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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1 서울 동대문구 동대문구 서울한방진흥센터, ‘추천웰니스관광지’재선정 2023/01/13
동대문구 서울한방진흥센터, ‘추천웰니스관광지’재선정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추천웰니스관광지’ 2회 연속 선정… 2024년까지 연장-
-전문적인 운영, 홍보마케팅, 관광상품화, 유관기관 연계 노력 등에서 높은 평가 받아-

한방산업특구 서울약령시에 위치한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 서울한방진흥센터(서울약령시한의약박물관)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추천웰니스관광지’로 2회 연속 선정돼 눈길을 끌고 있다.
‘추천웰니스관광지’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한국을 대표하는 우수 웰니스 웰빙(well-being)과 행복(happiness) 건강(fitness)의 합성어로 신체와 정신은 물론 사회적으로 건강한 상태를 의미한다
 관광 콘텐츠를 발굴, 강화하고자 자연·숲치유, 힐링·명상, 한방, 뷰티·스파 등 네 가지의 테마에 어울리는 관광지를 선발하는 사업이다.
지난 2021년 추천웰니스관광지로 최초 선정된 서울한방진흥센터는 인증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재지정 심사를 받았다. 심사는 지난 2년간의 운영 실적을 토대로 ▲웰니스 콘텐츠의 적정성 ▲관광객 유치를 위한 노력 ▲향후 발전 가능성 등에 대한 전문 심사위원단 평가로 진행됐으며, 심사 결과 우수한 시설로 인정받아 ‘추천웰니스관광지’로 2회 연속 선정됐다. 인증기간은 올해 1월부터 2024년 12월 31일까지 2년 연장됐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는 웰니스 관광지의 전문적인 운영을 비롯해 적극적인 홍보마케팅, 관광 상품화, 공사 및 지역사회 연계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서울한방진흥센터는 추후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웰니스 관광의 활성화를 위해 협업하게 되며, 웰니스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여행 상품화, 무료체험 행사, 인플루언서 홍보 등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서울한방진흥센터 관계자는 “동대문구의 랜드마크인 서울한방진흥센터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웰니스 관광지로서 가치를 인정받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의미 있는 웰니스 프로그램과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서울한방진흥센터가 국내를 넘어 세계적인 관광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한방진흥센터(서울약령시한의약박물관)은 추천웰니스관광지 재지정에 앞서 문체부 주관 ‘2022년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제’에서 인증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한의학을 알리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1172 강원 춘천시 “설날, 남이섬이 좋습니다” 온 가족 함께 즐겨요 2023/01/13
“설날, 남이섬이 좋습니다” 온 가족 함께 즐겨요

- 21일부터 24일까지 전통 민속놀이, 신년 운세 뽑기, 소원지 적기, 포토존, 선물 증정 이벤트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 내달 12일까지 열리는 남이섬 겨울축제 ‘Winter Wonder Nami Island’…무료 눈썰매장 인기 만점

남이섬이 계묘년(癸卯年) 설 연휴가 시작되는 오는 21일 토요일부터 24일 화요일까지 설맞이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4일동안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남이섬 중앙에 위치한 나미콩쿠르갤러리 앞 광장을 주 무대로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우선 ▲제기차기, ▲고리던지기, ▲대왕딱지치기, ▲대왕윷놀이 등 ‘전통 민속놀이’를 체험할 수 있다. 계묘년 신년 운세 뽑’끼’에 참여하면 새해 운세를 점쳐보고 행운의 복(福) 돈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온 가족이 함께 새해 소원을 적고 매달 수 있는 ‘소원을 말해봐’ 코너도 준비되어 있다. 남이섬 ‘나미프렌즈’ 캐릭터들이 한데 모인 아기자기한 포토존에서 ‘인생샷’을 남겨볼 수도 있다. 

유리·도자공예를 체험할 수 있는 남이섬 명물 ‘공예원’에서는, 연휴 기간 내 네이버로 체험을 예약하고 방문한 고객 대상으로 랜덤 항아리에서 새해 선물을 뽑을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핀란드 교육부 인증을 받은 유아교육 커리큘럼을 선보이는 ‘헤이스쿨스 클럽 남이섬’에서는 설맞이 FREE PLAY(프리 플레이)를 진행한다. 딱지치기, 투호놀이, 제기차기, 윷놀이 등 전통놀이를 체험하며 미션을 성공하면 소정의 선물을 증정하는 놀이수업이다. 5세 이상부터 초등학생까지 참여 가능하며 체험비는 5,000원이다. 

