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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41 대전 유성구 대전 유성구 마을축제 10월까지 곳곳서 열려 2019/08/05
대전 유성구 마을축제 10월까지 곳곳서 열려
10일 신성동을 시작으로 11개동 9개 축제 다채로운 프로그램 선보여
 
대전 유성구 마을축제가 오는 10일 신성동을 시작으로 10월 19일 진잠동까지 총 9회에 걸쳐 풍성하게 열린다.
 
10일은 신성동(사이언스대덕종합운동장) ▲8월 24일 전민동(엑스포 근린공원) ▲9월 20일 노은3동(해랑숲근린공원) ▲9월 27일 노은1․2동(송림근린공원/통합개최) ▲9월 28일 원신흥동(작은내수변공원) ▲10월 5일 온천1․2동(유성온천공원/통합개최) ▲10월 11일 관평동(동화울수변공원) ▲10월 12일 구즉동(송강근린공원) ▲10월 19일 진잠동(진잠동 일원)순으로 여름에서 가을까지 유성의 마을 곳곳에서 축제가 펼쳐질 예정이다.
 
매회 3,000~5,000여 명이 참여하는 유성구 마을축제는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주민 화합과 지역 공동체 형성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마을축제추진위원회가 상설운영 돼 기획에서부터 프로그램 선정까지 축제 준비 전과정에 주민의 참여가 더욱 확대되었다.
 
첫 스타트를 끊는 신성동은 ‘신나는 도심 속 바캉스, 신성 한마음 여름 축제!’라는 제목으로 에어바운스 물놀이장 운영과 다채로운 체험행사, 가족영화 상영 등 온 가족이 함께 시원한 여름을 즐길 수 있는 특색 있는 프로그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주민들이 직접 만들고 함께 참여하여 즐기는 마을축제는 우리구의 자랑”이라며, “많은 주민들이 축제장을 찾아 소통하고 화합하는 행복한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5542 충북 영동군 영동 옥계폭포, 천혜 자연과 여름이 만든 특별한 자태 2019/08/05
영동 옥계폭포, 천혜 자연과 여름이 만든 특별한 자태

충북 영동군 옥계폭포가 여름에만 느낄 수 있는 특별한 매력으로 관광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이 곳은 충북의 자연환경 명소(2001년)로 지정될 만큼 아름다운 자태를 자랑하며, 수 많은 관광명소를 가진 영동에서도 손꼽히는 곳이다.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돼 심신이 쉽게 지치기 마련이지만 이곳에서의 여름은 더 시원하고 반갑게 느껴진다.
 
조선시대 궁중 음악을 정비해 국악의 기반을 구축한 우리나라 3대 악성의 한분인 난계 박연선생이 즐겨 찾아서‘박연 폭포’라 불리기도 한다.
 
높이 30m의 절벽을 내려 지르는 세찬 폭포수가 하얀 물거품과 뿌연 안개가 뒤섞여 신선이 나올 것 같은 환상을 자아낸다.
 
최근 장마철을 지나며 어느 정도 수량을 확보하면서, 경쾌한 소리와 함께 시원한 물줄기를 내뿜는다.

특히, 여름 휴가철이면 영동을 오고가다 이 곳을 잠시 쉬어가는 힐링휴양지로 정하고 천혜 자연이 만든 낭만과 절경을 즐기러 삼삼오오 모여든다.
 
여름이 가진 매력과 특별함을 만끽하며 자연 속 호젓한 여유로움을 느끼기에는 안성맞춤인 산책코스이다.
 
또한 옥계폭포가 시작하는 월이산(해발 551m) 정상의 정자에서 금강이 영동군 심천면을 휘도는 절경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이 옥계폭포는 영동군 심천면 국악체험촌 3거리 입구에서 옥천 방향 4번국도로 3㎞를 정도를 가다, 왼쪽 천모산 계곡으로 1㎞ 더 들어가면 만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옥계폭포는 한여름에도 서늘하게 쏟아지는 물줄기로 인해 자연의 청아한 숨결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라며, “여름휴가철 힐링과 여유를 가지는 작은 여행 코스로 추천한다”고 말했다.
 
