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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1 | 충북 단양군 | 설 연휴 충북 단양에서 자연과 함께 ‘행복충전’ | 2023/01/20 | |
설 연휴 충북 단양에서 자연과 함께 ‘행복충전’
엔데믹과 함께 찾아온 설 연휴 기간에 힐링하며 편하게 다녀올 수 있는 단양군이 근거리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 사통팔달 충북 북부권에 위치한 단양은 지역관광 발전지수 1등급, 한국관광 100선에 5회 연속 선정되는 등 단양팔경을 비롯한 천혜의 비경을 뽐낸다. 정도전과 이황, 김홍도, 김만중 등 수많은 학자와 당대 최고 시인 묵객이 즐겨찾고 극찬했던 곳인 만큼 단양팔경은 절경이 빼어난 곳이다. 단양강잔도와 만천하스카이워크, 패러글라이딩, 수양개 빛 터널, 다누리아쿠아리움, 단양구경시장, 수변로 커피거리 등도 핫플레이스로 각광 받고 있다. 단양강 잔도는 단양읍 상진리(상진대교)에서 강변을 따라 적성면 애곡리(만천하 스카이워크)를 잇는 길이 1200m, 폭 2m로 조성됐다. 이 길의 총 연장 중 800m 구간은 강과 맞닿은 20여m 암벽위에 설치돼 강물 위에 있는 환상과 함께 걸을 때마다 짜릿한 스릴과 재미를 온몸으로 체험할 수 있다. 만천하스카이워크는 만학천봉 전망대와 짚와이어, 알파인코스터, 슬라이드, 모노레일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금수산 만학천봉에 조성된 나선형의 전망대는 단양강 수면에서 120여m 높이에 있어 소백산 지맥과 단양호반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 총길이 264미터 시속 30km의 속도로 12곳의 커브 구간을 돌아 내려가는 만천하슬라이드는 세계에서 2번째로 긴 터널로 바깥 풍경을 보면서 속도감을 제대로 체험할 수 있다. 1년 365일 중 300일 정도 넉넉하게 비행할 수 있는 패러글라이딩도 겨울철 이색 체험장소로 주목받고 있다. 황홀한 빛의 향연이 펼쳐지는 수양개 빛 터널도 빼놓을 수 없는 명소다. 터널 내부는 최신 음향과 영상기술이 접목된 빛터널로, 외부는 밤이 되면 5만 송이의 전등 장미가 빛을 밝히는 비밀의 정원이 있어 야간 관광코스로 각광받고 있다. 단양강 민물고기를 비롯한 234종 2만3000여 마리가 전시된 민물고기 생태관 단양다누리아쿠아리움도 추천 코스 중 하나다. 설 명절을 맞아 한복을 착용한 아쿠아리스트가 먹이주기 시연을 21일 오후 3시에 진행하며 이색 낚시체험, 새해맞이 포토존 설치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황토마늘을 주재료로 만든 순대, 만두, 족발 등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는 구경시장과 유럽의 노천카페들을 옮겨 놓은 듯한 단양읍 수변로 커피거리도 인기 코스 중 하나다 군 관계자는 “연휴기간 이용객들이 안전하고 불편함 없이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시설 점검 등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가족과 함께 힐링하며 다채로운 재미를 만끽할 수 있는 대한민국 관광1번지 단양에 여러분을 초대한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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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2 | 충남 서산시 | 서산시, 2023년 스탬프투어 추진 | 2023/01/20 | |
서산시, 2023년 스탬프투어 추진