365일 양질의 무료 전시가 끊이지 않는 전시관 ‘평화랑’과 ‘나미콩쿠르갤러리’에서는 설맞이 낱말 퍼즐 이벤트를 진행한다. 전시를 관람하고 이와 관련된 낱말 퍼즐을 완성하면 달콤한 사탕을 증정한다. 

고목 레스토랑에서는 남이섬 시그니처 ‘깡타비어’를 마시고 SNS에 인증하면 깡타비어에 곁들이기 좋은 약과와 아이스크림을 증정하는 행사를 오는 23일 월요일까지 진행한다. 

이 밖에도 남이섬에서는 나폴리 피자 장인협회(APN)로부터 인증 받은 장인이 그 비법을 전수하는 ‘화덕피자 만들기’, 남이섬의 여객선 조타실을 견학하고 운항 법을 배워볼 수 있는 ‘일일 선장 체험’도 상시 운영하고 있다.

설 연휴 소중한 사람에게 의미 있는 선물을 전달하고 싶다면 ‘설맞이 기획상품 특선 판매전’이 있다. 남이섬의 감성이 가득 담긴 선물을 판매하는 ‘아트숍 이매진나미’와 ‘남이섬감성선물 온라인 스토어(https://smartstore.naver.com/namiisland), 각종 편의 물품 판매 및 특색 있는 주류를 큐레이션 하는 크래프트 리커숍을 겸하고 있는 ‘나미스토어 소나타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남이섬은 아름다운 설경을 배경으로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내달 12일까지 겨울 축제 ‘Winter Wonder Nami Island’를 진행한다. 개장과 동시에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는 남이섬 눈썰매장은 길이 약 40m, 높이 약 7m에 달해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누구나 동심으로 돌아가 짜릿함을 즐길 수 있다. 특히, 눈썰매장 안내부스를 방문하여 온라인 티켓 구매 사이트 ‘트립닷컴’ 예약 내역을 제시하거나 현장에서 앱과 쿠폰을 다운로드하면 눈썰매를 무료로 대여할 수 있다. 눈 위에서 실컷 시간을 보냈다면 모닥불에 직접 구워 먹는 ‘불멍세트(마시멜로와 쫀드기)’로 차가운 몸을 녹여보자. 눈썰매장 앞 푸드존에서는 따뜻한 어묵꼬치와 닭꼬치 등 다양한 먹거리도 만나볼 수 있다.

남이섬 행사 및 축제 관련 자세한 정보는 남이섬 홈페이지(https://www.namisum.com/)와 대표전화(031-580-8114)로 확인할 수 있다. 
1173 강원 태백시 3년 만에 개최되는 제30회 태백산 눈축제, 2023/01/12
3년 만에 개최되는 제30회 태백산 눈축제, 
‘이상한 동화나라 태백마을’로 돌아왔다

대한민국 겨울 대표축제인 제30회 태백산 눈축제가 오는 27일부터 31일까지 태백산국립공원 당골광장과 태백 황지연못 일원에서 개최된다.

1994년 제1회를 시작으로 개최된 태백산 눈축제는 화려하고 웅장한 눈 조각 전시와 눈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관광객들에게 겨울 축제만의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마련해 왔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3년 만에 개최되는 제30회 태백산 눈축제는 ‘이상한 동화나라 태백마을’이라는 주제로 초대형 눈 조각을 비롯해 다양한 볼거리와 예년보다 다양해진 즐길거리, 먹거리로 오감을 만족하는 겨울 축제가 펼쳐질 예정이다.

개막식 행사는 27일 황지연못 문화광장 특설무대에서 진행되며, 초청 가수로는 ‘국민가수’ 우승자 박창근을 포함해 은가은, 권민정, 윤서령, 설하윤, 류지광 등이 출연한다.

