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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 전남 영암군 2021 온라인 영암왕인문화축제! 슬기로운 집콕생활!! 2021/03/18
2021 온라인 영암왕인문화축제! 슬기로운 집콕생활!!
‘영암왕인tv’유튜브 보는 법 쉽게 알아봐요!


영암군(전동평 군수)은 다음달 1일부터 16일까지‘왕인의 빛, 미래를 밝히다’라는 주제로 2개 부문 17종의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온라인 영암왕인문화축제를 개최함에 따라 유튜브 및 온라인을 통한 홍보에 힘을 쏟고 있다. 

온라인 축제 개최를 위하여 영암군 향토축제추진위원회는 지난 1일 축제홈페이지(www.왕인문화축제.com)와‘영암왕인tv’유튜브를 개설하고 사행시 이벤트를 실시하는 등 온라인 축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50대 이상 SNS 접근이 어려운 세대에게도 축제를 제대로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영암왕인tv’유튜브 설정 방법을 다양한 방법으로 안내할 계획이다.

영암군 전체 실과소와 읍·면에 온라인 홍보를 도와줄 직원 1명씩을 선정해 축제 소식 전파와 SNS 이용법 등을 안내하고 다중이용시설에 홍보물을 게시해‘영암왕인tv’구독하는 방법을 안내한다.

 군은‘영암왕인tv’유튜브 구독이 어려운 주민들이 군청 실·과·소와 읍·면사무소에 방문하면 언제든지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하여 SNS로 부터 소외된 세대 없이 다함께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2021 온라인 영암왕인문화축제는 대표 프로그램인 특집 다큐‘왕인박사 랜선으로 일본가오!’,‘집콕! 챌린지’등 가족들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방문객을 맞이할 채비를 다하고 있다.   

전동평 영암군수는 “영암왕인문화축제의 온라인 개최를 통하여 시간과 공간의 제약이 없는 글로벌 축제로 운영하며 온라인 영암장터‘기찬들 영암몰’판매망을 활용하여 실질적으로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는 축제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72 경기 안양시 유튜브에서 안양9경 구경하세요. 현란한 춤은 덤으로...! 2021/03/18
유튜브에서 안양9경 구경하세요. 현란한 춤은 덤으로...!
안양시, 안양9경 기획홍보영상『안양9경에서 인싸댄스를?』공개
▸1경-안양예술공원 ▸2경-안양천 ▸3경-평촌중앙공원 ▸4경-망해암일몰 ▸5경-안양1번가
▸6경-수리산 성지 ▸7경-평촌1번가 ▸8경-병목안시민공원 ▸9경 - 만안교


현란한 춤과 유쾌함이 묻어나는 안양9경이 유튜브채널에서 네티즌들과 만난다.
 안양시가 올해 초 새로 지정한 안양9경의 기획홍보영상‘안양9경에서 인싸댄스를?’(이하‘안양9경 인싸댄스’)을 제작해 유튜브에 공개했다고 17일 밝혔다.
 약 3분 분량의‘안양9경 인싸댄스’는 지역의 청년동아리 회원 4명이 안양9경을 순간이동하며 배경삼아 유쾌한 춤을 선보이는 방식으로 제작됐다.
 시청자들은 안양9경의 제1경 안양예술공원을 시작으로 안양천, 수리산 성지, 병목안시민공원, 만안교 등 9곳 명소를 춤·음악과 함께 감상할 수 있다.
 젊은 층의 취향에 맞춘 속도감 있는 화면 전환과 유머러스한 춤동작 그리고 백 사운드가 더해지면서 시종 활기가 넘친다.
 나레이션을 바탕으로 명소를 소개하는 기존 형식을 과감히 탈피했다. 이는 네티즌들을 비롯한 시청자들의 시선을 자극함은 물론,‘공공기관에서 제작한 영상은 재미없다.’라는 편견도 깰 것이 기대된다.
‘안양9경 인싸댄스’는 또 제작과정에서의 NG모음과 뒷얘기들을 담은 비하인드 스토리도 담고 있어, 웃음을 선사하기도 한다.
 최대호 시장은 요즘 세대를 아우르면서 명소 안양9경을 빠르게 전파할 수 있도록 초점을 맞춰 제작했다며, 영상물 활용의 폭을 넓혀나가겠다고 전했다.
 안양시는 20년 전 지정된 안양8경이 지역 정체성과는 거리가 있다고 판단, 지난해 31개 동 민원실 방문문객을 중심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해 금년 1월 안양9경으로 변경 지정했다. 안양시민의 정서가 담겨져 있고, 많은 이들이 즐겨 찾는 명소들이다.
‘안양9경 인싸댄스’는 유튜브 검색창에서‘안양9경’으로 검색해 시청할 수 있다.
73 인천 강화군 강화군, ‘강화 고려도성 여행’ 원도심 도보여행 명소로 육성 2021/03/18
강화군, ‘강화 고려도성 여행’ 원도심 도보여행 명소로 육성
원도심 골목길에 ‘고려왕도’ 매력을 더한다
 
