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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1 | 강원 | 강원도관광재단, ‘오묘한 겨울왕국 여행’ 기획전 진행 | 2023/01/06 | |
강원도관광재단, 대형 여행사 4개사와
‘오묘한 겨울왕국 여행’ 기획전 진행 강원도와 강원도관광재단(대표이사 강옥희)은 오는 6일부터 여기어때, 인터파크투어, 티몬, 하나투어와 함께 강원도 겨울여행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오묘한 겨울왕국 여행 상품’ 기획전을 진행한다. 재단에서는 온수풀 워터파크 등 강원도의 인기 겨울 여행 콘텐츠와 지역의 특색 있는 관광 자원들을 결합시킨 강원도만의 겨울 여행 상품 발굴을 통해 강원도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보다 풍부한 계절여행 경험을 선사하고자 한다. 이번 겨울여행 대전에서는 강원도에서만 볼 수 있는 환상적인 설경을 보고, 스키뿐만 아니라 다양한 겨울 여행을 즐길 수 있는 특화 상품이 마련되었다.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눈썰매, 따뜻한 온수풀에서 눈 내리는 바다멍이 가능한 인피니티 풀, 광활하고 하얀 목장에서 양떼에게 먹이주는 체험, 3년만에 개최되는 화천 산천어축제 등 즐거움이 가득한 겨울축제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상품 등을 이용하여 강원도에서 환상적인 겨울을 보낼 수 있다. 또한, 구매자들에게는 할인쿠폰 및 이벤트도 제공되어 합리적인 가격으로 상품을 이용할 수 있다. 강원도관광재단 최동석 국내마케팅팀장은 “비수기로 들어서는 강원도 겨울관광 활성화 캠페인을 통해 지역소비 창출을 도모하고자 한다.”며 “겨울철 강원도 스키에만 한정되어 있는 관광요소를 극복하기 위해 다양한 레저와 숙박상품을 발굴하였으며, 관광객들이 환상적인 겨울여행을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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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2 | 충남 홍성군 | - 3년 만에 직접 만나는 ‘새조개’ - 홍성군, ‘제20회 홍성남당항 새조개축제’ 개최! | 2023/01/06 | |
- 3년 만에 직접 만나는 ‘새조개’ -
홍성군, ‘제20회 홍성남당항 새조개축제’ 개최! - 오는 14일(토)부터 이달 말까지, 서부면 남당항 축제공원 일원서 대면 축제 개최- 홍성군 대표 먹거리 ‘새조개’를 제철에 맛볼 수 있는 ‘제20회 홍성남당항 새조개축제’가 오는 14일(토)부터 31일까지 홍성군 서부면 남당항 축제공원 일원에서 3년 만에 대면 축제로 전 국민을 찾아간다. 축제 첫날인 14일(토) 16시에는 남당항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유심초, 우연이, 박진도의 축하공연과 불꽃놀이 등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되며, 축제기간 동안 주말 및 설 연휴에는 관광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노래자랑 대회, 새조개 까기 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새조개 샤브샤브 1kg 온라인 판매는 70,000원, 식당에서 먹는 것은 80,000원으로 가격을 통일하여 판매함으로써 방문객들의 혼란과 불편함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겨울철 별미인 ‘새조개’는 속살이 새머리와 부리 모양과 비슷하게 생겨 붙여진 이름으로, 특유의 담백함과 감칠맛뿐만 아니라 콜레스테롤과 지방함량이 낮아 동맥경화, 혈전 예방 등 건강에 좋으며 풍부한 영양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추운 날씨에 몸의 면역력 증강에 좋은 홍성군의 대표 수산물이다. 정상운 축제추진위원장은 “축제기간 방문객들에 편의와 다양한 체험·볼거리를 제공해 다시 찾고 싶은 남당항 새조개축제가 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말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이번 대면 축제를 통해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가 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도울 예정”이며 “홍성군의 대표 축제인 새조개 축제가 3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되는 만큼 새롭게 단장한 남당항 축제공원 일원에서 관광객들을 맞이하게 됐다. 방문객들의 안전을 위해 코로나19 방역 및 철저한 안전 점검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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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3 | 전남 장성군 | 음식 맛집, 소나무길… 장성군, 관광분야 새 판 짠다 | 2023/01/06 | |
음식 맛집, 소나무길… 장성군, 관광분야 새 판 짠다