한편, 옥계폭포 인근에는 △영동국악체험촌 △난계국악기제작촌 △난계사 △난계국악박물관 △국악카페 등 국악관련 체험 인프라가 구축돼 우리 가락의 흥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체험 장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5543 경북 청도군 '청'춘은 버스타고 '도'보여행! 2019/08/05
'청'춘은 버스타고 '도'보여행!
- 청도 도보 여행객 위한 안내책자 발간 -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버스를 이용해 도보여행을 하는 여행객들을 위한 『청춘은 버스타고 도보여행』 관광 안내책자를 발간했다.

23쪽 분량으로 제작된 책자에는 청도군 대표관광지, 버스 시간표, 도보 거리 및 소요 시간을 수록하여 도보여행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총 7개 버스 노선을 안내 했다.

여행객들은 이 책자를 통해 청도공용버스터미널에서 출발 ⧍청도읍성 ⧍청도박물관, 한국코미디타운 ⧍프로방스 포토랜드, 와인터널, 소싸움경기장, 소싸움테마파크 ⧍청도신화랑풍류마을, 운문사 ⧍레일바이크, 새마을운동발상지기념 공원에 대한 권역별 대중교통정보와 관광지 소개 등을 확인 할 수 있다.

안내책자는 관광안내소, 버스터미널, 휴게소 등에 배부할 예정이며 청도군 문화관광과(054-370-6378)에서 무료로 신청 가능하다.
5544 서울 제7회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 순천만국가정원서 야외 특별 상영 2019/08/05
제7회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 순천만국가정원서 야외 특별 상영
- 8월 23일~25일 3일간, 둘리·베일리·찰리 상영 -

제7회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가 8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순천문화예술회관, 순천만국가정원, CGV순천, 순천시영상미디어센터 두드림 등 순천시 일원에서 열린다.

8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순천만국가정원에서 관객들에게 특별한 여름날의 경험을 선사할 야외 특별 상영이 열린다.


▶ 오성윤 특별전, 김수정 감독 – ‘아기공룡 둘리 – 얼음별 대모험’

영화제 개최 다음 날인 8월 23일(금)에 처음으로 만날 야외 상영작은 ‘오성윤 특별전’ 섹션의 ‘아기공룡 둘리 – 얼음별 대모험’이다.

오성윤 감독은 ‘아기공룡 둘리- 얼음별 대모험’ 제작 당시 기획/제작을 총괄하는 프로듀서로 참여했다. 1983년에 탄생한 둘리는 TV용 애니메이션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고, 1996년 극장판 <아기공룡 둘리-얼음별 대모험>으로 다시 태어나 서울에서만 당시로서는 이례적인 숫자인 35만 명이라는 관객을 동원했다.

이번 야외 상영은 추억 속 국민 캐릭터인 둘리를 스크린으로 만날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가 될 것이다.

▶ 우리 곁의 동물들, 라세 할스트롬 감독 – ‘베일리 어게인’

8월 24일(토)에는 ‘우리 곁의 동물들’ 섹션의 ‘베일리 어게인’이 상영된다. 최소 견생 4회차 ‘베일리’가 모든 생의 기억을 가지고 다시 태어나 새로운 주인들과 만나면서 유쾌하고 따뜻한 라이프 어드벤처를 보여주는 영화다.

반려견과 인간의 교류를 개의 시선으로 따뜻하게 담아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두 번째 야외 상영작으로 선정했다.

▶ 우리 곁의 동물들, 쥘 드 메스트르 감독 - ‘화이트 라이언 찰리’

8월 25일(일) 주말의 끝을 감동으로 물들일 세 번째 작품은, ‘우리 곁의 동물들’ 섹션의 ‘화이트 라이언 찰리’로, 남아공 초원의 흰 사자 찰리와 소녀의 우정을 그린 영화이다.