축제의 주요 행사장인 태백산국립공원 당골광장에서는 동화나라 콘셉트에 맞는 초대형 눈 조각 전시, 대형 이글루 카페 등 겨울을 만끽할 수 있는 볼거리를 제공하고, 당골광장 무대에서는 각종 공연 행사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당골광장 아래에 위치한 야생화공원과 테마공원에서는 가족들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특히 얼음썰매 체험과 대형 눈 미끄럼틀 체험이 축제 시작 전부터 가족 단위 관광객들의 많은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부대프로그램으로는 14일부터 시작되는 ‘전국 대학생 눈 조각 경연대회’가 개최되어 전국의 대학생들의 젊음과 열정을 눈 조각을 통해 확인할 수 있고, 29일에는 ‘태백산 눈꽃 전국등반대회’가 진행되어 등산을 즐기는 많은 산악인들이 참여해 눈꽃이 만발할 태백산을 등반하며 겨울 축제의 절정을 만끽할 예정이다.

한편, 태백 황지연못 일원에는 다양한 야간 경관조명이 마련된 ‘별빛 페스티벌’이 진행되고 있어 태백시의 까만 밤하늘과 황지연못의 조명이 어우러진 환상적인 겨울 야경을 감상할 수 있다. 

축제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태백시문화재단에 문의하거나 태백산 눈축제 홈페이지(http://tbsnow.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1174 충북 영동군 올해 설명절에는 ‘영동곶감’으로 고마움을 전하세요! 2023/01/12
올해 설명절에는 ‘영동곶감’으로 고마움을 전하세요!
   천혜자연이 만든 명품 영동특산물들 즐비, 명절 선물로 인기
  
 한민족 최대 명절인 설이 코앞으로 다가온 요즘, 감고을 충북 영동군의 명품 곶감이 설 선물로 주목받고 있다.

‘영동곶감’은 최고 품질과 맛으로 겨울철 국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건강먹거리이다.
 
 정을 나누고 감사의 마음을 표하는 것은 정겨운 명절 모습중 하나이기에, 코로나19 등으로 오랫동안 전하지 못했던 감사함을 표하기에는 영동 곶감이 최고의 선택이 될 수 있다.

‘영동곶감’은 감고을이라 불리는 영동의 4계절 대표 건강 먹거리로 통한다.

 산골 청정지역에서 무공해로 생산되는 영동곶감은 양질 감만을 자연 건조해  당도가 높고 씨가 적고 화사한 주홍빛이 특징이다.

 추억의 맛과 푸근한 정이 들어있는 웰빙 식품으로 명절 전후 인기가 좋다.

 특히, 1월 5일부터 25일까지 3주간 ‘2022 온라인 영동곶감축제’가 개최되면서 전국 소비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식사대용·다이어트 식품·피부미용에 그 효과가 탁월한 영동곶감의 인기는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

 맛과 품질이 우수하고 추억의 맛과 푸근한 정이 들어있어 한 번 맛본 이들은 그 매력에 반해 겨울 최고먹거리로 꼽으며 다시 영동곶감을 찾는다.

 지난 1월 초 열린 2023 영동곶감축제에서도 관광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아 연일 매진 행렬을 이으며, 역대 최대 판매고를 기록하기도 했다.

 현재, 우체국 쇼핑몰 영동군브랜드관, 영동축제관광재단 홈페이지 등 온라인에서 최고품질의 영동곶감을 저렴하게 만나볼 수 있다.

 일반적인 선물 및 간식용은 40개들이 내외로 3~5만원 정도, 가격대별로 다양한 종류가 판매되고 있다.

 한겨울 가족들의 건강을 챙기거나 명절을 맞아 정성어린 선물을 고민했다면 영동곶감은 감사함을 전하는 최고의 선물이 될 수 있다. 

 이외에도 천혜 자연의 고품질 포도를 원료로 만든  ‘영동와인’, 껍질이 얇고 살이 많아 고소한 ‘영동호두’, 육질이 쫄깃하고 표고 고유의 향을 듬뿍 머금은 ‘영동 표고버섯’등 영동의 명품 농특산물들이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건강과 면역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안전하고 깨끗함과 함께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영동의 건강먹거리들의 인기가 올라가고 있다.

