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호 | 지역 | 제목 | 날짜 | |
---|---|---|---|---|
1121 | 강원 태백시 | 태백산 설경과 함께하는 2023 태백산 눈꽃 전국등반대회 개최 | 2023/01/26 | |
태백산 설경과 함께하는 2023 태백산 눈꽃 전국등반대회 개최
겨울축제의 터줏대감 격인 제30회 태백산 눈축제가 오는 27일 개막해 31일까지 진행된다. 그 중 눈조각 작품 전시와 더불어 눈축제의 백미라 할 수 있는 ‘태백산 눈꽃 전국등반대회’ 가 29일 일요일에 시작된다. 제30회 태백산 눈축제의 절정이라고 할 수 있는 ‘태백산 눈꽃 전국등반대회’는 해마다 수많은 등산 동호인과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참여하고 있는 역사 깊은 등반대회이자 태백산 눈축제 대표 프로그램이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4인 1조 이상으로 팀을 구성하여 참가할 수 있다. 만약 4인 이상 팀으로 참가하지 않더라도 참여는 가능하나, 이 경우 시상에서는 제외된다. 이번 등반대회는 2개 구간으로 진행된다. 1구간은 유일사에서 출발해 천제단, 문수봉을 거쳐 당골광장으로 돌아오는 코스, 2구간은 당골광장에서 출발해 반재, 천재단, 문수봉을 거쳐 당골광장으로 돌아오는 코스로 진행된다. 코스 중간에 있는 심사구간에서 등산에 관련된 퀴즈나 장비 점검 등 심사항목을 평가받고, 등반대회의 수상자가 결정된다. 시상식은 29일 오후 2시 당골광장에서 진행되며, 대상(태백시장상), 우승(태백시의장상), 준우승(강원도 산악연맹회장상), 장려상(태백시 산악연명회장상)등 상장과 시상금이 준비되어 있다. 한편, 개인은 당일 현장에서 접수 가능하며, 단체는 태백시산악연맹에 신청서식을 작성하여 메일(dosiad@hanmail.net)이나 팩스(033-552-5202)로 접수하면 된다. 축제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태백시문화재단 혹은 태백시산악연맹에 문의하거나 태백산 눈축제 홈페이지(http://tbsnow.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
1122 | 충북 제천시 | 제천시 전통시장 러브투어 지원금 인상 …지역경제·관광“두마리 토끼” | 2023/01/26 | |
제천시 전통시장 러브투어 지원금 인상 …지역경제·관광“두마리 토끼”
제천시 전통시장 러브투어가 2023년 1월 기준 5,000명의 사전예약을 달성했다.‘전통시장 러브투어’는 2008년부터 운영한 사업으로, 지난 2022년까지 15년간 누계 24만명이 이용한 제천시 대표 관광 상품이다.- 올해 차량지원금 1일 35만원, 1박2일 55만원까지 지급 … 작년 13,524명 방문 - 2016년부터 2019년에 걸쳐 연 방문인원이 2~3만명 대에 이르는 등 호황을 맞았으나, 2020년부터 2021년까지 코로나19 여파로 기존 투어인원의 10%대인 2~3천명 수준으로 급감하며 위기에 처했다. 회복 기미를 보인 것은 2022년 하반기다.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책으로 단체관광이 활성화되자, 방문객 1만 3천명을 돌파하며 회복세를 뚜렷이 나타냈다. 상황이 이렇게 되자 시는 30만원으로 고정됐던 지원 금액을 올해부터 1일은 35만원, 1박 2일은 55만원으로 인상해 체류형 단체관광 모객층을 공격적으로 끌어들인다는 방침이다. 또한 관광해설과 곁들인 퀴즈를 통한 홍보물품 증정 등 만족도 제고를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추진해나갈 계획도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금 인상 효과로 벌써 1월에만 5천여명의 사전 예약을 받았다. 관광객 입장에서는 지원금을 받고 동창 및 지인들과 ‘단체 맞춤’제천관광을 즐길 수 있어 1석 2조다”고 말한다. 그럼 지금부터 ‘제천시 전통시장 러브투어’에 대해 샅샅이 알아보자. ▶예약방법 및 지원내용 예약방법은 오프라인부터 온라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전화는 ☎043-641-4805 또는 ☎010-8486-7211(운영실장)로 하면 되고, 포털사이트 다음에서 ‘제천시 전통시장러브투어’카페(https://cafe.daum.net/jclovetour) 에서신청할 수 있다. 또는 hanbio5@hanmail.net 로 회신을 요청할 수도 있다. 