맹수와 친구가 되어버린 소녀 ‘미아’의 모습을 통해 우리가 함께 살아가고 있는 동물들에 대해 다시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세 편의 야외 상영작 이외에도 다양하고 의미 있는 총 71편의 영화 상영으로 아름다운 생태 도시 순천의 여름을 행복으로 물들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제7회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는 야외 특별 상영을 찾는 관객들을 위해 푸짐한 선물을 준비해 선착순으로 증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청 문화예술과(061-749-6790),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 사무국(061-749-4450)으로 문의하면 된다.
5545 강원 양양군 열대야를 날려버려! 3일부터 ‘낙산비치페스티벌’ 2019/08/02
열대야를 날려버려! 3일부터 ‘낙산비치페스티벌’
- ‘2019 낙산비치페스티벌’ 8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개최 -
- 미스트롯 대세가수 송가인 초청, 쿨썸머 난리부르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 -


 
청춘과 낭만의 상징 양양 낙산해수욕장에서 ‘2019 낙산비치페스티벌’이 오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불볕더위가 연일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8월 3일부터 5일까지 사흘간 낙산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낙산비치페스티벌’을 개최해 지역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열대야를 날려줄 즐거운 여름밤을 선사하기로 했다.
 
2014년을 시작으로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가족, 신세대, 지역주민 등 다양한 피서층을 모두 아우를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하며 해를 거듭할수록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먼저, 페스티벌 첫날인 3일 오후 4시에는 현장 접수를 통해 어린이들이 참여하는 댄스 콘테스트(버물리송)를 개최하며, 저녁 7시부터 메인공연 ‘의기양양 오늘은 낙산트롯’이 진행되어 한가빈, 요요미 등 미스트롯에서 시청자들의 사랑을 독차지한 가수들과 신유, 임영웅 등 장안의 화제인 남자 가수들이 등장해 환상의 트롯 콘서트를 펼친다.
 
이튿날인 4일 오후 2시에는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선착순으로 물총을 지급해 시원한 물대포, EDM음악과 함께 온 가족이 물총놀이를 즐길 수 있는 ‘워터건 파티’를 진행한다.
 
저녁에는 정신줄을 놓게될 ‘소리질러’ 힙합 스페셜 무대가 마련되어 한국 힙합의 전설 타이거JK, 윤미래, 비지가 낙산 해변의 밤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마지막 날인 5일에는 사전예심을 통과한 일반인 참가자 10명이 총상금 150만원을 놓고 열띤 경합을 펼치는 ‘슈퍼스타낙산’ 콘테스트가 열린다. 특히 이날에는 미스트롯 우승자로 지금 가장 핫한 가수 송가인과 세컨드, 장민호가 초청 가수로 출연하며, 송가인이 시상자로 나서 콘테스트 참가자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한다.
 
주최측은 축제 기간 동안 낙산해변에서의 인생샷을 남길수 있는 랜드마크 포토존과 드론 촬영존을 운영하며, 어린이풀장과 ‘캐리와 친구들’ 장난감 놀이존을 마련해 가족 단위 관광객에게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또한 한 여름 무더위를 날려버릴 시원한 수제맥주 및 치킨존도 운영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스폰서 프로모션과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준비되어 낙산해수욕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여름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5546 강원 정선군 정선 아우라지 뗏목 달빛 축제와 함께 한여름 무더위 날려요! 2019/08/02
정선 아우라지 뗏목 달빛 축제와 함께 한여름 무더위 날려요!


맑은 물과 아름다운 청정자연 속에서 정선아리랑 소리와 함께 아우라지의 애절한 남녀의 사랑 이야기를 보고 느끼며 시원한 여름 추억여행을 즐길 수 있는 아우라지 뗏목 달빛 축제가 아리랑의 고장 정선에서 열린다.
 
강원 정선 여량면 아우라지 강변 일원에서 열리는 “아우라지 뗏목 달빛 축제”가 “아우라지 뗏목타고 즐거운 여름!”을 주제로 오는 8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보고·듣고·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관광객들을 맞이한다.
 
