주년 기념 근로자 힐링콘서트가 열린다.
 
라데츠키 행진곡, 천둥과 번개왈츠 등 전통클래식과 더불어, 오케스트라와 퓨전국악의 콜라보, 락밴드 공연 등 다채로운 클래식 공연이 펼쳐진다.
 
□ 금오천이 청춘, 금오천 2.4km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드림큐브 및 일대 금오천에서는 ‘구미문화도시만들기’ 사업에서 진행하는〈청춘, 금오천 2.4km〉이 개최된다.
 
2016년부터 시작된 본 행사는 ‘구미문화도시만들기’ 사업에서 연중 진행되고 있는 다양한 사업들과 함께 지역예술가와 시민들의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만나볼 수 있는 시민예술축제의 시간으로 개최된다.
 
금년도 행사도 보다 많은 시민들이 예술 활동을 선보이고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공연, 전시, 체험 및 다양한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 중에 있다.
 
가을 한 복판에서 단풍으로 아름다워 질 금오산 자락에 위치한 드림큐브와 금오천 일대에서 펼쳐질 〈청춘, 금오천 2.4km〉이 어느 해보다 기대된다.
※ 문의 : 구미문화도시만들기
- 전화 : 054-451-5505~7
- 이메일 : culturegumi21c@daum.net
- 홈페이지 : www.gct.or.kr

 
5327 경남 함양군 함양군 내달 14일 제17회 함양군민 민속씨름대회 개최 2019/08/30
함양군 내달 14일 제17회 함양군민 민속씨름대회 개최
군내 선수 200여명 참여, 산삼축제 기간 열려 군민·관광객 볼거리 제공
 
함양군은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아 오는 9월 14일 우리 고유의 민속경기인 씨름을 겨루는 ‘제17회 추석맞이 함양군민 씨름대회’를 개최한다.
 
함양군체육회에서 주최하고 함양군 씨름협회 주관으로 함양 상림공원 토요무대광장에서 열리는 이번 씨름대회에는 군내 선수 200여명이 참여해 기량을 겨루게 된다.
 
함양군은 우리고유 민속경기인 씨름 경기를 통해 흥겨운 한마당 축제를 열어 지역주민의 단합과 화합분위기를 조성하여 씨름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매년 민속씨름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로 17회째를 맞고 있다.
 
올해 대회는 △남여 함양통합장사 △남자개인전 45세이상 △함양군 초.중.고 학생대회 등으로 나눠 진행되며, 참가를 원할 경우 각 읍·면 소속 선수는 신청마감일 9월 10일까지, 초, 중, 고 학생은 재학증명서에 학교장의 직인이 찍혀 있어야한다.
 
서춘수 함양군수는 “올해 대회는 산삼축제와 함께 열려 그 어느 때보다 불로장생의 기운이 가득한 대회가 될 것”이라며 “함양장사를 가리는 동시에 군민들의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자리로 많은 선수와 군민들이 참여하여 함양 상림과 산삼축제장을 뜨겁게 달궈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번 씨름대회는 제16회 함양산삼축제 기간과 추석 연휴가 겹치면서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과 관광객들에게 민속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 17회 함양군민 씨름대회 관련 자세한 사항은 함양군씨름협회(963-7865)로 문의하면 된다.

 
5328 경기 연천군 7월에 이어 9월에도 관객과 함께하는 2019 제9회 연천DMZ국제음악제 2019/08/30
7월에 이어 9월에도 관객과 함께하는
2019 제9회 연천DMZ국제음악제

 
연천군과 DMZ국제음악제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DMZ국제음악제 사무국과 음악세계가 주관하는 클래식 평화음악축제 “2019 제9회 연천DMZ국제음악제”가 7월에 이어 9월에도 다양한 공연으로 관객들과 만난다.
 
2011년 첫발을 내디딘 연천DMZ국제음악제는 박숙련 예술감독을 비롯해 국내외 저명 아티스트들이 참가해 ‘RE:BORN’(재구성, 재탄생, 재시작)이라는 주제를 통해 기성세대가 겪은 역사적 아픔으로 생겨난 다양한 상흔을 문화예술 행위인 음악으로 치유하고, 자라나는 미래 세대들에게 새로운 가치를 전달하고자 지난 7월부터 연천군에서 진행되고 있다.
 