관광, 문화, 음식 연계성 강화해 시너지 효과 극대화 방침 장성군이 새해 ‘1000만 관광시대’를 향한 힘찬 첫걸음을 내딛는다. 관광, 문화, 음식 발전을 도모하는 효율적인 지원과 함께 관광자원간 연계성을 강화해 경쟁력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가장 주목되는 곳은 유네스코 세계유산 필암서원이다. 조선시대를 대표하는 유학자 하서 김인후 선생을 배향하는 필암서원은 선비의 고장 장성군을 상징하는 뛰어난 문화재다. 2021년 전남형 지역성장 전략사업에 선정된 장성군은 총 100억 원의 사업비로 ‘세계유산 필암서원 선비문화 육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집성관 리모델링을 비롯해 ▲선비문화 디지털 전시공간 조성 ▲전통정원 정비 ▲선비문화 플랫폼 구축 등을 시행 중이다. 군은 여기서 한걸음 더 나아가 수십억 송이 계절꽃이 피어나는 황룡강과 필암서원, 박수량 백비를 소나무 가로숲길로 연결해 독자적인 관광 콘텐츠로 확장‧발전시킬 방침이다. 늘어나는 관광수요는 음식을 개발해 주민 소득과 연결한다. 장성과 남도음식의 장점이 오롯이 담긴 장성 5대 맛거리 조성, 국립남도음식진흥원 유치로 음식관광의 메카로 자리매김하는 것이 목표다. 최근에는 음식 메뉴 개발이 한창이다. 장성군은 지난해 말 남도음식문화 라운드 테이블 회의를 통해 각계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고 미락단지 남도음식거리에서 음식 전시회를 갖는 등 활발한 연구에 나서고 있다. 축령산 편백나무 찜통으로 만든 샤브샤브 요리가 전시회 참가자들로부터 주목받기도 했다. 음식이 관광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하는 요소가 될 것이라는 장성군의 구상은 이미 한 번의 테스트를 통과했다. 지난해 10월 열린 황룡강 가을꽃축제에서 합리적인 가격과 좋은 맛의 음식을 선보이며 77만 명 방문이라는 큰 성공에 일조했다. 그밖에 꽃강으로 유명한 황룡강은 장성의 선비문화와 입지 여건을 활용한 지방정원을 조성한다. 편백숲을 품은 축령산은 산림 휴양 인프라를 구축해 치유 관광을 더욱 활성화한다. 파크골프장을 새로 조성하고 2025년 도민체전 유치에 나서는 등 스포츠 관광 분야에서도 새로운 지평을 열어갈 방침이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관광산업은 ‘굴뚝 없는 공장’이라 불릴 정도로 무한한 가능성을 지녔다”면서 “장성이 지닌 자연과 문화, 역사, 음식, 스포츠 등 다양한 요소를 연계해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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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4 | 전북 군산시 | 가슴 떨리는 이색 체험~ 바다위를 걷는 짜릿함~ - 장자교 스카이워크로 새단장! 오는 10일 개통 - | 2023/01/06 | |
가슴 떨리는 이색 체험~ 바다위를 걷는 짜릿함~
- 장자교 스카이워크로 새단장! 오는 10일 개통 - 군산시는 고군산군도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장자교(해상인도교) 스카이워크 조성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오는 10일 개통한다고 밝혔다. ‘장자교(해상인도교) 스카이워크 조성사업’은 1986년 완공된 길이 268m 기존 교량에 일부구간 확장과 바닥 교체 공사를 통해 스카이워크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공사비 21억 8천만원을 들여 완공했다. 장자교는 기존 콘크리트 바닥으로 설치돼 있어 고군산군도 바다 경치 조망이 제한됨에 따라 장자교를 찾는 관광객의 아쉬움이 컸으나 이런 아쉬움을 해결하듯 새 단장을 마친 장자교의 바닥판을 철망과 강화유리로 교체해 교량 아래로 바다가 훤히 보이는 아찔한 풍경에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특히 올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으로 선정한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관광명소 2023~2024 한국관광 100선’에 고군산군도가 선정되어 신들이 노니는 섬으로 표현되는 천혜의 자연경관과 장자교의 이색 체험을 할 수 있는 스카이워크로 바다 위를 떠다닐 수 있는 신비로운 기분을 느낄 수 있게 되어 고군산군도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이색 체험 등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또 오는 4월 경관조명 설치공사를 완료하면 고군산군도 관광활성화에 기여하고 야간에 고군산군도를 찾는 관광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며 체류형 관광지로 거듭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지속적인 고군산군도 관광자원 개발을 통해 군산이 가진 관광자원의 가치와 우수성을 널리 알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노을 맛집으로 유명한 고군산군도, 특히 장자교 스카이워크에서 바라보는 노을이 관광객들의 필수 코스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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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5 | 경북 청송군 | 청송 얼음골에서 아이스클라이밍 대회 막 오른다! | 2023/01/06 | |
청송 얼음골에서 아이스클라이밍 대회 막 오른다!