뗏목축제가 열리는 아우라지는 강원도 무형문화재 제1호인 정선아리랑의 발상지로 여량면 구절리에서 내려오는 송천과 한강의 발원지인 검룡소에서 내려오는 골지천이 하나로 어우러져 흐른다고 하여 아우라지라 불리고 있으며, 아우라지에 얽힌 애틋한 남녀의 사랑 이야기와 천혜의 자연풍광, 시원하고 깨끗한 맑은 물이 흐르는 아우라지 강변에서 관광객들에게 무더운 여름 전통뗏목과 함께 다양한 축제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즐기며 추억의 여행을 선사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로 스물일곱 번째를 맞는 아우라지 뗏목 달빛 축제는 정선군의 대표적인 여름 축제로 정선아리랑을 비롯한 지역 고유의 전통문화를 전승·보전하기 위한 전통뗏목 제작 시연을 비롯한 뗏목제례, 아우라지 처녀선발대회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관광객들을 위한 체험행사로는 전통 뗏목타기를 비롯해 전통 나룻배 타기, 돌다리 건너기, 수상바이크 즐기기, 풍등날리기, 통나무 굴리기, 물총 이벤트 체험 등의 체험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어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연행사로는 정선아리랑 공연, 사물놀이 공연, 청춘나이트, 다문화 합창단 공연, 청소년댄스 가요제 등이 열리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아우라지 노래자랑이 진행되며, 농·특산물 전시판매, 향토음식점이 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무더위를 피해 일부 부대행사를 야간에도 진행하며, 아름다운 야간조명과 포토존을 설치하여 한여름 아우라지 강변에서 아름다운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준비하였다.
 
아우라지 뗏목 달빛 축제가 열리는 여량면에는 아우라지와 함께 철길 위를 자전거를 타고 달리는 레일바이크와, 시원한 물줄기가 일품인 오장폭포, 주례마을, 벅스랜드 등 유명한 관광지가 산재해 있어 매년 많은 관광객들이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5547 경기 이천시 시원한 실내에서~~~ 더위도 피하go~~ 체험도 즐기go~~ 2019/08/02
 
시원한 실내에서~~~ 더위도 피하go~~ 체험도 즐기go~~
 
먹거리에 대해 배워요_경기도 어린이 식품안전체험관
이천시 호법면에 위치한 경기도 어린이 식품안전체험관은 아이들이 식품 위생과 영양에 대해 체험하며 학습할 수 있는 곳이다. 미취학 아동이 체험하기에 가장 적합한 곳
식품위생에 대한 구연동화 관람, 입 속 내부를 탐험해보는 놀이시설, 대형 칫솔을 이용한 양치질 체험 등의 시설이 준비되어 있다. 개인도, 단체도 모두 이용이 가능하나 사전예약이 필수다. (홈페이지 : http://www.icheonsafefood.com/)
 
열대식물과 거대 물고기를 만나는_이천시 환경학습관
이천시 환경학습관은 식품안전체험관과 한 건물에 위치해 있어 더불어 관람하기에 좋다. 소각장에서 발생하는 소각 폐열을 이용해 열대 식물을 키우고 수족관 시설을 유지한다. 수족관에는 피라루크, 캣피쉬 같은 열대 어류 17종이 있다. 식물로는 총 364종의 식물이 있는데, 야자나무, 바오밥나무 같은 열대 식물을 직접 관찰할 수 있다.
(홈페이지 : http://2000elc.kr/)
 
동요를 만끽하는 하루_한국동요박물관
온천공원 인근에 위치한 서희문화센터 건물 1층에는 우리나라 최초로 문을 연 한국동요박물관이 있다. 규모는 작지만 우리나라 동요와 관련된 역사적 자료와 미니어처 악기 등을 통해 동요 역사와 내용에 대해 배울 수 있다. 단체예약시 전시물 관람과 동요노래방 이용, 흔들이북 만들기 같은 체험을 함께 진행할 수 있다. 어려서부터 대중가요를 먼저 접하는 아이들에게 동요의 재미와 소중함을 느끼게 하는 시간을 보내보자.
 
IT기술로 더욱 생생하게 체험하는 동화_IT전래동화 인성체험관
단월초등학교 인근에 위치한 전래동화인성체험관은 전래동화와 IT기술이 어우러진 특색있고 창의적인 체험 시설이다.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날마다 다른 동화를 만나게 된다. VR 체험, 별자리 체험 등 다양하고 재미있는 체험을 통해 인성을 배울 수 있다.
 