- 인증지점 44개소 충남 최대, 관광객 선택의 폭 다양 - 충남 서산시는 연중 서산9경을 비롯한 서산시 곳곳의 숨은 명소를 대상으로 서산관광 스탬프투어 행사를 진행한다. 시에 따르면 스탬프투어는 주요 관광지를 돌며 종이나 모바일 앱으로 인증 스탬프를 획득하고 코스를 완성하면 선물을 받을 수 있는 관광프로그램이다. 모바일 스탬프투어의 기념품은 3단계로 구성된다. 1단계(15경 인증)는 엽서 5종과 쌀, 2단계(30경 인증)는 소금과 3단 우산, 3단계(40경 인증)는 기름참깨세트가 지급된다. 종이 스탬프투어 경우 서산9경을 대상으로 ▲5경 인증 시 엽서 5종과 쌀, ▲9경 인증 시 엽서 5종, 쌀, 소금이 기념품으로 증정된다. 시는 스탬프투어 인증 지점을 충남 최대 규모인 44개소를 설치․운영하고 있으며, 관광지 정보와 함께 풍성한 기념품으로 관광객들의 호응도가 매우 높다. 지난해 인증에 참여한 사람은 3천7백여 명이며, 사회적거리두기 제도 완화로 종이 스탬프 투어의 경우 기념품 신청이 전년 대비 2.5배 증가했다. 시는 홈페이지 게시, SNS 홍보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김덕제 서산시 관광과장은 “주요 축제 및 행사 등과 연계해 더욱더 다채로운 관광지를 발굴하고, 서산시 특산물을 활용해 만족도 높고 실용적인 기념품을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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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3 | 전남 순천시 | 순천만습지·순천만국가정원, 3월 31일까지 휴장 | 2023/01/19 | |
순천만습지·순천만국가정원, 3월 31일까지 휴장
- 4월 개장...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에서 다시 만나요 -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대한민국 대표생태관광지 순천만습지와 제1호 국가정원 순천만국가정원이 3월 31일까지 휴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순천만습지와 순천만국가정원은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최 준비를 위해 휴장 중이며 현재는 모든 입장이 제한되고 있다. 2013정원박람회 이후 10년 만에 개최되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정원에 삽니다’라는 주제로 치러지며, 박람회장은 순천만국가정원의 경계를 넘어 순천만습지, 동천을 따라 도심까지 확장된다. 이번 박람회에서 ▲대한민국 최초 저류지를 정원화한 ‘오천그린광장’▲아스팔트 도로가 잔디길로 변신 ‘그린아일랜드’ ▲정원에서 특별한 하룻밤을 보낼 수 있는 ‘가든스테이’ ▲지구와의 접촉, 맨발로 건강을 챙기는 ‘어싱길’▲농경지의 새로운 변화 ‘경관정원’등을 선보인다. 또한 순천만국가정원, 동천, 도심을 잇는 오천그린광장 등 박람회장 전반에 걸쳐 화려한 야간경관을 연출할 계획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대한민국 도시계획을 바꿔내는 새로운 도전이다. 2013정원박람회와는 완전히 달라진 모습을 관람객 앞에 선보이기 위해 휴장하고 있다”며, “4월에 열릴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에 많은 관심과 방문을 바란다”고 말했다.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봄꽃 개화 시기에 맞춰, 2023년 4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7개월간 개최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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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4 | 경북 영주시 | 계묘년 설 연휴 ‘영주에서 K-문화’ 즐기세요 | 2023/01/19 | |
계묘년 설 연휴 ‘영주에서 K-문화’ 즐기세요
선비세상‧선비촌‧소수서원, 설날 당일 무료입장 혜택 복주머니 증정, 토정비결, 연날리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1월 1일부터 선비세상 입장료 일부 영주사랑상품권으로 제공 계묘년 설날 멀리 여행을 가는 것도 좋지만 고향에서 가족‧친지들과 함께 명절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을 보내면 어떨까. 경북 영주시는 오는 22일 설날 당일 소수서원과 선비촌, 선비세상 무료입장 등 설 연휴기간 영주에서 특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는 장소와 방법을 소개했다. ▲국내 최초! 