 재단 관계자는 “과일의 고장에선 영동의 먹거리들은 천혜 자연에 농가의 정성까지 더해져 최고의 맛과 향을 자랑한다”라며, “평소 고마웠던 이들에게 영동의 농특산물로 따뜻하고 푸근한 ‘고향의 정’을 전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1175 경북 경주시 삼국통일 문무대왕 발자취 더듬는 동해안 해파랑길 경주 전 구간, 오는 6월 개통 2023/01/12
삼국통일 문무대왕 발자취 더듬는 동해안 해파랑길 경주 전 구간, 오는 6월 개통

- 경주시 사업비 13억 들여 나아해변~봉길해변 잇는 6㎞ 구간 탐방로 조성공사... 다음달 착공
- 주낙영 시장 “경주만의 특색 있는 걷기길 콘텐츠 개발해 시민·관광객 모두 만족시키는 탐방로 조성하겠다”

동해안 해파랑길 경주 전 구간이 오는 6월 개통된다. 단절의 원인이었던 한국수력원자력과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을 우회하는 탐방로가 상반기 완공되기 때문.  

12일 경주시에 따르면, 시는 해파랑길 경주 구간 중 연결이 끊겼던 ‘양남면 나아해변~문무대왕면 봉길해변’ 6㎞ 구간을 연결하는 탐방로 조성공사가 다음달 착공한다.

총 사업비 13억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해파랑길 경주구간 연결과 탐방로 시설정비 및 부대시설 보강을 통해 지역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를 위해 경주시는 한국원자력환경공단과 ‘해파랑길 설치·이용에 관한 협약을 2021년 6월 체결했고, 지난해 3월에는 한국수력원자력과 옛)국도 31호선 사용에 관한 협의를 추진한 바 있다.  

또 지난해 11월에는 ‘양남면 나아해변~문무대왕면 봉길해변’ 6㎞ 구간 산책로 조성을 위한 실시설계도 모두 마쳤다.

현재 탐방로 조성을 위한 막바지 행정 절차가 진행 중이며, 계획대로라면 오는 6월 완공과 함께 해파랑길 경주 전 구간이 개통될 전망이다.

특히 신규 탐방로 대부분이 산림지역을 통과하는 만큼, 경주시는 공기관 대행사업(한국원자력환경공단 1억5000만원)을 통해 ‘스마트 산불 감시 시스템’을 도입하기로 했다.

한편 해파랑길은 부산 오륙도 해맞이공원에서 강원 고성 통일전망대까지 동해안의 해변길, 숲길, 마을길 등을 이어 구축한 총 50개 코스로 750km에 달하는 전국 최장 길이를 자랑하는 걷기여행길이다.

경주에는 △10코스(13㎞) : 관성해변∼읍천항∼나아해변 △11코스(17.2㎞) : 나아해변∼봉길해변∼나정해변∼감포항 △12코스(13.3㎞) : 감포항∼오류해변∼연동마을 등 총 3개 구간이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삼국통일의 위업과 부국강병을 달성한 통일 군주 문무대왕의 발자취를 더듬는 동해안 해파랑길 경주 전 구간이 오는 6월 개통을 앞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경주만의 특색 있는 걷기길 콘텐츠를 개발해 시민과 관광객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탐방로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1176 경남 거창군 기나긴 겨울을 다양하게 즐기는 거창 겨울 여행지 추천 2023/01/12
기나긴 겨울을 다양하게 즐기는 거창 겨울 여행지 추천
금원산자연휴양림, 수승대, 항노화힐링랜드, 창포원에서 만나요

 기나긴 겨울을 보내는 가장 재미있는 방법! 즐길거리가 가득한 거창으로 겨울 여행을 떠나보는 건 어떠세요?

△제14회 금원산 얼음축제(거창군 위천면 금원산길 412)
3년 만에 거창의 겨울왕국이 돌아왔다. 다채로운 얼음조각 전시장부터 빙판을 씽씽 달리는 얼음 썰매장, 눈사람양초만들기, 나무팽이만들기 등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장까지 준비되어 있다. 제14회 금원산 얼음축제는 2023년 1월 7일부터 13일까지 7일간 금원산 자연휴양림에서 열린다.

△수승대 눈썰매장(거창군 위천면 은하리길 2)
거창의 대표 겨울 관광지, 수승대 눈썰매장은 주말이면 2500명에 달하는 관광객이 방문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 2022년 12월 23일 개장하여 2023년 2월 12일까지 50여 일 동안 거창의 겨울 스포츠를 책임진다. 10시부터 3시간씩 일 2회 운영되며 이용 요금은 개인 기준으로 어린이 6000원, 청소년·군인 7000원, 어른 8000원이며 거창군민은 30% 감면 혜택이 있다.

