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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11 경남 밀양시 제39회 밀양 백중놀이 정기발표회 및 유네스코인류무형유산 줄다리기 연합행사 2019/08/06
제39회 밀양 백중놀이 정기발표회 및
유네스코인류무형유산 줄다리기 연합행사

 - 오는 17일부터 2일간 삼문동 밀양강 둔치에서 열려 - 
 
❍ 밀양백중놀이보존회(회장 이용만)는 기해년 백중날을 맞이하여 오는 17일과 18일 양일간, 삼문동 밀양강 둔치에서 제39회 밀양백중놀이 정기발표회 및 유네스코인류무형유산 줄다리기 연합행사 공연을 개최한다.
 
❍ 17일, 백중 축제 첫째날 ‘제39회 밀양백중놀이 정기발표회’는 축제의 개막을 알리는 미리벌중학교의 오북시연과 국가무형 문화재 제73호 사천 가산오광대, 경북무형문화재 제27호 구미 발갱이들소리 초청공연, 국가 무형문화재 제68호 밀양백중놀이 정기공연이 있고, 전시 및 체험부스도 운영한다.
 
❍ 18일, 백중 축제 둘째날 유네스코인류무형유산 줄다리기 연합행사는 오후 4시 산외면 풍물단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당진 기지시줄다리기, 삼척 기줄당기기, 남해 선구줄끗기, 의령 큰줄다리기, 창녕 영산줄다리기, 밀양 감내게줄당기기 공연이 이어지고, 공연이 끝난 후 참가자 전원이 참여하는 화합한마당이 펼쳐진다.
 
❍ 밀양백중놀이 보존회 관계자는 “매년 백중날을 전후하여 백중축제를 개최하고 있으며, 더위에 지친 시민들을 위해 많은 시원한 볼거리를 준비했으니,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 고 밝혔다.

 
5512 전남 목포시 목포 삼학도에 백일홍 만개, 대한민국 썸 페스티벌 수놓는다 2019/08/06
목포 삼학도에 백일홍 만개, 대한민국 썸 페스티벌 수놓는다

목포의 대표 관광지인 삼학도가 뜨거운 여름만큼 강렬한 경관을 연출해 관광객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다채로운 색깔의 꽃잎이 자태를 뽐내는 백일홍으로, 삼학도 곳곳을 아름답게 수 놓고 있다. 이 백일홍은 보통 6월 ~ 10월에 꽃을 피우는 국화과 관상용 원예식물로 꽃말은 ‘그리움’이다.

시는 봄날 튤립으로 상춘객의 발길을 붙잡던 꽃섬 삼학도에 여름철 아름다움을 더하기 위해 백일홍을 중심으로 화단을 조성했다.

특히, 오는 8월 8일 부터 10일까지 삼학도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1회 섬의 날 기념 “대한민국 썸 페스티벌”을 위한 환경정비 사업 일환으로 지난 5월부터 갖은 공을 들여 공원을 단장해 왔다.

그 결과 삼학도내 중앙공원과 경북 도민의 숲 일원에는 관리자들의 굵은 땀방울로 키워낸 백만 송이 백일홍 꽃이 태풍 ‘다나스’ 와 무더위를 이겨내고 만발하여 화려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백일홍 이외에도 맥문동, 해바라기, 황화코스모스도 개화하여 손님을 맞고 있으며, 요트마리나 주변 수로 난간 1.5km 구간에 웨이브 페츄니아 22,000여주의 화분으로 새로운 꽃 거리를 조성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하고 있다.

사랑을 이루지 못한 세 명의 여인의 영혼이 학이 되어 내려와 섬이 됐다는 전설을 가진 삼학도는 목포시민들이 가장 아끼고 즐겨 찾는 장소 중 하나로 목포의 상징과도 같은 섬이다.

또, 목포 대표 축제인 항구축제의 행사장이기도 하며 이난영공원,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 목포어린이바다과학관, 요트마리나 등의 시설들이 위치하고 있어 목포를 찾는 관광객들은 꼭 방문하는 명소이기도 하다.