주말 전국 선수권대회 이어 다음 주 월드컵 대회까지 연거푸 개최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오는 주말인 7일(토), 8일(일) 2일간 청송군 얼음골에서 「2023 노스페이스컵 청송 전국 아이스클라이밍 선수권대회」를 개최한다. (사)대한산악연맹이 주최하고 경상북도산악연맹이 주관하며, 청송군·대한체육회·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국내 최고 선수 120여 명이 참가해 서로의 기량을 겨루며 우승 트로피를 놓고 각축을 벌일 예정이다. 3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14일 ~ 15일 개최되는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아시아선수권 대회의 국가대표 선발전으로 국내의 내로라하는 선수들의 물러설 수 없는 한판 승부를 관람할 수 있다. 대회장에는 청송 농특산물 및 관광홍보 등 다양한 전시 행사도 마련되어 있으며, 경기벽 뒤쪽에 얼음빙벽을 조성하여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도 제공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 전국 아이스클라이밍 선수권대회를 시작으로 청송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아시아선수권 대회, 104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산악부문 아이스클라이밍 경기 등 한 달간 이어지는 아이스클라이밍 대회를 통해 ‘아이스클라이밍의 성지’, ‘산악스포츠 메카’, ‘산소카페 청송군’의 브랜드 가치가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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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6 | 전남 신안군 | 신안군, 「전라남도 1월 추천관광지」에 1004섬 분재정원 선정 | 2023/01/05 | |
신안군, 「전라남도 1월 추천관광지」에 1004섬 분재정원 선정
- 겨울 입맛 돋우는 별미 ‘김국’따라 전남 한바퀴 -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겨울 입맛 돋우는 별미따라 전남 한바퀴 추천 여행지 4곳 중 압해도 1004섬 분재정원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분재정원에는 애기동백나무 2만 그루가 식재되어 3km에 이르는 숲길을 붉게 물들이고 있고, 전남 신안의 대표 겨울 축제인 ‘섬 겨울꽃 축제’가 한창 진행 중으로 다양한 볼거리와 플라워월(flower-wall)과 플라워아치(flower-arch) 등의 포토존을 제공한다. 더불어, 분재정원 안에는 분재원과 수목원, 초화원, 산림욕장 등을 갖추고 있고 주변에 펼쳐진 5천만평의 아름다운 다도해 바다도 조망할 수 있다. 특히 1004섬 신안 앞바다에서 나오는 겨울철 별미 ‘김국’을 먹고 4천만송이 1004섬 분재정원 애기동백 속에 흥겨운 축제 한마당과 함께하면 지친 몸과 마음을 휴식하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을 것이다. 김은 한대성 해초로서 1월에 수확되는 김이 최상품이며, 압해도 인근 갯벌에서는 아직도 옛날 방식대로 갯벌에 말뚝을 꽂아서 기르는 지주식 김 양식이 주를 이룬다. 부류식에 비해 수확량은 적지만 그 맛은 훨씬 뛰어나며, 도시 사람에겐 낯선 ‘김국’에 ‘김전’은 신안에서만 맛볼 수 있는 근사한 별미 식사가 될 것이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신안군을 방문한 관람객들이 하얀 눈 속에 핀 새빨간 애기동백꽃을 보며 마음에 위안을 얻고, 추운 겨울 신안의 별미 음식과 함께 따뜻하게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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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7 | 전남 광양시 | 알찬 겨울방학 위한 광양 사용설명서 | 2023/01/05 | |
알찬 겨울방학 위한 광양 사용설명서