지원조건은 ▴30명 이상 단체 관광객이, ▴관내 관광지를 1개 이상방문하고, ▴관내 식당에서 식사를 하고 ▴전통시장 일원에서 1시간 30분 이상 장보기에 참여하면 된다. 이 조건에 맞는 단체에는 ▲차량지원금(35만~55만) ▲관광지 입장료(청풍호반케이블카, 청풍호유람선. 청풍문화재단지. 등) 할인, ▲러브투어 관광해설사 배정 등 다양한 혜택이 지원된다. 한편 전세열차나 정기열차를 이용해 오는 단체는 지역 내 자유롭게 이동이 가능하도록 관광버스를 무상으로 20대까지(1일 기준)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러브투어 운영실과 상담하면 단체 맞춤형 관광일정표와 함께 투어 해설사를 배정해 제천을 제대로 즐기도록 돕고 있다”고 전한다. ▶전통시장 러브투어 추천코스 소개 운영실 관계자는 “전통시장 러브투어는 투어 코스를 유동적으로 선택할 수 있다. 관내 식당에서 식사를 하고 전통시장을 1시간 30분 이상 방문하면 지원금이 나오기 때문이다”며 “제천을 잘 모르는 단체 관광팀은 러브투어 해설사들이 엄선한 코스를 선택하면 된다”며, 추천 코스 5개를 추천했다. ◦옥순봉코스(옥순봉(출렁다리)▸중식▸청풍호반케이블카▸의림지▸전통시장 투어) : 명승 옥순봉과 222m에 달하는 아찔한 옥순봉 출렁다리, 청풍호반케이블카, 명승 의림지까지 제천 핵심 관광지를 즐길 수 있다. ◦청풍호코스(청풍문화재단지▸중식▸청풍호유람선▸청풍호반케이블카▸전통시장 투어) : 청풍권 코스를 알차게 즐겨볼 수 있다. ◦박물관코스(세계기독교박물관▸중식▸청풍호반케이블카▸전통시장 투어▸덕동계곡) : 1만 3천여점의 기독교 관련 유물 및 관광100선 등에 선정된 청풍호반케이블카, 여름 휴가지 덕동계곡 등을 여행할 수 있다. ◦배론성지코스(배론성지▸중식▸의림지와 제림(솔밭공원)▸전통시장 투어) : 우리나라 최초 신학교이자 종교성지인 배론성지와 명승 의림지와 제림 일원을 구석구석 살펴볼 수 있다. ◦힐링코스(청풍문화재단지▸중식▸국립 제천치유의숲▸삼한의 초록길▸전통시장 투어) : 가볍게 트레킹하기 좋은 코스로, 제천의 아름다움 풍광과 맑은 공기를 느낄 수 있다. ▶제천 전통시장 8개소 코스에 포함시킬 수 있는 관내 전통시장은 총 8개소로, 시내 뿐 아니라 북부권에서 남부권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역전한마음시장(내토로28길 12, 043-645-2724) : 제천역 광장 앞 매달 3,8일 풍물시장(5일장)이 열린다. ◦중앙시장(풍양로 108, 043-647-2047) : 규모가 가장 큰 시장이다. 청년 상인들이 입점해 있는 ‘청년몰’, 상권 르네상스를 위한 ‘브루잉랩’,‘모아키친’과‘스타점포’등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 ◦내토전통시장(용두천로11길 5, 043-651-0053) : 2013 전국 우수시장 박람회 대통령상 수상으로, 문화배움터, 쇼핑카트, 상인실명제 등 다양한 현대적 콘텐츠를 운영하고 있는 시장이다. ◦동문전통시장(용두천로 125, 043-646-5255) : 큰 규모의 마트와 신선한 채소, 육류, 생선 등으로 옛정이 물씬 풍기는 전통시장이다. ◦제천약초시장(원화산로 121, 043-647-0109) : 우리나라 3대 약령시장이다. 약초판매점과 작목반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우수한 약초를 구입할 수 있다. 약초주 만들기 체험이 무료로 운영된다. ◦제천고추시장(바이오밸리로 212) : 국내 최대 규모의 고추시장으로 중간 마진 없이 판매자와 직거래를 할 수 있다. 고추 뿐 아니라 곡물들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덕산전통시장(덕산면 약초로3길 24, 043-651-9417) : 4일, 9일 장이 들어서며 황기, 더덕 등 약초를 판매하는 전통적 재래시장이다. 덕산, 수산, 한수면과 인접해있다. ◦박달재전통시장(백운면 평동로 4-8, 043-653-2114) : 1일, 6일 5일장이 열린다. 노래 ‘울고넘는 박달재’의 주인공이자 영화 ‘박하사탕’ 촬영지와 가깝다. 한 시장 상인은 “코로나 19로 단체관광을 기대하기 어려웠는데 최근 현수막을 든 단체관광객들이 찾아와 한참을 있다가니 정말 반가웠다”며 “관광버스가 한꺼번에 방문해 시장에 활기가 시장에 활기가 생겨 좋기도 하지만 관광버스가 한꺼번에 방문해 조금씩이라도 장을 봐주니 많은 인원이 소소하게 장을 봐주니 상인들에게 힘이 많이 된다”고 말한다. |
||||
1123 | 충북 단양군 | 추운겨울 더 색다른 여행지 단양! | 2023/01/26 | |
추운겨울 더 색다른 여행지 단양!