내부 리모델링으로 더욱 새로워진_도드람 테마파크
미취학 아동이 놀기에 참 좋은 실내놀이터. 2층 키즈카페에는 챌린지 코스 시설을 추가하여 장애물넘기·슬라이딩·볼풀을 즐길 수 있다. 실내놀이터지만 더욱 활동적으로 놀 수 있게 준비했다. 3층에는 시설을 개조하여 아이들이 좋아할 소꿉놀이 시설·낚시놀이터·유아용 트램폴린·유아존이 새로 설치되었다. 아이들용 장난감 공구도 준비해 남·여아 모두 즐길 수 있다. 실내 놀이시설에 더해 주말에는 오후 2시와 4시에 쿠키만들기·빼빼로 만들기 같은 체험을 할 수 있다. 건물 안에 바비큐식당과 하나로마트가 함께 있어 장보기와 식사, 놀이를 한꺼번에 즐길 수 있다.
5548 충남 보령시 본격적인 휴가철, 보령의 산과 계곡, 바다로 떠나보자! 2019/08/02
본격적인 휴가철, 보령의 산과 계곡, 바다로 떠나보자!
대천무창포 해수욕장 인기성주 심원 계곡냉풍욕장도 인산인해
 
보령시는 학생들의 방학과 직장인들의 하계휴가가 집중되는 8월을 맞아 산과 계곡, 바다, 섬을 모두 보유한 보령에서 피서를 즐길 것을 권장하고 나섰다.
 
보령시는 지구촌 최대의 축제인 머드축제가 지난 28일 막을 내렸지만, 대한민국 국민관광지 대천해수욕장을 비롯해 신비의 바닷길 무창포해수욕장, 아이를 동반한 가족이 많이 찾는 웅천 독산과 남포 용두해변, 원산도의 오봉산 해변 등을 찾는 피서인파가 이번 주부터 본격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시에 따르면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대천해수욕장과 무창포해수욕장의 수질검사를 개장 전과 개장 후로 나눠 각각 4회와 2회, 토양검사는 3회와 2회를 진행하여 모두 적합 판정을 받는 등 쾌적한 여건 속에서 피서를 즐기기에 더할 나위 없는 최적의 피서지라는 것이다.
 
특히, 대천해수욕장은 오는 10일까지 머드광장 앞 해상 200m 구간을 저녁 9시까지 야간 개장하고, 무창포해수욕장은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3일간 2019년 문화체육관광부 문화관광 육성 축제로 선정된 제21회 신비의 바닷길 축제를 앞두고 있다.
 
또한 보령 내륙에 위치한 계곡도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성주산 자연휴양림에서는 오는 18일까지 물놀이장도 운영해 삼림욕과 물놀이를 동시에 즐길 수 있고, 인근 성주 심원동과 먹방계곡, 청라의 오서산 명대계곡, 미산면 백재계곡은 더위를 피해 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안성맞춤이다.
 
아울러, 한 여름의 별천지이자 오싹한 탄광바람으로 무더위를 날려 버릴 수 있는 청라면에 위치한 보령냉풍욕장도 8월 31일까지 운영하는데, 여름이 되면 밖의 온도와 10-20도 까지 차이가 나 한 여름에 추위를 체험할 수 있다.
 
이와 함께 90개의 유․무인도가 있어 충남 서해안의 다도해라 불리는 보령의 섬 여행은 섬 마다 각기 다른 색깔을 띠고 있다. 해저터널로 육지와 연결될 원산도는 오는 8월 3일 한여름 밤의 콘서트로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 울창한 송림과 명덕(몽돌)해변이 어우러진 낭만의 효자도, 해무에 쌓인 신비의 섬 외연도, 태고의 신비를 간직한 삽시도, 은백색 백사장 호도, 백사청송이 해안선을 덮고 있는 장고도도 충분히 매력적이다.
 