강화군 원도심이 전국 최고의 도보여행 명소로 거듭난다.
 
강화군(군수 유천호)은 기존 ‘강화 원도심 도보여행’ 코스를 재정비해 ‘강화 고려도성 여행’ 코스로 확대 육성한다고 18일 밝혔다.
 
강화읍 골목길에 숨겨진 역사, 문화를 활용한 기존 ‘강화 원도심 도보여행’ 코스에 고려 왕도와 관련된 역사 코스를 개발하고 지역 내 소상공 가게와 연계해 볼거리, 즐길거리 및 먹거리를 다양화할 방침이다.
 
우선 VR실감형 체험관을 신설하고, 소창체험관에는 소창 체험과 전통 다도를 즐기며 휴식할 수 있도록 방문객 쉼터를 확대 조성한다. 또한 고려장터와 코스를 연계하고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골목길 내 관광객을 위한 휴게편의시설을 대폭 확충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역 내 소상공 가게와 코스를 자연스럽게 연계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복안이다.
 
한편, ‘강화 원도심 도보여행’은 고려 고종이 강화도로 천도하면서 축조된 강화산성을 중심으로 용흥궁 공원, 성공회 강화성당, 조양방직, 소창체관 등 골목 사이사이를 걸으면서 고려시대부터 1960~70년대 산업화기에 이르는 강화의 숨겨진 역사, 문화 이야기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지난 2월에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으로 선정하는 ‘2021년~2022년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돼 대한민국 대표관광지로 자리매김했다.
 
군 관계자는 “강화읍 골목길을 걷다 보면 고려시대부터 1960~70년대 산업화기에 이르는 강화의 숨은 역사‧문화이야기를 느끼고 즐길 수 있다”며 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해 관광을 통해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74 충남 서산시 서산시, 역사를 품은 해미 천주교 순례길을 걸어보자! 2021/03/17
서산시, 역사를 품은 해미 천주교 순례길을 걸어보자!
- 2016년부터 5년간 서산시 해미 천주교 순례길 정비사업 마무리 -
교황청의 해미국제성지 지정과 맞물려 … 향후 종교관광 거점시설로 육성 계획 -
 
서산시가 2016년부터 추진한 해미면 대곡리 한티고개부터 해미순교성지로 이어지는 약 11.3km의 해미 천주교 순례길 정비사업을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해미 천주교 순례길은 1800년대 병인박해 등 천주교 박해 당시 내포지역의 수많은 천주교 순교자들이 서산해미읍성과 해미순교성지(여숫골)로 압송됐던 경로다.
 
이름이나 세례명을 남기고 순교한 132명의 신자가 기록으로 남아있으며, 기록되지 않은 1800~2100여 명 이상으로 추측되는 무명의 신자들이 처형당한 곳으로 알려졌다.
 
해미 천주교 순례길은 내포지역의 많은 순례길 중 순교터로 가는 마지막 순례길로 온갖 번뇌를 숭고한 의지로 승화시킨 의미있는 곳이다.
 
교황청은 이곳을 거쳐 순교한 신자들의 유해가 보존되어 있는 해미순교성지를 지난해 11월 국제성지로 지정했다. 선포일은 지난 3월 1일이다.
 
시는 지난 2016년부터 프란치스코 교황방문 기념 사업 일환으로 총사업비 24억원을 들여 해미 순례길에 대한 정비사업을 진행해왔다.
 