목포시 관계자는 “목포에게 각별한 의미가 있는 삼학도를 아름다운 꽃의 섬으로 잘 가꿔 시민들의 건강한 휴식 및 정서함양을 위한 도시 공원으로 만들어 가겠다. 올 여름에 꼭 오셔서 제1회 섬의 날 기념행사도 즐기고, 휴식과 함께 삼학도의 아름다움도 가슴에 담아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5513 서울 노원구 3D로 가상우주체험 해볼까? 서울시립과학관, 5일간 야간개장 2019/08/06
3D로 가상우주체험 해볼까? 서울시립과학관, 5일간 야간개장
- 7일(수)부터 5일간 ‘더위엔 뻔뻔(FunFun)하게 과학관 가서 과캉스 즐기자’ 주제로 밤9시까지 야간개장 -
- 천체시뮬레이션 해설, 반딧불이 체험전, 청소년 재능기부 과학체험부스, 공연 등 진행 -
- 시,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즐기는 과학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 -

남극에서 펭귄을 연구한 연구원의 ‘추운 남극이야기’ 듣기, 3D 스페이스 관람으로 가상우주여행 체험하기, 아주 특별한 해설과 여름밤 토네이도쇼 관람하기...서울시립과학관이 제안하는 올 여름 더위를 이겨내는 또 하나의 방법이다.

서울시립과학관(관장 이정모)은 8월 7일(수)부터 11일(일)까지 5일간, 밤 9시까지 ‘한 여름밤의 과학관’ 야간개장 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더위엔 뻔뻔(FunFun)하게 과학관 가서 과캉스 즐기자’라는 주제를 바탕으로 ①전시, ②교육 및 강연, ③과학관 체험프로그램 ④지역사회 협력 체험프로그램, ⑤공연 등 분야별로 재미있고 유익한 과학놀이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 운영시간 : 8월 7일(수)~11일(일), 9:30~21:00

① 과학관 4개 전시실은 과학관을 방문한 관람객들이 야간에 전시물을  관람 및 체험할 수 있도록 운영시간을 밤 9시까지 연장한다. 또한 3D스페이스 관람을 통한 가상우주여행 체험, 여름철 별자리 이야기와 천문현상을 소개하는 천체시뮬레이션 해설, 과학관 대표전시물 ‘토네이도 쇼’ 및 ‘공포와 과학’을 주제로 하는 과학해설 등 특별한 체험 및 해설을 만나볼 수 있다.

 - 전시실 야간개장 : 8.7(수)~8.11(일) 17:30~21:00
 - 가상우주여행 체험 : 8.7(수)~8.10.(토)/ 1일, 3회(18:00, 19:30, 20:30)
 - 천체시뮬레이션 해설 : 8.7(수)~8.10(토)/ 1일, 2회(19:00, 20:00)
 - 한여름밤의 공포해설  8.7(수)~8.10(토) 1일, 1회(20:00)
 - 다이나믹 토네이도 쇼 
→ (주간) 7회(10:00, 10:40, 11:40, 13:40, 14:40, 15:40, 17:00) / (야간) 2회(19:30, 20:30)

② 청소년 대상 과학실험교실 및 과학관 전시물 활용 스템프 투어 ‘과학관은 살아있다(DNR)’ 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한 남극에서 펭귄을 연구했던 연구원의 이야기를 들어보고 실제 펭귄골격표본을 보면서 펭귄을 탐구해보는 ‘한여름에 만나는 추~운 남극이야기’ 강연도 마련된다.

 - 과학실험체험교실 : 8.7(수)~8.11(일) 10:00~18:00
→ 고교과학 심화 및 테마교육, 융합과학 교육 수업
 - 스템프 미션(누구나) : 8.7(수)~8.10(토) 18:00~21:00 / 
     가족과 함께하는 DNR(사전예약) : 8.11(일) 10:00~12:00
 - 한 여름에 만나는 추~운 남극이야기 강연: 8.11(일) 14:00~16:00
→ 강연자: 장순근 박사(세종기지 초대 월동대장), 김도홍 박사(경희대 혜정박물관)

③ 서울시립과학관은 작년에 이어 도심 속에서 반딧불이를 만날 수 있는 특별전을 운영한다. 과학관 메이커스튜디오 내부에 4m*3m대형돔을 설치하고 그 안에 반딧불이 생태서식 공간을 조성하여 관찰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며, 발광반디 만들기, 반디탐사체험 등을 할 수 있다. 또한 사이언스 광장에서는 우블렉(*물처럼 흐르다 충격을 주면 단단해지는 물질) 표면을 걸어가 보는 신기한 체험을 할 수 있다.

 - 반딧불이 특별전 : 8.7(수)~8.11(일) 19:00~21:00 - 발광반디 만들기(19시), 반디탐사(20시)  
 - 우블렉 체험 : 8.11(일) 15:00~18:00, 3회

더불어 관람객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뇌의 집중력을 이용한 드론 날리기, 아크릴물감을 이용해 자신만의 운동화 직접 만들기, 식용 허브와 탄산수를 이용한 무알콜 모히또 만들기, 광복절 맞이 태극기 우산 만들기, 대한민국 로봇봉사단을 초대해 로봇의 원리 등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비석치기 등 전래놀이를 강사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레트로 플레이 존(Zone), 다양한 뉴스포츠 용품을 비치해 관람객들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거리 체육관 존(Zone)도 운영할 계획이다.