- 광양장도박물관, 광양부영국제빙상장, 광양불고기 특화거리 등에서 오감 만족 - - 매천황현 생가, 이균영 문학동산, 윤동주 유고 보존 정병욱 가옥 등으로 인문여행 - 광양시가 건강하고 알찬 겨울방학을 보내기 위해 고심하는 학부모와 학생들을 위한 광양 사용설명서를 제시해 호응을 얻고 있다. 광양에는 광양장도박물관, 전남도립미술관, 광양부영국제빙상장 등 특별한 경험을 즐기고 신나게 뛰어놀며 감성지수를 높일 수 있는 품격 높은 문화공간이 가득하다. 광양장도박물관은 국가무형문화재 제60호 장도장(粧刀匠)의 맥을 3대째 잇는 정신문화공간으로 세계 각국의 검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와 특별한 체험을 제공한다. 장도는 177번의 공정 끝에 탄생하는 칼집이 있는 작은 칼로, 장도를 만드는 기능 또는 사람을 장도장이라고 한다. 광양장도박물관은 쉬이 변하는 시대를 살아가는 어린이들에게 우직하게 일편심(一片心)을 새겨가는 장인정신을 보여 줄 수 있는 뜻깊은 장소다. 광양 궁시장(무형문화재 제12호)의 기능을 이어가는 광양궁시전수교육관도 유익한 방학을 선물할 수 있는 공간이다. 궁시장은 활과 화살을 만드는 기술 또는 사람으로, 광양궁시는 빠르고 정확하게 날아야 하는 화살의 기본 성능과 작품성을 두루 갖춘 걸작으로 명성이 높다. 전수관에는 활과 화살, 제작과정 등이 상세하게 안내돼 있으며, 김기 궁시장과 김철호 전수자가 2대를 이어 궁시를 제작하며 활발한 문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전남도립미술관은 특별기획전 ‘인간의 고귀함을 지킨 화가: 조르주 루오’와 소장품 상설전 ‘흙과 몸: 성긴 연결, 촘촘한 관계’, 신 소장품전 등이 열리고 있다. 특히, 개관 2주년을 맞는 도립미술관의 신 소장품전은 2021년 하반기부터 지난해까지 수집한 작품들로 도립미술관의 정체성과 방향성을 짚을 수 있는 뜻깊은 전시다. 설치, 미디어아트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된 이번 전시에서 조각과 구동장치를 결합한 박종영 작가의 키네틱 작품은 호기심 가득한 어린이 관람객들의 발걸음을 사로잡는다. 광양부영국제빙상장은 365일 연중무휴로 운영되는 전남 최대 사계절 실내아이스링크로, 온 가족이 스케이트를 즐기며 신나는 방학을 보낼 수 있는 액티비티 공간이다. 스케이팅을 즐긴 후에는 광양불고기 특화거리를 찾아 빨갛게 익은 참숯에 광양불고기를 오순도순 구워 먹으며 오감 만족을 완성할 수 있다. 매천황현생가, 이균영 문학동산, 윤동주 유고 보존 정병욱 가옥 등은 광양의 문학과 역사를 관통하는 인문공간으로 지식인의 고뇌와 책무에 대해 사유할 수 있는 시간을 준다. 봉강 석사리의 매천 황현 생가에서는 경술국치에 통탄하며 절명시 4수를 남기고 분연히 자결한 지식인이자 실천가인 조선의 마지막 선비 매천의 높은 정신을 만날 수 있다. 광양읍 우산공원에 있는 이균영 문학동산은 이상문학상과 단재학술상을 수상한 광양 출신 이균영의 문학정신을 기리는 곳으로, 어린이들에게 커다란 꿈과 자부심을 심어준다. 윤동주의 육필시고를 지켜낸 ‘윤동주 유고 보존 정병욱 가옥’은 일제강점기 이국의 형무소에서 순국한 윤동주를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시인으로 부활시킨 역사적 장소다. 인근 ‘윤동주 시 정원’을 거닐며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에 수록된 31편의 시들을 감상하고 별 헤는 다리를 건너 배알도 섬 정원에서 낭만적인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정구영 관광과장은 “겨울방학은 자칫 지루하고 무의미하게 보내기 쉬운데 광양에 있는 문화·역사 공간들을 찾는다면 유익하고 후회 없는 겨울방학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신나게 스케이트를 타며 건강한 신체를 기르고 미술관이나 박물관, 문학동산 등을 찾아 풍부한 인문 정서를 북돋우고 광양불고기로 마무리하는 오감 만족 겨울 광양여행을 적극 추천한다”고 덧붙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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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8 | 부산 수영구 | 설 명절 국내 최대 규모 1,500대 드론쇼 개최 ! | 2023/01/05 | |
설 명절 국내 최대 규모 1,500대 드론쇼 개최 !