노선 계획부터 해미순교성지 관계자와 협의해 추진했으며, 당시 압송로로 추정되는 경로 11.3Km를 선정해 탐방객들이 역사를 느끼며 걸을 수 있도록 정비했다.
 
특히, 산수저수지의 1.5km 구간은 수몰된 압송로 옆으로 소나무숲길을 따라 걸을 수 있도록 조성해 순례길의 백미로 꼽힌다.
 
중간중간 쉼터와 조형물, 이야기 안내판 등을 설치해 의미를 알 수 있게 했으며, 성지순례하는 방문객들에게 각광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해미순교성지 국제성지 지정은 서산시의 큰 낭보”라며 “종교관광 콘텐츠를 접목한 지역관광 활성화를 통해 시의 숭고한 역사도 잊혀지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75 전남 진도군 진도군, 오는 20일(토)부터 진도시티투어 버스 운행 2021/03/17
진도군, 오는 20일(토)부터 진도시티투어 버스 운행
토·일요일 운행…관광명소, 문화예술체험 한 번에 즐길 수 있어

진도군이 주말 동안 보배섬 진도군의 관광명소를 구경할 수 있는 ‘진도 시티투어’ 버스를 오는 20일(토)부터 운영한다.

‘진도 시티투어’ 버스는 수도권 열차를 이용하는 관광객과 목포 등 전남 서남부권 관광객을 위한 여행상품으로 남악, 하당, 목포역을 경유해 진도의 관광지를 둘러보는 당일 상품이다.

토요일 코스는 토요민속공연, 진도개테마파크, 운림산방, 진도타워 등이며, 일요일 코스는 진도개테마파크, 운림산방, 송가인마을, 진도타워, 진도명품관 등 진도의 관광명소와 문화예술 체험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다.

요금은 성인은 7,000원, 초·중·고등학생은 3,000원이며, 진도군 홈페이지와 진도군 관광안내콜센터(1588-9601)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시티투어 버스에는 문화관광해설사가 탑승해 관광거점별로 명소를 소개하고 관광지의 역사와 인문에 대해 재미를 가미한 설명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진도군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차량 운행 전 소독하고 손소독제 비치, 마스크 착용 안내, 탑승객 명부 작성, 발열체크 등을 실시한다. 

또 탑승 인원은 20명 이내로 제한하는 사회적 거리 두기도 함께 실시할 계획이다.

진도군 관광과 관계자는 “보배섬 진도군을 찾는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코로나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면서 더 편리하게 관광지를 관람 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76 충남 서천군 서천군, ‘서천 치유의 숲 치유센터’ 개관 2021/03/16
서천군, ‘서천 치유의 숲 치유센터’ 개관
- 치유센터 개관식 25일 개최, 방역수칙 준수하며 운영 시작 -
 
서천군(군수 노박래)에서 주민 삶의 질 향상과 건강한 생활을 위해 ‘서천 치유의 숲 치유센터’ 개관식을 오는 25일에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서천 치유의 숲은 총 50억 원을 투입해 치유센터(546㎡), 무장애길(1km), 대나무 소리쉼터, 수변 명상 숲, 하늬바람 풍욕장, 황토 숲길, 소나무 명상 숲길 등 산림치유를 위한 시설을 갖추고 실내·실외에서 대상별, 건강 상태별 맞춤형 산림치유요법으로 20여 가지의 다양한 산림치유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개관식은 치유센터 광장(실외)에서 시행되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기 위해 100인 미만으로 인원을 제한해 사전 초청장 배부를 완료했다. 행사 참여자 외의 입장은 금지되며 행사 당일 기준 2주 이내 수도권 방문자는 참석이 제한된다.
 
또한, 군 보건소의 협조를 얻어 사전 방역 및 발열체크 등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개최할 계획이다.
 
