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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91 경남 의령군 의령곤충생태학습관으로 ‘청정 의령 반딧불이 이야기’ 행사 구경오세요 2019/07/26
의령곤충생태학습관으로 ‘청정 의령 반딧불이 이야기’ 행사 구경오세요
- 오는 8월 2일부터 18일까지 ‘청정의령 반딧불이 이야기’ 행사 운영 -
- 반딧불이도 보고 체험도 하고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 제공 -

의령군(군수 이선두)은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이하여 의령곤충생태학습관에서 오는 8월 2일부터 18일까지 17일간 ‘청정 의령 반딧불이 이야기’를 주제로 하는 이벤트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오염되지 않은 청정 환경에서 서식해 환경지표 곤충으로도 불리는 반딧불이 암실체험 및 생태해설을 통한 반딧불이의 발광 원리, 생태 특성에 대해 이해하고 여름 소리곤충 전시와 함께 빛과 소리가 어우러지는 풍성한 체험행사가 될 것이다.

또한 청정지역에서 서식하는 새우와 다양한 갑각류 등을 전시하여 환경보호의 중요성에 대해 이해하며 특히, 지역 관내 공예가가 참여하여 전통문화를 알리는 목각공예, 짚공예 체험 및 전시로 군민과 함께하는 특별전이 열릴 예정이다.

그 밖에 부대행사로는 목각공예만들기, 짚공예만들기, 곤충3D퍼즐 만들기, 곤충사육키트만들기 등 다양한 유료체험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며 또한 장수풍뎅이 줄타기 대회, 검정물방개 경주 대회, 물고기 잡기체험 등 다채로운 놀이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선두 의령군수는 “온 가족이 ‘청정의령 반딧불이’ 행사에 많이 놀러와서  반딧불이의 오묘한 불빛을 통해 자연과의 교감을 느끼며 각종 곤충 등을 통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깨닫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 한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의령곤충생태학습관(055-572-0871)으로 문의하면 된다.
5592 경기 의정부시 의정부예술의전당-코레일, ‘2019 평화열차 with BMF’ 관광상품 출시 2019/07/26
의정부예술의전당-코레일, ‘2019 평화열차 with BMF’ 관광상품 출시
- DMZ, 미군부대 등 독특한 관광자원과 축제가 결합된 이색 콘텐츠! -
- 의정부블랙뮤직페스티벌, 지역 특화 킬러콘텐츠로 도약 -


최근 지역 특화 콘텐츠와 관광이 지역경제를 살리는 새로운 동력으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의정부예술의전당과 코레일이 철원 DMZ 패키지 투어와 블랙뮤직페스티벌(이하 ‘BMF’)이 결합된 이색 투어 상품 ‘평화열차 with BMF’를 출시하며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평화열차 with BMF’는 수원역을 출발하여 철원 안보관광지 위주로 투어를 시행하는 DMZ 패키지 투어 상품으로 고석정, 백마고지 등을 관광한 후 의정부에서 BMF를 관람하는 코스로 진행 된다. 8월 10일 단 하루 특별 열차로 운행되며 400명 선착순으로 모집 될 예정이다. ‘평화열차 with BMF’를 이용하는 승객들 전원에게는 블랙뮤직페스티벌의 ‘Super Mania’존 입장밴드와 기념 KIT, 축제장 내 푸드트럭 10퍼센트 할인권이 제공된다.

