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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51 | 경남 | 경남도립미술관, ‘이건희 컬렉션 특별전’ 10월 28일 개막 | 2022/10/27 | |
한국 근·현대미술사 거장들을 한눈에...
경남도립미술관, ‘이건희 컬렉션 특별전’ 10월 28일 개막 - 경남에서 처음 공개되는 이건희 컬렉션 - 이중섭, 박수근, 천경자, 김종영, 이인성, 유영국 등 60점 전시 - 이건희 컬렉션을 통해 미술품 수집 철학과 기증의 의미 환기 경남도립미술관(관장 김종원)은 다가오는 10월 28일부터 내년 1월 25일까지 경남도립미술관 3층 4·5전시실에서 《이건희 컬렉션 특별전 : 영원한 유산》전시를 개최한다. 지난 2021년 삼성그룹은 고(故) 이건희 회장이 평생 수집한 문화재와 미술품 2만 3천여 점을 국립중앙박물관과 국립현대미술관을 비롯한 일부 지역의 공립 미술관에 기증했다. 양적인 면과 질적인 면에서 모두 전례가 없는 한국 역사상 최대 기증이었다. 연일 화제인 이 기증 컬렉션이 경남도립미술관을 찾는다. 이번 특별전은 국립현대미술관 소장품 49점, 대구미술관 소장품 7점, 전남도립미술관 소장품 4점 등 총 60점의 작품으로 구성돼 있으며, 1930년대부터 2010년대까지 80여 년의 한국 근·현대미술사를 대변할 수 있는 거장 40여 명의 한국화, 회화, 조각 등을 선보인다. 전시되는 작품들의 개성이 매우 뚜렷하고 각 작가 예술세계의 정점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전시는 연대기 순으로 작품들을 조망하기보다, 개별 작품의 주제와 내용을 바탕으로 ‘제1부. 빗장을 풀며’, ‘제2부. 오늘이 그림 되니’, ‘제3부. 영원을 꿈꾸리’ 총 3부로 나누어 소개한다. 전시의 시작인 ‘제1부. 빗장을 풀며’는 봄, 여름, 가을, 겨울의 풍부한 계절이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주는 우리나라의 자연 풍경을 화폭에 담아낸 김기창(1904~1989), 변관식(1899~1976), 박대성(1945~), 오지호(1905~1982), 이인성(1912~1950) 등의 작품을 살핀다. ‘제2부. 오늘이 그림 되니’는 화려하고 빛나지 않더라도 정감 있고 평범한 일상적 삶의 모습들의 가치를 되새긴다. 특히 일제강점기와 해방공간을 거치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 오롯한 삶과 정체성을 표현하고자 했던 이중섭(1916~1956), 장욱진(1917~1990), 박수근(1914~1965) 등의 작품으로 이어진다. 마지막 ‘제3부. 영원을 꿈꾸리’는 끊임없는 조형실험을 통해 새로운 미술과 눈에 보이지 않는 본질적인 아름다움을 추구하고자 했던 권진규(1922~1973), 김경(1922~1965), 김종영(1915~1982), 하인두(1930~1989), 유영국(1916~2002) 등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김종원 경남도립미술관장은 “이번 전시는 우리나라 문화유산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많은 이들과 나누길 바랐던 고 이건희 회장의 수집 철학과 기증 의미를 환기할 예정”이라며,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새로운 컬렉션 작품들을 도민들이 처음으로 관람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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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52 | 전북 순창군 | 전라북도 대표 관광지 순창 강천산군립공원 단풍 절정 | 2022/10/27 | |
전라북도 대표 관광지 순창 강천산군립공원 단풍 절정
전라북도 대표 관광지인 순창군 강천산 군립공원의 애기단풍이 이번 주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순창군 관계자는 강천산 단풍은 금성산성 북바위에서부터 단풍이 물들기 시작해 이번 주말에는 강천산 전체가 붉게 물들어 절정을 이룰 것으로 내다봤다. 병풍폭포와 송음암 단풍, 구장군폭포 앞의 단풍은 벌써 절정에 이르렀다. 