노박래 군수는 “서천 치유의 숲과 치유센터가 우리 군민의 건강과 행복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철저한 방역작업과 함께 안전하게 운영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77 강원 동해시 무릉계곡의 새로운 명소, 무릉 달빛 호암소길 4월초 개방 예정 2021/03/16
무릉계곡의 새로운 명소,
무릉 달빛 호암소길 4월초 개방 예정

- 무릉계곡 호암소 주변 1.82km 생태탐방로 조성, 4월초 개방
- ‘스님과 호랑이의 전설 속으로 풍덩’
- 베틀바위, 두타산 협곡 마천루, 무릉 건강·복합체험 관광단지에 이은 무릉계곡의 새 명소 탄생


□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국내 최고의 청정자연 휴양지인 무릉계곡을 제대로 감상할 수 있는 계곡 탐방로 조성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밝혔다.
 
□ 무릉건강숲을 출발해 호암소를 경유한 뒤 상가 주차장까지 연결되는 “무릉 달빛 호암소길”은 2019년 지반조사 및 실시설계 용역을 시작으로,
 
□ 지난해 6월 사업의 첫 삽을 뜨기 시작해, 올 2월 하천 횡단 인도교(호암교) 설치를 끝으로 대부분의 시설 공사를 완료하고, 4월 초 개방을 목표로 현재 입구 조형물과 안내판 등을 설치 중이다.
 
□ 주요시설물로는 ▲생태탐방로 1.82km ▲인도교(호암교) 35m ▲전망대 ▲경관조명 등이며, 이용객들은 무릉계곡의 첫 시발점인 호암소 계곡을 따라 주·야간 모두 수려한 자연경관과 계곡을 조망하며 산책로를 거닐 수 있게 됐다.
 
□ “무릉 달빛 호암소길”은 호랑이가 건너뛰다 빠져 죽은 호암소 전설을 모티브로, 호암소 전설이 야간 경관조명을 통해 잔잔하게 이야기로 들려오고, 계곡을 횡단하는 호암교는 국내 최초로 주변 암반 지형을 그대로 형상화한 공법을 교량 난간에 적용해 계곡 위에 바위가 떠 있는 듯한 묘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 시는 향후 호암소 계곡 급류 위를 걷는 듯한 체험형 출렁다리, 수목식재를 통한 꽃터널, 호암교 경관조명 등을 추가 설치해 호암소 광장 특화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 특화공원이 조성되면, 베틀바위, 무릉 건강⦁복합체험 관광단지 등 무릉계곡 관광지 주변을 잇는 관광벨트화 조성에 한발 더 나아갈 것으로 기대된다.
 
□ 신영선 관광과장은 “언택트 비대면 여행문화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무릉 달빛 호암소길’ 준공으로 자연이 주는 편안함 속에서 마음을 치유하고 힐링할 수 있는 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리 잡아 나가길 바라며, 상가와 무릉건강숲의 연결이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의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78 전남 장흥군 맑은 공기 푸른 숲길 따라 힐링하세요 2021/03/16
 맑은 공기 푸른 숲길 따라 힐링하세요
장흥군 힐링 로드(장흥댐 둘레길, 우드랜드 말레길, 천관산 동백숲길, 보림사 비자나무숲길)를 통해 찾는 삶의 여유와 의미

장흥군은 2021년 봄을 맞아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사람들에게 봄의 활력과 삶의 생기를 불어넣어 주기 위해 ‘장흥군 힐링 로드’를 추천한다.

장흥군 힐링 로드는 장흥댐 둘레길, 우드랜드 말레길, 천관산 동백숲길, 보림사 비자나무숲길로 이루어져 각 장소마다 특색 있는 경관으로 방문객들에게 치유의 시간을 선사한다.

□ 장흥댐 둘레길

장흥군 유치면에 자리한 장흥댐 둘레길은 신풍생태습지에서 시작하여 유치자연휴양림과 밤재터널 등으로 연결되는 총 연장 26km의 휴양 산책 코스이다. 지역 주민과 트레킹족들의 삼림욕장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이곳은 산악자전거, 트레킹, 승마 동호인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장흥댐 둘레길은 고려시대 수인산성 군대가 주둔했던 덕산마을, 울창한 산림 사이로 많은 물이 흘렀다는 돛대봉과 주암리, 마을 경관이 뛰어나 선비가 숨어들었다는 돈지마을터 등 재미있는 옛 이야기와 때 묻지 않은 자연 경관으로 유명하다. 