BMF는 의정부예술의전당이 주최하는 국내 유일의 블랙뮤직 장르 페스티벌로 경기북부 중심도시인 의정부만이 가지고 있는 DMZ, 미군부대 등 독특한 장소적 특징과 미군부대의 영향으로 비보이, 힙합문화의 중심지로 자리 잡은 문화적 특징을 결합시켜 만든 킬러콘텐츠라는 평가를 받고있다. 단 1회 만에 ‘경기관광유망축제’로 선정 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또한 의정부에 거주하고 있는 지역 아티스트 타이거JK가 예술감독으로 총괄하고 윤미래, BIZZY 등이 속한 힙합레이블 ‘필굿뮤직’의 뮤지션들이 함께 참여하여 예술성과 전문성을 극대화 했다. 뿐만 아니라 힙합 이외에 R&B, 재즈, 블루스 등 다양한 장르로 확장해가며 ‘블랙뮤직’의 모든 장르를 만나볼 수 있는 장르 특정형 페스티벌을 표방하고 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의정부예술의전당 이사장)은 “미군 부대 이전에 발맞추어 의정부 100년 먹거리 정책인 800만 명 관광객유치, 3만 개 일자리 창출, 5조 원의 경제유발 효과 비전을 담은 835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이번 ‘평화열차 with BMF’가 지역 문화콘텐츠와 사회적 가치 실현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평화메시지와 관광객 증가 모두를 잡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관광이 도시에 유동인구를 증가시키고 소비와 유통을 증가시키는 등 지역경제에 큰 활력 요소로 작용하면서 더욱 주목 받고 있는 가운데 오직 한국에서만 볼 수 있는 냉전과 분단의 현장을 관광과 축제로 연계하여 의정부만의 특색 있는 킬러 콘텐츠가 탄생할 것으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평화열차 with BMF’는 수원역, 영등포역, 청량리역 여행센터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8월 10일 단 하루 참가비 10,000원으로 철원 DMZ 패키지 투어와 BMF를 모두 즐길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코레일 수도권동부본부 청량리역 여행센터 02) 913-1788로 문의하면 된다.
5593 충남 아산시 아산시, 제22회 한여름 밤의 신정호 별빛축제 개최 2019/07/26
아산시, 제22회 한여름 밤의 신정호 별빛축제 개최
- 오는 8월 1일∼10일, 다채로운 공연, 체험으로 별빛 수놓는다 -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오는 8월 1일부터 10일까지 신정호 야외음악당 일원에서 제22회 한여름 밤의 신정호 별빛축제를 개최한다.

신정호 별빛축제는 (재)아산문화재단과 온양문화원 주관, 삼성전자 온양캠퍼스, 삼성디스플레이, 맥키스컴퍼니의 후원으로 매주 목∼토요일 저녁 아산시 신정호 야외음악당과 잔디광장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기간에는 코코, 미녀와 야수 영화상영, 삼성디스플레이 발달장애 청소년 합창단 볼레드(VOLED) 오프닝 공연, 바비핀스, 포시즌매직, 국쿠스틱, 박태민, 이수경쿼텟, M2A, 퓨전국악앙상블秀, 데이브레이크 등 별빛드림 콘서트, 남도민요보존회와 (사)멘토오케스트라 공연, 직장인 밴드와 육중완밴드 공연이 펼쳐지는 달그락 락밴드 페스티벌이 준비돼 있다.

또한 천체망원경으로 천문관측체험을 하는 ‘목성아 토성은 어딨니?’가 상시 진행돼 한여름 밤 도심 속에서 영화, 공연,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피서를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열린다.

신정호 별빛축제 일정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재)아산문화재단 홈페이지(afa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5594 강원 춘천시 예술로 물드는 춘천 2019/07/26
예술로 물드는 춘천
- 춘천아트페스티벌 다음달 6일 축제극장 몸짓․춘천인형극장 개최
- 춤 , 음악, 어린이 공연 등 24개팀 참여…재즈․무용․연극 등 다양한 공연 마련



○ 2019 춘천아트페스티벌이 다음달 6일부터 10일까지 축제극장 몸짓, 춘천인형극장 일대에서 열린다.
 
○ 올해로 18번째를 맞는 춘천아트페스티벌은 2002년 춘천무용제라는 이름으로 시작해 매년 8월 개최하고 있다.
 
○ 공연자들과, 기획자, 기술 스태프가 모여 재능기부를 통해 자발적으로 시작한 공연예술축제이다.
 
○ 올해는 춤 11개팀, 음악 10개팀, 어린이 공연 3개팀이 참여해 재즈, 전통, 퓨전 등 다양한 음악공연과 전통 무용, 현대무용, 연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 춤 공연은 ‘시간의 춤, 컴템포러리를 말하다’를 주제로 8월 6일부터 10일까지 축제극장 몸짓에서 열린다.
 
○ 전통 가무악과 전통과 현대를 잇는 새로운 한국 무용 공연 등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중인 안무가들이 관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 음악 공연은 ‘오늘의 음악, 시간을 따라 흐른다’를 주제로 다음달 9일과 10일 춘천인형극장 야외무대에서 열린다.

○ 국악과 양악을 접목한 퓨전음악부터 클래식, 재즈, 힙합의 협업 무대 등 다양한 음악 공연 등이 개최될 예정이다.
 
○ 음악 공연이 열리는 9일과 10일 저녁, 춘천인형극장 야외에서 30여 팀의 춘천시민마켓협의회원들, 그리고 신사우동 주민들과 함께 ‘주인장’을 열어 풍성한 축제의 장을 마련한다.
 
○ 그밖에 8월 7일에는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리틀엔젤스 예술단의 특별 무용 공연이 열린다.
 