선비 테마파크 ’영주 선비세상‘에서 체험하는 선비여행 지난해 9월 개장한 선비세상은 한옥부터 시작해 한음, 한복, 한지, 한음식, 한글 등 총 6개의 테마로 이루어져 선비 정신을 현대적으로 체험해 볼 수 있는 대한민국 K문화 테마파크다. 시는 올해 1월 1일부터 선비세상 유료입장객에게 영주사랑 상품권을 제공한다. 선비세상 이용객에게 입장료 일부를 영주사랑상품권으로 돌려줘 운영 활성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조치다 선비세상은 설 연휴기간 선비세상 설맞이 인증샷 이벤트에 참여하는 입장객은 행운의 복주머니를 증정한다. 연을 직접 만들어 날려보는 연날리기 한마당과 팽이치기, 공기놀이, 제기차기, 실뜨기 등 전통 민속놀이도 체험할 수 있다. 직접 만들 수 있는 민속놀이 한마당, 소원쓰기 캘리그라피, 재미로 보는 타로카드, 새해 운수를 알아보는 토정비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설날 다음날인 23일에는 선비세상 잔디광장에서 한국전통연보존협회에서 전통 연과 대형 연의 화려한 연날리기 시범과 함께 60여점의 귀한 전통 연을 전시해 관람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한다. 같은 날 오후에는 지역 소백풍물에서 계묘년 한 해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지신밟기 등 다채로운 공연도 준비돼 있다. ▲추위도 잊게 해주는 세계유산 소수서원과 선비촌 눈이 오면 하얀 옷을 덮은 듯한 고택의 설경이 새해 선물처럼 느껴질 선비촌과 소수서원 일대는 겨울에도 빼놓을 수 없는 명소다. 선비촌에서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오후 2시부터 관람객을 위해 ’손땅콩과 이해금‘의 전통민요 및 퓨전국악, 마술 공연이 열린다. 선비촌 곳곳에서는 제기차기, 투호, 팽이치기 등 다양한 전통놀이가 마련돼 있어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연휴를 보내기에 충분하다. 세계유산 소수서원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새롭게 조성한 소수서원 둘레길은 당간지주~취한대~광풍대~소수박물관~죽계교~영귀봉~소혼대를 잇는 1.3㎞ 코스로 따뜻한 차 한 잔을 들고 거닐기에 아주 좋다. 모든 일상을 뒤로하고 꼭 가고 싶은 마음의 풍경을 머금은 곳 무섬외나무다리도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한다. 내성천을 가로지르는 외나무다리를 건너 무섬마을 고택을 거닐다 보면 소담한 고향마을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설 연휴동안 영주의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나들이를 통해 가족의 정에 문화를 더해 힐링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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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5 | 경남 밀양시 | 설 연휴, 무료 고속도로 타고 힐링하러 밀양으로~ | 2023/01/19 | |
설 연휴, 무료 고속도로 타고 힐링하러 밀양으로~
- 방!콕!보다 밀양! 심신이 즐거운 밀양 여행지 추천 - 청정한 자연환경과 풍부한 문화유산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는 밀양시가 나흘 간의 설 연휴를 앞두고 다채롭고 매력 가득한 밀양 힐링 여행지 5곳을 소개했다. ❍ 볼거리, 즐길거리 한가득~ 밀양 시내 한 바퀴 밀양의 시내는 광역도시들과는 다른 고즈넉한 매력이 있다. 밀양의 시내를 거닐다 보면 과거, 현재, 미래를 다 경험하는 듯한 시간여행의 느낌도 받을 수 있다. 밀양 제1경, 밀양 최고의 절경을 품은 밀양읍성과 영남루. 우리나라 3대 명루인 영남루는 사계절마다 풍경을 달리해 언제 봐도 황홀하다. 게다가 영남루에서 조금만 오르면 밀양읍성이 나오는데 읍성 꼭대기에서 보는 탁 트인 전망과 굽이치는 밀양강 또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아름답다. 