△항노화힐링랜드(거창군 가조면 의상봉길 834)
거창군이 일냈다! 2021년 개장 이후 끊임없는 사랑을 받아온 거창 항노화힐링랜드가 2023-2024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다. 4계절 내내 우두산의 아름다운 산세를 즐길 수 있는 항노화힐링랜드를 방문해 아찔한 Y자 출렁다리는 물론 산림치유 프로그램으로 내 몸을 치유하고 숲속의 집에서 하루 머물다 가는 것을 추천한다.

△창포원 열대식물원(거창군 남상면 창포원길 21-1)
추운 겨울, 푸릇푸릇한 식물로 마음을 정화하고 싶다면? 창포원 열대식물원에 놀러오세요! 아열대원, 지중해원, 선인장원, 난초원, 유실수원, 온대식물원 등 총 6개 구역에 190종 4500본이 식재되어 있는 열대식물원에서 겨울철에도 푸르고 아름다운 꽃과 열매를 감상할 수 있다.
1177 경북 봉화군 겨울이 더 즐거운 봉화 한겨울 산타마을, 관광객들 발길 이어져 2023/01/11
“겨울엔 산타마을이지!”
겨울이 더 즐거운 봉화 한겨울 산타마을, 관광객들 발길 이어져

봉화 한겨울 분천 산타마을이 겨울 대표 관광명소로 입소문이 나면서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달 17일 개장한 한겨울 분천 산타마을은 개장 당일 6천5백여 명의 인파가 개장식을 가득 채웠으며, 크리스마스 기간에는 1만2천여 명이 방문하며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돌아온 산타마을 행사의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지난달 25일 방영된 KBS 2TV 대표 예능 ‘1박2일’의 ‘산타 마을 가는 길’ 특집에서도 분천 산타마을이 소개돼 눈길을 끌었으며, 어린이부터 중장년층에 이르기까지 모든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가득해 가족 단위 관광객들이 꾸준히 찾고 있다. 

올해 한겨울 분천 산타마을은 ‘한겨울의 레드&화이트 크리스마스 파티’라는 주제로 즐길 거리, 볼거리, 먹거리를 한층 업그레이드해 이전보다 더 새로운 모습으로 관광객을 맞이했다. 

분천 산타마을이 가까워지자 붉은색 지붕이 옹기종기 모여 있는 동화 속 그림 같은 풍경이 방문객을 맞이한다. 분천역 인근 마을의 지붕을 크리스마스를 상징하는 붉은색으로 칠해 외국 마을에 온 듯한 이색적인 느낌을 준다.

특히 올해는 푸드트럭존을 마련해 먹거리 부분도 보강했다. 주말마다 열리는 푸드트럭은 추운 날씨에 빠질 수 없는 어묵과 군고구마, 미니 붕어빵은 물론 따뜻한 커피 등을 판매해 간식으로 잠시나마 몸을 녹일 수 있다. 

축제장 곳곳에서는 추운 날씨도 잊은 채 다양한 산타 조형물과 사진 찍는 관광객들로 북적였다.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산타, 루돌프 등 다양한 조형물들과 사진을 찍으며 동심으로 돌아간 듯 겨울의 낭만을 만끽했다.

산타마을 곳곳에서 찍은 사진을 분천역 사진관 속 ‘인생네컷’에서 바로 인화할 수 있어 추억으로도 간직할 수 있다.

분천 산타마을의 마스코트 알파카는 또하나의 볼거리다. 산타마을에는 알파카 체험농장이 마련돼 있어 메리와 크리스, 마스 3마리의 알파카가 방문객들을 반겨준다. 먹이주기 체험을 통해 귀여운 알파카들을 가까이서 보며 교감할 수 있어 아이들에게 인기다. 

산타 우체국에 들어가 엽서를 쓰는 어른들의 얼굴에도 웃음꽃이 핀다. 산타 쿠키를 직접 만들어보는 쿠킹 클래스를 비롯해 관광객들의 신청곡과 사연을 읽어주며 소통하는 미니 보이는 라디오 등 색다른 프로그램들도 방문객들에게 재미를 더해줬다.