오는 주말에는 강천산 계곡과 강천사, 현수교 단풍이 물들어 갈 것으로 보인다. 8km에 이르는 강천산 계곡 중 병풍폭포에서 구장군폭포 사이 계곡에 위치한 왕복 5km의 맨발 산책로와 목재 데크 산림욕장을 따라 오색단풍길이 관광객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또한, 11월 13일까지 가을 성수기 동안 제1주차장에서 제3주차장까지 무궤도 열차를 시범 운행해 편도 요금 1,000원으로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재미와 이동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무궤도 열차의 탑승 인원이 정원을 초과할 시에는 노약자가 우선 탑승할 수 있고 거동이 불편한 방문객이 강천산 내에서 이용할 수 있는 휠체어도 무료로 대여해주는 등 순창군은 방문객 모두를 위한 다양한 편의 제공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제3주차장에서 농특산물 판매장도 11월 20일까지 운영해 관광객들이 가을 성수기 전국 최고의 단풍을 눈에 담고 손에는 순창의 농특산물도 챙겨갈 기회도 마련했다. 강천산 관리사무소는 “지난 주말엔 3만 명이 강천산을 찾았고 이번 주말에는 5만 명 이상이 강천산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른 아침이나 오후 늦게 방문한다면 혼잡을 피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강천산 현수교는 많은 인파가 한꺼번에 건널 시 안전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출입이 통제된다”며 관광객들의 이해를 구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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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53 | 부산 금정구 | 금정구, ‘금정산성길 18,845 워킹페스타’ 개최 | 2022/10/26 | |
“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산성길 따라 걷자!”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이 성곽은 조선시대 임진왜란 때에 부산을 지킨 자랑스러운 장소로 지금도 시민들의 휴식처, 여행객들의 명소로 여전히 사랑받고 있다.금정구, ‘금정산성길 18,845 워킹페스타’ 개최 부산 금정구(구청장 김재윤)는 ‘2022 금정산성길 워킹페스타’에 참여할 가족 단위 참가자를 11월 1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금정산성길 워킹페스타’는 금정구 역사테마 관광 프로그램인 ‘익사이팅(Exciting!) 역사여행, 금정산성 수호대’의 올해 마지막 행사로 금정산성의 역사적 가치를 느끼고 배우며 문화유산을 친근하게 접하기 위해 마련됐다. 내달 12일 금정산성 광장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해설사와 함께하는 금정산성 동문 역사트레킹, △수문장 기수행진 퍼레이드, △금정산성 수호대 무예 공연, △신비한 마술공연 등 가족과 즐겁게 거닐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고, 참가 신청은 11월 1일 오전 10시부터 금정구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또한, 금정구는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20일까지 24일간 스마트폰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모바일 금정산성길 워킹페스타’를 운영한다. 모바일 앱(APP)을 통해 금정산 고당봉, 금정산성 북문·동문·남문, 금정산성마을을 잇는 총 7개의 코스 가운데 1개 코스 이상을 완주해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200명에 2만 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문자 발송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금정구 문화관광과(☎051-519-4084)로 문의하면 된다. 김재윤 금정구청장은 “전국에서 가장 긴 1만 8,845m에 달하는 금정산성길 속 역사의 발자취를 따라 걸으며 아름다운 금정산의 가을 정취를 느끼면 잊을 수 없는 멋진 추억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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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54 | 경남 함양군 | 불타는 함양대봉산휴양밸리 가을단풍 파노라마!! | 2022/10/26 | |
불타는 함양대봉산휴양밸리 가을단풍 파노라마!!
