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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81 경북 청송군 느낌과 쉼이 있는 ‘산소카페, 청송군’ 2019/07/29
느낌과 쉼이 있는 ‘산소카페, 청송군’
- 고택 체험, 국립공원, 계곡 청송에서만 즐기는 최고의 여름 휴양 -

'산소카페' 청송군이 답답한 도시를 벗어나고 싶은 도시민들에게 최고의 여름휴가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

산소의 맑고 깨끗한 이미지와 울창한 푸른 숲의 이미지를 결합시킨 ‘산소카페 청송군’이라는 브랜드는 전국 최고의 청정지역인 청송군을 가장 잘 표현하고 있는데, 미세먼지로 고통 받는 현대인들에게 쉼과 힐링을 제공하는 산소카페 청송군의 테마 가득한 여름휴가 명소들을 소개해 본다.

먼저 바쁜 일상 속 북적임을 피해 여유로운 휴가를 만끽하고 싶다면 청송 고택 체험을 빼놓을 수 없다. 청송에는 15개의 고택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있으며, 그중 덕천마을에 있는 송소고택과 송정고택, 청원당이 대표적이다. 

송소고택은 우리나라에서 현존하는 99칸짜리 고택 중 하나로 고택체험과 떡메체험, 다도체험, 사과따기체험 등 청송의 특색을 살린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숙박객들에게 농촌관광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한국관광의 별’ 체험형 숙박시설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송소고택과 나란히 위치한 송정고택과 청원당은 공동으로 고택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체험 외에도 음악회를 통해 고즈넉한 고택에서 국악과 풍류음악 공연을 즐길 수 있고 전통문화체험(한복, 전통놀이, 공예 등)을 통해 우리 선조들의 삶을 체험해 볼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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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명소 24개 중 8개를 보유한 주왕산 국립공원은 여름에도 많은 등산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요즘 같은 불볕더위에는 한국관광공사가 걷기 여행길로 선정한 주왕산계곡코스(대전사~용추폭포, 2.2km)를 추천한다.

특히 수려한 산세와 울창한 수목 덕분에 전국에서 가장 맑은 공기 명소로 판명된 산소카페 청송군에는 삼림욕을 즐길 곳이 많다. 청송자연휴양림, 주왕산국립공원 상의오토캠핑장, 수달캠핑장 등지가 대표적인데, 모두 푸른 소나무가 뿜어내는 피톤치드를 듬뿍 마시며 몸과 마을을 제대로 힐링할 수 있는 곳들이다.

대규모 놀이시설을 갖춘 워터파크도 좋지만 바위가 미끄럼틀이 되어주는 계곡에서의 물놀이도 나름 매력이 있다. 청송군 주왕산면에 위치한 얼음골은 한 여름철 섭씨 32도 이상만 되면 돌에 얼음이 끼는 곳으로, 계곡의 골을 따라 시원한 바람이 불고 시원한 생수가 솟아난다. 또 얼음골 비경을 배경으로 매년 여름 ‘드라이툴링대회’가 개최되는데, 빠른 속도로 진행되는 암벽등반 경기를 관람하면 모험스포츠의 짜릿함을 느낄 수 있다.

특히 편안한 물놀이 장소로는 청송읍 소재지의 현비암 강수욕장을 추천한다. 국민안전처로부터 국내 5대 물놀이 안전장소로 선정된 이곳에는 편의 및 안전시설을 두루 갖추었으며, 주말에는 황금 메기잡기체험, 어린이 물총놀이, 징검다리 건너기 행사도 진행돼 인기 만점의 물놀이 장소이다.

또 강수욕장 옆에서는 혹서기 이색 마라톤대회도 열린다. 8월 11일 태행산 임도와 소나무숲길을 달리는 산악마라톤대회인 ‘청송사과 트레일런’은 봄·가을에 치중된 기존 마라톤대회와는 달리 1년 중 가장 더운 시기에 개최, 시원한 폭포수가 흘러내리는 강수욕장에서 물놀이와 피서를 겸해 마라톤을 즐길 수 있는 이색 대회다.

