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호 | 지역 | 제목 | 날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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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1 | 전북 정읍시 | 완연한 가을, 울긋불긋 단풍 절정 맞은‘내장산’ | 2022/11/03 | |
완연한 가을, 울긋불긋 단풍 절정 맞은‘내장산’
- 이번 주말 5일부터 12일 사이 절정 예상 전국 최고의 단풍명소로 손꼽히는 정읍 내장산에 단풍이 물들기 시작하면서 아름다운 경관을 뽐내고 있다. 한국 관광 100선에 선정된 내장산 단풍은 주변에 높은 산이 없고 남부 내륙에 소재한 지리적 특성 때문에 일교차가 큰데다 일조시간이 길어 붉은색이 잘 들고 화려한 것으로 유명하다. 특히 내장산 단풍은 올해 기후적 요인으로 인해 선명하지 않은 타지역 단풍과는 달리 다양한 수종의 단풍나무들이 빚어내는 고운 빛과 수려한 산세가 어우러져 전국 최고라는 명성이 헛말이 아님을 입증한다. 정자에 날개가 돋아 승천했다는 전설이 깃든 우화정과 그 옆으로 붉게 타오르는 단풍의 풍경은 마치 한 폭의 수채화 같다. 우화정 단풍을 감상하고 조금만 걷다 보면 내장산 케이블카 정류장이 나온다. 자연의 아름다움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내장산은 케이블카를 타고 전망대까지 올라가 보면 더욱 아름답다. 특히 케이블카를 타고 이동할 때 내장산의 숨겨진 자태와 비밀을 하늘에서 내려다 볼 수 있어 감탄을 자아낸다. 내장산에는 국내에 자생하고 있는 단풍나무 중 당단풍과 좁은 단풍, 털참단풍, 고로쇠, 신나무, 복자기 등 11종이 조화를 이뤄 아름다운 자태를 뽐낸다. 그중에서도 약 290년으로 추정되는 금선계곡의 가장 크고 오래된 단풍나무는 지난해 8월 국내 최초로 천연기념물로 지정돼 단풍명소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또한 아기 조막손처럼 작아 ‘애기단풍’이라 불리는 단풍나무의 빛깔도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내장산의 단풍은 오는 5일부터 12일 사이에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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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2 | 전남 광양시 | 스마트폰 들고 ‘광양 모바일 스탬프 투어’ 떠나볼까 | 2022/11/02 | |
스마트폰 들고 ‘광양 모바일 스탬프 투어’ 떠나볼까
광양시가 디지털 대전환 시대의 새로운 여행 트렌드를 반영한 ‘광양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운영한다.- 11월엔 광양여행하고 스탬프 찍고 기념품 받고 - - 완주인증서 게시하면 추첨 통해 5만 원권 광양사랑상품권 증정 - 광양시 스마트 관광 전자지도를 활용한 ‘모바일 스탬프 투어’는 광양의 14개 대표관광명소를 동선과 특색을 고려해 각각 5개 장소로 구성한 6개 코스로, 11월 한 달간 운영된다. 투어에 참여하려면 포털사이트에서 ‘광양시 스마트 관광전자지도’를 검색하거나 QR코드를 스캔해 회원가입하고 로그인 후 원하는 투어 코스를 선택해 자유롭게 여행하면 된다. 제1코스는 백운산자연휴양림~매천황현생가~전남도립미술관 및 광양예술창고~배알도 섬 정원~윤동주 유고 보존 정병욱 가옥 등이다. 제2코스는 이순신대교~구봉산전망대~광양와인동굴~광양역사문화관~광양장도박물관, 제3코스는 옥룡사동백나무숲~전남도립미술관 & 예술창고~구봉산전망대~선샤인해변공원(무지개다리, 삼화섬, 해오름육교)~배알도 섬 정원 등이다. 제4코스는 배알도 섬 정원~윤동주 유고 보존 정병욱 가옥~구봉산전망대~매천황현생가~옥룡사 동백나무숲, 제5코스는 광양 김 시식지~이순신대교~광양와인동굴~전남도립미술관 & 광양예술창고~광양궁시전수교육관 등이다. 제6코스는 백운산자연휴양림~옥룡사 동백나무숲~구봉산전망대~이순신대교~선샤인해변공원(무지개다리, 삼화섬, 해오름육교) 등이다. 선택한 코스의 관광지에 접근하면 GPS(위치기반)와 연동돼 자동으로 스탬프가 인증되며 코스를 완주하면 완주인증서가 발급된다. 완주인증서를 캡처해 여행사진, 해시태그 등과 참가자 SNS 또는 광양시 문화관광 홈페이지 스탬프투어 코너에 게시하면 추첨을 통해 65명에게 5만 원권 광양사랑상품권을 증정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청 문화관광홈페이지 관광안내 코너의 스탬프 투어를 참고하면 된다. 