먼저, 9월 16일(월) 오후 7시 30분에는 스페셜 게스트로 초청된 피아니스트 조성진의 독주회가 연천수레울아트홀 대극장에서 열린다. 2012년 제2회 연천DMZ국제음악제의 스페셜 게스트로 참여하여 슈만 <환상소곡집 Op.12>, 라벨 <라 발스> 등의 곡들로 아름다운 선율을 선보였던 그는 이번 2019 제9회 연천DMZ국제음악제에서는 모차르트 <환상곡 d단조 K.397>과 <피아노 소나타 3번 K.281>, 슈베르트 <방랑자 환상곡 Op. 15>, 알반 베르그 <피아노 소나타 b단조 Op. 1>, 리스트 <피아노 소나타 b단조 S.178>을 통해 관객들에게 다시 한번 감동의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조성진은 2009년 일본 하마마쓰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최연소로 우승하고 2011년 차이콥스키 콩쿠르에서 3등을 수상하며 어린 시절부터 뛰어난 재능과 타고난 음악성으로 세계무대에서 활약하며 현재 가장 주목받는 예술가로 입지를 굳혔고, 그의 연주는 신중하면서도 시적이고, 엄격하지만 부드러우며, 화려한 테크닉과 색채감이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공연은 정명훈, 로린 마젤, 마렉 야노프스키, 미하일 플레티뇨프, 발레리 게르기예프, 블라디미르 아쉬케나지 등 권위 있는 지휘자들 및 세계 정상급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며, 국제무대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그의 탁월한 음악적 균형감을 통한 순수하면서도 기품있는 연주를 접할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9월 20일(금)에는 ‘꽃을 피우는 마음으로’라는 주제로 평화염원한마음 콘서트가 연천군문화체육센터에서 예정되어 있다. 가수 인순이를 비롯해 대한민국 1세대 재즈밴드, 류성규가 지휘하는 트리니티필하모닉오케스트라, 그리고 연천군 출신의 음악인인 리코더리스트 김윤정, 현악 4중주단 예인사현이 참여하여 연주자와 관객이 함께 음악과 공연을 매개로 모두의 염원인 평화를 노래한다.
 
폐막일인 9월 21일(토)에는 연천수레울아트홀에서 음악제의 마지막 공연인 클로징 콘서트가 예정되어 있다. 이번 공연은 ‘RE:BORN’이라는 주제와 가장 걸맞은 클래식 음악에 새 지평을 연 악성(樂聖) 베토벤의 곡으로 프로그램이 구성되어 있다.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장윤성의 지휘 아래 베토벤의 <에그몬트 서곡>으로 문을 열고, 이어 피아니스트 강충모의 협연으로 <피아노 협주곡 3번 Op. 37>이 연주된다. 피아니스트 박숙련, 바이올리니스트 남카라, 첼리스트 송희송이 연주하는 베토벤 <삼중협주곡 Op. 56>을 마지막으로 장장 두 달간의 여정이 클로징 콘서트를 통해 새로운 시작을 기약하며 막을 내린다.
 
한편, 자세한 출연진과 공연 소개는 공식 홈페이지(www.dmzimf.com)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공연 관람과 예약 문의는 031-955-6982로 바란다.
 

 
5329 울산 남구 오는 3일부터 7일, 2019 행복남구 문화예술제 풍성 2019/08/30
 
오는 3일부터 7일, 2019 행복남구 문화예술제 풍성

울산 남구가 가을의 문턱인 9월을 풍성한 문화예술로 물들인다.
 
울산 남구청이 후원하고 울산 남구문화원이 주최하는「2019 행복남구 문화예술제」가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남구 문화원, 문화예술회관, 남구 왕생로 일원 등에서 다채롭게 펼쳐진다.
 
올해 8회째를 맞이하는「2019 행복남구 문화예술제」는 개막식에 이어 전시회, 체험행사, 예술공연 등 한층 수준 높은 프로그램과 다양한 콘텐츠로 지역 문화예술의 진정한 가치를 이해할 소중한 자리를 마련한다.
 
남구문화원 배꼽마당에서 열리는 개막식은 식전공연과 유공자 표창등 개회식, 축하공연으로 지친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는 문화 나들이로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
 
또한 ‘제10회 지붕없는 미술관’이 6일부터 30일까지 신화예술인촌 일원에서 「마주서다」를 주제로 다양한 타인들과 마주하여 서로를 이해하고 그 속에서 자신을 찾아가고자 함에 의미를 담은 전시회를 마련했다.
 
이와 함께 ‘장생포고래로 131갤러리 개관 1주년’을 기념해 울산미술대전 대상작품인 최민영 작가의 초대전이 3일부터 24일까지 열린다.
 