그리고 알찬 휴가를 위해서는 ‘무엇을 먹을 것인가’도 중요하다. 청송에는 삼복더위를 물리칠 최고의 보양식인 약수닭백숙이 있다. 약수닭백숙은 달기약수탕과 신촌약수탕에서 나오는 탄산 약수와 여러 가지 약재를 넣어 푹 고아내는데, 탄산 약수에 함유된 탄산과 철 성분이 닭의 지방을 제거해 소화를 도와주고, 약재들이 몸의 기운을 돋아주어 청송에 오면 꼭 먹어야할 음식이며, 백숙과 함께 먹는 매콤한 닭불고기 또한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별미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울창한 숲, 맑은 공기, 깨끗한 물,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간직한 산소카페 청송군은 대한민국 최고의 여름 휴양지”라며 “청정한 자연환경은 물론 볼거리, 먹거리, 체험거리가 즐비한 청송에서 가족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5582 경북 성주군 성주군, 전통한옥 체험 관광 적극 육성 2019/07/29
성주군, 전통한옥 체험 관광 적극 육성
- 전통 한옥체험프로그램 지원 공모 사업 적극 참여, 4개소 선정 -
- 오는 9월부터 다도체험, 천연염색, 고택 음악공연 등 전통문화체험프로그램 펼쳐 -

성주군은 경상북도 전통한옥체험프로그램 지원 공모 사업에 적극 참여해 사우당종택, 역사충절공원 청휘당, 아소재, 한개마을 4개 사업체가 선정되어 ‘전통한옥 체험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한국의 전통 주거형태와 가정문화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체험할 수 있는 숙박시설을 찾는 개별 자유 여행객이 늘어가고 있는 관광 트렌드에 맞춰 한옥숙박체험 관광자원을 적극 활용해 옛 문화 정서를 느끼며 즐길 수 있는 재미있고 색다른 전통문화를 제공하는 각종 체험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프로그램에 대해 개별가옥은 총사업비 대비 도비 50% 군비 30% 자부담 20%, 마을단위 및 밀집지역은 도비 50% 시군비 50%의 보조율로 도비를 지원한다.

선정된 업체는 다도체험, 천연염색, 공예, 한복, 약선차, 전통놀이 등 체험성 프로그램과 고택 음악공연 등 공연성 프로그램 등 전통한옥과 지역의 특색을 살린 다양한 주제의 체험프로그램을 9월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한국 고유의 문화체험을 선호하는 외국 관광객과 체험형으로 변모하고 있는 관광 트렌드에 맞춰 전통한옥 숙박체험 장소를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여 지역관광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5583 경북 성주군 보랏빛으로 유혹하는 성주 성밖숲 2019/07/29
보랏빛으로 유혹하는 성주 성밖숲
- 출사명소, 8월 10일 경 보랏빌 물결 예상... -

한여름이면 전국의 출사객들의 최애장소인 성주 성밖숲(천연기념물 제403호)의 맥문동꽃이 기지개를 펴고 있다. 연중 가장 더울 때 꽃을 피우는 맥문동은 오는 8월 10일경이면 만개하여 보랏빛 물결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

맥문동은 음지에서도 잘 자라는 지피식물로서 성주군이 노거수인 성밖숲 왕버들 그늘아래에서도 잘 자라 왕버들이 받을 수 있는 탐방객의 답압 피해를 예방하고자 심은 것이 한여름 왕버들의 녹색과 맥문동 보라색이 화려한 조화를 이루며 성주군의 가장 인기있는 볼거리가 되고 있다.

또한 지난 5월 성밖숲정보센터가 개관하면서 홍보관을 설치하고 문화해설사가 배치되어 예전보다 편리하게 성밖숲을 탐방할 수 있게 되었다.