2023년 1월 광안리 M 드론라이트쇼 공연 안내 북극여행, 겨울스포츠, 설날, 겨울여왕 부산광역시 수영구(구청장 강성태)는 2023년에도「광안리 M 드론라이트쇼」공연은 매주 토요일 2회 광안리 해변에서 상설로 운영되며, 특히 지난해 12월 31일 카운트다운 공연으로 진행된 국내 최대 규모 1,500대 드론쇼를 설 명절에 다시 한 번 개최한다고 밝혔다. 먼저 새해 첫 공연인 1월 7일 ‘북극여행’ 공연은 계속되는 기후위기 속 북극에 살고 있는 동물들을 표현해 환경보호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하며, 1월 14일 ‘겨울스포츠’ 공연은 겨울에 즐길 수 있는 신나는 스포츠로 동계올림픽 때마다 우리를 즐겁게 해준 다양한 종목들을 만날 수 있다. 1월 21일 ‘설 명절’ 공연은 당일 19시 1회 공연만 개최되며, 국내 최대 규모 드론쇼인 1,500대로 만날 수 있다. 설에는 새해를 시작하는 명절답게 역대 최대 규모인 1,500대 드론의 압도적인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며,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명절 콘텐츠로 시민들을 찾아간다. 1월 28일 ‘겨울여왕’은 겨울이면 찾아오는 애니메이션을 모티브로 얼음성에 살고 있는 차가운 겨울여왕의 아름다움을 표현하며 공연을 더욱 빛내줄 어린이 공주님들의 방문을 기대하고 있다. 강성태 수영구청장은 “지난해 국내 최대 규모 1,500대 드론쇼의 역대급 공연으로 광안리 M 드론라이트쇼가 이제 부산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야간 관광 킬러콘텐츠로 자리매김한 한 해였다. 2023년에도 드론쇼는 더욱 더 풍성한 콘텐츠와 규모로 찾아가 광안리 해변이 전 세계적인 명소로 자리 잡게 하겠다.”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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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9 | 강원 양양군 | 오산리선사유적박물관, 겨울방학 주말 체험프로그램 운영 | 2023/01/05 | |
오산리선사유적박물관, 겨울방학 주말 체험프로그램 운영
함께 보고, 듣고, 느끼고 즐기는 동안 추억이 쌓이는 것은 물론, 사랑도 더욱 진해져 갈 것만 같은 좋은 예감이 듭니다. 낭만적인, 그래서 더욱 아름다운 체험 여행이 되기를 트래블아이가 응원합니다.- 매주 토요일, 일요일 총 28회, 유물 열쇠고리 만들기 등 진행 - 양양군 오산리선사유적박물관이 오는 7일 토요일부터 관람객을 대상으로 “조각난 유물을 복원하라!” 주말 체험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한다. 군은 겨울방학을 맞아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오산리유적의 유물을 이용한 문화 체험을 통해 신석기시대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현장학습 체험을 통해 오산리유적의 학술적 가치를 알리고자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 이번 체험프로그램은 관람객을 대상으로 덧무늬 토기, 토제인면상 등 출토유물을 응용한 간단한 복원체험(열쇠고리 만들기 체험)과 오산리유적의 역사적 가치 설명 등으로 진행 된다. 프로그램은 1월 7일 토요일부터 2월 25일 토요일까지 매주 토요일·일요일 오전 10:00, 오후 13:00로, 1일 2회, 회당 약30분간 운영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1회 참가인원은 12명으로 제한한다. 체험을 원하는 사람은 전화(033-670-2547), e-mail(zzambo0812@korea.kr)로 예약 신청하면 된다. 