④ 학교 및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하여 과학문화행사 속 다채로운 체험거리를 제공한다. 먼저 인근 고등학교 학생들이 과학관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자율주행 자동차 제작 및 체험, 간이 공기청정기 만들기 등 다양한 청소년 참여 과학체험부스를 운영하면서 ‘열린과학나눔터’ 재능기부행사를 진행한다. 

과학관 자원활동가(도슨트 등)들이 남극 강연에 어울리는 펭귄 알 옮기기, 아이스팩만들기 뿐 아니라 반디체험 등 주제별 이벤트 체험을 준비하여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할 예정이다.

 - 열린과학나눔터 : (주간) 8.11(일) 13:00~17:00 / (야간) 8.7(수)~8.10(토) 15:00~19:00
 - 펭귄 알 옮기기 만들기체험 : 8.10(토)~8.11.(일) 11:00~14:00
 - 아이스팩 만들기체험 : 8.7(수)~8.8.(토) 17:00~20:00
 - 뇌파드론체험 : (주간) 8.7(수)~8.11.(일) 14:00~17:00

또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행사로 공릉꿈마을협동조합(노원구 공릉동 소재)에서 수공예품, 수제먹거리, 중고제품, 업사이클 등의 과학이 깃든 생활분야의 프리마켓을 운영하며 친환경 농산물 및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이해, 지구 온난화에 대비하는 자원순환에 대한 문제 등에 대해 지역주민과 고민을 공유할 예정이다.

 - 프리마켓(꿈길장) : 8.9(금)~8.10(토) 17:00~21:00
 - 체험부스(내 손안의 과학) : 8.9(금)~8.10(토) 17:00~21:00

⑤ 5일간 과학관 방문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도 진행된다. ▲ 학생 및 댄스커버팀 공연 ▲ 러시아 인형극 ▲ 무알콜 칵테일 경연대회 등이 과학관 중앙홀에서 펼쳐진다.

 - 학생공연 : 8.7(수)~8.10(토) 15:00~16:00
 - 댄스커버팀공연 : 8.8(목) 18:00~19:00, 8.11(일) 13:00~14:00
 - 러시아인형극공연 : 8.10(토) 18:00~19:00, 8.11(일) 16:00~17:00
 - 무알콜 칵테일 경연대회 : 8.7(수), 9(금), 18:00~19:00, 2회

이정모 서울시립과학관장은 “이번에 야간개장하는 ‘한 여름밤의 과학관’은 과학관을 찾아오는 관람객들에게 재미있고 유익한 과학놀이와 과학쉼터를 제공하고자 기획·운영하였다”며, “앞으로도 서울시립과학관이 많은 시민들이 자연스럽고 편하게 찾을 수 있는 과학관으로서 누구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시민들의 과학문화 향유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투어는 버스와 연계해 운영하는 도보 코스로, 약 2시간 정도 소요된다. 토요일의 경우 ▴오후 2시~4시, 일요일은 ▴오전 10시~12시 ▴오후 12시~2시 ▴오후 2시~4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2019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공식 홈페이지(http://www.seoulbiennale.org)에서 8월 중 확인 할 수 있다.

임재용 서울비엔날레 국내총감독은 “집합도시 서울투어를 통해 시민들이 서울비엔날레의 주제인 ‘집합도시’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공감하길 바란다”며 “투어를 통해 우리가 살아가는 공간으로서의 ‘서울’의 매력을 재발견 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5514 충북 보은군 2019 말티재 꼬부랑길 마라톤 대회 개최 2019/08/06
2019 말티재 꼬부랑길 마라톤 대회 개최
- 11일 속리산면 말티재에서... 전국의 산악마라톤 동호인 400여명 참가
 
자료문의 스포츠사업단 전지훈련팀 권서다(☎540-3398)

오는 11일 속리산 말티재에서‘2019 말티재 꼬부랑길 마라톤 대회(Run to 보은)’가 개최된다.
 
전국마라톤협회(회장 장영기)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보은군민을 비롯해 전국에서 모여든 400여명의 아마추어 마라토너가 참가해 5km, 10km 2개 코스를 알몸으로 질주할 예정이다.
 
대회 참가자 중 5km, 10km 남녀 종합 1~5위까지 상장 및 트로피가 주어지며, 10km 연령대별 남자 1위~10위, 여자 1위~3위, 커플런(2인1조, 기록합산) 우승자에게는 트로피가 주어진다.
 