대한민국 관광1번지 단양군이 겨울철 색다른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 올해 800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한 관광도시 단양군은 수려한 자연 풍광이 곳곳에 펼쳐진 데다 겨울철 잊지 못할 경험을 즐기려는 발길이 속속 이어지고 있다. 하늘을 비행하며 파란 하늘과 멋진 설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패러글라이딩은 단양에서 꼭 해봐야 하는 버킷리스트 중 하나다. 최근 MZ세대를 넘어 남녀노소 누구나 체험할 수 있는 패러글라이딩은 TV방송, 유튜브 등 여러 방송매체에 자주 등장해 대중 스포츠로 자리 잡았다. 단양은 연평균 70일가량 비행이 가능한 다른 활공장에 비해 300일 정도 넉넉하게 비행할 수 있는 여건을 갖춰 한겨울 이색적인 경험을 제공한다. ‘한국의 알프스’ 단양소백산에 겨울 정취를 즐기려는 산행도 이어지고 있다. 겨울 산행의 진수를 느낄 수 있는 소백산 비로봉 정상은 살을 바늘로 찌르는듯한 칼바람이 등산객들에게 평생 잊지 못할 경험을 안겨준다. 대한민국 100대 명산 중 하나인 단양소백산은 전국 백(白)산 가운데 작은 백산이라는 뜻으로 백은 희다, 높다, 거룩하다 등의 의미를 다채롭게 함축하고 있다. 사계절 아름다운 풍광을 뽐내는 소백산이지만 겨울 설경은 그중에 백미(白眉)로 꼽힌다. 최근 계속된 강추위로 산 정상에서는 한겨울 못지않은 빼어난 설경을 감상할 수 있다. 단양소백산의 설경 가운데 가장 으뜸은 산 정상에 핀 상고대(서리꽃)이다. 바다의 산호초를 떠올리게 하는 상고대는 습도와 기온 차이로 탄생하는데 전국에 이름난 명산 중에서도 순백미가 뛰어난 단양소백산이 최고로 평가받는다. 이 코스는 능선을 따라 이어져 난이도가 높지 않지만 장시간 산행할 수 있는 체력과 칼바람에 대비한 동절기 장비를 갖춰야만 도전할 수 있다. 비로봉 정상을 오르기 힘들면 연화봉에 자리한 국내 최초 국립천문대인 소백산천문대를 탐방하는 재미도 쏠쏠하다. 제2연화봉 대피소에는 백두대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망대가 설치돼 있으며 산악인들에게 호텔급으로 불리는 숙소도 마련돼 있다. 국립공원 홈페이지에서 미리 예약을 해야 이용할 수 있는 이 숙소는 냉장고, 전자레인지를 갖추고 핸드폰 충전기, 남녀 분리된 잠자리(이불 별도)를 제공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겨울철 건강과 이색적인 추억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단양으로 초대한다”며, “등산할 때는 아이젠 등의 안전장구를 갖추고 산행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
||||
1124 | 충남 청양군 | 칠갑산천문대 정월대보름 특별 관측 프로그램 운영 | 2023/01/26 | |
칠갑산천문대 정월대보름 특별 관측 프로그램 운영
최대 구경급인 304mm 굴절망원경을 갖춘 칠갑산천문대가 오는 2월 4일과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정월대보름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정월대보름은 음력 첫 보름달이 뜨는 날로 선조들이 설이나 추석만큼 중요시한 명절이다. 선조들은 이날 저녁 가족들과 함께 뒷산에 올라 둥실 떠오른 달을 맞으며 소원을 빌었다. 칠갑산천문대는 달을 볼 수 있는 오후 6시부터 관측 프로그램을 시작하며 보름달 포토존, 보름달 사진찍기, 보름달 소원 적기 등 부대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낮에는 달과 관련된 천문 강연과 직접 달 만들기 등 체험 행사를 제공한다. 방문자들은 또 보름달 외에 겨울철 별자리, 밤하늘에서 가장 빛나는 별 시리우스, 행성인 목성과 화성, 좀생이별과 오리온 대성운을 관측할 수 있다. 다만, 구름이 많이 끼거나 비가 오는 경우 관측이 어려울 수 있으니 일기예보를 참고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칠갑산천문대는 행사 기간 더 많은 관람객이 방문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회차를 추가 운영하며, 입장료를 50% 할인한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칠갑산천문대 홈페이지 예약 후 방문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소식과 내용도 홈페이지에서 알아볼 수 있다. |