10월 21일 조선일보, 10월 24일 KNN‘뉴스아이’프로그램 함양대봉산 단풍촬영 방송 대봉산휴양밸리 최고의 볼거리 가을 단풍 위를 지나가는 함양대봉산휴양밸리 모노레일과 집라인이 단풍철을 맞아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 지리산과 백두대간 고산준봉의 파노라마를 감상할 수 있는 국내 최장 3.93km 대봉모노레일과 자유비행방식 세계최장 3.27km, 최대 시속 120km 대봉집라인을 타고 생애 최고의 경험을 누릴 수 있다. 함양 대봉산(1,228m)은 함양군의 수많은 명산 중에서도 가장 빛나는 산으로 마치 세상을 끌어안은 듯한 산세를 가졌다. 가을 단풍이 한창인 지금 함양대봉산휴양밸리의 모노레일ㆍ집라인 타고 울긋불긋 아름다운 단풍을 가로지르며 가을 정취를 만끽 할 수 있다. 대봉산 가을단풍이 절정으로 아름답게 꽃피우니 수많은 관광객들이 함양 대봉산휴양밸리로 줄을 잇고 있다. 또한 신문사와 방송사에서도 대봉산의 울긋불긋 아름다운 가을 단풍길을 달리는 대봉모노레일을 촬영하러 연이어 방문하고 있다. 10월 21일(금) 조선일보에 이어 10월 24일(월) KNN에서 대봉산 휴양밸리 단풍을 취재했다. 10월 27일(목) 오후 8시30분, 28일(금) 오전 7시30분 방송되는 KNN의 뉴스프로그램인‘뉴스아이’에서는 함양 대봉산의 가을 단풍과 대봉모노레일을 타고 즐기는 관광객들을 인터뷰하고 청정 자연속에서 힐링하는 대봉산 산악형레포츠 모노레일․집라인을 집중 소개한다. 함양군 휴양밸리과 관계자는 “함양군의 대표 관광지인 함양대봉산휴양밸리의 대봉산이 알록달록한 아름다운 가을 단풍옷을 입고 있으니, 함양군 산악레포츠 힐링 관광1번지 대봉산에서 대봉모노레일․집라인을 타고 신나는 체험을 즐겨보세요.”라고 하며, “함양으로 관광 인지도 향상을 위해 안전한 시설운영과 친절한 방문객 만족서비스 향상을 직원들 모두가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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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55 | 전남 완도군 | 완도군, “완도 여행하고 숙박비 할인 받으세요!” | 2022/10/26 | |
완도군, “완도 여행하고 숙박비 할인 받으세요!”
지정 숙박업소 이용 시 숙박료 2~4만 원 할인 완도군(군수 신우철)는 광주·전남 외 개별 관광객을 대상으로 ‘남도 숙박 할인 빅(Big) 이벤트’를 실시한다. ‘2022~2023 전라남도 방문의 해’를 맞아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오는 12월 30일까지 숙박비 이벤트 신청서를 군에 제출한 후 지정된 숙박업소를 이용하면 숙박비 일부를 할인받게 된다. 지정된 숙박업소는 완도군청 홈페이지>군정정보>행정정보>고시공고(제838호)란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숙박비는 10만 원 이상 발생하면 4만원, 7만 원 이상은 3만원, 7만원 미만은 2만 원을 할인 받는다. 단,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된다. 할인 혜택은 1회에 한하며, 순수 관광 목적이 아닌 정치․종교․행정기관 등 주최 행사, 여행사 인솔 단체 관광, 만 18세 미만 미성년자, 대실 이용 등은 제외된다. 숙박비 할인 신청 방법은 완도군에서 지정한 숙박업소 중 1개소를 선택하여 숙박업소에 유선 예약한 후, 신청 서류(신청서, 주민등록 초본)를 군 관광과(rlawlal22@korea.kr)에 제출하면 된다. 선정 알림을 받은 관광객은 신분증 지참 후 공시 가격에서 할인금을 제외한 최종 금액을 결제한 다음 영수증을 숙박업소에 제출하고 이용하면 된다. 숙박업소는 숙박비 할인 후 청구서를 군에 제출하면, 군에서는 증빙 자료를 검토 후 14일 이내 청구 금액을 지급한다. 할인액 청구 방법은 숙박비 할인 후 청구서를 군에 제출하면, 군에서는 숙박업소에 제출(직접 방문 또는 등기 우편)한 증빙 자료를 검토 후 14일 이내 청구 금액을 지급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고시공고(제838호)를 참고하거나 관광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숙박비 할인 이벤트를 통해 외부 관광객 유입이 활성화되길 기대한다”면서 “관광객이 지정 숙박업소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서비스 제공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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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56 | 충북 단양군 | 무르익은 가을, 단양은 지금 ‘가을꽃 향연’ | 2022/10/26 | |
무르익은 가을, 단양은 지금 ‘가을꽃 향연’