장영기 전국마라톤협회장은 “지난달 같은 장소에서 알몸마라톤대회가 개최된 후 울창한 산림에서 뛰어난 풍광과 산림욕을 즐기며 뛸 수 있는 훌륭한 코스였다며, 전국의 마라톤 동호인들이 다시 한 번 하자는 요청이 있어 한달여만에 마라톤대회를 또 개최하게 됐다”고 전했다.
 
마라톤대회 참가 신청 접수는 마감됐으나 대회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11일 대회 당일 현장에서 접수해 대회에 참가할 수 있다.
 
방태석 스포츠사업단장은 “지난달 개최된 알몸마라톤대회 이후 한 달여만에 앙코르 대회의 성격으로 이번 대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전국의 마라톤 동호인들에게 울창한 산림과 아름다운 풍경을 보면서 뛸 수 있는 말티재 꼬부랑길 마라톤코스를 자신 있게 추천한다 ”고 말했다.
5515 충북 단양군 한국관광공사 추천, 8월에 꼭 가봐야 할 관광지 ‘수양개빛터널’ 선정 2019/08/06
한국관광공사 추천, 8월에 꼭 가봐야 할 관광지
‘수양개빛터널’ 선정
 
대한민국 관광1번지 단양의 야행(夜行) 명소인 단양수양개빛터널이 8월에 가볼만한 곳에 선정됐다.
군에 따르면 한국관광공사가 추천 하는 8월에 꼭 가볼만한 곳! 시원한 동굴, 터널여행이라는 주제로 단양수양개빛터널을 비롯한 전국 6곳의 관광명소가 함께 이름을 올렸다. 이번에 선정된 전국 관광명소는 동해 천곡황금박쥐동굴, 밀양 트윈터널, 울진 성류굴, 무주 머루와인동굴, 순창 향가터널 등 이름만 들어도 유명한 관광지다.
수양개빛터널은 일제 강점기에 길이 200m, 폭 5m의 지하 터널로 만들어졌으며, 방치 되어 있던 시설을 단양군과 ㈜천호가 협약을 통해 다채로운 빛의 향연을 감상할 수 있는 멀티미디어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수양개빛터널의 내부는 총 6개의 테마로 이루어 졌으며 공간을 넘어갈 때마다 꽃밭에서 얼음왕국으로 또 판타지 만화로 빠지게 하는 착각을 일으킨다. 화려한 영상과 음향의 파노라마는 꿈을 꾸는 듯 몽롱함에 빠지게 한다.
외부에는 2만여 송이 LED 장미와 일루미네이션 꽃이 내뿜는 화려한 빛이 가득한 비밀의 정원을 비롯해 전시관, 휴게시설 등 다양한 시설로 구성돼 있다.
아름다운 빛의 향연에 빠진 연인들은 쉴 새 없이 핸드폰 사진을 찍어대며 사랑을 속삭이고, 아이와 함께한 가족들은 추억앨범을 만들기에 열중이다.
수양개빛터널로 향하는 단양 야행(夜行) 길은 강바람 시원한 단양읍 상상의 거리부터 시작된다. 빛나는 만천하스카이워크 전망대 야경은 빛터널로 향하는 등대가 된다.
다누리센터와 맞은편 단양호 달맞이 길의 형형색색 반짝이는 경관조명을 따라 힐링산책의 최적지 장미터널을 지나면 강물 위로 암벽위에 설치된 아찔한 단양강 잔도가 보인다. 낮에는 탁 트인 단양강과 소백산이 빚어내는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는 한편 밤에는 이따금 지나는 기차소리 외에는 고요해 사색에 잠기며 걸을 수 있는 매력이 있다.
트레킹코스로 인기가 있는 느림보길을 따라 가다 보면 야행(夜行)의 종착지 빛의 왕국 수양개빛터널이 나온다.
인근에 위치한 수양개선사유물전시관에서는 원시의 벌판을 달릴 것 같은 맘모스 상부터 금굴과 구낭굴유적지 등에서 발굴된 인골과 사슴 뼈 등 동물화석도 함께 관람할 수 있다.
수양개빛터널 관계자는 “수양개 빛 터널이 큰 성공을 거두며 지역 내 일자리 창출과 함께 올해 관광객만 6만명이 방문할 만큼 지역경제에 커다란 효과를 나타냈다"며, "이용객의 안전과 서비스 향상에 더욱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5516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구, 체험, 공연 풍성한 플리마켓 개장…온가족 온종일 놀자 2019/08/06
영등포구, 체험, 공연 풍성한 플리마켓 개장…온가족 온종일 놀자
- 영등포구, 대규모 플리마켓 개장, 8~10월까지 매월 마지막 토, 구청 및 당산공원
- 플리마켓+어린이 체험존+버스킹 공연+업사이클존=문화축제형 플리마켓
- 낚시체험, 소방․교통, 슬라임 어린이 체험, 리사이클 식물 심기, 자전거 수리 등 업사이클존