영남루에서 도보로 5분 거리에 밀양 해천을 따라가면 김원봉 장군과 윤세주 열사 등 일제강점기에 활약한 독립운동가들의 생가지를 만날 수 있다. 해천항일운동테마거리라 불리는 이곳에 위치한 의열기념관과 의열체험관에서 눈으로, 몸으로 독립운동의 가치를 느끼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보자. 영남루에서 자동차 5분 거리에는 국내 유일의 외계행성과 외계생명에 특화된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가 있다. 일반적으로 별만 관찰하는 다른 천문대와는 달리 ‘외계인이 실제로 있을까?’하는 의문으로 접근하기에 차별화되고 흥미롭다. 천문대 바로 아래에는 밀양의 오랜 역사를 간직한 밀양시립박물관과 어린이박물관 그리고 옆쪽으로 독립운동기념관까지 있어 설연휴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기 딱이다. 우주천문대와 의열기념관 및 체험관, 박물관 모두 22일 설 당일만 휴관한다. ❍ 영남알프스 얼음골케이블카 타고 힐링산책얼음골 케이블카는 영남알프스라 불리는 산악지대를 둘러볼 수 있는 케이블카로서, 하부승강장에서 해발 1,020미터의 상부승강장까지 국내 최장의 선로길이 약 1.8킬로를 약 10분 만에 올라간다. 여기서 영남 알프스란 울산, 밀양, 양산의 접경지에 형성된 가지산을 중심으로 해발 1,000m 이상의 9개 산으로 이뤄진 수려한 산세가 유럽의 알프스와 견줄 만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케이블카를 타면 무리하지 않고도 이 영남 알프스의 험준한 산새와 빼어난 경치를 즐길 수 있어 남녀노소에게 인기가 많다. 얼음골케이블카 역시 설 당일인 22일만 휴무다. ❍ 아이들과 즐기기 안성맞춤, 꽃새미마을(참샘허브나라)꽃새미마을(참샘허브나라)은 태백산맥의 끝자락인 종남산이 병풍처럼 둘러싸여 있으며, 맑은 물이 사철 흘러내리는 수려한 자연경관과 밤하늘 초롱초롱한 별빛이 어우러져 말 그대로 도시민들이 꿈꾸는 시골마을이다. 초록으로 가득 찬 싱그러움을 만끽할 수 있는 생태체험이나 허브비누 및 양초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이 가능해 힐링하기에 좋다. 특히 지금 겨울철에는 얼음왕국 눈썰매장, 군밤 굽기 등을 할 수 있으며, 참샘허브나라의 허브온실을 둘러볼 수도 있다. 연중무휴로 22일 설날 당일에는 오전 11시부터 운영한다. ❍ 신비로운 명소, 만어사아름다움과 신비로움의 유물인 674m 만어산 8부 능선에 위치한 만어사는 밀양 8경의 하나로 알려진 만어사 운해와 3대 신비로 불리는‘종소리 나는 만어사의 경석’으로 더욱 유명하다. 삼층석탑 바로 앞 폭 100m, 길이 500m 계곡에는 물고기 형상의 바윗돌이 가득 차 있는데 바윗돌을 두드리면 만 가지의 색다른 종소리가 난다. 돌을 두드리며 바람 따라 흘러가는 소리를 연주하다 보면 일상의 스트레스도 함께 날아간다. 만어사의 신비로움을 충분히 느꼈다면 인근에 위치한 조선시대 옛날 관원들이 쉬어가는 숙소였던 작원관지와 1923년 증기기관차에 물을 공급하기 위해 건립됐던 밀양 삼랑진역 급수탑도 함께 둘러보기를 추천한다. 특히 만어사가 위치한 삼랑진에는 뷰 좋고 예쁜 카페들이 많으니 방문 전 검색은 필수! ❍ 수억 개의 화려한 조명, 그 색채의 축제 속으로..... 트윈터널밀양시 삼랑진읍에 위치한 트윈터널은 수억 개의 화려한 조명으로 수놓아져 있어 걷다 보면 색채의 축제 속으로 물들어 가는 듯한 기분이 든다. 트윈터널은 원래 ‘무월산터널’이라는 이름의 기차가 바쁘게 오가는 어두컴컴한 터널이었지만, 시대가 변하고 2004년 KTX가 개통돼 철도가 폐선되면서 폐터널이 되었다가 재탄생됐다. 이곳의 시시각각 새로운 색으로 바뀌는 빛으로 가득한 공간은 사진 찍기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성지다. 사진기만 갖다 대도 온통 포토존으로 가득해 인생샷을 잔뜩 찍을 수 있다. 트윈터널은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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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6 | 전남 순천시 | 설!레는 황금연휴 순천에서 썰(SSUL)만들자! | 2023/01/19 | |
설!레는 황금연휴 순천에서 썰(SSUL)만들자!