분천 산타마을을 더욱 풍성하게 즐기고 싶다면 백두대간협곡열차(V-트레인)을 이용해보는 것도 추천한다. 영주·분천역과 강원도 태백 철암역을 오가는 백두대간 협곡열차에 몸을 실어 눈 덮인 아름다운 백두대간을 감상하는 것도 또다른 재미다. 한편, 경북도와 봉화군, 코레일, (재)봉화축제관광재단이 공동 운영하는 한겨울 분천 산타마을은 소천면 분천리 산타마을 일원에서 오는 2월 12일까지 운영된다.
1178 경북 안동시 특색있는 사계절 축제로 일년내내 신나는 안동 2023/01/11
특색있는 사계절 축제로 일년내내 신나는 안동 
 - 안동만의 특색과 천혜 자연환경 활용한 고품격 사계절 축제 개최
 - 생산적이고 지속가능한 축제 발전 방향 모색 

안동시는 관광거점도시 안동만의 특색과 자연환경을 활용한 고품격 사계절 축제를 육성하여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확충해 2023년 관광객 맞이에 본격 나설 계획이다.

  안동 고유의 문화와 계절별 매력을 담은 사계절 축제로 봄에는 ▲민속축제·봄꽃축제, 여름에는 ▲안동 썸머페스티벌, 가을에는 ▲국제 탈춤페스티벌 2023, 겨울에는 ▲안동 눈빛 축제·암산 얼음축제를 진행해 사계절 내내 축제가 끊이지 않는 생동감 있는 도시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국제탈춤페스티벌과 함께 열리던 민속축제를 분리하여 봄의 대표 축제로 개최하고, 코로나 19로 인해 3년간 공백기를 가진 ‘안동 벚꽃 축제’를 안동 강변 벚꽃길 일원에서 개최해 각종 전시 및 조명쇼, 공연 등을 진행하여 상춘객들의 발길을 모을 예정이다.

  작년 처음으로 개최된 여름 축제인‘안동 썸머 페스티벌’은 전년보다규모를 확장한다.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물놀이장 개장, 물총싸움, EDM 파티 등을 통해 무더운 한여름을 시원하게 날려버릴 축제로 준비 중이다.

 가을에는 안동의 대표축제인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2023”을 개최하여 안동 하회 별신굿 탈놀이 공연, 해외 공연단 초청공연, 탈놀이단 공연, 각종 전시행사 등 볼거리와 탈춤 따라 배우기, 대동난장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안동의 전통문화를 홍보하고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만들 계획이다.
  특히, 안동시는 새로운 겨울 축제인 ‘안동눈빛축제’를 ‘암산얼음축제’와 연계하여 눈썰매장, 먹거리 장터, 체험 및 플리마켓 등 자연과 추억을 활용한 가족형 축제로 생기 넘치는 겨울의 안동을 그려나갈 계획이다.

  이러한 사계절 축제가 일시적인 행사로만 그치지 않고, 생산적이고 지속가능한 축제로 발전하기 위해 작년부터 페이백(payback)제도를 도입해 축제장 입장권이나 축제장 내의 체험권 구매 시 안동사랑 상품권 또는 쿠폰을 지급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 또한 꾀하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관광객 유치와 지역민의 즐길거리 제공을 위해 경북 e-누리 상품판매 및 안동 호반나들이길 걷기행사 등을 통해 명품관광거점도시 안동을 대한민국 대표관광도시로 경쟁력을 키워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1179 경북 문경시 문경시, 문경에코랄라 명칭을 문경에코월드로 변경 2023/01/11
문경시, 문경에코랄라 명칭을 문경에코월드로 변경
대한민국 대표 복합테마파크로 발전 기대  

문경시(시장 신현국)는 금년 1월 1일부터 문경에코랄라 명칭을 문경에코월드로 변경했다.

 문경시는 관광객 집객강화를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해 9월 1일부터 문경에코랄라 입장요금을 16,000원에서 10,000원으로 인하했고 향후 전 연령층이 방문해 즐길 수 있는 복합테마파크로 발전하기 위해 문경에코월드로 명칭을 변경하고 콘텐츠를 보강하기로 했다.