정구영 관광과장은 “광양 모바일 스탬프 투어는 여행의 자유로움은 물론 취향에 맞는 코스를 선택하는 즐거움과 완주의 기쁨을 두루 안겨 줄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손안의 스마트폰과 함께 남도의 가을을 만끽하고 기념품도 받을 수 있는 똑똑한 11월 광양여행을 계획해 보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광양시 스마트 관광전자지도’는 관광안내소, 구경구미, 숙박, 음식점, 농촌체험, 전통시장, 문화유산 등 관광자원과 실시간 위치 확인을 통한 대중교통, 내비게이션을 이용한 목적지 안내까지 여행에 필요한 모든 정보를 담고 있는 손안의 여행 길잡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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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3 | 충남 예산군 | 예산군, ‘2022 의좋은형제축제’ 대폭 축소해 11월 5∼6일 개최 | 2022/11/02 | |
예산군, ‘2022 의좋은형제축제’ 대폭 축소해 11월 5∼6일 개최
개막식 등 일부 프로그램 취소, 볏짚 놀이터, 볏짚 이색 체험 등 전시·체험 위주 진행 예산군은 이태원 참사로 인한 국가 애도 기간이 운영됨에 따라 오는 11월 5일부터 6일까지 2일간 개최 예정인 ‘2022 의좋은 형제 축제’를 대폭 축소해 개최한다. 군과 축제 주관단체인 대흥현보존회(회장 김정의)는 지난달 31일까지 긴급 대책회의를 갖고 국가 애도 기간중에는 문화 공연과 개막식, 불꽃놀이 등을 전면 취소하고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개최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군과 주관단체는 2022 의좋은 형제축제가 지역을 대표하는 농촌테마형 체험관광 축제로써 지역 경제에 미치는 영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고, 축제 개최를 위한 준비가 거의 마무리 된 만큼 축제 취소보다는 전시·체험과 농특산물 판매행사 위주로 규모와 프로그램을 축소해 진행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판단했다. 의좋은 형제 축제는 과거 초등학교 교과서에 실렸던 고려시대 실존 인물인 이성만, 이순 형제의 이야기를 소재로 가족 사랑의 의미를 되새기는 농촌 체험형 축제다. 올해는 ‘의좋은 형제 볏짚 놀이터’란 주제로 볏짚 미로, 볏짚 미끄럼틀 등 ‘늦가을 농촌’과 ‘자연’을 테마로 가족과 함께 어린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축제 공간 조성과 이색 체험 콘텐츠를 마련했다. 축제 주제 프로그램인 볏짚 놀이터는 의좋은 형제공원과 대흥초등학교 운동장 일원에서 진행되며, 대흥의 짚공예 장인들과 예산군 미술협회가 공동으로 기획 제작한 볏짚 미로와 볏짚 미끄럼틀, 볏짚 포토존 등 조형물을 비롯해 볏짚 밀어, 우리볏단이 달라졌어요, 볏짚 공예 체험 등 볏짚을 이용한 친환경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지역관광자원 연계 프로그램으로 지난 10월 8일 개통한 예당호 모노레일과 연계한 의좋은 형제와 함께 타는 ‘예당호 모노레일 무료 시승 이벤트’도 기획해 관광자원 홍보와 더불어 예당호 관광객의 축제장 방문을 유도할 방침이다. 아울러 행사장 주변으로는 지역민들이 운영하는 시골 먹거리 장터와 짚공예 아트 마켓, 농특산물 판매 홍보를 위한 ‘슬로시티 푸드 마켓’, ‘대흥 시골 장터’도 함께 열려 지역 농․특산물 판매를 통한 농가 수익 창출에 보탬이 되게 할 계획이다. 한편 군은 축제 기간동안 안전 점검에 각별히 관심을 기울여 축제장 안전관리 계획을 전면 재검토하고 축제장 내 시설물 안전 점검과 안전관리 요원 확충 배치 등을 집중 점검해 안전한 축제장 운영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축제 관계자는 “올해 축제는 볏짚을 메인 테마로 자연 친화적이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나 엄중한 시국인 만큼 애도 기간중에는 문화 공연과 개막식 취소 등 축제 프로그램을 축소해 운영키로 했다”며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축제장을 방문한 방문객들이 안전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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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4 | 경북 경주시 | 경주시, ‘2022 한옥문화박람회’ 오는 3일 개막 | 2022/11/02 | |