성주군(군수 이병환)은 맥문동이 만개하는 8월 이후 생태탐방을 위시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성밖숲과 맥문동의 보랏빛 꽃을 찾는 탐방객들을 맞이할 계획이다.
5584 경북 포항시 맛있고, 멋있고... 포항의 밤이 흥겹다. 2019/07/29
맛있고, 멋있고... 포항의 밤이 흥겹다.
- 중앙상가 영일만친구 야시장 개장... 지역경제 활성화에 마중물 기대 -

포항 영일만친구 야시장이 26일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영일만친구 야시장은 지난해 행정안전부의 전통시장 야시장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등 10억 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하여 중앙상가 실개천거리인 육거리∼포항우체국 간 260m 구간에 먹거리 판매대 36곳과 상품‧체험 판매대 4곳을 조성하고 손님맞이에 나섰다.

이강덕 시장과 박명재 국회의원, 김정재 국회의원, 장경식 경북도의회의장, 한진욱 시의회부의장을 비롯하여 시·도의원 등 축하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장과 함께 가족단위 방문객 등 3만여 명이 몰리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효자노릇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포항시와 중앙상가 상인회는 야시장을 월요일을 제외한 매일 저녁 7시부터 12시까지 상시 운영하는 한편, 매 주말마다 각종 공연을 개최하여 먹거리뿐만 아니라 야외쇼핑과, 청춘센터, 창의공간 등과 어우러진 활기찬 도심공간으 로 조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시민과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하여 신용카드는 물론 온누리상품권과 포항사랑상품권뿐만 아니라 제로페이로 결제가 가능하도록 하였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영일만친구 야시장이 지역경제의 활성화는 물론 침체된 구도심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는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챙기고 지원할 것”이러고 밝혔다.
5585 경남 합천군 볼거리와 다채로운 체험행사 가득한 합천바캉스 축제 2019/07/29
볼거리와 다채로운 체험행사 가득한 합천바캉스 축제
- 야간 컬러스테이지 신설 등 많은 변화 이뤄 -

합천군이 주관하고 경상남도, 한국수자원공사 합천지사, 농협은행 합천군지부가 후원하는 2019 합천바캉스 축제가 27일 정양레포츠공원에서 화려한 축제의 막을 올렸다.

이번 합천바캉스 축제는 “Cool한 합천에서 Hot하게 놀자”라는 슬로건으로 26일부터 30일까지 합천 정양레포츠공원에서 5일간 다채로운 체험행사가 진행되며, 작년보다 더욱 더 새로워진 프로그램과 볼거리로 피서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체험행사로는 천연 컬러 파우더를 맞으며 황강변을 달리는 “황강패밀리 컬러레이스”는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추억을 선물한다, 직접 은어를 잡고, 구워 먹는 쏠쏠한 재미가 넘치는 “황강을 품은 은어”는 축제의 대표적인 체험프로그램이다. 가슴 뛰는 비트와 시원한 물줄기로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EDM과 물의 난장”은 답답했던 가슴이 뻥 뚫리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올해 축제에는 합천의 지역문화와 연계시킨 “대야성을 지켜라”를 새롭게 신설해 축제를 찾는 피서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또한 메인행사 외에도 키즈 버블버블 난장, 리버트레져헌터 등 10여종의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황강에서 즐기는 카누체험교실도 이색체험 중 하나이다.

또한 올해 바캉스축제는 물터널과 우산터널, 남정교 아래 부잔교를 설치해 피서객들에게 더운 여름을 식혀줄 공간을 만들었고, 뿐만 아니라 27일(토) ~ 28일(일) 양일간 야간행사를 진행해 다이나믹하고 신나는 축제분위기를 연출해 한여름밤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버릴 예정이다.

이에 문준희 합천군수는 “황강패밀리 컬러레이스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를 통해 시원하고 즐거운 여름나시길 바라며, 합천에서의 잊을 수 없는 많은 추억 쌓고 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5586 대구 한여름 밤, 도심 속에서 즐기는 문화 바캉스 2019/07/29
한여름 밤, 도심 속에서 즐기는 문화 바캉스
- 대구문화예술회관, 한여름 밤의 팝스 오케스트라 퍼레이드 개최 -
- 찜통 더위... 코오롱 야외음악당으로 문화바캉스 가볼까 -

여름휴가를 준비한다면 코오롱 야외음악당으로 문화바캉스를 떠나보는 건 어떨까? 돗자리 하나만 있으면 시원한 밤바람 맞으며 품격 있는 여름휴가를 즐길 수 있다.