- 설 연휴 웰니스의 도시 순천에서 자신만의 이야기를 만드세요 -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으로 람사르 습지도시, 유네스코 세계유산의 도시인 순천은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생태관광도시로 작년 한 해 순천을 찾아온 흑두루미는 1만 마리에 가깝다. 올해 대한민국 가장 큰 축제가 될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4월부터 개최되는 순천은 민족 대 명절인 설을 맞이해서 가족, 친척, 오랜 친구 등 설 연휴기간 방문객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가 운영된다. 낙안읍성, 뿌리깊은나무박물관 순천시는 설 연휴를 맞이하여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한복 착용자를 대상으로 낙안읍성 입장료를 면제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국내 최초로 성과 마을 전체가 사적으로 지정되고 2019년 매력이 뛰어난 관광지로 한국관광의 별에 선정된 ‘낙안읍성’에서는 소원지 쓰기, 대장간 체험, 국악공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되며, 낙안읍성 바로 옆에 위치한 ‘뿌리깊은나무박물관’에서도 복주머니 만들기, 전통 복식 체험을 통해 선조들의 생활도 느끼며 과거로 돌아간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낙안읍성과 뿌리깊은나무박물관은 설날인 22일 무료입장 가능하다. 체험과 공연으로 가득한 순천드라마촬영장 60년대 서울 봉천동 달동네, 80년대 순천 시가지 등을 재현한 순천드라마촬영장에서 그 시절에 즐기던 교복복식체험, 연날리기, 윷놀이, 굴렁쇠, 팽이치기 등 민속놀이와 맷돌·절구 등 과거의 향수와 더불어 다양한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21일부터 24일 연휴기간에는 한복을 입은 방문객들에게 무료입장 이벤트를 진행하며, 오후 2시부터 순양극장 내부 무대에서 4인 4색의 퓨전 국악공연을 통해 추운 날씨에 움츠러든 관람객들에게 명절의 흥을 돋우어 줄 예정이다. 또한 계묘년 검은 토끼의 해를 맞아 토끼 탁본 체험과 100개의 연이 하늘을 수놓는 줄 연 시연, 대형 연줄에 소원지를 끼워 날리는 천상의 소원쓰기 체험이 진행된다. 순천드라마촬영장은 드라마 ‘사랑과 야망’을 시작으로 자이언트, 제빵왕 김탁구, 파친코, 커튼콜, 소방서 옆 경찰서 등 70여 편의 영화·드라마가 촬영되어 우리나라 대표 세트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원도심에서 만나는 그림책도서관, 기독교역사박물관 설 연휴는 그림책도서관에서도 온 가족 함께 색다른 추억 쌓기가 가능하다. 설날 전통놀이 소개 그림책 전시회인 북큐레이션과 함께 김중석 작가의 바닥벽화 공간을 활용한 사방치기와 잔디밭에서 진행하는 연날리기 체험이 가능하다. 체험프로그램은 선착순으로 먼저 참여한 가족들에게 무료로 진행되며 연휴 기간 중 22일은 휴관이다. 100여 년의 역사 자료를 간직한 기독교역사박물관은 선교사들의 유물과 자료들을 통해 한국 근대문화와 더불어 기독교 선교의 역사를 체험할 수 있는 곳으로 설 연휴 동안 매산등 근대유산 입체 그림 팝업 상자 만들기, 플로렌스 여사 식물도감 그리기, 근대유산 투명 여행지도로 만나는 매산등 따라가기가 진행된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22일은 휴관이다. 전통사찰 선암사, 송광사 천년고찰 선암사에서 싸목싸목 걸으며 운치를 더해보는 것은 어떨까. 설연휴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조계산 도립공원을 찾는 탐방객들의 편의 제공을 위해 21일부터 22일 양일간 무료로 개방한다. 삼보사찰 중 승보종찰로 꼽히는 송광사는 설 당일인 22일 하루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조계산 자락 두 사찰을 돌아보며 설 연휴 여유를 만끽해보자. 낙조풍경이 아름다운 와온해변, 화포해변 한편, 세계자연유산인 순천만의 낙조풍경이 아름다운 와온해변에는 썰물로 인해 드넓은 개펄이 드러나면 일명 S자 라인이라 불리는 좁고 구불구불한 물길이 생긴다. 또한 많은 사진작가들은 물론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곳으로 해변 옆에는 와온공원이 깔끔하게 조성되어 있다. 