||||
1125 | 전남 광양시 | 광양시, 전남 2월 추천관광지 ‘전남도립미술관&광양예술창고’ | 2023/01/26 | |
광양시, 전남 2월 추천관광지 ‘전남도립미술관&광양예술창고’
- 도민 문화 수요 충족 및 전남 국제 위상 강화하며 국제적 미술관 반열 진입 - - 폐창고 재생한 광양예술창고, 다채롭고 유연한 프로그램으로 방문객과 호흡 - 광양시가 전라남도 이달의 추천관광지 2월 테마 ‘역사가 살아 숨쉬는 예향, 전라남도 탐방기’에 전남도립미술관과 광양예술창고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옛 광양역 터에 건립된 전남도립미술관은 광양시민을 비롯해 도민의 문화 수요를 충족하고 전남의 국제 위상을 강화하며 국제적 미술관 반열의 진입을 꾀하고 있다. 개관전 ‘산을 등지고 물을 바라보다’를 시작으로 ‘이건희 컬렉션 특별전’, ‘리움미술관 순회전’ 등 잇따른 대형전시로 스펙트럼을 확장하며 문화예술계의 지각변동을 일으키고 있다.현재는 특별기획전 ‘인간의 고귀함을 지킨 화가, 조르주 루오’전, 신 소장품전, ‘고화흠 ; 이제서야 비로소 나의 백안(白岸)을 찾아’ 등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오는 29일 폐막을 앞둔 조르주 루오전은 미제레레, 회상록 등 대표작 200여 점을 선보인 블록버스터 전시로 미처 관람하지 못한 애호가들의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고화흠’전은 지금껏 제대로 조명되지 못한 전남 작가들에 주목하고 예향 전남미술의 흐름과 가치를 재조명하려는 전남도립미술관의 의지를 뚜렷하게 보여 준다. 신 소장품전은 오는 3월, 개관 2주년을 맞는 전남도립미술관의 정체성과 방향성을 가늠하고 미술관의 가능성과 미래를 한자리에서 읽을 수 있는 뜻깊은 전시다. 전남도립미술관은 올해도 현대미술의 다양성을 보여 줄 국제전 ‘시의 정원’, ‘또 다른 바다-도대양기’, 천경자, 클로드 모네 등의 ‘꽃과 낭만’을 기획하고 있다. 또한, 미국 출신 흑인 작가 ‘리처드 케네디’전, 세기의 컬렉션으로 국내 미술계에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이건희 컬렉션’ 특별전 등으로 관람객을 맞을 계획이다. 미술관 1층, 아트숍과 카페테리아를 갖춘 ‘FLATFORM 660’은 물자와 승객이 오가던 옛 광양역의 ‘플랫폼’과 현주소 ‘660’을 상징하는 쉼터로 관람의 긴 여운을 음미할 수 있는 또 하나의 전시 공간이다. 전남도립미술관 앞마당과 연결된 광양예술창고는 다채롭고 유연한 프로그램으로 지역민들과 활발하게 호흡하는 한편, 미술관 방문객을 자연스럽게 흡수하고 있다. 60년 된 폐창고를 재생한 광양예술창고는 미디어 영상실, 이경모 아카이브 등으로 구성된 ‘미디어A’, 소통 공간이자 문화쉼터인 ‘소교동B’로 구성된 복합문화공간이다. 정구영 관광과장은 “광양은 전남도립미술관, 광양예술창고 외에도 인서리공원, 섬진강작은미술관 등 다채로운 문화예술공간을 중심으로 시민과 관광객들로부터 새롭게 주목받는 문화관광의 도시”라고 말했다. 이어 “겨울에서 봄으로 가는 관문인 2월, 전라남도가 대표 관광지로 추천한 전남도립미술관과 광양예술창고에서 메마르기 쉬운 감성을 촉촉이 적시고 활기찬 봄을 준비하는 예술여행을 즐기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
||||
1126 | 강원 화천군 | 산천어축제 인기 비결 ‘얼음낚시 플러스 알파’ | 2023/01/25 | |
산천어축제 인기 비결
‘얼음낚시 플러스 알파’ 다양한 겨울철 놀이문화, 화천만의 축제 콘텐츠들로 관광객 유혹 에티오피아 홍보관과 조경철 천문대, 과학교실 등 이색체험 인기 2023 화천산천어축제가 얼음낚시 이외에도 다양하고 차별화된 축제 콘텐츠로 관광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산천어축제에서는 메인 프로그램인 산천어 얼음낚시와 맨손잡기 등 산천어 체험 이외에도 수십여 종의 즐길 거리와 볼거리가 가득하다. 덕분에 1인당 3마리를 잡을 수 있는 산천어 낚시를 일찍 마친 관광객들이 곧장 귀가하지 않고, 보다 긴 시간 축제장에 머무르며 겨울철 놀이문화를 만끽하고 있다. 대표적인 체험은 눈썰매와 얼음 썰매, 하늘 가르기다. 얼고 이성 앞 드넓은 얼음광장은 설 연휴에도 연일 아이가 탄 썰매를 밀어주는 가족들로 문전성시다. 