경주시, ‘2022 한옥문화박람회’ 오는 3일 개막
-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펼쳐지는 ‘한옥, 현대의 미(味)’ - 모든 대중이 참여하는 B2C 전시회, 지역 내 한옥문화 산업 브랜드화 경주시가 ‘2022 한옥문화박람회’를 오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서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경주시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HICO가 주관하는 이번 한옥문화박람회는 국내 최대 한옥 특화 전시회로 ‘한옥, 현대의 미(味)’를 주제로 한옥이 필요한 이유와 현 시대 한옥의 주거문화 트렌드 등을 제시한다. 이번 박람회는 한옥 건축, 인테리어, 디자인 등 한옥문화의 최신 트렌드를 살펴보고 양질의 참가업체 유치, 효율적인 광고‧홍보 등을 통해 대중 참여의 폭을 제고하는데 주안점을 뒀다. 31개 참가업체와 130여개 전시부스 규모로 전시회, 컨퍼런스, 부대행사로 구성돼 열린다 전시회는 △한옥건축 △한옥자재 △인테리어 △한옥문화 △한옥정책 등 5개 분야로 나눠 진행하며, 설계·시공·인테리어 등 한옥에 관심 있는 일반인들의 대중적인 전시품목으로 펼쳐졌다. 특히 인테리어 중 식기, 조리용품 등의 주방용품, 테이블 및 식탁 등의 가구, 디퓨저 등 생활용품은 주부나 인테리어에 관심 있는 방문객들에게는 아주 유용할 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장에서 보고 느낄 수 있는 전시뿐만 아니라, 한옥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는 다채로운 강연들도 준비했다. 한옥 트렌드 컨퍼런스는 △참우리건축 대표 김원천 건축사 △경주 황리단길 상인회 이병희 회장 △서울 심산재 남유선 대표 △안동 구름에오프 김해경 대표 등이 연사로 참석해 주거·상업·공공용 한옥의 주요 프로젝트 및 트렌드를 소개한다. 한옥 시공 컨퍼런스는 국내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한옥에 대한 실질적이고 실생활에 도움 되는 정보를 제공한다. 또 동아시아문화도시 프로그램의 일환 중 한·중·일 3개국 전통 건축 교류의 장으로 마련된 ‘동아시아 전통건축양식 포럼’과 한옥 전문가와 직접 상담을 나눌 수 있는 ‘건축 상담회’도 함께 열린다. 부대행사로는 한옥건축 시 가장 필요한 건축비용, 자재 등에 대한 상담을 비롯해 참관객-참가업체의 적극적인 연계 등의 건축 상담회로 비즈니스 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한옥과 어울리는 전통 음식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한옥문화 클래스’도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진행된다. 더불어 기업인이자 방송인, 한옥에 사는 외국인으로 알려진 마크 테토(Mark Tetto)가 ‘외국인 시선으로 바라보는 한옥만의 매력’이라는 주제로 5일 특별 강연을 펼치는 ‘마크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와 함께 지난 전시회와 달리 일반인들이 한옥을 조금 더 가까이 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치유(治癒)-한옥스테이’ 프로그램을 기획해 응모에 선정된 3팀에게 고택/한옥스테이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주낙영 시장은 “한옥의 주거문화 트렌드를 주요 콘텐츠로 활용해 한옥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가치를 제공하는 것이 이번 전시회의 목적”이라며 “이번 박람회로 지역에 분포한 우수한 한옥 콘텐츠를 활용해 지역 내 한옥문화 산업 브랜드화 제고에 많은 기여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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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5 | 전북 정읍시 | 내장산 생태공원 내 사진찍기 명소 조성 ‘새로운 볼거리’ 제공 | 2022/11/01 | |