또한 트래킹코스로 많이 이용되는 화포해변은 화포 앞바다의 깨끗함과 보리피리 소리가 들리는 듯한 순박함을 지닌 조용한 해변이다. 화포마을 뒤편의 봉화산(235.9m)은 일출과 일몰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 순천시는 설 연휴기간 즐겁고 안전한 관광지 운영을 위해 관광객 맞이 주요 관광시설 점검 및 일제 대청소 등 안전한 여행환경을 제공하고 종합상황실을 운영하여 연휴기간 중 각종 민원, 사건, 사고 등 조치 및 상황관리를 해 나갈 예정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4월부터 개최되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손님맞이 준비를 위해 3월 말까지 순천만국가정원과 순천만습지는 잠시 휴장을 한다”며 “순천을 찾는 귀성객의 편안한 여행환경 조성을 위해 관광안내소 운영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니, 고향에서 여유와 힐링을 느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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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7 | 전남 보성군 | 보성군, 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 ‘웰니스 관광지’ 3회 연속 선정 | 2023/01/19 | |
보성군, 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 ‘웰니스 관광지’ 3회 연속 선정
보성군은 18일 ‘전남권 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가 3회 연속 ‘추천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추천 웰니스 관광지’는 2년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힐링과 건강 여행·관광 수요에 맞춰 선정·지원한다. 보성군 전남권 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가 2019년 처음으로 ‘웰니스 관광지’에 선정된 이후 2021년, 2023년 3회 연속 ‘추천 웰니스 관광지’에 등극했다. 전남권 환경성질환예방센터는 제암산 자연휴양림 내 위치해 보성군이 직접 운영하는 곳이다. 사람들이 건강하게 삶을 살 수 있도록 삶의 방식을 안내하고 최근에는 육체적 건강뿐 아니라 정신적 건강까지 포괄하여 ‘웰니스 코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보성군 전남권 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는 친환경 힐링 숙박 등을 비롯해 맥반석·황토찜질방, 녹차탕, 산소방, 치유명상실, 야외 족욕시설 등이 모여있다. ‘원기회복의 집’은 식물이 분비하는 항균 물질이 많은 편백나무로 내부 마감해 건강한 잠자리를 제공한다. 또한, 숙박을 하지 않아도 자연물을 이용한 만들기 체험, 환경성 질환에 대한 교육과 기초검진, 친환경 음식 만들기, 천연염색 등 일상에 지친 심신에 활력을 불어넣는 힐링 건강 프로그램을 병행해 운영한다. 군 관계자는 “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가 인간과 자연이 교감할 수 있는 생태공간이 되길 지향한다.”면서 “자연 지형과 식생을 최대한 보존하며 운영해 환경성질환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권 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는 2015년 개장해 매년 전국의 교육 및 교육전문직원을 대상으로 특수분야 직무교육 연수를 1박2일 실시하고 있다. 현재까지 3,000여 명이 교육 이수했으며, 최근 3년 동안 숙박동 이용객 수는 15,000여 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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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8 | 전남 보성군 | ‘천년의 보성 차, 세계를 품다!’ 보성군, 2023 제11회 보성세계차엑스포 개최 | 2023/01/19 | |
‘천년의 보성 차, 세계를 품다!’