총연장 100m가 훌쩍 넘는 눈썰매 역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는 인기 코너다. 화천에서만 만날 수 있는 에티오피아 홍보관에서는 커피 발상지인 에티오피아의 전통 커피를 맛볼 수 있고, 산천어 커피박물관에서는 커피의 역사를 눈으로 보며 최고급 커피 향을 음미할 수도 있다. 축제장 내 조경철 천문대 부스에서는 ‘아폴로 박사’로 불렸던 故 조경철 박사의 흔적을 만날 수 있으며, 맑은 날이면 태양을 눈으로 관측할 수도 있다. 최전방 화천에서 열리는 축제인 만큼 군부대 장비를 눈으로 보고 체험할 수 있는 ‘호국이 체험관’도 놓칠 수 없다. 멋진 제복을 입고 있는 헌병들과의 기념 촬영도 아이들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이다. 축제장에 마련된 과학 교실에서는 가상현실 체험을 비롯해 알기 쉬운 과학 체험이 가능하다. 겨울 문화촌에 들르면, 1960~70년대의 시가지 세트장에서 추억을 맛볼 수 있으며, 투호와 윷놀이도 즐길 수 있다. 달콤한 설탕과 자 만들기 체험은 어린이들에게 특히 인기다. 이 밖에도 축제장에는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부스, 심폐소생술 교육장, 산천어축제 기념품 판매장 등이 운영 중이다. 곳곳에 마련된 몸 녹임 쉼터는 관광객들의 지친 다리를 위한 화천군의 배려다. 축제장 밖에서는 세계최대 실내얼음조각광장이 화려한 얼음예술의 진수를 선물한다. 22일 축제장을 찾은 김경원(42·서울시 은평구)씨는 “산천어 낚시를 끝내고 몸 녹임 쉼터에 들렀다가 얼음 썰매와 눈썰매를 타러 가는 길”이라며 “아이들이 과학 교실과 조경철 천문대 부스도 가보자고 졸라 들러볼 생각”이라고 했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축제장 안에도 얼음낚시 외에 많은 프로그램이 있지만, 축제장 밖에도 파크골프 등 관광명소가 많다”라며 “설 연휴 화천에서 잊지 못할 추억 많이 만드시길 바란다”라고 했다. |
||||
1127 | 경북 안동시 | 2023 안동 암산얼음축제 개막 | 2023/01/25 | |
“대한이와 소한이의 신나는 겨울 여행”
2023 안동 암산얼음축제 개막 - 어린이들에게는 꿈과 희망을, 어른들에게는 추억과 향수 선물 경북 대표 가족형 겨울놀이 축제인‘2023 암산얼음축제’가 오는 1월 28일(토)부터 2월 5일(일)까지 아흐레간 안동시 남후면 암산유원지 일원에서 개최된다. “어린이에게는 꿈과 희망을 , 어른에게는 추억과 향수”를 안겨줄 이번 안동암산얼음축제는 다양한 체험거리와 볼거리로 관광객들을 찾아간다. 얼음썰매, 빙어낚시, 민속놀이, 놀이기구 등 각종 체험 프로그램과 겨울을 한눈에 느낄 수 있는 얼음 조각과 얼음빙벽 등 포토존, 아이스 컬링 및 썰매타기 대회 등 각종 이벤트 행사도 축제기간 내 펼쳐질 예정이다. 1월28일(토) 오후 1시에 진행되는 개막식에는 남후면 전통 풍물패 공연을 시작으로 2023년 발전하는 안동의 희망 메시지를 선포하는 퍼포먼스와 다양한 캐릭터로 꾸민 ‘놀이단 寒(한)식구’의 공연 등을 통해 축제의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 이외에도 얼음축제를 찾는 시민과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여성·장애인 전용 화장실, 몸 녹임 쉼터, 수유실 등 다양한 편의 시설을 추가 확충했다. 또한 올해 축제에서는 얼음썰매와 빙어낚시 체험권 구매시 축제장 및 남후면 관내식당에서 이용가능한 5,000원 상품권을 지급한다. 한편, 지난 1월 18일 안전검검에서 축제 개최를 위한 얼음 기준 두께인 25cm~ 30cm(강원발전연구원 권고 사항)를 충족했고, 1월 27일(개최 하루전) 시설물 점검 및 합동안전점검을 실시하여 보다 안전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코로나 19등으로 인해 4년만에 암산얼음축제가 열리는 만큼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
1128 | 경남 하동군 | 하동세계茶엑스포 D-100 성공개최 준비 착착 | 2023/01/25 | |
하동세계茶엑스포 D-100 성공개최 준비 착착