군은 중․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에 신석기시대 대표 유적으로 오산리유적․유물이 소개 되어 있는 만큼,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위주의 학습을 진행해 학생 등 관람객들의 흥미와 참여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오산리 선사유적박물관에는 이번 체험프로그램과 더불어 신석기시대 유물을 응용한 다양한 무료·유료 체험들이 준비되어 있으니, 많은 분들이 방문하시어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리 선사유적박물관에서는 상시 운영 프로그램으로 고고학적 복원방법과 동일한 방법을 이용한 ◉ 인기만점인 『나는야 고고학자』- 유물발굴 및 복원체험 ◉ 유물열쇠고리 만들기 체험과 선사시대 목걸이 만들기 체험 ◉ 유물 퍼즐 맞추기 체험 ◉ 유물 스크래치 체험 ◉ 8천 년 전 신석기시대에서 보내는 사랑의 엽서 쓰기 ◉ 해설사와 함께하는 박물관 유물 이야기 등 다양한 유료·무료 체험을 즐길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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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0 | 충북 단양군 | ‘체리슈머’ 관광1번지 단양이 제격 | 2023/01/05 | |
‘체리슈머’ 관광1번지 단양이 제격
검은토끼의 해를 맞아 똑똑하게 소비하는 체리슈머 여행지로 대한민국 관광1번지 단양이 주목받고 있다. 체리슈머란 김난도 작가의 트렌드코리아 2023에서 올해 트렌드 중 하나로 언급됐다. 체리피커에서 파생된 말인 체리슈머는 더 현명하고 필요한 만큼만 똑똑하게 소비하는 소비자(조각 전략)를 말하며, 공동 구매(반반 전략), 유연한 계약 추구(말랑 전략) 등의 세가지 소비전략을 가진다. 단양군은 수려한 자연 풍광이 곳곳에 펼쳐진데다 부담 없는 입장료로 즐길 수 있는 관광시설이 있어 체리슈머에게 제격이다. 특히 만천하스카이워크와 단양강잔도는 전국적인 핫 플레이스(Hot Place)로 알려지면서 주말이면 관광객으로 장사진을 이룬다. 만천하스카이워크는 만학천봉 전망대와 짚와이어, 알파인코스터, 모노레일 등을 갖췄다. 만학천봉 전망대는 단양강 수면에서 120여m 높이에 있어 소백산 지류와 단양강이 빚어낸 풍경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외줄을 타고 활강하듯 내려가는 짚와이어는 만학천봉∼환승장을 잇는 1코스(680m)와 환승장∼주차장까지 가는 2코스(300m)로 구성됐다. 산악형 롤러코스터인 알파인코스터는 만천하스카이워크 매표소에서 금수산 만학천봉까지 1km 구간에 레일을 조성한 것이다. 아름다운 산길을 따라 해발 320m 만학천봉까지 오르는 상행부는 곧 펼쳐질 하행부의 설렘과 느릿한 망중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하행부는 최고 시속 40㎞로 단양강과 금수산의 맑고 시원한 바람을 가르며 짜릿한 속도감을 온 몸으로 체험할 수 있다. 단양강 잔도는 단양읍 상진리(상진대교)에서 강변을 따라 적성면 애곡리(만천하 스카이워크)를 잇는 길이 1200m, 폭 2m로 조성됐다. 이 길은 총 연장 중 800m 구간은 강과 맞닿은 20여m 암벽위에 설치돼 강물 위에 있는 환상과 함께 걸을 때마다 짜릿한 스릴과 재미를 온몸으로 체험할 수 있다. 큰돈이 아니어도 건강에 좋고 맛도 좋은 다채로운 음식을 먹을 수 있는 단양구경시장도 똑똑하게 소비하는 체리슈머에게 빼놓을 수 없는 명소다. 단양지역의 180여개 석회암 천연동굴 중 고수동굴과 천동동굴, 온달동굴 등 관광객의 입장이 가능한 곳에는 여행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이들 동굴은 자연의 신비를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데다 동굴 내부는 1년 내내 영상 15도의 온도를 유지해 따뜻하게 관람할 수 있어 인기가 높다. 단양강 물길 따라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하며 펼쳐진 도담삼봉을 비롯한 단양팔경도 겨울 낭만을 만끽 할 수 있는 여행코스 중 하나다. 군 관계자는 “최근 2023∼2024 한국관광 100선에 도담삼봉, 만천하스카이워크&잔도가 6회에 걸쳐 선정됐다”며 “관광도시 단양의 다채로운 즐길거리와 확실한 행복을 여행객이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