 
영등포 플리마켓 개최! 지금껏 집에서 잠자던 보물들이 나온다. 어린이 장난감부터 어르신 지팡이까지...100팀이 준비한 어마어마한 물건의 득템 찬스, 낚시체험, 버스킹 즐길거리도 풍성, 8월 31일 영플마켓에서 놀자.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문화행사와 체험거리가 어우러진 영등포 유일 문화축제형 플리마켓 ‘영플마켓’을 개최한다.

‘영플마켓’은 영등포구의 젊은(young) 사람이 모인 플리마켓’ 이라는 뜻으로 안 쓰는 물건을 판매․교환하는 플리마켓에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 △버스킹 공연 △환경 캠페인 업사이클존을 결합해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축제의 장이다.
이번 마켓은 8월 31일 토요일을 시작으로 10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개장하며 구청광장과 당산공원(영등포구청역 2번 출구)에서 진행한다.

플리마켓 참가팀은 총 100팀으로 대규모로 진행한다. 이곳에서 의류, 신발, 장난감, 책, 소가전 등 다양한 품목을 판매할 계획이다. 참여한 아이들은 아끼는 물건을 판매하며 경제관념을 익히고 나눔의 기쁨을 배우는 기회가 될 것이다.
 
구는 다양한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무더위를 날려줄 낚시체험, 놀이전문가와 함께하는 움직이는 놀이터, 소방체험, 교통안전체험, 캘리그래피, 디폼블럭․슬라임 만들기 등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다채로운 체험을 풍성하게 준비했다.
 
또한, 일회용품 줄이기 캠페인으로 업사이클존도 운영한다. 일회용품 플라스틱 컵을 가져오면 리사이클 식물 심기 체험에, 개인텀블러를 가지고 오면 팝콘․슬러시․커피 만들기 체험에 각각 참여할 수 있다. 자전거 수리 공간도 마련해 생활 속 재사용 활성화를 지원한다.
 
이밖에도 다섯 가지 물건을 사면 텀블러 만들기 체험에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또 행사에서 판매한 물품 수익금 일부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영플마켓을 즐기고 싶은 주민은 8월 31일부터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11시 당산공원으로 오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자치행정과(☎2670-3187)로 전화 문의 할 수 있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영플마켓으로 아이들은 절약정신을 배우고 어르신들은 추억을 떠올리며 함께 문화공연을 즐기고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 라고 전했다. 
 
5517 강원 DMZ 평화:울림 아리랑 세계 대축전 개최 2019/08/05
DMZ 평화:울림 아리랑 세계 대축전 개최
- 분단의 아픔이 서린 DMZ에서 울려 퍼지는 평화와 화합의 메아리 
 
□ 다가오는 8월 16일(금) ~17일(토) 양일간 강원도 고성 DMZ박물관에서 우리 민족의 서정적 근간인 아리랑을 소재로 한 “DMZ 평화:울림 아리랑 세계대축전(DMZ ari-POP World Festa)”이 열린다.
 
□ 강원도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통일부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DMZ 평화지역에서 하나 된 아리랑 함성을 통해 민족적 동질감을 회복하고 전 세계인이 하나 되어 평화를 꿈꾸고 함께 나아가는 미래를 만들자는 취지로 개최된다.
 
□ 8월 16일, 공연단 ․ 관람객 등 모든 행사관계자가 참여하는 ‘아라리 동동(動動)’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Virtual 영상 공감아리랑 대합창, 디아스포라 초청 ‘그곳의 아리랑’ 공연이 펼쳐지며, 이튿날에는 우리나라를 이끌어 갈 다음세대들이 노래하는 아리랑 버스킹 공연(Next Generation ari-POP Festival)과 유명 뮤지션의 특별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가 함께한다.
 
□ 특히, 행사 첫날 진행되는 공감아리랑 대합창은 강원도 뿐만 아니라 타 시.도에 소재한 합창단과 일반인들이 함께 합창영상을 촬영하여 펼치는 이른바 Virtual영상 공연이다. 기존 강원도 아리랑을 웅장하고 신나게 새로 편곡하였으며, 재즈보컬리스트 웅산씨가 메인 보컬로 함께 공연을 펼친다.
 