대구문화예술회관은 대프리카가 시작됨에 따라 시민들에게 휴식과 청량감을 제공하기 위해 오는 8월 6일, 8일, 10일, 11일 오후 8시 두류공원 코오롱 야외음악당에서 <한여름 밤의 팝스 오케스트라 퍼레이드>를 개최한다.

도심 속 완벽한 휴가를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시원한 팝스 오케스트라 공연을 감상하고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에게 볼거리와 시원함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한여름 밤의 팝스 오케스트라 퍼레이드>는 대구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오케스트라들을 만나 볼 수 있다. 첫째 날 8월 6일, 씨엠심포니오케스트라가 축제의 막을 올린다. 이날 서찬영의 지휘로 테너 김동녁, 노성훈, 박신혜, 바리톤 구본광, 임봉석, 최득규가 무대에 오르며, 소프라노 디마의 구수민, 김상은, 배진형이 게스트로 출연하여 환상의 하모니를 선보인다. 둘째 날 8월 8일은 지휘자 진솔, 대구엠비씨교향악단이 연주하며 인칸토 솔리스트 앙상블이 출연하여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킨다.

이어 8월 10일, 황원구의 지휘로 디오 오케스트라를 중심으로 프리소울 앙상블의 선율을 더해 앙상블 음악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마지막 무대는 8월 11일, 색소폰 연주자 박성준이 이끄는 마니죤 윈드콰이어가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이번 퍼레이드는 경쾌한 클래식, 뮤지컬·영화음악, 대중가요 등 친숙한 레퍼토리를 엮어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마련했다. 또한 대구의 명소인 코오롱 야외음악당에서 낭만적이고 신나는 여름밤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현묵 대구문화예술회관장은 “여름 휴가시즌을 맞아 대구문화예술회관이 기획한 팝스 오케스트라 퍼레이드로 문화바캉스를 떠날 수 있는 기회가 만들어진 만큼, 잠시 더위를 피해 코오롱 야외음악당에서 음악과 함께 한여름 밤의 정취를 만끽하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 공연정보 : 대구문화예술회관(https://artcenter.daegu.go.kr/)
※ 문     의 : 053-606-6135
5587 경남 의령군 의령곤충생태학습관으로 ‘청정 의령 반딧불이 이야기’ 행사 구경오세요 2019/07/29
의령곤충생태학습관으로 ‘청정 의령 반딧불이 이야기’ 행사 구경오세요
- 오는 8월 2일부터 18일까지 ‘청정의령 반딧불이 이야기’ 행사 운영 -
- 반딧불이도 보고 체험도 하고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 제공 -

의령군(군수 이선두)은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이하여 의령곤충생태학습관에서 오는 8월 2일부터 18일까지 17일간 ‘청정 의령 반딧불이 이야기’를 주제로 하는 이벤트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오염되지 않은 청정 환경에서 서식해 환경지표 곤충으로도 불리는 반딧불이 암실체험 및 생태해설을 통한 반딧불이의 발광 원리, 생태 특성에 대해 이해하고 여름 소리곤충 전시와 함께 빛과 소리가 어우러지는 풍성한 체험행사가 될 것이다.

또한 청정지역에서 서식하는 새우와 다양한 갑각류 등을 전시하여 환경보호의 중요성에 대해 이해하며 특히, 지역 관내 공예가가 참여하여 전통문화를 알리는 목각공예, 짚공예 체험 및 전시로 군민과 함께하는 특별전이 열릴 예정이다.