‘자연의 향기, 건강한 미래, 차!’ 주제 5월 3일 개막…차 천년관 등 5관 구성 관람객 135만명 유치 목표…다양한 볼거리로 세계인의 축제 한마당 준비 세계 최초이자 국내 처음으로 차(茶)를 주제로 한 국제행사 2023하동세계차엑스포가 24일로 D-100일을 맞았다. (재)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박완수 도지사·하승철 군수)는 개막 100일을 앞두고 군민과 함께하는 보고회에서 녹차(그린티) 나눔카를 이용한 하동차茶 시음 특별 홍보를 비롯해 설명절 맞이 귀성객 대상 홍보 캠페인을 추진하는 등 성공적인 엑스포 개최를 위해 총력을 쏟고 있다. ◇ 인류의 지속가능한 삶을 위한 TEA! 1200년 하동차의 가치를 세우는 장 = 2023하동세계차엑스포는 ‘자연의 향기, 건강한 미래, 차!’라는 주제로 차(茶)의 주산지인 하동군 스포츠파크와 야생차문화축제장에서 5월 4일부터 6월 3일까지 31일간 개최한다. 차(茶) 관련 인프라 및 풍부한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하동에서 차 소비 저변 확대와 시장 확장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하고자 개최하는 매우 뜻깊은 엑스포다. 이를 계기로 우리 차의 역사성과 농업적 가치를 전 세계에 전파함과 동시에 전 세계와 전국의 차(茶)인과 차(茶)문화 교류를 통한 차문화 저변 확대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전국 최초로 건립될 차유통센터를 거점으로 국내의 많은 차를 생산·판매하는 중심지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 풍성하고 다채로운 전시관 및 이벤트 행사 = 전시관은 ‘자연의 향기, 건강한 미래, 차茶!’를 주제로 총 5개로 구성된다. 먼저 제1행사장에는 △한반도 차(茶)의 역사와 문화를 보여주는 주제관으로 ‘차 천년관’ △오감을 활용한 차(茶)의 효능을 소개하고 생활 속 다양한 차(茶) 제품을 소개하는 ‘웰니스관’이 들어선다. 또한 △나라별·시대별 차(茶)와 문화, 한반도 차(茶)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차(茶) 생활과 예술을 느껴보는 ‘월드티아트관’ △세계의 차(茶)와 국내의 차(茶)를 알려주고 의류·화장품·뷰티관련 산업을 소개하는 차(茶) 복합 존 및 다도구와 공예품을 소개하는 도자 공예 존, 다식과 디저트를 소개하는 티 푸드 존 등 차(茶) 산업과 기업을 소개하는 ‘산업 융복합관’이 마련된다. 그리고 제2행사장에는 △뿌리깊은 차나무와 지리산 이야기를 볼 수 있는 ‘주제 영상관’이 생생하게 연출돼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하동야생차박물관에서 펼쳐지는 전시효과는 그동안 야생차문화축제의 수준을 넘어 최대의 연출효과를 보여준다는 점에서 관람객 사랑을 독차지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체험 행사로는 세계 차(茶)를 체험하는 ‘찻잔들고 세계여행’ 다례시연과 차(茶)회로서 다함게 차차차, 맛있茶 예쁘茶 재밌茶 및 차 시배지 투어와 명상 요가 및 명인과 함께 티클래스(tea class) 등 웰니스케어센터 등 다채롭고 다양한 차 관련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이벤트 행사는 사전행사, 공식행사, 특별행사, 문화행사, 경연행사, 부대행사 등으로 구성돼 있다. 개막식은 엑스포의 성공을 기원하고 국민적 관심이 쏟아지는 자리인 만큼 실감형 콘텐츠를 이용한 오프닝 세레모니, 주제공연, 인기가수 축하공연, 화려한 불꽃놀이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마련해 전 세계인의 축제 한마당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 135만명의 관람객 유치 방안 및 외국인 6만명 유치 대책 = 관광객 유치 목표는 135만명(5개국 외국인 6만 포함)이다. 사전 홍보 마케팅을 통해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하고 입장권 판매를 하고 있다. 현재까지 입장권 사전구매를 위해 직능·사회단체, 공공기관, 기업체 등 31개소와 22만매를 구매약정 체결했으며, 향후 국내 관광객 유치를 위해 각급 학교, 공공기관, 기업체, 교육기관, 차 관련 단체, 향우회, 종교단체 등 온·오프라인 마케팅 활동을 적극 추진한다. 특히, 해외 바이어(업체 100여개) 초청 수출상담회 개최 및 입장권 연계 할인시설 운영과 16개 공식여행사 지정 및 팸투어를 기획해 엑스포 학생단체 관람객 현장체험 학습 유치 위한 홍보 마케팅을 실시 중이다. 