○ 또 8일부터 10일에는 담작은 도서관에서 어린이들을 위한 인형극과 마임 공연도 마련된다.
 
○ 춘천아트페스티벌의 모든 프로그램의 입장료는 무료로 누구나 공연장을 찾아 자유롭게 관람하면 된다.
 
○ 다만 실내 공연 관람은 아트페스티벌 홈페이지(www.ccaf.or.kr) 전화(251-0545)로 사전 예약을 받고 있다.
 
5595 충북 단양군 단양구경시장에서 야행(夜行)을∼ 성수기 야시장 개장! 2019/07/26
단양구경시장에서 야행(夜行)을∼ 성수기 야시장 개장!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단양구경시장이 야(夜)시장을 운영한다.
단양구경시장 상인회(회장 안명환)에 따르면 지난 20일부터 시작해 9월 7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밤 10시까지 단양구경시장 먹자골목 일원에서 야시장이 열린다.
성수기 관광객이 많이 찾는 저녁 시간임에도 문을 일찍 닫는 점포들로 인해 아쉬움을 토로했던 관광객들에게 단양의 특색 있는 먹거리를 맛보고 다채로운 공연을 감상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첫 시작을 알렸던 지난 7월 20일 야시장 행사는 라이브 앙상블의 연주와 7080가수의 무대로 채워졌다. 기타, 팬플룻, 오카리나 등의 악기연주가 어우러진 흥겨운 라틴음악은 먹부림(먹는데 욕심을 부리는)에 정신없는 사람들이 관심을 보이며 어깨를 들썩이게 만들었다. 특히 베사메무쵸 가락에 예사롭지 않은 춤사위를 보여준 어느 관광객 부부의 모습은 보는 이의 감탄과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매주 토요일 야시장 행사는 초청 가수뿐만 아니라, 관광객과 지역민, 상인들도 함께 즐기는 ‘토요일 저녁 별빛 품은 단양구경시장’의 새로운 모습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단양구경시장은 패러글라이딩, 만천하스카이워크, 단양강 잔도 등 레저와 체류형 관광시설을 즐기고 난 후 배고픈 미식가들의 성지로 이름이 나기 시작했다.
값싸고 품질 좋은 농산물을 사고파는 곳에 더해 마늘, 아로니아 등 지역 특색을 지닌 재료들로 만들어진 다양한 먹거리가 생겼고, 만두와 족발, 치킨, 순대, 떡갈비 등 먹거리 밀집현상으로 단양구경시장은 저녁 늦게까지 방문객이 끊이질 않는 먹방의 명소가 됐다. 다양한 먹거리는 전국의 내로라하는 먹거리 시장인 서울 광장시장과 대구 서문시장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다는 게 미식가들의 평이다.
뿐만 아니라 구경시장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단양사랑상품권 15억 3천만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2019년 상반기에는 8억 6천만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어 구경시장이 지역상품권인 단양사랑상품권의 주요 소비처가 되고 있으며, 비어 있는 점포가 없음에도 창업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이외에도 주요 방송사에서의 방송촬영 문의가 쉴 틈 없이 들어오고 있으며, 식도락 여행 중 인 1인 크리에이터 등을 심심찮게 만날 수 있다.
안명환 단양구경시장 상인회장은 “성수기 주말 저녁, 방문객과 지역민이 한데 어울려 즐기는 단양구경시장 야시장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며 “향후 토요야간시장의 상설화에 대한 포부도 숨기지 않았다.”
한편, 단양의 대표 야행(夜行) 코스인 수양개빛터널도 여름 성수기를 맞아 연장운영을 실시한다. 7월 22일부터 8월 18일 까지는 휴장 없이 운영하며, 운영시간은 오후 2시부터 저녁 10시 50분까지이다.
 
5596 경기 부천시 8월 1일, 부천 물박물관이 돌아온다 2019/07/26
8월 1일, 부천 물박물관이 돌아온다
재미와 체험이 가득한 박물관으로 재탄생!
 
부천 물박물관이 리모델링을 완료하고 8월 1일 재개관한다.
 
2001년 개관 이후 19년 간 장기 운영으로 노후된 관람시설이 재미있는 체험시설 위주로 리모델링되어 주 관람객인 유치원생과 초등 저학년의 흥미를 높일 예정이다.
 
전시관은 실내·실외 체험시설로 구분되며 3D영상관, 아이오캠퍼스, 물에너지놀이터 등 7개존 30개 코너로 구성되어 있다.
 
아이들이 친근감을 느끼고, 물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해 개발한 물 박물관 캐릭터인 여울이와 동동이가 박물관을 안내한다.
 