또한 2016년에는 둘레길 주변에 개복숭아 나무 1,800그루를 식재하여 봄이면 은은한 향을 내는 연분홍색 복사꽃길이 만들어진다. 봄을 맞아 장흥댐 둘레길을 걸으면 고즈넉하고 아름다운 풍경에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이 치유되는 것을 느낄 수 있다. 

□ 우드랜드 말레길

말레길에서 ‘말레’는 장흥의 대청이라는 뜻으로, 편백숲 우드랜드 치유의 숲이 가족의 이해와 소통의 장이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상쾌한 피톤치드를 뿜어내는 울창한 편백나무에 둘러싸인 말레길은 ‘무장애 데크길’이라고 불린다. 

그 이름처럼 정상까지 계단이 하나도 없는 데크길로, 누구든지 편하게 숲길을 거닐 수 있도록 한 깊은 배려심이 돋보인다.

주변에는 사계절 푸른빛을 뽐내는 싱그러운 녹차 밭이 함께한다. 녹차 밭을 배경으로 맑은 바람을 쐬면서 억불산 정상으로 향한다. 우드랜드 입구부터 시작해 말레길을 따라 억불산 정상까지는 총 3.8km이다. 

거리가 짧은 편이기에 편백 톱밥이 깔린 길을 걸어 보거나 편백숲 흔들의자에 앉아 그네를 타거나 하며 여유를 만끽하면서 산책을 즐길 수 있다. 

말레길 끝 억불산 정상에서 장흥읍의 탁 트인 경치를 내려다보는 것도 놓칠 수 없는 볼거리이다.

또한 편백숲 주변에 한옥, 통나무집, 편백 노천탕, 편백 톱밥 찜질방, 목재문화체험관 등 다양한 체험 시설이 자리하고 있으니 힐링 관광을 원하는 사람에게는 우드랜드를 적극 추천한다.

□ 천관산 동백숲길

천관산 동백숲은 10~200년생 동백나무 2만여 그루가 자생하는 지역으로 20만㎡의 압도적인 면적을 자랑한다.

국내 최대 규모의 천연 동백군락지라는 명성답게 봄이면 눈부시게 개화하는 동백꽃으로 장관을 이룬다. 봄을 맞아 붉은 꽃망울을 터트린 동백은 초록 잎사귀들 사이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숲에 들어서면 빽빽이 자리 잡은 짙푸른 동백나무와 탐스러운 동백꽃에 시선을 빼앗겨 잠시나마 일상의 시름을 잊을 수 있다. 또한 청명한 하늘과 어우러지는 산새의 맑은 울음소리는 일상생활의 피로를 말끔하게 씻어 준다.

동백꽃은 꽃이 질 때는 꽃송이 째 떨어져 지조와 절개의 상징으로 불리며, 꽃말은 ‘겸손한 아름다움’과 ‘변치 않는 사랑’이라는 뜻을 가졌다. 개화한 동백꽃은 3월 중순부터 4월 초까지 절정을 이룬다. 

‘2021년 방문해야 할 명품숲’으로 선정된 천관산 동백숲은 코로나19로 지친 사람들의 심신을 달래 주는 치유의 장으로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 보림사 비자나무숲길

가지산 자락에 고즈넉이 들어선 보림사는 보물을 품고 있다. 바로 절 뒤편에 자리한 비자나무숲이다. 

비자나무숲은 수령 300년이 넘은 비자나무 500여 그루와 참나무, 단풍나무, 소나무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고즈넉한 비자나무숲 사이에는 시냇물처럼 산책로가 나 있다. 숲이 깊어 햇빛도, 소리도 침범하지 못하는 비자나무숲길은 세상과 동떨어진 것처럼 고요하고 평온하다.

가만히 숲길을 따라 걸으면 복잡한 마음이 가라앉으며 평화가 밀려온다. 숨을 깊게 들이마시면 파란 숲 내음이 온몸을 맑게 물들이는 것 같다. 숲을 거닐며 김삿갓이 마지막으로 남긴 ‘보림사를 지나며’라는 시문을 읊어보는 것도 여행의 좋은 묘미가 될 것이다.

숲 곳곳에는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의자와 삼림욕대가 마련돼 있다. 산책로는 경사가 급하지 않아 누구나 걷기 쉽고, 천천히 걸어도 20분이면 충분하다. 기분 좋은 산책을 즐기기에 딱 알맞은 거리이다.