내장산 생태공원 내 사진찍기 명소 조성 ‘새로운 볼거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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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6 | 대구 | ‘앞산 전망대’새단장 11월부터 개방 | 2022/11/01 | |
‘앞산 전망대’새단장 11월부터 개방
▸ 앞산 전망대 ~ 팔각정 ~ 능운정 구간 재정비 및 쉼터 7개소 조성 ▸ 포토존, 키오스크, 경관조명 및 달토끼 조형물 등 설치 ▸ QR코드 인식으로 대구 관광명소 12개소 영상체험 가능 대구시는 도시야경 명소로 알려진 앞산 전망대 일원의 노후된 시설을 재정비해 특색있는 관광거점으로 조성하기 위한 ‘앞산 관광명소화 사업’이 10월 말에 완료돼 11월부터 전망대, 능운정 등을 개방한다. 앞산 전망대는 대구시가지 전경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곳으로 매년 3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고 있으며, 특히 도시야경을 즐기기에 좋은 장소로 한국관광공사 야경명소로도 선정된 곳이다. 이번 사업은 기존의 노후된 전망대, 능운정, 팔각정을 새로 정비하고 포토존, 쉼터 7개소 등을 설치해 관광객들에게 특색있는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2021년 3월 공사 착공해 이번 10월에 완료됐다. 우선 기존에 쉼터 기능만 있던 능운정은 숨어있던 고려 태조 왕건 이야기에 숨결을 불어넣고 재해석을 통해 앞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앞산 관련 역사를 이해하고 흥미를 가질 수 있는 공간으로 새로운 변화를 추구했다. 고려 태조 왕건 전설과 관련된 은적사, 안일사, 임휴사, 왕굴 등 앞산의 역사 스토리를 애니메이션 영상으로 제작해 키오스크와 연계된 대형 스크린월을 통해 감상할 수 있으며, 대덕산성 문화재를 모티브로 한 휴게공간 조성으로 역사와 문화가 함께하는 공간으로 연출했다. 능운정에서 앞산 전망대 방향으로는 7개의 쉼터를 조성해 산행으로 무거워진 몸을 잠시 쉬면서 파란 하늘을 바라다보며 가을바람을 느끼기에 충분한 곳으로 포토존으로도 좋은 장소가 될 듯하다. 야간에는 쉼터 곳곳에 있는 갈대조명, 장미조명 등이 은은하게 빛을 발해 더욱더 매력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한다. 전망대로 가기 전에 위치한 팔각정 쉼터는 소원을 희망하는 공간으로 풍등나무에 소원을 적어 게시할 수 있으며, 전망대에 들어서서는 소원성취 문구로 제작된 달토끼에게 소원을 빌 수 있다. 또한 앞산 전망대에서는 키오스크를 통한 대구 사투리퀴즈 등 콘텐츠 체험을 비롯해 대구 관광명소 12개소에 대해 전망대에서 해당 관광지까지 드론으로 촬영한 영상을 QR코드 인식으로 볼 수 있어 직접 가지 않고도 대구 관광지를 체험할 수 있다. 박희준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앞산을 찾아주신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오랜기간 전망대 공사로 인한 불편을 감내해 주신 데 감사드린다”며, “이번에 새로운 관광 인프라로 조성된 앞산 전망대 일원은 시민들의 일상생활에 ‘쉼’을 통한 활력을 불어넣을 뿐 아니라, 야간 명소를 뛰어넘어 앞으로 전국의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특색있는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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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7 | 강원 평창군 | 평창군시설관리공단, 11월 1일 평창 광천선굴 어드벤처 테마파크 개장 | 2022/11/01 | |
평창군시설관리공단,
11월 1일 평창 광천선굴 어드벤처 테마파크 개장 평창군 시설관리공단 신규 위탁 시설인 광천선굴 어드벤처 테마파크가 오늘(1일) 개장한다. 광천선굴 어드벤처 테마파크는 전체 규모 850m로 주굴(주요통로)이 330m, 지굴(가치처럼 뻗어진 통로)이 520m인 광천선굴과 지상 1층의 방문자센터, 야외공원, 42면 규모의 주차장으로 조성되어 있으며,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마감시간 : 5시 30분)로 휴장은 매주 월요일이다. 공단은 개장 첫날인 오늘(1일)부터 6일까지 테마파크를 방문하는 고객들을 위해 일주일간 무료로 개방할 예정이다. 