호반 관광도시 단양군이 다양한 꽃들로 도심 곳곳에 가을 풍경을 연출해 눈길을 끌고 있다. 군에 따르면 단양읍 다누리센터 앞 상상의 거리에 조형물 11점, 국화(가든멈)외 7종 8,520본, 장미터널 진입로 및 출구에도 국화작품 등 6,040본의 꽃으로 장식했다. 꽃 장식은 단양강과 조화를 이루면서 가을의 정취를 자아내 관광객들은 물론 사진 애호가들로부터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가장 큰 규모로 조성된 다누리센터 앞 상상의 거리에는 밝아오는 단양의 물결 꽃 조형물, 코끼리 조형물, 나무수레, 나무기차 포토존 등 각양각색의 조형물이 설치됐다. 보라색과 빨간색, 주황색, 노란색 등 형형색색의 다양한 색감과 모양으로 조화를 이뤄 일상 속 가족과 함께 즐거움과 꽃내음 가득한 감동을 선사한다. 감성 문구인 ‘LOVE’ 모형 등도 꾸며내 단양 도심 속에서 연인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로맨틱한 가을 숲도 연상케한다. 주민들이 산책코스로 애용하는 단양읍 장미터널 주변에는 물고기, 수레마차, 별, 하트 조형물 등 토피어리 모형에 3,900본의 국화, 포인세티아 등 꽃묘가 전시됐다. 최근 내걸린 화분은 국화와 포인세티아 등의 꽃이 일제히 만개하면서 떨어지는 낙엽과 함께 깊어가는 단양 가을의 분위기를 물씬 풍기고 있다. 군은 사계절 아름다운 도시경관 조성을 위해 관광시즌마다 주요 관광지, 교통로 등지에 꽃 장식을 해오고 있다. 올여름에는 상진리 장미터널부터 단양강 잔도 입구까지 길이 1.2km, 면적 1만1240㎡ 규모의 꽃밭에 꽃양귀비가 장미터널에 만개한 수만 송이 장미와 함께 붉은 물결로 장관을 이뤘다. 단양 강변 법면에 뿌리내린 샤스타데이지, 금영화, 금계국, 인디언 국화들도 만개해 한 폭의 수채화 속 주인공이 된 듯한 기분으로 산책할 수 있는 코스로도 주목받았다. 도담삼봉 관광지 맞은편 도담마을 유휴지에도 1만300㎡ 규모 팜파스 숲과 계절별 양귀비, 금계국, 황하 코스모스 등이 피어나는 초화원(1만7400㎡)을 꾸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군 관계자는 “특색 있는 대단위 꽃밭을 조성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실상부한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겠다”며, “깊어지는 가을 단양에서 가족들과 함께 만개한 국화 등 가을꽃으로 힐링하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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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57 | 충남 예산군 | 예산군, ‘제19회 예산황토사과축제’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 개최! | 2022/10/26 | |
예산군, ‘제19회 예산황토사과축제’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 개최!
예산 역전시장주차장에서 황토사과와 농특산물 판매 대전 펼쳐져 축제 홍보 연계 도시 소비지와 온라인에서 사전 할인 특판행사 열어 예산군이 전국 최고의 맛과 품질을 자랑하는 예산황토사과를 알리기 위한 ‘제19회 예산황토사과축제’를 오는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예산읍 역전시장 주차장 일원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19회를 맞는 예산황토사과축제는 ‘예산 황토사과로 만들어가는 기운찬 대한민국’이란 주제로 3년 만에 전면 대면행사로 진행되며, 공식행사인 개·폐막식과 문화예술공연, 사과 체험, 애플올림픽, 황토사과 특별할인판매전, 전국황토사과댄스경연대회, 예산황토사과트롯경연 대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이번 황토사과축제는 코로나19와 과수화상병 등 그동안 힘든 시기를 겪은 지역 과수농가들을 돕고 예산황토사과의 우수성 홍보와 판매 촉진에 중점을 두고 기획됐다. 축제에 앞서 군은 10월 24일부터 오는 11월 1일까지 9일간 서울 양재동 하나로마트와 축제 홈페이지(www.예산황토사과축제.com) 쇼핑몰에서 예산황토사과 특별 할인 판매행사를 계획하며, 특히 쇼핑몰에서는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 누구나 쉽게 프리미엄급 예산황토사과를 10∼20%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또한 축제기간 동안 주 축제장인 예산역전시장 주차장 일원에서는 ‘예산황토사과 함께하는 농·특산물 대전’이 펼쳐지며, 지역 내 과수농가와 과수작목반, 품목농업인 연구연합회 농·특산물 판매업체 35곳이 참여해 황토사과를 비롯하여 갓 수확한 신선한 지역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이번 축제는 지역민들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참여형 프로그램도 확대 운영하며, 축제 기간 지역 과수농가와 연계해 ‘예산황토사과 수확 체험과 과수원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며, 참여 희망자는 오는 27일까지 축제 홈페이지 등을 통해 사전 신청(선착순 2500명)이 가능하고 참가자에게는 축제장에서 사용이 가능한 3000원권의 상품권을 돌려받을 수 있다. 