휴식과 치유의 공간인 비자나무숲은 1982년 산림유전자원보호림으로 지정됐고, 2009년 산림청과 (사)생명의숲·유한킴벌리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10회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에서 ‘천년의숲’ 장려상을 수상했다.
79 경북 영주시 영주의 숨은 맛과 매력 알린다... 생활관광 활성화 프로그램 운영 2021/03/16
영주의 숨은 맛과 매력 알린다... 생활관광 활성화  프로그램 운영
영주시, 생활관광·일주일 살아보기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외지 개별 관광객 대상 숙박 및 체험비 지원

 경북 영주시(시장 장욱현)가 코로나 시대 영주에 머물면서 지역의 소소한 일상을 즐기고 문화를 체험하는 생활관광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해부터 시작한 ‘생활(도심)관광 활성화 프로그램’은 영주 이외 거주자 중 지역을 찾는 개별관광객을 대상으로 숙박비와 체험비를 지원하는 맞춤형 관광 마케팅 사업이다.

  시는 영주의 생활과 스토리를 관광자원화한 이 사업을 통해 여행객들에게 숙박, 휴식, 힐링과 더불어 곳곳의 숨은 관광지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체류형 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이 프로그램을 이용하려는 여행객은 2박3일 이상 최대 15박16일 까지 영주에 숙박하며, 영주 관광지 및 프로그램 등 체험 후 본인 SNS, 블로그, 카페 등에 ‘#영주여행’, ‘#영주가볼만한곳’ 해시태그를 포함한 여행후기를 업로드 한 후 결과보고서를 제출하면 숙박비 1일 최대 5만원, 체험비 1일 최대 1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에는 ‘일주일 살아보기 프로그램’이 별도로 운영된다. 이 프로그램은 만18세 이상 만40세 미만으로 3박4일 이상 최대 6박7일 영주 관광을 한 신청자가 대상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영주만의 독특한 색깔을 입혀 생활 밀착형 관광이 젊은 여행객들에게 홍보 파급효과 일으킬 것과 더불어 인구유입으로 이어지게 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버스 외부광고, 홍보영상 제작, 단체 관광객 인센티브 제공 등으로 잠재적 관광객 유치에 적극적인 노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프로그램 신청기간은 12월 10일까지며, 예산 소진시까지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으며, 이와 관련된 궁금한 사항은 영주시청 홈페이지-고시/공고-관광진흥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정근 관광진흥과장은 “영주의 숨은 맛과 멋을 알릴 수 있는 생활관광 확대를 통해 머무는 관광지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관광콘텐츠 확충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80 충북 괴산군 장흥 이야기 - ① 천년고찰 보림사 2021/03/15
장흥 이야기 - ① 천년고찰 보림사
- 국보 (제117호)철조비로자나불좌상, 보물 (제1252호)목조사천왕상
- 20여 가지 문화재 소장, 비자나무 숲 둘레길, 김삿갓 마지막 시문 등

보림사는 장흥군 유치면 가지산에 있는 절로, 대한불교조계종 제21교구 본사인 송광사의 말사이다.

원표가 세운 암자에 860년경 신라 헌안왕의 권유로 보조선사 체징이 창건하여 선종의 도입과 동시에 신라 구산선문 중 제일 먼저 개산한 가지산파의 중심 사찰이었다. 인도 가지산의 보림사, 중국 가지산의 보림사와 함께 3보림으로 불렸다.
 
보림사는 다양한 국보 및 보물, 시도유형문화재를 소장하고 있다. 비록 1950년 가을 화재로 인해 많은 부분이 소실되었지만 국보 제117호로 지정된 철조비로자나불좌상 및 보물 제1252호로 지정된 목조사천왕상 등 보림사에는 유서 깊은 볼거리들이 가득하다.

보림사 뒤쪽으로는 울창한 비자나무 숲이 있다. 300년이 넘은 비자나무 500여 그루가 군락을 이루고 있고, 참나무와 단풍나무, 소나무도 많이 서식해 있다. 이 숲은 1982년 산림유전자원보호림으로 지정됐다. 또한 2009년 산림청과 (사)생명의숲, 유한킴벌리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10회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에서 ‘천년의숲’ 장려상을 받았다.