복사골 물길에서 태어난 여울이와 동동이와 함께 물의 탄생과 소멸에서부터 물 이용의 역사, 물의 소중함 등을 다양한 영상과 전시물을 통해 직접 체험할 수 있으며, 우리가 마시는 수돗물의 생산 과정도 한눈에 볼 수 있다.
 
관람은 온라인으로 사전 예약을 해야 가능하며 7월 29일부터 부천시 공공서비스 예약시스템(https://reserv.bucheon.go.kr)에서 예약하면 된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부천 물박물관에 대한 다양한 정보는 부천시 상수도 홈페이지(http://water.bucheon.go.kr)의 물박물관 소개 코너에서도 볼 수 있다.
 
전시관은 까치울 정수장 관리동 1층에 있으며 국가기반시설인 정수장의 안전관리를 위해 평일 9시 30분부터 17시 30분까지 운영하고 토·일요일, 공휴일은 휴관한다.
 
윤기태 정수과장은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이 많이 방문하여 소중한 물을 아끼고 사랑하고 절약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리모델링을 완료하고 재미있는 체험시설 위주로 다시 돌아온 부천 물박물관! 재미있게 즐기면서 물의 역사와 물의 소중함도 알아가면 좋겟네요.
 
5597 강원 원주시 ‘하늘 바람길’과 함께하는 소금산 출렁다리 야간개장! 2019/07/26
‘하늘 바람길’과 함께하는 소금산 출렁다리 야간개장!
- 7월 27일부터 8월 10일까지 / 저녁 7시 30분 ~ 9시 30분
 
□ 원주시가 7월 27일부터 8월 10일까지 15일간 원주 소금산 출렁다리 야간개장을 실시한다.
 
ㅇ 이번 하계 야간개장은 저녁 7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두 시간 동안 무료로 운영된다.
 
□ 특히, 지난 6월 1일 출렁다리 옆에 새로 개통한 ‘하늘 바람길’이 경관조명 시설을 갖추고 첫선을 보일 예정이다.
 
ㅇ ‘하늘 바람길’은 출렁다리 옆 기존 등산로 334m 구간을 보행데크와 브릿지로 연결해 간현 계곡의 빼어난 절경과 어우러진 출렁다리 전체 조망이 가능하며, 전망대 2개소를 설치해 아찔한 스릴도 만끽할 수 있다.
 
□ 아울러 야간개장 기간 매주 토요일에는 저녁 8시부터 8시 30분까지 원주 소금산 출렁다리와 하늘 바람길을 배경으로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음악 동아리 등의 작은 음악회를 개최해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 원창묵 원주시장은 “원주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곤돌라, 하늘공원, 경사극복계단, 잔도, 유리다리, 인공폭포, 야간경관 및 미디어파사드 사업 등도 올해 모든 행정절차를 마치고 내년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갈 계획”이라며, “오는 2021년 사업이 완료되면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고의 테마관광단지로 거듭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5598 충남 서천군 서천군, ‘2019 춘장대해수욕장 여름문화예술축제’ 개최 2019/07/26
서천군, ‘2019 춘장대해수욕장 여름문화예술축제’ 개최
- 천혜의 관광지에서 열리는 축제, 다양한 프로그램 준비 -


울창한 해송과 맑고 잔잔한 수면, 은빛 모래 해변이 어우러진 천혜의 관광지 춘장대해수욕장에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고 있는 가운데 서천군에서는 관광객들에게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내달 2일부터 3일까지 춘장대해수욕장 광장 특설무대에서 ‘2019 춘장대해수욕장 여름문화예술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춘장대 푸드파이터 페스티벌, 단체 OX 퀴즈, 시네마 춘장대,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는 불꽃놀이 및 다양한 축하 공연으로 춘장대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재미를 선사할 계획이다.

신동순 관광축제과장은 “개장 기간 관광객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쾌적한 해수욕장 운영을 위해 온 힘을 다하고 있다”며 “축제도 즐기고 인근 마량리 동백나무숲, 한국 최초 성경 전래지 기념관, 장항 송림산림욕장과 스카이워크 등 서천군의 주요 관광지를 꼭 방문해달라”고 전했다.
5599 충남 서산시 제15회 삼길포 우럭축제 개최 2019/07/26
제15회 삼길포 우럭축제 개최
- 대산읍 삼길포항 일원에서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개최 - 