그 밖에 부대행사로는 목각공예만들기, 짚공예만들기, 곤충3D퍼즐 만들기, 곤충사육키트만들기 등 다양한 유료체험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며 또한 장수풍뎅이 줄타기 대회, 검정물방개 경주 대회, 물고기 잡기체험 등 다채로운 놀이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선두 의령군수는 “온 가족이 ‘청정의령 반딧불이’ 행사에 많이 놀러와서  반딧불이의 오묘한 불빛을 통해 자연과의 교감을 느끼며 각종 곤충 등을 통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깨닫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 한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의령곤충생태학습관(055-572-0871)으로 문의하면 된다.
5588 세종 ​세종도시교통공사, 고복저수지 물놀이 버스 개통 2019/07/29
세종도시교통공사, 고복저수지 물놀이 버스 개통
- 대중교통을 이용한 피서지 여행에 시민들 즐거움 만끽 -

 
세종도시교통공사(사장 고칠진)는 7월 27일 여름 휴가철을 맞이하여 고복저수지 야외수영장으로 물놀이 가는 시민들을 위해 신도심과 구도심을 잇는 물놀이 테마버스 임시노선을 개설해 개통식을 갖고 운행에 들어갔다.

교통공사는 개통식을 갖은 7월 27일(토)부터 8월 15일(목)까지 17일간(야외수영장 휴장일인 매주 월요일 제외) 세종버스터미널에서 고복저수지를 운행하는 2개 노선(물놀이 1번, 물놀이 2번)을 운행한다고 밝혔다.

물놀이 1번 노선(30km)은 세종터미널-한솔동-새롬동-다정동-종촌동-고운동-고복저수지로 가며, 물놀이 2번 노선(26km)은 세종터미널-대평동-보람동-도담동-아름동을 지나 고복저수지로 가는 노선이다.

2개 물놀이 버스는 평일과 주말 모두 세종버스터미널(출발)에서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운행되며, 고복저수지(출발)에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매 1시간 간격으로 일 20회 운영된다. 요금은 시내버스 기본요금인 1,200원이며, 교통카드 이용 시 1,150원이다.

교통공사는 운행차량에 물놀이 디자인을 랩핑하고 이용고객에게 물놀이 버스의 추억을 기념할 수 있도록 기념품을 증정하고 있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세종도시교통공사 고칠진 사장은 “세종시의 신도심과 구도심을 잇는 ‘물놀이 버스’ 운행을 통하여 버스가 단순한 이용수단에 그치지 않고 대중교통 이용활성화 제고는 물론 시민들에게 즐거움과 추억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교통공사는 지난 4월 봄꽃버스와 어린이날에도 이벤트버스를 운영하여 시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5589 충북 제천시 시민과 함께 호흡하는 제15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시내권역 화려한 공연 프로그램 진행 2019/07/29
시민과 함께 호흡하는 제15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시내권역 화려한 공연 프로그램 진행
- 8.7(수) 노라조·크라잉넛·박현빈이 꾸미는 전야제 -
- 8.9(금)~12(월) 오디션 거친 지역 예술인 8팀의 영화음악공연 -
- 8.10(토) 전국 버스커 경연 및 알리, 중식이 밴드의 특별 무대가 펼쳐질 ‘JIMFF 버스커’ -
- 8.11(일) DJ G.PARK(박명수), DJ KOO(구준엽), DJ 춘자, 비와이, 모모랜드 등이 선사할 시내공연 프로그램의 화룡점정 ‘Water & EDM Festival’ -

제15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주최: (사)제천국제음악영화제, 주관: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집행위원회)가 지역 예술인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제천시민들과 관람객들이 접근성 높은 제천 시내권역에서도 다채로운 음악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중앙로 문화의 거리와 동명로 77무대(동명초등학교 옛터)에서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을 펼친다.

올해 처음 선보이는 'JIMFF 썸머 스테이지'는 지역 예술인들의 참여로 이루어지는 특별한 무대다. 경연을 거쳐 선발된 지역 예술인들이 8월 9일(금)부터 12일(월)까지 제천시 중앙로 문화의 거리에서 영화음악공연을 선보인다.

기존 거리 페스티벌로 진행되던 행사는 올해 'JIMFF 썸머 스테이지'로 재정비하여 지역 예술인들의 기량 향상을 도모하는 한 편, 관객 참여형 거리 마술쇼, 거리극, 서커스, 마임 등의 다양한 공연으로 구도심 활성화와 지역민, 관광객이 하나되는 축제를 꾸민다.