이를 통해 경남 유치원, 초·중·고 학생뿐만 아니라 많은 국민이 이번 하동세계차엑스포 기간 중 현장 체험학습을 위해 엑스포를 다녀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관람객 편의 최우선 = 하동군과 조직위는 그동안 엑스포 행사장 접근 교통망 구축을 추진해 행사장 및 주차장 부지 조성, 교통시설물 설치와 기반시설 및 설비공사를 비롯해 진입도로 정비 등을 모두 완료 중에 있다. 주차 편의를 위해 제1행사장(면적 12만 4684㎡)의 주차면수를 스포츠파크 일원과 축구장, 하상정 궁도장 및 섬진강 수변공원 등에 4210면을 마련했다. 제2행사장(2만 102㎡)은 쌍계사 주차장, 화개복합행정타운, 화개면사무소 등에 1592면을 마련해 모두 5802대의 주차면수를 확보했다. 또한 주말 24대, 평일 12대의 셔틀버스 운행과 교통약자를 위한 전기 카트와 휠체어 등도 준비하고, 관람객들을 돕는 자원봉사자도 일반 1200명, 통역 20명 등을 선발해 행사장 안팎에 투입한다. ◇ 맛집·숙박·홍보 대책 마련 = 조직위원회는 성공적인 엑스포 개최를 위해 숙박 및 외식업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손님 맞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지난해 4월 관내·외 126개소 업소와 협약을 체결한데 이어 2차로 추가 36개 업소와 협약 체결을 준비 중이다. 숙박업소 78개소(인근 시군 10개소 포함), 외식업소 84개소(2차 포함)이며 엑스포 공동 홍보 및 이용객들에게 웹컴티(하동차) 제공 등 정확한 내용은 엑스포조직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식음 대책으로는 행사장 내에서는 음식관과 푸드트럭 등을 운영하고 행사장 밖에서는 지역 외식업소와 엑스포 공동 홍보 및 웰컴티(하동녹차) 제공 등 상호 협약을 체결해 관광객 맞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숙박 관련 하루 9000여 명이 숙박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조직위는 3000여 객실이 필요할 것으로 보고 하동군과 인근 3개 시·군을 활용해 이를 충족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조직위는 작년까지 분위기 조성 등 인지확산단계를 마무리하고 올해부터 입장권 연계 홍보(1~4월)에 이어 성과 홍보 극대화(5~6월)까지 단계별 일정에 따라 엑스포를 국내외에 알리게 된다. 현재 SNS와 유튜브 등 온라인과 오프라인, 언론·방송 등을 통해 엑스포 개최 전까지 집중 홍보에 나서고 있다. 엑스포 홍보대사로는 패션디자이너 이상봉, 가수 정동원, 가수 손빈아, 뮤지컬배우 박정아, 트롯요정 김다현이 위촉됐으며 주요 기관과 단체 등을 대상으로 집중 홍보 행사를 펼치고 권역별 홍보를 시작으로 전국 단위 기관으로 홍보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 엑스포가 지역 경제에 미치는 영향 = 엑스포 개최에 따라 135만명 이상의 국내외 관광객들이 방문하고, 도내 수출계약 300억원, 농특산물 판매 50억원 이상의 실적을 목표로 하고 있다. 경남지역 생산유발효과 1892억원, 부가가치 유발효과 753억원, 일자리 창출 등 취업유발 효과 2363명 등 커다란 경제적 파급효과를 기대한다. 엑스포를 치르게 되면 많은 예산을 들여 우수한 콘텐츠를 만들게 된다. 콘텐츠를 야생차박물관에 전시해 이후에도 하동을 찾는 사람들이 지속적으로 즐길 수 있도록 할 것이며, 향후 주기적으로 산업엑스포를 개최할 기틀이 마련되면, 차 관련 전문가와 학자들이 하동에 모일 수 있을 것이다. 또한 ‘하동녹차’라는 브랜드를 전 국민에게 새로운 문화로 확실하게 심어줄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고, 경남도와 하동군 지역경제 활성화 및 소득 증대의 큰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나아가 힐링과 관광뿐만이 아니라 휴양과 치유, 캠핑 등 복합 레포츠 시설까지 더해 경남과 하동이 야생차 웰니스 산업의 근원지로 자리 잡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다. 1200년의 역사와 전통성을 지닌 하동차가 한국 차(茶) 산업을 세계 차(茶) 산업의 중심으로 포지셔닝 확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드는 기회이기도 하다. 다향다색(茶香多色) 소비자의 인식부터 생산과 유통, 상품의 변화까지 혁신의 변화를 주도하는 최고의 2023하동세계차엑스포를 기대해본다. |
||||