삼길포우럭축제는 바다와 수산물(우럭, 조피볼락)을 주제로 개최되는 서산의 대표적인 축제로 매년 여름 관광객들과 지역민들에게 다양하고 풍성한 볼거리, 체험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행사 첫날인 26일 오후 6시에 개최되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인기가수 공연, 독살체험, 시식회 등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가 방문객을 사로잡을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전통 어로방식인 독살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어 옛 어른들의 지혜를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독살은 수심이 얕은 바다에 밀물 때 들어온 물고기가 썰물 때 돌로 쌓은 담에 갇히게 되었을 때 잡는 전통 어업으로 당일 현장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김승한 위원장은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먹거리를 제공해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 수산물에 대한 우수성, 안전성 등을 홍보해 지역 경제활성화 및 이미지 제고에도 힘 쓰겠다’고 말했다.
5600 전북 익산시 익산문화의 뿌리, 마한박물관과 서동공원 2019/07/25
익산문화의 뿌리, 마한박물관과 서동공원
- 익산문화의 요람, 마한박물관 -
- 마한박물관! 구석구석 돌아보기 -
- 또 하나의 즐거움, 서동공원과 금마저수지 -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속에서 휴식을 취하며 익산의 문화에 흠뻑 빠져볼 수 있는 곳이 있을까? 그렇다면 서동공원 안에 위치한 마한박물관을 찾아가보자!

마한박물관에 가기 위해서는 마치 시간의 강을 건너 마한으로 여행을 떠나듯 한 칸 한 칸 계단을 올라야 한다. 하늘나라로 향하는 계단이라 하여 ‘천상의 계단’으로 부르는 이 계단을 오르면 마한사람들의 무덤 모양을 본떠 만든 박물관 지붕이 눈에 들어온다.

# 익산문화의 요람, 마한박물관!
익산은 일찍이 평양, 경주와 함께 우리나라 청동기문화의 중심지로 알려진 곳이다. 옛 문헌에서는 고조선 마지막 왕인 준왕이 내려와 ‘한왕(韓王)’을 칭한 곳을 ‘금마(金馬)’라고 기록하고 있는데, 이를 증명하듯이 1990년대 이후 익산에서 초기철기시대와 마한시기에 살았던 사람들의 흔적과 유물들이 여러 곳에서 확인되었다. 이러한 연유로 2008년 마한의 중심이었던 익산 금마에 마한박물관을 설립하게 되었다.

# 마한박물관! 구석구석 돌아보기
마한박물관은 <마한의 성립배경>, <마한의 성립과 생활문화>, <마한에서 백제로의 변화> 등의 테마로 익산의 마한문화를 소개하고 있다.

전시실 입구에 있는 ‘익산의 유적 분포도’에서는 익산이 금강과 만경강의 물길을 통해 새로운 문화와 사상을 받아들이기 쉬웠으며, 한 나라의 도읍을 정하기에 적합한 곳이었음을 보여준다. <마한의 성립배경> 코너에서는 고조선 마지막 왕 준왕이 익산에 내려왔을 시기의 중요 유물과 마한 성립기의 역동적인 상황을 보여주고 있다.

<마한의 생활문화> 코너에는 마한의 옥 목걸이와 목걸이를 만든 틀을 전시하고 있어 금이나 비단보다 옥 목걸이 등 장신구를 좋아했던 멋을 중시하던 마한사람들을 상상해볼 수 있다. 그리고 풍요와 안녕을 기원하며 만든 새모양을 닮은 토기도 만나볼 수 있다.

<마한에서 백제로의 변화> 코너에서는 마한이 백제로 흡수된 이후에도 마한의 전통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음을 자료와 유물을 통해 소개하고 있다.

# 또 하나의 즐거움, 서동공원과 금마저수지
마한으로의 시간여행을 마치고 천상의 계단을 내려오면, 미륵산과 용화산의 품에 안겨있는 금마저수지와 서동공원이 또 하나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우리나라 지도를 빼닮은 금마저수지는 생태자원이 풍부하여 살아있는 생태박물관이라 할 수 있다.

서동과 선화의 사랑이야기를 테마로 만든 서동공원은 봄에는 벚꽃과 철쭉이, 여름에는 시원한 분수가 가족 나들이객을 반긴다. 또한 바람을 가르며 자전거를 탈 수 있어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도 으뜸이다.

마한박물관은 익산 문화의 뿌리인 ‘마한의 흔적’을 만날 수 있을 뿐 아니라 아름다운 경관의 서동공원 안에 위치하고 있어 가족과 연인들의 휴식처로 사랑받기에 충분하다. 또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미륵사지와 왕궁리유적의 중간에 위치하고 있어 앞으로 익산 문화와 역사관광의 허브로서의 역할이 클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