□ 또한 러시아, 일본, 카자흐스탄, 우크라이나, 중국에 살고 있는 해외동포들을 초청해 현지에서 명맥을 이어가고 있는 아리랑과 그들의 삶을 엿볼 수 있는 문화예술 공연이 예정되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 둘째 날 펼쳐지는 ‘다음세대 아리랑 페스티벌(Next Generation ari-POP Festival)’은 과거의 아리랑을 발판으로 미래지향적이고 진취적인 젊은 세대들이 노래하는 아리랑 공연이다. 아리랑을 사랑하고, 본인의 스타일로 아리랑을 표현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공연 참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행사 공식 SNS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네이버 블로그에서 ‘평화:울림 아리랑 세계 대축전’으로 검색
 
□ 여기에 국내 정상급 가수인 민경훈, 벤, 팝핀현준&박애리 부부의 공연과 참가자와 관람객이 함께하는 ari-PARTY 등이 준비되어 있어 그 흥겨움을 더할 예정이다.
 
□ 행사가 열리는 고성 DMZ 박물관은 민통선 안쪽지역으로 통일전망대 출입신고소에서 신고(유료) 후에 통과 할 수 있으나,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를 통해 8월 12일까지 사전 신청한 행사 관람객은 별도 출입신고 절차 없이 행사장까지 올 수 있다.
※ 카카오톡 친구 검색에서 ‘평화울림 아리랑 세계 대축전’ 검색 후 친구 추가
 
 
5518 강원 정선군 나도 캠핑클럽, 전국 캠핑 마니아 정선 청정자연 캠핑장 인기 폭발 2019/08/05
나도 캠핑클럽, 전국 캠핑 마니아 정선 청정자연 캠핑장 인기 폭발 


 
휴가철을 맞아 무더위를 피해 시원한 여름을 즐기기 위해 “하늘과 구름, 자연의 만남!”이 함께하는 월빙 명당을 찾아 캠핑족들의 발길이 정선으로 이어지고 있다.
 
요즘 데뷔 21주년을 맞은, 1세대 아이돌 “핑클” 그녀들의 아주 특별한 캠핑 이야기가 방영되고 있는 힐링예능 “캠핑클럽”이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전국 캠핑 마니아들이 편안한 휴식과 색다른 경험, 추억의 여행 한 페이지를 장식할 수 있는 아리랑의 고장 정선을 찾고 있다.
 
정선에는 “하늘과 구름, 자연의 만남”이 있는 오토캠핑장이 있다. 하늘 아래 구름과 시원한 바람, 청정자연과 벗 삼아 힐링을 즐길 수 있는 곳 정선 동강전망자연휴양림 오토캠핑장이 전국 캠핑 마니아들에게 최적의 명소로 손꼽히고 있다.
 
정선 신동읍 고성리에 위치하고 있는 동강전망자연휴양림은 해발 630m의 488,966㎡ 부지에 오토캠핑장 67면과 동강전망대, 동강 사행천(蛇行川)을 형상화한 상징광장, 벽천폭포, 샤워장, 취사장, 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동강전망자연휴양림 오토캠핑장은 아름답고 또 아름다운 곳, 구름위의 신선마을이라고 불리고 있는 가운데 캠핑을 즐기려는 사람들은 누구나 꼭 한번 가보고 싶은 곳으로 하늘과 구름과 벗하며 발아래는 굽이굽이 흐르는 동강의 비경을 조망할 수 있으며, 눈앞에는 백운산의 아름다움이 한 폭의 그림처럼 최고의 절경을 자랑하고 있어 캠핑의 행복감과 즐거움을 선사한다.
 
또한 하늘과 구름은 물론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시원한 바람이 으뜸인 동강전망자연휴양림 오토캠핑장은 일출과 일몰의 장관은 물론 하얀 바다를 연상하게 하는 아름다운 운해야 말로 자연이 주는 최고의 선물이다.
 
또한 카라반 캠핑과 데크 캠핑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화암약수야영장은 캠핑 카라반 20대와 캠핑 데크를 보유하고 있어 어린 자녀를 동반한 대가족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화암약수 야영장이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은 즐거운 캠핑을 즐길 수 있는 것 이외에도 몇 분만 걸어가면 정선이 자랑하는 화암팔경(畵岩八景)의 하나로 위장병, 피부병, 빈혈, 안질 등에 효과가 뛰어난 화암약수가 있으며, 차로 몇 분만 이동하면 강원도기념물 제33호인 화암동굴에서 자연이 조각한 종유석, 석순, 금맥 등을 감상할 수 있다.
 