아울러 올해는 시골 과수원의 정취와 가을 풍경을 축제장에서도 느낄 수 있도록 환경 조성에도 총력을 기울였으며, 사과 정원과 과수원길(애플로드), 국화로 만든 사과 조형물 등을 쉼터 공간에 새롭게 설치해 관람객들이 편안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획하고 개막일인 28일에는 축제장 안팎으로 오일장도 함께 열려 시골장터 분위기도 함께 느낄 수 있을 전망이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코로나19와 과수화상병으로 3년만에 대면축제로 개최하는 제19회 예산황토사과축제가 지역의 과수농가뿐만 아니라 농특산물 농가 소득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축제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예산황토사과는 백년 전통의 오랜 재배 기술을 토대로 청정 황토밭에서 충분한 햇빛과 알맞은 일교차 등 천혜의 자연조건에서 생산돼 과육이 치밀하고 과즙이 많으며, 맛과 향이 좋아 전국민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제19회 예산황토사과축제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축제 홈페이지 또는 예산능금농협(041-332-3206)으로 문의하면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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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58 | 충남 보령시 | 보령시, 대천해수욕장으로 신선한 조개 맛보러 오세요 | 2022/10/26 | |
보령시, 대천해수욕장으로 신선한 조개 맛보러 오세요
-‘2022년 대천해수욕장 조개구이 축제’ 오는 28일부터 3일간 개최 보령시는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대천해수욕장에서 싱싱한 조개를 맛볼 수 있는 ‘2022년 대천해수욕장 조개구이 축제’가 열린다고 밝혔다. (사)대천관광협회(회장 박장수)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천연 갯벌에서 자란 신선한 어패류 보령조개를 특화로 글로벌 해양관광 명품도시 보령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개막식은 28일 오후 4시부터 대천해수욕장 노을광장에서 열리며, 트로트 가수 조승구, 녹색지대 권선국 등의 축하공연으로 진행된다. 또 28일과 29일에는 관광객 장기자랑, 막 추는 대천 댄스, 노래교실, 지역공연단의 관광객과 함께하는 이벤트 등이 열리며, JTBC 히든싱어 모창 가수 등이 출연해 축하공연도 진행한다. 축제 기간에는 보령지역 대표 해산물인 조개를 주제로 다양한 체험행사가 마련되어 있으며 키조개, 가리비 등 무료 시식 행사도 열린다. 한편 보령머드축제로 유명한 보령시는 갯벌이 30㎢로 전국 1.2%, 충남의 9%를 차지하고 있으며, 해마다 1200톤 가량의 키조개, 개조개, 피조개, 새조개, 바지락 등 다양한 어패류가 채취된다. 보령지역의 갯벌은 미네랄 성분이 매우 풍부해 이곳에서 채취되는 조개는 타지역 보다 속이 차고 알이 굵어 최고의 품질로 인정받고 있으며, 조개찜, 조개탕, 조개구이 등 다양한 요리로 맛을 즐길 수 있다. 김동일 시장은 “소소한 일상으로의 복귀가 그리운 요즘 대천해수욕장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축제를 개최하게 됐다”며 “대천해수욕장 조개구이 축제에서 신선한 수산물도 즐기고 가을철 잊지 못할 추억도 담아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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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59 | 경북 영주시 | 영주사과축제, 부석사 단풍 향연과 함께 29일 개막 | 2022/10/25 | |
영주사과축제, 부석사 단풍 향연과 함께 29일 개막