그리고 4일부터 8일까지 문화예술회관 전시관 및 꾸러기 놀이터에서는 지난 7월 공모를 통해 선정된 제18회 한마음미술대전은 그림, 조각, 서예, 문인화, 사진 등 5개 분야 입상한 작품들이 전시될 예정이다.
 
체험행사로는 “행복남구 차 문화축전”이 5일 오전 11시 문화원 야외공연장에서 전통다례 시연과 시음이 있으며, “제9회 어린이 사생대회”도 7일 10시 남구문화원에서 주민맞이 준비에 한창이다.
 
공연으로는 “남구 풍물인 한마당 대잔치”가 7일 오후 2시 남구문화원 배꼽마당에서 풍물인들의 역량을 뽐내며, “제5회 해피 포크페스티벌”이 7일 저녁 7시 남구 왕생로 일원에서청년 아티스트 버스킹 공연으로 4개팀이 신선한 재미를 선사할 계획이다.
 
김진규 남구청장은 “문화예술인과 함께하는 행복남구의 문화예술제를 통해 지역문화예술인의 가치를 한층 더 높이고, 구민들에게는 다양한 형태의 문화욕구를 충족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 면서 “앞으로도 문화예술인의 적극적인 지원과 육성으로 문화로 행복한 남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5330 경기 이천시 추석 연휴 나들이? 고민 말고 가까운 이천으로 오세요! 2019/08/30
추석 연휴 나들이? 고민 말고 가까운 이천으로 오세요!
 
민족의 명절 추석이다. 예전에는 하루 종일 음식을 만들어 먹고 치우기에 바쁜 것이 명절의 모습이었지만, 최근에는 가족과 함께 가까운 여행이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르는 요즘, 연휴기간 어디 갈지 고민이라면 가까운 이천으로 눈을 돌려보는 것은 어떨까.
 
체험으로 더욱 생생한 추억을 남기는 이천 여행
 
추석 연휴기간에도 체험장을 운영하는 곳이 있다.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에게도 재미를 안겨주는 것이 바로 체험이지 않을까. 우선 돼지를 주제로 한 교육과 체험이 동시에 이루어지는 돼지박물관이 있다. 깜찍한 미니돼지들과 마음껏 뛰어 놀 수도 있고 돼지관련 자료 5,000여점을 전시한 박물관 및 재미난 공연을 볼 수 있다. 황금돼지 해를 맞이해 돼지가 주는 복을 받는 것도 좋을 것이다.
 
농촌체험으로는 이천 특산물 중에 제철을 맞이한 햇사레 복숭아가 있다. 가족단위 체험을 진행하는 칠성농원에서는 추석연휴기간 사전에 전화로 예약하면 달콤하고 맛 좋은 복숭아 수확체험이 가능하다. 시골 농장 체험은 아이들에게 특별한 추석 여행이 될 것이다.
특히 복숭아를 봉지에 씌우지 않고 무봉지로 재배하기 때문에 더욱 생생하게 관찰도 하고 체험도 할 수 있으니 이 시기를 놓치지 말자.
 
이천에 실내 대형 키즈카페는 두 곳이 알려져 있는데, 우선 도드람 테마파크는 미취학 아동 전문 키즈카페다. 아이들이 놀 수 있는 실내낚시터 놀이, 공구놀이, 장애물코스 등 프로그램이 있다. 1층에는 바비큐하우스와 하나로마트가 함께 있어 편리성이 좋은 것이 장점이다. 이천 플레이즈파크는 각 블록마다 실내 놀이시설이 있는데 대형 에어바운스, 트렘폴린, 「플레이즈 런」 이라는 장애물넘기 코스 등이 있어 뛰어놀기 좋아하는 아이가 있다면 추천하는 곳이다. 또한 VR 체험기기를 이용한 모래놀이터, 실내 볼풀 같은 프로그램으로 하루 종일 놀아도 지루하지 않을 것이다.
 
명정 스트레스로 힐링이 필요하다면 덕평공룡수목원을 추천한다.
수목원이지만, 공룡이라는 특이한 콘텐츠를 수목원에 결합한 곳이다. 거대한 공룡과 곤충이 살아 움직이는 공룡관과 곤충관은 어린이는 물론 어른에게도 신기한 곳이다.
 
아이들은 다양한 공룡 구경 및 체험으로 어른들은 수목원 산책으로 마음의 힐링을 찾는
새로운 나들이 명소로 자리잡고 있다.
 
이번 추석에는 이천의 다양한 체험을 즐기면서 가족과 함께 소통하는 좋은 추억을 만드는 연휴 나들이를 즐겨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