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보기
먹어보기
둘러보기
즐겨보기
다녀보기
뽐내보기
읽어보기
느껴보기
살펴보기
함께보기
저 창에서는 무엇이 내려다보일까. 오르는 수고를 마다한 이는 결코 알 수 없는 아름다움.
소나무를 벗 삼아 늘 같은 풍경을 보아 오면서 저마다의 바람을 이고 오늘도 그렇게 가만히.
오색으로 물든 자리, 그 가운데 서면 드는 생각이란 어떤 것일까. 알 길이 없음에도 향기로운 이유에 대해 고민해 본다.
문을 살짝 열자 맛있는 냄새가 전신을 감싼다. 허기의 종류 만큼 다양한 모양의 빵들이 진열대 위에 놓여 있다.
먼 바다를 내다보며, 쉬는 어부들. 제 몸으로 낚은 것들의 기억을 되새기며 조용히 앉아 있다.
웅장한 멋보다 소박한 맛에 딛고 섰더니 아뿔싸, 바짓단이 흠뻑 젖었다.
절벽을 타고 그대로 떨어지는 물줄기가 부서지는 아래는 의외로 고요하다. 흔들림 없는 수면이 그리는 미미한 물결을 따라 시간이 흘러간다.
길을 더욱 신비롭게 만드는 한 마디가 여행자들의 마음에 온기를 불어넣는다. 천 년의 숲을 걸어 어디에 닿을 수 있을까.
오늘의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