보성군, 2023 제11회 보성세계차엑스포 개최 4월 29일부터 5월 7일까지 9일간 자연에서 펼치는 엑스포 보성군은 2023년 제11회 보성세계차엑스포를 ‘천년의 보성 차, 세계를 품다!’란 주제로 4월 29일부터 5월 7일까지 9일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보성세계차엑스포 조직위원회 주관으로 한국차문화공원, 보성읍, 벌교읍, 율포해변 등 보성군 일원에서 통합축제형 엑스포로 개최할 예정이다. 올해 11회째를 맞이하는 보성세계차엑스포의 주요 프로그램은 공식행사, 특별공연, 전시·판매, 품평·경연대회, 학술대회, 체험행사, 부대행사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기존의 고정된 개념의 엑스포를 탈피하고 새로운 모델의 엑스포를 보여주면서 차문화 부흥과 보성군 차산업의 미래방향을 제시할 방침이다. 지난 16일에는 군청 회의실에서 보성세계차엑스포 실무추진단 34명이 모여 새로운 컨셉의 엑스포 킬러콘텐츠 확정을 위한 회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준비에 착수했다. 또한, 행사 기간 중에 △보성다향대축제와 △서편제보성소리축제를 비롯한 △불꽃축제, △전국장사씨름대회, △녹차마라톤대회, △요트대회 등 전국단위 체육대회가 동시에 개최되어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함께할 전망이다. 보성군수는 “타 엑스포와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다 같이 즐기며 체험할 수 있는 축제형 엑스포를 새롭게 시도하여 관광객들에게 차와 낭만을 함께 선사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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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9 | 전남 고흥군 | 고흥군, 설 연휴 가족과 함께 즐기는 체험프로그램 ‘풍성’ | 2023/01/19 | |
고흥군, 설 연휴 가족과 함께 즐기는 체험프로그램 ‘풍성’
- 고흥군, 설 연휴 관광 주요시설물 정상 운영 - - 고흥의 과거와 미래를 이어주는 체험프로그램 진행 -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맞이해 군민과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주요관광시설을 정상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대표 관광명소인 고흥분청문화박물관, 고흥천문과학관, 나로우주센터 우주과학관은 설 연휴기간 설 당일(22일)을 제외하고 정상 운영하며, 고흥우주발사전망대는 연휴기간 휴무 없이 운영한다. 세부적으로 보면 고흥의 모든 역사, 문화를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고흥분청문화박물관은 설 당일 22일(일)을 제외한 연휴 기간에는 정상 운영한다. 국내 최대 규모의 분청사기 가마터인 운대리 가마터에 자리잡은 고흥분청문화박물관에서는 고흥의 전통 분청사기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을 특별전시하고 있다. 이 전시는 <만발滿發(blossom)>이라는 주제로 오는 29일까지 진행돼, 설 연휴기간 박물관을 방문하면 현대 분청사기를 관람하면서 고흥의 정취를 느껴볼 수 있다. 이와 함께 분청문화박물관에서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도예체험은 하루에 두 차례(오전 10시, 오후 1시 30분) 진행하며, 분청사기 자석, 전통등, 설화 에코백, 설화 팽이 등 12종의 체험프로그램이 상시 운영된다. 더불어, 조정래가족문학관, 갑재민속전시관, 발포역사전시체험관도 설 당일을 제외한 연휴기간은 정상 운영한다. 고흥에서 아름다운 밤하늘을 즐길 수 있는 ‘고흥천문과학관’은 설 당일(22일)만 휴관하고 나머지 기간은 정상운영한다. 설 연휴기간은 음력 초로 밤에 달이 뜨지 않아 평소보다 많은 별을 기대할 수 있는데, 겨울밤 하늘은 사계절 중 밝은 별이 가장 많은 시기로, 화성과 목성이 하늘에서 아주 밝게 빛나고 있어 이 기간 천문과학관을 방문하면 망원경으로 두 행성과 망원경 시야 안에서 많은 별을 볼 수 있는 성단(星團), 겨울별자리의 밝은 별을 관측할 수 있다. 천문과학관은 주·야간으로 나눠 관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주간은 오후 2시 15분부터 5시 40분까지, 야간은 저녁 6시 40분부터 밤 10시까지 운영하며, 천체투영실의 별자리 설명과 관측실의 야간관측을 번갈아 진행한다. 