‘수확의 기쁨’ 주제…‘사과농장 콘셉트’로 축제장 조성 사과홍보관에서 관광객 대상 ‘영주사과 특별함’ 홍보 가족‧연인들이 참여하는 다채로운 체험콘텐츠 ‘가득’ 영주시가 주최하고 영주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사과 수확 절정시기에 맞춰 예년에 비해 조금 늦은 시기에 개최해 늦가을이 제철인 당도 높은 사과를 관광객들에게 선보인다. ‘수확의 기쁨!’을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사과축제는 부석사 가을 전경과 잘 어울리는 사과박스(콘티박스), 파렛트, 볏짚 등과 같은 소품들을 활용한 ‘사과농장’ 콘셉트로 축제장이 꾸며진다. 달콤한 맛과 축제 분위기를 마음껏 느낄 수 있도록 알차게 준비해 관광객들의 관심과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축제장에서는 전국 최고의 일조량과 소백산의 깊은 맛을 바탕으로 생산된 영주사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사과홍보관과 영주사과를 바로 맛보고 구입할 수 있는 사과판매장이 운영된다. 사과토너만들기, 사과 페이스페인팅, 영주사과 풍선아트, 사과전만들기, 사과잼만들기, 화관만들기 등 가족과 연인들이 함께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콘텐츠가 준비돼 있다. 31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는 오후 1시 특설무대에서 관광객이 직접 참여해 즐길 수 있는 관광객 참여 레크레이션&노래자랑이 진행된다. ‘영주사과축제 100배 즐기기’ 등 소정의 미션을 수행하면 사은품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축제장을 찾는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이번 축제기간 KTX, 고속버스 이용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시티투어 특별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코스는 영주역과 영주종합터미널에서 출발해 무섬마을, 부석사 축제장까지로 이뤄져 있다.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예약은 영주 시티투어 홈페이지(http://www.yjtour.kr/)에서 할 수 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세계유산 부석사의 단풍길과 함께하는 2022영주 사과축제에 많은 관광객들이 참여해, 가을 대표여행지 영주에서 낭만적인 가을을 만끽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주사과로 가을의 참맛을 느끼고, 의상대사와 선묘낭자의 사랑 이야기가 담긴 부석사에서 달콤하고 낭만적인 가을을 만끽해 보길 바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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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60 | 경북 안동시 | 안동 원도심 다시 한번 들썩, 『할로윈 in Andong』개최! | 2022/10/25 | |
안동 원도심 다시 한번 들썩, 『할로윈 in Andong』개최!
- 10월 마지막 주말 문화의 거리, 음식의 거리서 할로윈 행사 열려 - 문화의 거리 공연과 체험 포토존, 음식의 거리 야외 포차.. 분위기 띄워 - 도시재생센터에서 고려복식 체험 무료 운영 - 상가 이용 영수증 제시하면 무료 맥주 제공 등 다양한 이벤트 진행 안동시는 할로윈 시즌에 맞춰『할로윈 in Andong』행사를 음식의 거리와 문화의 거리 일원에서 오는 10월 28일(금)부터 30일(일)까지 사흘간 개최한다. 문화의 거리에 다양한 공연과 체험부스를 운영하고, 음식의 거리에는 50여 개의 야외포차를 조성해 생맥주와 함께 상가 음식을 즐기는 먹거리 축제로 운영한다. 행사장 일원 전역은 할로윈 소품과 조명으로 장식해 실감나는 할로윈 분위기를 즐길 수 있도록 조성한다. 페이스 페인팅, 소품·의상 대여, 타로카드, 호박 랜턴 및 캔디 바구니 만들기 등 각종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과 MZ세대 관광객의 발길을 이끌 계획이다. 행사장 일대를 신명나고 떠들썩한 분위기로 끌어올리기 위해 게릴라 버스킹 공연과 레크리에이션, 마임, 마술 등이 진행된다. 또한, 퍼포먼스 팀이 원도심 일대를 돌며 움직이는 포토존 역할을 하며, 어린이들에게 사탕을 나눠주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와 함께, 도시재생센터에서는 고려시대 복식 무료 체험 행사를 병행해 고려시대 옷을 입은 관광객들이 원도심을 거닐며 흥미롭고 이색적인 풍경이 연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관광객 참여 이벤트도 빠트릴 수 없는 주요 행사프로그램으로 마련했다. 음식의 거리 야외포차에 상가 이용 영수증을 제출하면 맥주를 무료로 제공하고 할로윈 테마에 맞춘 코스프레 경연대회와 함께 행사에 참여한 인증사진을 SNS 업로드 시 기프티콘을 발송하는 인스타그램 해쉬태그 이벤트 등도 진행해 상인들과 참여자가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로 진행한다. 안동시 관계자는 “안동 원도심에서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남녀노소 모든 연령층이 가을밤의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라며 “이번 행사로 다시 한번 원도심이 젊음과 생동감으로 들썩이며 상권이 활성화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