 이에, 신규 콘텐츠 도입, 운영 방식 검토 등 관광시설 활성화 방안을 마련 중에 있으며 올해는 문경석탄박물관 리모델링사업 설계가 완료되어 본격적인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민자사업으로 짚와이어, 스카이점프, 스카이바이크, 짚코스터로 구성된 포레스트 어드벤쳐존과 서바이벌 체험존을 조성할 계획이며 KBS 드라마 제작지원 업무협약 체결과 대한민국역사박물관 공동기획전 업무협약 등 문경을 알리기 위한 타 기관과의 협력사업도 준비 중이다.

 특히, 문경에코월드 활성화 사업으로 문경국제에코영화제, 달빛사랑여행 시즌 2, 랄라페스티벌과 어린이디자인페스티벌 등 다양한 행사도 기획 중에 있으며, 스마트 관광도시 조성사업과 어린이 과학체험공간 확충지원 사업 등 국비 공모사업에도 지원할 예정이다. 

신현국 문경시장은‘지난해 문경에코월드에 22만명 정도 방문했는데 앞으로 50만명 이상 방문할 수 있도록 시설과 콘텐츠를 보강하겠다’며‘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복합테마파크로의 변신과 함께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1180 전남 광양시 겨울엔 반짝반짝 빛나는 광양야경이지 2023/01/11
겨울엔 반짝반짝 빛나는 광양야경이지


- 선샤인 해변공원, 이순신대교, 구봉산전망대 등 은은한 빛의 심포니 -
광양시가 선샤인 해변공원, 이순신대교, 구봉산전망대 등 감성을 자극하며 특별한 순간을 선사하는 야경명소를 추천해 눈길을 끌고 있다고 밝혔다.

광양은 ‘낮과 밤이 빛나는 광양여행’이라는 관광 슬로건에 걸맞은 아름다운 풍경과 찬란한 야경을 자랑한다.

특히, 차갑고 건조한 날씨로 대기가 투명해지는 겨울밤은 은빛 가루를 뿌린 듯 반짝이는 광양야경을 즐기기에 더할 나위 없는 계절이다.

선샤인 해변공원은 금호대교, 길호철교, 길호대교, 이순신대교 접속교, 해안 라인 등이 아름다운 선율을 그리듯 환상적인 빛의 심포니를 펼친다.

잔잔하게 일렁이는 광양만 물결에 스며드는 빛은 보는 이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무지개다리, 해오름육교 등과 어우러지며 은은한 도심 야경을 완성한다.

철로 만든 하프로 불리는 이순신대교는 유려한 자태와 광양만을 수놓는 야간경관으로 시민과 관광객의 사랑을 받고 있다.

최초 100% 국내 기술 현수교라는 타이틀을 자랑하는 이순신대교는 총연장 2,260m, 왕복 4차선 규모로 광양과 여수를 잇는다. 

주탑 간 거리 1,545m는 이순신 장군 탄생 연도로 당시 일본 아카시대교(1,991m), 중국 시호 후 멉니까(1,650m), 덴마크 그레이트 벨트교(1,624m)에 이어 세계 4위 규모를 기록했다. 

주탑 높이도 당시 최고를 자랑하던 덴마크 그레이트 벨트교보다 16m 높은 270m로 콘크리트 주탑으로는 세계 최고를 경신했다.

광양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한 구봉산전망대도 ‘한국관광공사 야간경관 100선’에 걸맞은 찬란한 야경을 자랑한다. 

해발 473m 정상까지 구절양장으로 흐르는 길을 오르면 광양항, 이순신대교, 광양제철소 등이 파노라마로 펼쳐지고 멀리 순천, 하동, 남해까지 한눈에 굽어볼 수 있다.

광양만으로 떨어지는 붉은 노을에 빠져들다 보면 금세 어둑어둑 밤이 찾아오고 은빛으로 빛나던 메탈아트 봉수대는 찬란한 금빛으로 변신해 신비한 아우라를 발한다.

역동적인 삶의 현장이었던 광양항, 이순신대교, 광양제철소도 빛의 은하수를 이루며 윤슬로 반짝거린다. 

정구영 관광과장은 “어떤 도시의 진면목을 보고 싶다면 그 도시의 골목과 밤의 시간을 여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해가 일찍 저무는 겨울은 낭만적인 석양과 야경을 즐기기 좋은 계절이다”며, “낮과 밤이 빛나는 광양의 야경은 내면의 풍경을 더하는 특별한 순간을 선물할 것이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