관측 프로그램 운영시간이 정해져 있어 입장이 일부 제한될 수 있으니, 방문 전 운영시간을 미리 확인하고, 기상 상황에 따라 천체 관측여부가 달라지기 때문에 사전에 날씨를 확인하고 방문하는 것이 좋다. 또한 야외에서 관측이 진행되기 때문에 따뜻한 옷차림으로 방문해야 한다. 고흥천문과학관에 대한 기타 자세한 문의는 061-830-6691로 연락하면 된다. 가족단위 관광객에게 인기가 좋은 나로우주센터 우주과학관은 설 당일(22일)만 휴관하고 나머지 기간은 정상운영한다. 이곳에서는 우주원리, 로켓, 인공위성, 우주탐사 등 4개 테마를 주제로 돔영상관, 다목적홀, 야외전시장, 90여종의 전 다양한 우주과학교실 프로그램 등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과학관 운영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061-830-8700으로 연락하면 된다. 다도해 푸른바다가 내려다 보이는 고흥우주발사전망대는 설 연휴기간 정상 운영되며 명절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손님을 맞는다. 이 기간 방문하면 투호놀이, 제기차기, 팽이치기 등 전통 민속놀이를 체험할 수 있으며. VR(가상현실) 체험과 전망대 야간 LED 점등(일몰~일출)도 관람 할 수 있다. 관련문의는 고흥우주발사전망대 061-830-5870, 5871로 하면 된다. <찾아가는 길> -고흥천문과학관:전남 고흥군 장기산 선암길 353(관람14:00~22:00) -나로우주센터 우주과학관: 전남 고흥군 봉래면 하반로 490(관람10:00~17:30) -고흥우주발사전망대:전남 고흥군 영남면 해맞이로 840(관람09:00~17:00) -고흥분청문화박물관: 전남 고흥군 두원면 분청문화박물관길 99(관람09:00~18: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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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0 | 경기 가평군 | 운악산 주변 새로운 관광거점으로 부각 | 2023/01/18 | |
운악산 주변 새로운 관광거점으로 부각
가평군이 올해 5대 명산인 운악산 관광체험마을 인프라 구축사업을 완료해 자연을 경제로 꽃피워 나간다는 계획이다. 앞서 군은 지난 2020년부터 지역균형발전사업의 일환으로 조종면 운악리 운악산 일원에 대해 관광마을 조성 및 출렁다리 설치 등을 추진해 왔다. 군은 오는 5월 길이 210m, 폭 1.5m 의 운악산 출렁다리와 전망데크 설치공사 준공 개통식에 이어 7월부터는 출렁다리 등 시설물을 민간위탁(마을공동체) 협약 체결하여 효율적으로 관리 및 운영할 예정이다. 출렁다리 입장료는 무료이며, 전동차는 1회 1,000원으로 유료 운행할 방침이다. 또 내년 12월까지는 마을안길, 간판정비, 등산로정비 등 운악산 마을환경 정비사업을 완료해 운악산에 새로운 볼거리 및 체험거리 조성으로 관광객 유입증대에 나서기로 했다. 이 사업은 경기도 지역균형발전사업으로 선정돼 도비 48억여 원이 투입되는 등 총 사업비 67억여 원이 소요된다. 군 관계자는 “사업이 완료되면 새로운 관광거점 부각으로 지역주민의 생활환경 향상 및 소득개선에 기여하고 지역 특징적 차별화 서비스 산업과 관광산업 연계성 증대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해발 935m의 운악산은 가평8경 중, 6경으로 지정되어 있다. 운악산은 이름 그대로 구름을 뚫은 봉과같이 기암괴석이 절경을 이루고 있으며 산중턱에 자리잡은 현등사와 백년폭포, 눈썹바위 등 절경이 산재해 있다.최정상인 망경대에 올라 사면을 둘려보면 남으로는 멀리 능선 좌측으로 현리 시가지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고, 뒤쪽으로는 포천땅이 한 눈에 들어온다. 북으로는 멀리 명지산과 화악산이 시야에 아물거리기도 한다.운악산은 관내에 있는 모든 산중에 아름답기로 으뜸이고, 등산중에 산과 계곡 그리고 수림의 정취를 함께 맛볼 수 있으며 천년고찰 현등사의 정적 속에 몰입되어 볼 수도 있는 곳이다.현등사에서는 외국인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템플스테이가 운영되고 산하에 자리한 두부마을에는 등산객 및 방문객의 발길이 이어지며 미각을 사로잡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