울창한 소나무 숲 속에서 향긋한 솔향과 함께 힐링을 즐길 수 있는 회동솔향캠핑장은 수려한 송림과 자연속 그림 같은 산책로와 족구장, 농구장 등의 체육시설과 쉼터가 조성되어 있어 4계절 국민 여가시설로 각광을 받고 있다.
 
아리랑의 고장 정선에는 읍·면 곳곳에 20여 개의 야영장이 조성되어 있으며, 장비를 챙기기 귀찮거나 편리하고 쾌적한 편의시설을 원한다면 번잡하게 짐을 옮길 필요 없이 자동차를 세워놓고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국립가리왕산자연휴양림, 동강전망휴양림, 화암약수야영장 등 오토캠핑장을 이용하면 된다.
 
야영의 본래 목적을 달성하고 싶다면 선택의 폭은 더욱 넓어진다. 정선의 캠핑장은 모두 맑고 깨끗한 산과 계곡, 시냇물로 둘러싸여 있어서 노지나 데크에 텐트를 치고 새소리, 곤충소리, 물소리를 감상하다 비가 오면 텐트 위로 떨어지는 빗소리에 흠뻑 젖어볼 수도 있다.
 
정선 관내 오토캠핑장은 정선군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캠핑장 이용 시 예약은 필수이며 자세한 사항은 정선군시설관리공단(☎033-560-3420)으로 문의하면 된다. 
 
5519 경기 부천시 부천시박물관, 시민과 문화예술단체의 연결고리가 되다. 2019/08/05
부천시박물관, 시민과 문화예술단체의 연결고리가 되다.
- 6관 6색의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진행


 
□ 부천시박물관 6개관 6월부터 ‘2019 지역문화예술 플랫폼 육성사업’을
각 관별로 진행
 
‘2019년 지역문화예술 플랫폼 육성 사업’이 부천시박물관 6개관(교육・유럽자기・수석・활・펄벅・옹기)에서 각 관별로 활발히 진행 중이다. 각 관의 고유 테마와 전통을 접목하여 특색 있고 흥미로운 교육・체험프로그램들이 가득한 부천시박물관으로 이번 여름에 방문해보자.
 
□ 부천교육박물관, 신명나는 『서당 놀이 한마당』 모집중
‘서당놀이 한마당’은 ‘전통’이라는 주제 하에 조선시대 민간학교인 서당 교육의 컨텐츠와 연계한 노래 및 퍼포먼스 체험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이 우리나라 전통 교육에 대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특히, 전통적인 요소를 현대적으로 변환한 노래(민요)와 춤이라는 자유로운 예술영역과 융합시켜 학업 스트레스로 지친 학생들에게 신선하고 재미있는 체험을 선사한다.
모집기간: 8. 1. ~ 모집 시까지
교육기간: 8. 10. ~ 9. 21. (매주 토요일 10시)
공연일: 9. 28.(토) ~ 29.(일)
대상: 지역 내 어린이 및 청소년
신청문의: 032)661-1282
□ 부천유럽자기박물관 「지혜가 담긴 작은 쓸모」
지역 공예가 및 단체와 연계하여 한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드림캐처, 조명 등 실생활에 사용 가능한 공예작품을 만들며 한지에 우수성과 활용에 대해 배워본다. 제작된 한지공예 작품들은 8. 6.(화)~9. 26.(목)동안 부천유럽자기박물관 내에 전시할 예정이다.

□ 부천수석박물관 「금이야 옥이야, 돌이야!」
지역공예단체와 연계한 창의활동 「금이야 옥이야, 돌이야!」는 역사적으로 돌이 우리의 삶(의・식・주)에 어떻게 사용되었는지 살펴보고, 팔찌, 머리끈, 브로치 등 원석을 활용한 장신구 만들기 체험을 통해 돌의 가치를 재조명 해보는 프로그램이다. 다양한 원석을 활용한 원석공예 작품 전시회는 8. 20.(화)~9. 24.(화)동안 부천수석박물관에서 진행된다. 문의: 032)655-2900

□ 부천활박물관 「정심정기(正心正己)-몸과 마음가짐을 바르게 하다」
활과 관련된 생활문화 체험을 통해 그 안에 깃든 정신을 배워 보는 프로그램 「정심정기(正心正己)」가 활발히 운영 중이다. 무관의 관복인 철릭을 응용한 생활한복을 만들어보며 우리 것에 대한 소중함을 배워본다. 전시는 9. 27.(금)~29.(일) 부천역 마루광장에서 패션쇼 형식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10월에는 김세랑 작가(전쟁사 연구가/미니어처 아티스트)의 ‘우리가 몰랐던 역사-이순신과 활쏘기’ 인문학 특강이 진행된다. 이순신 장군에 대한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듣고 역사에 대해 깊이 생각해보는 시간을 마련한다.
<인문학 특강- ‘우리가 몰랐던 역사-이순신과 활쏘기’>
 