입장 요금은 성인 5,000원 청소년 4,000원 어린이 3,000원이며 국가유공자나 장애인, 평창군민 등 감면대상의 경우 요금 면제 또는 요금의 30% 감면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공단은 더 나은 테마파크 운영을 위하여 △ 동굴 내 특산물 판매대 운영 △ 자동매표기 도입 △ 동굴해설사 운영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현창 이사장은“광천선굴 어드벤처 테마파크가 평창군 관광 발전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운영방안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평창군 공설묘원, 계방산오토캠핑장, 평창자연휴양림, (구)대관령휴게소에 이어 광천선굴 어드벤처 테마파크, 평창국민여가캠핑장, 쓰레기 종량제봉투 제작 및 판매사업을 위탁받았고 행복주택과 평창, 진부 장례식장을 추가로 위탁받아 총 10개의 관리 사업을 위탁 운영할 계획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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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8 | 충북 옥천군 | 옥천의 특색을 담은 ‘향수테마여행’ 성황리 진행 중 | 2022/11/01 | |
옥천의 특색을 담은 ‘향수테마여행’ 성황리 진행 중
옥천을 상징하는 향수와 지역의 아름다운 관광 자원을 결합한 ‘향수테마여행’이 옥천의 대표 관광상품으로 자리매김하며 성황리에 추진되고 있다. ‘향수테마여행’은 버스와 기차를 주요 이동 수단으로 하며, 대상은 서울·경기 등 수도권의 관광객이다. 주요 관광지는 ‘정지용생가’와 ‘육영수생가’ 등 문화유산이 즐비한 구읍과 대량의 피톤치드를 뿜어내는 ‘화인산림욕장’이 있다. 또한 금강산을 축소해 놓은 듯하여 우암 송시열 선생이 소금강이라 이름 지어 노래했다는 ‘부소담악’과 최근 새단장하여 아름다운 모습을 뽐내는 ‘장계관광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외에도 관광객에게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하여 전통시장에서 옥천의 특산물과 먹거리 등을 만나볼 수 있다. 향수테마여행은 군 관광 이미지 제고와 관광객 유치 확대에 기여하고 있으며 10월 말 기준으로 750명의 관광객이 ‘향수테마여행’을 통해 옥천군을 방문하였다. 지난달 22일에는 전통문화체험관에서 진행한 떡메치기 행사에 여행객들이 참여하여 체험과 식도락을 함께 누리는 일석이조의 체험으로 만족도를 높였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관광객은 “앞으로도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향수테마여행’과 더불어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한 ‘디지털 관광주민증’ 사업과 전통문화체험관의 체험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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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9 | 경남 | 남해군 이어마을, 전국 유일 ‘일등어촌’ 선정 | 2022/11/01 | |
남해군 이어마을, 전국 유일 ‘일등어촌’ 선정
- 2022년 어촌관광사업 등급평가에서 모든 부문 1등급 평가받아 - 체험 부문 우수마을 ‘남해 문항마을’…숙박 부문엔 ‘거제 산달도 마을’ 경상남도는 전국 어촌체험휴양마을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 어촌관광사업 등급 평가 최종 심의 결과, 전 부문에서 1등급을 평가받은 ‘일등어촌’에 전국에서 유일하게 남해군 이어마을이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어촌관광사업 등급 제도는 어촌관광 서비스 수준을 객관적으로 진단하여 소비자에게 신뢰도 높은 관광 정보를 제공하고, 관광시설과 서비스 수준의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2015년부터 도입하여 시행하고 있다. 등급결정기관인 한국어촌어항공단에서 매년 심사를 주관하며, 분야별(관광, 위생·안전) 전문가들이 직접 현장평가를 실시하고, 등급결정 심의위원회를 통해 최종등급을 결정하게 된다. 등급 심사는 ①체험, ②숙박, ③음식의 3개 부문에 대해 평가하고 100점 만점을 기준으로 90점 이상은 1등급, 80점 이상은 2등급, 70점 이상은 3등급을 부여*하게 된다. 또한 3개 평가부문 모두 1등급을 받은 마을은 ‘일등어촌’으로 선정하여 해양수산부장관 표창 및 우수등급 사업자 현판 제공하고, 대중매체 홍보를 지원한다. 