이밖에도 대천해수욕장에서는 스카이바이크와 짚트랙, 옥마산에서는 패러글라이딩 등 이색 레포츠도 즐길 수 있다. 
5549 충남 청양군 ‘목성과 토성, 달 풍성한 별천지 보러 천문대로 오세요’ 2019/08/02
‘목성과 토성, 달 풍성한 별천지 보러 천문대로 오세요’
칠갑산천문대, 8월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 운영

청양군(군수 김돈곤) 칠갑산천문대는 특별 천문현상과 여름방학을 맞이해 관광객 및 인근 주민을 대상으로 온 가족이 참여 할 수 있는 다채로운 특별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한다.
8월 6일부터 9일까지는 온 가족이 참여하는 천문교실을 진행해 천문학에서 가장 중요한 망원경을 직접 만들면서 기초 천문학을 배워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 외에도 영상프로그램, 태양관측을 진행한다.
8월 9일 저녁부터 11일까지는 ‘칠갑산천문대 별똥별 파티’가 준비돼있다. 페르세우스자리 유성우 극대기(매년 8월 13일)를 맞이해 열리는 이 행사는 나만의 별자리 컵 만들기, 별 도자기 목걸이 만들기와 같은 온 가족 특별 체험부스, 벌룬 퍼포먼스, 레크리에이션, 관측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야간 프로그램의 입장 인원을 대폭 늘려 입장하지 못해 불편함을 겪는 야간 관람객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8월 14일에는 성수기 휴가철을 맞아 청양에 찾아오는 관람객을 위해 칠갑산 오토캠핑장에서 ‘찾아가는 천문대’를 운영한다.
이 행사는 무료로 운영되며 천문기초 및 여름철 별자리 강연, 이동형 망원경을 이용한 천체 관측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별행사 외에도 상설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으로 천문 관련 영상물 상영과 주간 태양관측 프로그램, 야간 여름철 별자리와 행성들, 하늘에서 가장 예쁜 천체인 목성과 토성, 달 관측이 진행된다. 한편, 국내 최대급 304mm 굴절망원경을 갖춘 칠갑산천문대는 청양의 대표 관광명소 및 천문우주과학관으로 매년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해 지역사회에 큰 공헌을 하고 있다.
청정한 칠갑산의 별이 쏟아지는 밤하늘은 더위를 피해 청양을 찾아온 관람객들에겐 최고의 피서지가 될 것이다.
자세한 내용은 칠갑산천문대(041-940-2790) 및 홈페이지(www.star.cheongyang.go.kr)를 참고하면 된다.
 
5550 전남 곡성군 올 여름 곡성 섬진강기차마을에서 흠뻑 젖어보자 2019/08/02
올 여름 곡성 섬진강기차마을에서 흠뻑 젖어보자
- 8월 한달 간 기차마을 내 여름철 무료 물놀이장 개장 -

섬진강기차마을 여행을 준비하고 있다면 물놀이 용품을 준비해야할 것으로 보인다.

곡성군은 섬진강기차마을에서 8월 한 달 간 무료 물놀이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차마을을 찾은 관광객들이 따로 수영장을 찾아 멀리 가지 않고도 한 곳에서 기차마을도 이용하고 시원한 여름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약 1,000㎡의 규모로 운영되는 물놀이장에는 에어풀장, 에어슬라이드 등이 구비되어 다양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샤워실, 쉼터 등 각종 편의시설도 설치됐다. 이용객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서는 철저한 수질검사를 통해 깨끗한 수질을 유지하고, 응급상황 대비를 위해 안전요원 및 응급약품 등도 비치했다.

섬진강기차마을 물놀이장은 8월 30일까지 기차마을 내 중앙광장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매주 월요일은 정기 휴장이며, 태풍이나 비가 오는 등 궂은 날씨에도 휴장하므로 사전에 개장 여부를 확인한 후 방문하는 것이 좋다. 기차마을 입장권을 소지한 사람들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참고로 기차마을 입장료는 5,000원이며 이 중 2,000원을 지역화폐인 심청상품권으로 되돌려 준다.

군 관계자는“증기기관차, 레일바이크도 타고 물놀이도 하면서 여기저기 돌아다지니 않고 기차마을 한 곳에서 다양한 재미를 만끽할 수 있다.”면서 “물놀이장 특성상 사전에 수건, 돗자리, 수영복 등 물놀이 관련 용품을 준비하여 방문해 줄 것”이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