비자나무 숲 사이로 시냇물처럼 산책로가 나 있다. 숲 곳곳에는 의자와 삼림욕대도 마련돼 있다. 산책로는 경사가 급하지 않아 누구나 걷기 쉽고, 천천히 걸어도 20분이면 충분하다. 기분 좋은 산책을 즐기기에 딱 좋은 길이다.

그 옛날 방랑시인 김삿갓이 건강이 좋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보림사를 보기 위해 길을 떠났다고 하니, 경내를 천천히 구경하고 숲길을 산책하면서 주변에 있는 김삿갓의 마지막 시문을 읽어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여기서 보림사에 관해서 조금 더 깊이 조명해 본다. 

보림사는 통일신라시대 9산 선문의 종가집이며 우리 지역의 살아 있는 증거이자 선현의 진한 삶이 배어 있는 결정체이다. 그리하여 창건 설화를 소개하는 옛 문헌을 정리하였다.

장흥 고전 문헌 기록으로 조선 초기 『보림사 사적』을 소개한다. 사찰 사적기로서는 이른 시기의 기록이다. 이미 내용은 알려져 있지만, 필사본 원본 2종(미국 하버드대학교 연경도서관본, 용흥사 소장본)과 1967년 소개된 자료 『고고미술』 원문과 번역문을 함께 소개한다.

보림사 사적기는 미국 하버드대학교 연경[엔칭] 도서관에 소장(OCT 26 1954.10.26./TK 1911 1345)되어 있던 것을 이기백 교수가 1967년에 입수해서 국내 「고고미술(현 미술사학 연구)」 제8권 제4호(통권81호, 한국미술사학회, 294~296쪽)에 실어 알려진 자료이다. 

이 책은 필사본 총9매 18면이며, 각 면 8행 매 행 16자 내외이고 해서체다. 

책명은 “新羅國武州迦智山寶林寺事蹟(신라국무주가지산보림사사적)”, 표제는 “寶林寺事蹟(보림사 사적기)”이다. 끝에 “천순연중기(天順年中記)”라 필사한 연기를 적었다.

천순은 조선시대 초기에 사용하던 중국 명나라 연호로 서기 1457~1464년 사이이다. 지은이는 밝히지 않았다. 

활자본으로 정서하여 실으면서 필사본 첫 면을 함께 실었다. 

한편, 담양 용흥사에 필사본이 전하는데 장정은 선장(線裝)이고 장수는 10장(張)이다. 크기는 21.6㎝×20.4㎝이다. 연경도서관 소장본과 내용이 동일하다. 용흥사본은 원래 해남 대흥사에 있었던 것으로 전한다. 

내용은 크게 두 가지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전반부는 보림사 창건 후반부는 보조선사 창성비문의 내용을 요약하고 있다. 연기 설화에는 원표대덕, 선아, 아홉 용, 연못 등이 등장하고 있어 흥미롭다.

그리고 설화 끝에 동서법당, 천자각, 불자각, 용자각, 운자각, 좌우 요사, 행랑, 곁채, 누각, 문집 등의 가람배치가 나와 있으며 건물들은 하나같이 서역(西域)과 중국의 모습을 하고 있다.

후반부는 가지산파의 개산인인 보조선사 체징에 대한 기록으로 그의 비문 내용을 요약하고 있다.

보림사 사적기는 조선 초기(15세기 중엽)에 작성된 것으로 현재 우리나라에 전해 오는 사적기 대부분이 조선 후기의 것임을 감안할 때 사학적으로도 의미가 클 것으로 여겨진다.

원본 2종과 『고고미술』 게재본, 활자 원문, 번역문을 소개한다.

원본은 미국 하바드대 연경도서관 소장본과 담양 용흥사 소장본이다. 용흥사본은 한국불교기록문화유산아카이브(https://kabc.dongguk.edu)에 탑재된 이미지를 인용하였다.

번역문은 송광사 광원암 남은현봉(南隱玄鋒) 스님(현 조계총림 송광사 방장)이 번역하였다.

번역문은 『향토문화보』 제5호(송백운역, 광주일보 향토문화연구소, 1983, 12~15쪽)에도 소개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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