또한 부문별 최고 점수를 받은 마을을 ‘우수마을’로 선정하여 포상한다. * 평가점수가 70점 미만일 경우 등급 미부여 올해는 전국 121개 어촌체험휴양마을 중 등급평가 신청한 56개소에 대한 현장심사를 진행하고 심의위원회를 통해 44개 마을에 최종 등급을 부여했다. 남해군 이어마을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전 부문 1등급을 받아 ‘일등어촌’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외에도 남해 문항마을은 ‘체험부문 우수마을’로 선정되었으며, 거제 산달도마을은 ‘숙박부문 우수마을’로 선정되었다. 이로서 올해 일등어촌을 포함한 부문별 우수마을 전국 4개소 중 3개소가 경남에서 나옴으로써 명실상부한 어촌체험관광 명소임을 확증하였다. 연도별 선정된 우수마을에 대한 정보는 ‘바다여행 누리집(www.seantou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어 어촌체험휴양마을’은 남해군 고현면에 위치하고 있으며, 썰물 때 드러나는 넓은 갯벌과 산, 들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는 곳이다. 마을 내 정자와 벤치, 해안데크 등 편의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고, 쏙 잡이, 굴 채취, 전어 잡이, 통발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고, 숙박시설과 식당도 청결하게 관리되고 있다. 김제홍 경남도 해양수산국장은 “경남을 찾는 관광객들이 어촌체험휴양마을에서 아름다운 해안경관과 자연을 경험하고 신선한 해산물을 만끽하며 여유롭게 힐링할 수 있도록 해양관광자원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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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0 | 경남 창원시 | 창원특례시,‘국화꽃 물결 넘실’제22회 마산국화축제 개막 | 2022/10/31 | |
창원특례시,‘국화꽃 물결 넘실’제22회 마산국화축제 개막
28일 개막식 시작으로 29일부터 11월 9일까지 12일간 마산해양신도시 등 마산 일원서 지금 창원에 오면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13만 송이 국화가 일제히 그윽한 향기를 내뿜는다.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28일 오후 6시 30분 3·15해양누리공원에서 창원의 대표축제인 제22회 마산국화축제 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수많은 내외빈과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개막식은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선언과 함께 샌드아트 퍼포먼스, 마산 바다를 오색으로 수놓는 해상 드론 라이트 쇼 등을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어 마야, 코리아나(이애숙), 박혜신 등 인기가수의 축하 공연이 개막식의 열기를 한층 더 끌어올렸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마산국화축제가 22년이라는 역사를 이어온 것은 마산의 국화재배 농가들이 가진 뛰어난 육묘 기술력 덕분”이라며 “이번 축제를 통해 마산국화만의 매력과 우수성을 마음껏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로 22회를 맞는 마산국화축제는 ‘가을 바다에 국화향기가 머무는 곳’이라는 주제로 29일부터 11월 9일까지 12일간 주 축제장인 마산해양신도시를 비롯해 3·15해양누리공원, 돝섬, 창동·오동동 일원에서 열린다. 축제장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입장료는 없다. 마산해양신도시에 조성되는 11만㎡여 규모 축제장에는 12만 본의 국화로 만든 380여 개 국화작품을 전시한다. 이밖에 국화 모양으로 조성한 1만㎡ 규모 플라워카펫, 200m 길이 국화터널, 1만2000㎡에 이르는 국화동산 등이 관람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반려견과 함께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펫 빌리지도 행사장 안에 조성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