일 시: 10. 13.(일) / 14:00
강연자: 김세랑(전쟁사 연구가/미니어처 아티스트)
대상: 중학생 이상
신청문의: 032)614-2678
□ 부천펄벅기념관 「책보를 메GO」
책가방이 귀했던 시절, 가방 대용으로 사용됐던 ‘책보자기’에 대해 알아보고 옛 추억을 소환해 보는 프로그램으로 「책보를 메GO」가 부천펄벅기념관에서 진행 중이다. 예전의 소박한 책보자기에서 탈피하여 화려한 색상과 무늬를 지닌 책보자기 디자인이 눈길을 끈다. 교육 때 제작 된 작품들은 8. 20.(화)~9. 29.(일)에 부천펄벅기념관을 방문하면 만나 볼 수 있다. 문의: 032)668-7565

□ 부천옹기박물관 「몸으로 표현 하는 옹기」
부천옹기박물관은 옹기를 몸으로 표현하는 행위예술 체험 프로그램 「몸으로 표현 하는 옹기」를 진행한다. 본 프로그램은 전통문화의 소중함과 전통계승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본 프로그램의 공연은
9. 27.(금) ~ 29.(일) 부천 전통축제 기간에 공연으로 선보여진다.
문의: 032)684-9057~8

 
 
 
5520 경기 양주시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 찾아가는 과학체험전시 개막 … ‘어서와 과학놀이터는 처음이지?’ 2019/08/05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 찾아가는 과학체험전시 개막 … ‘어서와 과학놀이터는 처음이지?’
▶ 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과학창의재단 주최 ‘2019 두드림 프로젝트’ 전시 유치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오는 7일부터 19일까지 여름방학을 맞은 아이들이 첨단과학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2019 두드림 프로젝트’ <찾아가는 과학관, 과학놀이터> 전시를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9 두드림 프로젝트’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최하고 (사)한국과학관협회가 주관하며 남양주시에 소재한 우석헌자연사디스커버리센터에서 운영하는 사업이다.
 
프로젝트는 과학문화에 대한 전문시설이 취약한 지역이나 사회배려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과학문화 체험서비스를 제공, 지역‧계층 간 과학문화 격차를 해소하는데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사업은 8월부터 12월까지 권역별 10개관에서 13일씩 총 130일에 걸쳐 이동전시를 진행하며, 그 첫 번째 전시를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에서 개최한다.
 
전시는 크게 ‘찾아가는 과학관’과 ‘찾아가는 과학놀이터’ 등 2가지 분야로 설치하며 관람료와 체험료는 무료로 진행한다.
 
‘찾아가는 과학관’은 여러 동식물이 가지는 고유의 특성에서 과학적 원리를 찾아 이를 모방하는 생체모방과학을 주제로 ‘공존의 혁신, 생체모방(Innovation of Coexistence Biomimicry)’ 전시가 열린다.
 
과학관은 재료, 기능, 로봇(인공지능), 천문우주 등 4개 존으로 구성해 생체모방 관련 다양한 사례를 14개 코너에서 전시한다.
 
박물관 야외마당에 설치하는 9동의 컨테이너에서는 상어가죽 모방 수영복, 소라와 비슷한 스크류, 딱따구리와 안전헬멧, 장수풍뎅이 모방 로봇 등 다양한 볼거리를 선보인다.
 
‘찾아가는 과학놀이터’는 물리, 화학, 생물, 에너지 등 기초과학과 응용과학을 주제로 2~30여점의 체험물을 연출하는 ‘플레이 사이언스(Play Science)’ 체험전시이다.
 
전시는 작동체험, 놀이, 비교‧관찰 등 3개 존으로 구성해 도르레의 원리, 중력파와 궤도, 자이로드롭 등 과학의 기본원리를 관람자들이 직접 만져보고 체험할 수 있는 다이나믹한 공간으로 연출한다.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과학체험전시가 여름방학 기간 관람객뿐만 아니라 과학에 관심있는 많은 아이들이 과학의 즐거움과 신비로움을 충분히 만끽할 수 있는 최고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은 향후 시민들에게 다양하고 특색있는 전시와 이벤트를 선사하는 등 양주시의 유일한 공립박물관으로서의 역할을 넓혀갈 계획이다.
 
이번 전시의 개막식은 오는 8월 7일 수요일 오후 2시에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