1129 | 전남 고흥군 | 고흥분청문화박물관, 올해 다채로운 기획전시 풍성 | 2023/01/25 | |
고흥분청문화박물관, 올해 다채로운 기획전시 풍성
- 고흥 역사와 도자를 중심으로, 10회 이상 추진 - 고흥분청문화박물관은 고흥 운대리 분청사기를 중심으로 도자문화 확산의 기틀을 마련하고자 ‘도자’에 중점을 둔 기획전시를 알차게 준비하고 있다. 군은 우리지역 옛 선조들의 역동적인 삶과 도자문화를 널리 알리고 지역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의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3년도 박물관 기획전시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올해 첫 기획전시는 입주작가들의 성과품을 소개하는 『만발(滿發)-2022년 고흥분청문화박물관 입주작가 성과 기획전시』로, 고흥 분청사기 문화에 새로운 문화적 의미를 부여한 도예작가들의 특별한 작품을 선보이며 지난해 11월에 이어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오는 3월에는, 태안 마도 4호선에 출수된 분청사기와 고흥 분청사기를 서로 비교하면서 조운제도와 공납체계를 소개하는 『분청사기와 조운』 기획전시를 개최한다. 이 전시는 고흥 운대리 분청사기가 제작된 후 중앙의 공납자기로 운송되는 경로와 운반과정 등을 살펴볼 수 있어 군민의 역사적 자부심을 자극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8월에는, 우리의 땅인 울릉도에 고흥사람들이 어떻게 진출해 해양문화를 전파할 수 있는지를 소개하는 ‘율도(栗島, 울릉도)와 흥양사람들’이란 특별교류전시를 개최해 '우리 땅, 독도 지킴' 마음과 역사적 의미를 만날 수 있다. 10월에는, 전국에서 창의적인 도예작가들의 작품을 대상으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고흥분청사기 전국 공모전 수상작품전”을 개최해 전통과 현대 사이에서 재해석된 분청사기를 선보인다. 11월에는, ‘2023년도 박물관 입주작가 성과품’ 전시를 개최해 입주작가들의 시선에서 운대리 분청사기의 아름다움과 창의적인 작품, 감미로운 색감을 담은 작품들을 소개한다. 이밖에도 전남 동부권 국·공립 박물관 순회전시, 분청사기 도예강좌 수강생 작품전시 등도 박물관 로비에서 진행되며, 공예트렌드 페어 전시, 관내 미술관 등 협업 외부전시도 계획돼 있어 지역 내 문화예술 향유 공간을 점차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 역사·문화, 예술발전을 이끌어가는 역사·문화·예술·관광시설로서 지역민들에게 문화적 향유를 충족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젝트를 기획해 추진하며, 폭넓은 계층이 소통할 수 있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
||||
1130 | 강원 평창군 | 2023년 제29회 대관령 눈꽃축제 개막 | 2023/01/20 | |
2023년 제29회 대관령 눈꽃축제 개막
대관령면축제위원회(위원장 이창형)는 1월 20일(금) 14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29일(일)까지 10일간 대관령면 송천 일원에서 제29회 대관령눈꽃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눈글루로 만나는 대관령 겨울나기’ 슬로건을 바탕으로 다양한 공연·전시·체험 프로그램을 체험해 볼 수 있고, 야외구이터, 아이스카페, 먹거리쉼터 등 부대행사 및 편의시설이 가득 준비되어 있어 가족·친구·연인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 특히, 대관령면 체육회(회장 하태순)과 연계하여 1월 28일(토) 10시에는 축제장 일원에서 ‘평창 대관령 알몸 마라톤 대회’가 열려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입장권은 온라인에서 사전예약 구매 가능하며, 오프라인의 경우 티켓부스에서 발권이 가능하다. 이창형 대관령면축제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2년만에 개최하는 행사라서 더 의미가 있다. 다양한 프로그램 및 편의시설을 마련해 대한민국 대표 겨울의 도시 평창 대관령에서 가족·친구·연인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