특히, 8월 9일(금)에는 신지의 특별 공연이, 10일(토)에는 500인의 색소폰 경연대회, 기네스 도전이 준비되어 있다.

동명로77무대(동명초등학교 옛터)에서 펼쳐질 '썸머 시티 나잇'은 '전야제', 'JIMFF 버스커', 'Water & EDM Festival' 세 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관객들을 만난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되며, 화려한 라인업과 관객 참여형 행사로 보다 많은 관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다.

8월 7일(수) 개막을 하루 앞두고 펼쳐지는 '전야제'는 노라조, 크라잉넛, 박현빈 등이 펑크록과 댄스, 트로트가 어우러진 특별한 무대를 선사한다.

'JIMFF 버스커'에서는 시내권 무대에서 예선을 치른 전국 각지의 버스커들이 8월 10일(토) 동명로 77무대(동명초등학교 옛터)에서 상금을 놓고 버스킹 최종 경연을 벌인다.

이 날 버스커들을 독려하기 위해 독특한 목소리와 압도적인 성량을 가진 알리, 슈퍼스타K 시즌7에 출연한 중식이 밴드가 특별 무대도 꾸민다.

8월 11일(일)에는 관객들이 물총을 쏘며 유명 DJ, 댄스 가수, 힙합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 공연을 즐길 수 있어 시내권 공연 프로그램의 화룡정점이 될 'Water & EDM Festival'이 열린다.

DJ G.PARK(박명수), DJ KOO(구준엽), DJ 춘자가 만들 화려한 EDM 디제잉쇼와 모모랜드의 신나는 공연, 힙합 팬들에게 큰 기대를 받고 있는 신예 심바 자와디와 쿤디판다, [쇼미더머니] 시즌 5의 우승자 비와이의 힙합 공연이 잊지 못할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과 음악영화를 즐길 수 있는 국내 유일의 음악영화제인 제15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8월 8일부터 13일까지 6일간 제천시 일원에서 127편의 음악영화와 30여 편의 음악 공연을 선보인다.
5590 전북 남원시 공연 즐기며 여름나기 ‘한 여름밤의 소리여행’28일 시작 2019/07/26
공연 즐기며 여름나기
‘한 여름밤의 소리여행’28일 시작

 
피서객과 시민에게 다양한 공연을 선사하는 ‘한 여름밤의 소리여행’이 오는 28일부터 내달 15일까지 21일간 매일 저녁 8시 광한루원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상설공연 기간 중 금, 토요일은 ‘한옥자원활용 야간상설공연 남원아리랑 오늘이 오늘이소서’ 공연이 준비되어 있으며, 특히 올해는 광한루 600년을 기념하여 그동안 사랑의 광장에서 진행되었던 공연을 광한루원으로 옮겨 진행된다.
 
남원시립국악단의 국악공연으로 시작된 ‘한 여름밤의 소리여행’은 올해로 24년째를 맞았다. 그동안 여름 휴가철 남원을 찾아온 관광객 및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예술 공연을 펼치고 지역문화예술단체에 공연 기회를 제공하여 예술단체 역량 강화 및 볼거리 제공을 해오며 남원의 대표적인 여름철 상설공연으로 자리매김 했다.
 
국악, 농악, 클래식, 대중가요, 포크 등 다양하고 풍성한 공연으로 구성된 ‘한 여름밤의 소리여행’은 국악의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는 남원시립국악단의 국악콘서트를 시작으로 호남좌도·우도 농악, 신관사또 부임행차 공연, 가곡과 오페라의 향연 등 매일 밤 8시부터 1시간 30분가량 진행되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올해는 10개 단체에서 총 19회 공연을 준비했으며, 공연 일정은 남원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 여름밤의 소리여행’은 여름 휴가철 남원을 찾은 관광객 및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예술 공연을 선보이고 지역문화예술단체에게는 공연 기회를 제공하여 예술단체 역량 강화 및 볼거리 제공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여름철 남원을 찾아주신 관광객들이 사랑하는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낮에는 지리산의 시원한 계곡과 둘레길에서, 밤에는 여름밤의 아름다운 공연을 즐기고 아름다운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